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6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7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꽃으로 이어지는 우리 사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과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이 함께 고립·은둔 청년들을 위해 구성했으며, 오는 23일에 유유기지 부평 유유스페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꽃으로 나를 표현하고 싶고 부평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꽃과 식물을 다뤄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집중력 강화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의하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과 7일 이틀간 센터 교육실에서 제2회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총 43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사회성 향상을 위한 부모 양육태도’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건강한 사회성을 기반으로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과 스스로의 선택을 책임지는 태도의 중요성, 이를 위한 부모와의 일치적인 소통과 긍정적인 대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석자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며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건강한 사회성 향상을 위한 양육 태도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부모들은 한마음으로 자녀가 사회에서 잘 적응하기를 바라지만 어떻게 도와야할 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장 작은 사회인 가족 내에서 부모의 양육태도가 어떻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이날 교육 외에도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일대에서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의 중요한 흐름을 이끈 부평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기획된 음악 축제다. 먼저 29일에는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애스컴 스테이지’를 통해 한국 펑크·소울 음악의 전설 ‘사랑과 평화’와 8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7월 28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 이모드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어 30일에는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뮤직 스테이지’가 열린다. 출연진으로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활약 중인 ‘글렌체크’와 ‘김뜻돌’이 무대를 장식한다. 여기에 잼 밴드 ‘까데호’와 혼성 3인조 ‘튜즈데이 비치 클럽’도 참여한다. 특히, 부평구문화재단이 진행한 2024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부평구새마을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날 성금은 제17대 인천부평구새마을회장으로 선출된 우명옥 회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구에 전달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명옥 부평구새마을회장은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부평구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돼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지난 5일,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초중등 자녀를 위한 영어 자기주도학습 지도법을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지도 전략과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강에는 글로벌 AI 에듀테크 영어교육전문기업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의 대표이사가 연사로 초청됐다. 김 대표는 25년 이상의 IT 및 영어교육 경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영어 리딩 프로그램인 ‘리딩앤’과 ‘옥스포드 리딩 클럽’을 설계한 교육 전문가이다. 그는 저서'내 아이 영어교육, 이렇게 하면 끝!'과 '뇌를 중독시키는 영어, 중국어 학습법 The Guessing Game'를 바탕으로, 영어 독서 습관으로 자녀를 해외 명문대학에 합격시킨 경험을 공유하며 영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계양국제어학관의 정규프로그램과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받았으며, 정규프로그램에서 제공하고 있는 영어 독서프로그램인 ‘리딩앤’을 통해 가정 내에서 자녀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안내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가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평생학습센터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실용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의는 성인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대면 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삼각 동전지갑, 카드지갑, 미니 토트백 등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죽 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가죽공예의 기본기부터 다양한 기술(염색, 문양 각인, 바인딩, 마감 처리 등)을 익힐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들은 수업 이후 자신이 습득한 기술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거나 가죽제품을 수선해 주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 계양3동 주민자치회 홍명의 마을배움터 분과장은 “가죽공예는 손재주가 필요한 분야지만, 누구나 도전할 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일 개최된 ‘2025년도 인천광역시 재정혁신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정혁신대상’은 예산 운용의 효율성 제고와 세입 증대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건전한 지방재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시상이다. 인천시가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영 혁신 ▲지방세 ▲세외수입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총 63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서면 심사를 통해 1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발표대회를 통해 총 7건이 최종 선정됐다. 계양구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세외수입 체납안내로 세외수입 징수 증대 및 예산 절감 등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로써 장려상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6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세외수입 체납안내에 카카오 알림톡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체납내역을 바로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제작 및 우편 발송 비용을 연간 5천3백만 원가량 절감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계양구지회 주관으로 관내 미용업(일반)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과 미용기술 수준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소양교육, 신기술 실습 강의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미용업은 업종의 세분화와 미용에 대한 관심 증가로 해마다 수가 늘고 있다. 현재 계양구 내에는 930여 개소가 신고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위생관리와 체계적 지원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격년 주기로 미용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930여 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이 중 위생관리가 우수한 최우수 10% 업소는 ‘The Best 우수업소’로 지정․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소는 집중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미용업은 구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중위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자원순환과 지식정보자원 활용을 위한 도서 기증 캠페인 ‘비움·나눔·채움’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비우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독서문화 확산 사업으로, 기증된 도서는 도서관 장서로 활용하거나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노인센터 등 지역기관에 재기증된다. 개인은 물론 기관·단체도 참여할 수 있으며, 기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증은 계양도서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기증으로 내 책장 속 잠들어 있는 책을 비우고,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정보자료과 기증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7월 25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인생영상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량을 키우는 한편, 뉴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활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7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 진행되며,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8일 강화군 교동면 여성 예비군 32명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평화, 교동여성예비군 평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접경 지역 주민인 여성 예비군에게 교동도의 역사·지리적 평화자원을 알리고 지역 교동도의 평화 자원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의 평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동도 평화자원 탐색, 교육원 프로그램 소개, 전시관 탐방, 평화교육 네트워크 구축 방향 공유 등이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이번 여성예비군 대상 평화교육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평화문화 조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주체와 협력해 실천 중심의 평화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을 위해 ‘2025 강화 수학클리닉’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희망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학습 전략을 제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학습 불안 해소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대상 범위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조기 개입을 통한 흥미 유도와 학습 회복에 주력했다. 7월 8일에는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수학클리닉 스타트업’ 행사를 열고, 학생과 상담교사가 사전 검사 및 상담 일정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클리닉은 상담교사와의 1:1 맞춤형 상담으로 3~4회 진행했으며, 사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별 수학 학습 전략과 해결 방안을 제공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고민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한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맞춤형 학습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2020년 K-에듀파인 도입과 2025년 아카이브관리시스템 적용 이후, 학교 맞춤형 자료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학교 기록물관리 실무 매뉴얼’을 배포했다. 매뉴얼은 ▲기록물 개념 ▲비전자기록물 생산·등록 ▲기록물 정리 ▲이관 ▲문서고 관리 ▲평가·폐기 등 총 6장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과 예시를 담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매뉴얼이 시스템 변화에 따른 혼란을 줄이고, 학교의 기록물관리 역량 강화와 체계적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록물관리 환경에 맞춰 매뉴얼을 신속히 개정하여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인천정각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급회장·부회장 65명을 대상으로 『2025 동부 학생 사회정서역량 강화 리더십 캠프 ‘톡(Together Open Communication)’』을 운영했다. ‘대화로 여는 마음, 공감으로 자라는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사회정서를 품은 리더의 품성 기르기 △연대놀이활동 △연대움직임활동 △가치피라미드 완성하기 △우리의 비전 공유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리더로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 참가 학생은 “리더는 앞장서는 사람이기보다 함께 공감하고 이끄는 사람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식 중심 교육을 넘어 사회정서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로 학생들이 타인에 대한 공감과 소통 능력을 갖춘 포용적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대학 및 지역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교에 대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경인여대, 청운대 등 지역 대학과 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학교 인천부개초 등 12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운영 현황 점검, 수업 모니터링, 실무자 업무 지원, 사전 협의 내용에 따른 맞춤형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번 컨설팅 결과는 시교육청과 공유해 향후 정책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과 함께하는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