[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내년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인천시와 간담회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운영 현황과 전달체계, 시, 군·구, 읍면동, 지역사회와 협력 방법, 청년들의 변화 과정 등 센터 운영 전반을 공유했다. 지난해 8월 개소한 청년미래센터는 인천을 비롯해 전국 4개 지역에 들어서 있다. 이화영 보건복지부 청년정책팀장은 “내년은 위기아동청년 지원법 시행과 청년미래센터의 본 사업 전환을 앞둔 중요한 시기이기에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인천을 찾았다”며 “타 지역으로 확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운영 과정을 살피려고 한다”고 말했다. 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임문진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과 가족돌봄·고립은둔팀원, 보건복지부 청년정책팀, 인천시 외로움 TF단, 남동구 복지자원팀 등이 함께했다. 조대흥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들은 노인, 장애인과는 다른 영역이다. 우리 센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향으로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강화군의회는 22일 ‘2025년 강화군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5년 의정 운영 전반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화군의회는 보고회를 통해 ▲조례 제·개정 실적 ▲군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적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 사랑방 간담회 등 군민 의견 수렴 및 소통 활동 등 2025년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한 점을 강조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한승희 의장은 “2025년은 군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한 한 해였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군민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2일 강화군의회를 방문한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양 의회 간 교류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남구의회 의원들과 강화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정책 사례 ▲주민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도시 지역과 농어촌 지역 의회의 차별화된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보완적인 협력 가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강화군의회의 다양한 의정 경험과 지역 발전 노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승희 의장은 “이번 방문이 양 의회 간 우호를 다지고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바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올해 실내공기질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다중이용 시설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국제항만대로 438)에 대한 ‘실내공기질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Korean Standards Association, 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관리 모델로, 실내 공간의 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인천항만공사는 2018년 연안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2022년 국제여객터미널 2023년 크루즈터미널의 실내공기질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후 공사가 운영 중인 여객터미널 3곳 모두 실내공기질 인증을 유지 관리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1월부터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실내 공기 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포름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질소(NO2) ▴곰팡이 ▴라돈 등 호흡기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총 10가지 항목에 대해 정밀검사를 받고 현장심사를 받은 결과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0일 강화작은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89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건상의 이유로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 및 가족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3D 안경을 착용하고 화려한 영상미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영화가 전달하는 ‘가족 간의 화합과 희생’이라는 메시지는 참석한 부모와 아동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들과 3D 영화를 보는 게 비용 면에서 부담이 됐는데 덕분에 온 가족이 팝콘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영화 속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영화관람이 우리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문화적 소외감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용철 군수, 민간공동위원장 이달용) 여성가족 분과는 지난 20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말 가족문화행사 ‘2025 함께 하는 이 순간, 고마워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증진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과 어린이, 중·장년층 등 300여 명의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시 낭송, 수어 공연, 샌드아트,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돼 가족 간 정서적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달용 민간공동위원장은 “가족 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본 행사가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가족은 우리 사회의 가장 든든한 울타리”라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지역,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강화군이 운영한 군민 정보화 교육이 지난 12월 20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교육은 강화군행복센터 디지털배움터에서 컴퓨터 기초부터 AI 활용까지 총 64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1,5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디지털 생활 역량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 조작법, 스마트폰 앱 사용하기, 키오스크로 커피 주문 연습, AI 간편 활용법 등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 특히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수업을 통해 패스트푸드 주문이나 병원 접수 방법을 배우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제 남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내년에는 64개 과정에 1,79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접수 및 기타 문의는 자치교육과로 하면 된다. 내년에는 특히 직장인의 참여가 많은 저녁반에 창업을 위한 컴퓨터 활용 과정을 신설한다. 또한 AI 관련 교육 과정을 확대‧편성하여 군민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2일 화도면을 끝으로 올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일정을 모두 마쳤다.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은 박용철 군수의 대표 소통 공약으로, 군수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찾아 주민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창구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즉시 처리 방안을 안내하거나 예산 반영 여부를 신속히 검토하는 등 빠른 피드백이 강점이다. 이동군수실은 지난해 박용철 군수가 보궐선거로 취임한 뒤 약 2개월 후인 12월 강화읍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고, 마을 숙원사업과 생활 불편사항, 마을 정책 제안 등 총 296건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특히 읍·면별 지역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이 확산되던 지난 7월에는 피해가 가장 큰 삼산면을 찾아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군 차원의 대응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했다. 또한 양사면에서는 민통선 지역 주민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와와 인천관광공사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와 공사는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을 계기로 중국 주요 연안 도시와 연결된 한중 카페리 노선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 전략을 전개해 왔다. 카페리 노선과 연계한 특화 관광상품 개발에 집중하며 중국 관광객의 인천 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한중 카페리 위동항운(웨이하이–인천) 선상에서 인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국 여행사 대표단 27개사 30명이 참석했으며, 이후 인천관광 팸투어를 연계 운영해 인천 관광상품 개발의 초석을 다졌다.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인천 관광 콘텐츠를 현장에서 체험하며 카페리 기반 상품의 경쟁력을 확인했고, 이는 실제 상품 개발로 빠르게 이어졌다. 인천시와 공사는 선사 및 여행사와 협력해 카페리와 인천 숙박, 지역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해당 상품에는 차이나타운, 개항장, 송도, 강화도 등 인천의 대표 관광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에서‘오픈 포트 크리스마스 : 불멍(Open Port Christma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감성 속에서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불멍을 즐기며 쉬고, 놀고, 온기를 나누는 연말 힐링 문화축제이다. 행사명에 담긴 ‘불멍’은 모닥불을 바라보며 잠시 멍하니 쉬어간다는 의미의‘멍때리다’와 반려견을 뜻하는‘멍멍’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쉼의 시간을 상징한다. 행사장은 반짝이는 조명과 포근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겨울 캠핑의 낭만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불멍 캠핑존’이 조성돼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겨울 캠핑 체험이 진행되며,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웰컴 키트도 제공돼 연말에 잠시 멈춰 쉬어가는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불멍 온기나눔 캠페인’은 체험 및 캠페인 참여를 통해 불멍 스탬프를 모으면 유기견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불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웅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AI․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교육 공간 대전환’의 주요 성과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산업화 시대의 관리 중심 학교 시설에서 벗어나, 학생의 창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미래형 교육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브리핑에서 △미래형 학습 공간 혁신 △세계적 체험 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 상생하는 학교 모델 제시 등 3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경북교육의 새로운 교육 공간 비전을 제시했다. ◇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학습 공간의 미래형 혁신’ 임 교육감은 “최고의 인재는 최상의 공간에서 자란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교육 환경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과감한 재정 투자와 속도감 있는 공간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도내 노후 학교 180교를 대상으로 총 1조 9천억 원을 투입해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포항 신광초등학교를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6년 교원 명예퇴직 예산 27억 8천만원을 확보해, 퇴직을 신청한 일부 공·사립 초·중등 교원의 신청을 수용하고, 명예퇴직 수용이 이뤄지지 않은 교원에 대한 추가 예산 확보 역시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명예퇴직 신청 교원은 지난 2025년 11월 기준 초등 33명, 중등 29명, 사립 21명으로 총 81명이나,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 여건으로 인해 신청 교원 전원에 대한 명예 퇴직은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이번 명예퇴직 미수용 교원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 및 시교육청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재원 확보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명예퇴직과 관련해 교직원의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일정 및 추진 상황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합리적이고 책임 있게 명예퇴직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교육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명예퇴직 수요 분석을 통한 단계적·탄력적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명예퇴직 제도는 매년 재정 여건과 신청 규모에 따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모범선행시민 및 우수 이·통장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과 이·통장 17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시민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분기별로 각 군·구의 추천과 현장 확인을 거쳐 인명 구조, 재능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한 모범선행시민과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우수 이·통장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도 함께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4분기 수상자 가운데는 18년간 지역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온 최현주 씨와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김선녀 씨 등 선행과 나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시민들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3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천시 RISE 2차 공모 사업 수행대학 확정(안) 등을 심의 ․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라이즈 사업은 ▲인천 전략산업 선도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 지·산·학 협력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선도 프로젝트 등 4대 프로젝트와 14개 단위과제로 이뤄져 있다. 시는 이번 2차 공모에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원도심 재생, 초광역 협력 등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인천의 지역 현안 해결 과제에 중점을 뒀다. 라이즈위원회 심의 결과, 총 6개 단위과제에 대해 9개 대학을 수행대학으로 선정하고 총 37억 원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했다. 선정된 대학은 가천대학교(캠퍼스), 경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연세대학교(캠퍼스),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등 총 9개교다. 앞서 인천시는 관내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모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시니어 무비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출품한 70여 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센터의 수상작인 ‘시니어 강사의 미(美)친 하루’는 작품성, 홍보성, 주제 적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해진 어르신들이 동료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디지털 기기 활용 강사’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담았다. 영상 속 어르신들은 쇼핑 앱을 직접 설치해 물건을 구매하고 반품하는 법을 익히며, 카드 제작 앱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교육하는 시니어 강사 역시 동료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카드를 카카오톡으로 주고받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노인 일자리에 대한 자부심을 함께 전하고 있다. 또한 영상에서는 세대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의 활동도 함께 조명됐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