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시흥시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12월 17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를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위기가구 선제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실업, 난방비 부담 증가, 외부 활동 감소로 인한 사회적 고립 등 겨울철에 심화하는 위기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전ㆍ단수, 각종 공과금 체납 등 위기 신호가 감지된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긴급복지지원과 연계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인ㆍ장애인ㆍ아동 등 생애주기별 취약 가구에 대한 보호와 돌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노숙인 보호, 주거취약가구 지원, 일자리 연계 등 생활 안정 중심의 지원을 추진하고, 관내 493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난방ㆍ전기ㆍ가스 안전 점검과 제설 도구 점검을 추진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방문 건강관리와 독감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도 집중적으로 추진한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1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 및 가족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정신질환 및 중독 회복 대상자와 가족을 초청해 그간의 성취를 돌아보고, 정서적 지지와 회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회원이 직접 참여한 텅드럼 단체 연주와 오카리나 공연으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를 비롯해 센터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 우수 회원 시상,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한 해 동안의 단주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보고회와 단주왕 시상, 회복 과정을 담은 기념 영상 상영, 케이크 만들기 체험, 영화 관람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회복 의지를 북돋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및 중독 관리 사업은 정신질환과 중독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와 회복을 연계하고, 재활 기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사회 복귀와 중독 회복 대상자의 자립을 지원하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모전 결과 맞춤형 사례관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치매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돌봄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보건·복지·주거·행정 분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상자는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치매로, 신체·인지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건강 악화와 낙상 위험에 노출되어 응급실을 통한 병원 입퇴원이 잦은 상태에 있었다. 이에 홍성군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자는 장기요양서비스 연계를 통한 방문요양 제공, 영구임대주택 입주 지원, 이사 및 생활물품 지원 등 단계별 맞춤 개입을 실시했다. 특히 재가노인요양센터 방문요양 연계,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 이사지원,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한 가전·생필품 지원, 보건소 중고 가전 제공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대상자의 주거 안정과 일상생활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인접 지역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최근 괴산군 사리면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면서, 지역 내 전업 가금농가 일부가 방역대에 포함됐다. 보호지역(반경 500m~3km) 1호, 예찰지역(3~10km) 8호가 해당된다. 군은 방역대 내 사육 중인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AI 검사를 모두 완료했으며, 농가별 소독약 공급과 함께 예찰·소독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특히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거점소독소를 상시 가동하고 있다. 보강천 철새도래지 주변과 양계농가 진입로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가금농가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방역 체계 점검을 위해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AI 예방과 확산 방지를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앞으로 우체국예금 고객들은 모바일뱅킹 앱(잇다뱅킹)을 통해 산림청이 전국 곳곳에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예약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산림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곽병진)와 함께 19일부터 우체국 잇다뱅킹을 통해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우체국 고객들은 별도의 앱이나 웹사이트 접속 없이 잇다뱅킹 앱에서 산림청의 산림복지시설 예약 플랫폼인 ‘숲e랑’ 서비스를 모바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이 제공하는 ‘숲e랑’은 산림복지시설 객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정책에 기반한 정부 부처 간 협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우체국 모바일뱅킹이 금융업무를 넘어 국민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공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산림청과 협업을 통해 우체국 모바일뱅킹 앱에서 산림복지시설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익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2025년 12월 17일 인천시 미추홀구청과 숭의·용현동 7개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인천시 찾아가는 복지시범 특화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은둔·고립 위험에 놓인 중장년 주민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사업 운영 결과 보고와 함께 성과 영상 상영, 2026년 운영 계획 공유가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 복지시범 특화사업인 ‘골든라이프’는 만 35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은둔·고립 주민을 대상으로 ▲웰다잉 특강, ▲원예힐링테라피, ▲요리교실, ▲탁구강습, ▲거점공간 취미활동, ▲자조모임, ▲나들이, ▲박물관 체험, ▲김장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35명이 참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차년도에는 2026년 3월부터 신규 참여자 20명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경산시는 1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식품·공중위생 성과대회'에서 공중 위생관리 사업 시·군 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 및 공중위생 관리 분야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시·군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현장 중심의 위생 관리 우수사례 확산과 도민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경산시는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의 내실화 ▲공중위생업소 위생 점검 및 행정처분의 적정성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 운영 활성화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공중위생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공중위생업소 영업주와 담당 공무원들의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 관리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경산시는 18일 서울 중구 PJ호텔에서 열린 '2025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상은 사업 수행기관인 전국 20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행정업무 부담 경감 및 대상자 건강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MPHIS)의 활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은 허약·만성질환자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연동 건강측정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와 ‘오늘 건강' 앱(APP)을 활용해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2022년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매년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체계적인 대상자 관리와 행정 효율성 제고 성과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6년부터는 ICT 융합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 대상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고성군보건소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 성과와 지역사회 건강관리 체계 구축 노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으며, 고성군보건소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25년 분기별로 운영한 직장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2050세대 직장IN 건강UP’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혈압 수치 인지율은 21%p, 혈당 수치 인지율은 28%p, 콜레스테롤 수치 인지율은 29%p 각각 상승해 자기관리 역량과 건강생활 실천 의지가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상은 군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해온 고성군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정책과 지역사회 건강관리 역량 강화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 고성군수는 “이번 표창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8일, 북부복지타운에서 복지관 이용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년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보다 많은 이용인 및 보호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5년 이용인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변경 및 보완된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각 사업별 운영안을 설명함으로써 복지관 전반의 사업에 대해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및 보호자들은 “올해가 가기 전, 2026년도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미리 알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를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분들께서 복지관의 내년 사업 방향을 미리 이해하고 보다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용인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일상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1월 10일 개관하여 다양한 분야의 치료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경기도의 대표 장애인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어디나 돌봄’이 장애인의 건강·활동 지표를 개선하거나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어디나돌봄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우선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주 2회 이상 운동 등 가치 활동을 인증하면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장애인 기회소득’은 올해 사업 참여자 270명과 미참여자 310명을 비교해서 성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신체적 건강) 참여자 좋아짐 84.8%, 미참여자 동일 59.4%·나빠짐 29.7% ▲(실내외 활동) 참여자 증가 65.2%(이 중 5시간 이상 활동 증가는 20.4%), 미참여자 증가 없음 77.1% 등으로 나타났다. 2025년 예산(140억 원) 기준 투입 비용 대비 편익을 분석한 결과 약 18억 원의 순편익이 발생했으며, 비용편익비(B/C)는 1.13으로 사업의 경제성이 확인됐다. 특히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규칙적인 활동 증가, 건강·정신건강 개선, 사회참여 및 관계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에서 ‘2025년 노인대학 수료식’을 열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어르신 80명을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관계자, 지역 어르신, 내빈 등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와 개근상 표창,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덕구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래 교실, 건강 체조, 외부 전문강사 초청 특강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참여 어르신들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이웃과 정서적 교류를 병행하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실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배움은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배우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와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와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하고 존중받는 노후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대전 동구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응과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사회 통합지원 협의체’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자문기구로 위촉직 11명과 당연직 6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통합돌봄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을 비롯해 유관기관 간 협력 사항, 지역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참석해 동구의회와 공공기관, 의료·복지·학계, 주민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5년 대전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 현황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정부형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 계획(안) 등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하고,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을 단계적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부산 중구는 2025년 12월 3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감염병 매개체 관리 평가회’에서 방제 유공으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해충 민원 발생 지역에 민·관 합동 조사를 통해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전문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민원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여 수상하게 됐다. 중구청 관계자는 “보건소 방역단 및 동 신속방역단 운영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광양예술창고에서 ‘꽃 피우다’를 주제로 2025년 장애인 재능키움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 추진 성과와 참여자들의 성장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 영상 시청 ▲전시 작품(순수미술, 웹툰, 레고 등) 관람 ▲공연(우쿠렐레, 첼로, 피아노, 검도) 및 시 낭송 관람 순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 재능키움 지원사업’은 개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8세 미만 장애아동·청소년의 잠재 재능을 발굴·육성하는 광양시의 2025년 신규 사업이다. 성인기 이전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양시는 광양장애인복지관과 중마장애인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음악(7명), 미술(6명), 스포츠(3명), IT(2명), 레고 조립(1명), 문예창작(1명) 등 사람중심계획(PCP: Person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