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은 12일 서구 구립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인천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서구 구립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종량제 봉투는 서구 외 타 지자체에도 판매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구립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피고 직접 종량제봉투 제작과정을 보며 종사자들을 격려했고, 이어서 재활용 생활폐기물을 분리·선별·압축할 수 있는 선별기와 압축기, 스티로폼 감용기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재활용 가능 자원을 적극 선별·처리하고 있는 남부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하여 재활용품 선별처리, 생활폐기물의 재활용 제품화 등 폐기물처리 과정 전반을 세세하게 살피고 질문하면서 폐기물을 감량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면서도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위원장은 “회수된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여 판매하는 등의 수익을 발생시켜 구 청소예산에 반영하는 방법을 통해 청소예산을 확보하고, 확보된 예산으로 종량제 봉투 가격에 대한 주민부담율을 낮춤으로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학령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미추홀구 용마루 지구에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한민수 운영위원장, 김종배·김대영 시의원과 전윤만 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마루 지구 초등학교 신설과 관련한 민원 현황 등을 공유하고 학교 신설 방안을 논의하는 ‘교육청-의회 간 정책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용마루 지구는 LH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016년 3월 착공해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초교 부지(1만1천㎡) 등이 조성됐고, 이어 2023년 11월 용현자이크레스트 2천277세대가 입주하면서 현재 계획 세대 4천647세대가 대부분 입주를 마친 상황이다. 초교 신설 민원은 수년 전부터 제기됐으나, 인천시교육청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후에도 인천용현초교에서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학령인구 증가를 예측했다. 그러나 올해 4월 1일자 주민 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용현자이크레스트 취학 예정 아동수가 다른 지역과 달리 통상적인 예측 수준을 넘는 것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6월 11일, 제319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인천종합어시장 인근에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하고 인천종합어시장 주변 주차난 발생 지역을 돌아보며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 중구 항동7가 27-273에 조성 중인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은 인천종합어시장 주변의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소하여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자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3층 4단 435면 규모로 2025년 10월 건립될 예정이며, 한편 현재 인천종합어시장 일대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극심한 주차난 발생하여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정동준 부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현장을 실사하며 극심한 주차난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의 차질 없는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고, 현재 어시장 주변 주차 문제 해결이 큰 과제인 만큼 인근 주민의 교통안전과 인천종합어시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다방면으로 접근하여 가장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이 11일 진행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향후 계획을 묻는 구정질의를 했다. 서지영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개선 및 기준 수립 용역’ 결과보고서에 대해 여러 의혹이 있어 자체감사를 요구했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해당 사안을 ‘완료’ 처리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서 의원은 해당 용역 결과보고서에 사용된 2020년~2021년 횡단중 사망사고 데이터, 보행자 사고다발지역, 횡단보도 대기자수 현장조사 자료 등 데이터가 사실과 다르게 사용된 점과 서구의 2022년 빅데이터 자료를 미반영한 점 등을 분석하여 세세하게 지적했다. 여러 근거를 종합했을 때 북쪽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용역 결과보고서를 조작했다고 밝히며, 용역 결과가 잘못됐음을 인정하는지 질의했다. 이에 강범석 구청장은 “용역의 완벽성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결과 자체를 부정할 만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11일 한국지엠 부평공장(부평구 청천동 소재)을 방문하여 한국지엠이 보유한 자동차 엔진 전시물 현황을 시찰했다. 김숙희 위원장은 한국지엠 부평2공장에 부평구 자동차 산업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자동차 엔진이 전시되어 있어, 이를 부평구의 자동차 역사 문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행정복지위원회와 부평구문화재단이 한국지엠 방문을 제안했고 소속 위원들이 함께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여한 위원들은 먼저 한국지엠 관계자와 함께 현재 전시 중인 자동차 엔진의 역사적 가치를 주제로 한 간담회와 전시물을 살펴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지엠 부평공장 내에 흐르고 있는 세월천과 라일락 군락지를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김숙희 위원장은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온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엔진을 우리 지역의 역사물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느꼈고, 아카이브 사업 등 부평구문화재단과 협의하여 부평구 근대산업의 역사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세월천은 인천 내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한국에 방문중인 Korea & Hawaii History Club (KHHC) 학생 등 25명을 6월11일 의회에 초청하여 상호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는 KHHC 단체 25명(인솔자 : 허상기 건국 대통령 이승만재단 이사)외에 김상섭 의회사무처장, 윤현모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이 함께 배석했다. KHHC는 하와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2023년 11월 21일 미연방에 공식적으로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길나연 대표를 비롯한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한국과 하와이의 역사・문화적 유대관계를 탐구하고 교류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KHHC 단체의 창립배경 및 활동사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과 미국의 우호관계, 인천과 하와이간 문화와 역사 교류 등을 논의하고, 본회의장 견학 등 인천광역시의회를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봉락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하와이로 건너간 과거 이민자분들이 인천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향후에는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인천과 하와이가 상호 교류하는 파트너십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11일 제267회 1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어울림센터 조성을 준비 중인 현장을 찾아 서구청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구민들을 맞이할 준비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태완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박용갑 부위원장, 김미연 의원, 송승환 의원, 송이 의원 및 복지도시 전문위원과 해당 부서 직원 등이 방문했다. 복지어울림센터는 서인천 세무서가 청라로 이전하면서 평생학습관 등 흩어져 있는 산하 복지기관들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 복지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입주기관은 ▲평생학습관(주민편의시설) ▲육아종합지원센터 ▲서구복지재단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돌봄지원센터 5개 기관이다. 현재는 평생학습관을 제외한 기관들이 어울림센터로 입주를 모두 완료하고, 주민을 맞이할 준비 중이다. 정태완 위원장은 “5개 기관이 한 곳으로 모인만큼 서구 주민 누구나 어울림센터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 및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관심으로 애용할 수 있는 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각 부서는 해당 기관들의 애로사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서구의회 제267회 본회의에서 오는 8월 개점 예정인 대형 유통업체와의 상생협약식의 불합리성과 수도권매립지 25년 종료 로드맵 제시에 대한 서구청의 입장에 대하여 구정 질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구에 대형 유통기업의 영업이 예정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피해를 가장 크게 보는 인근 소상공인 중소유통업 관계자 없이 '서구 유통발전 상생협의체'를 발족했고 협약식에는 관련 당사자를 배제한 채 감행됐다’라고 지적하며, 협약 내용에 대해서도 비밀 유지 조항을 들어 정작 정보에 접근할 수 없는 업무 형태는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관련 종사자들 사이 우려하는 소문만 무성한 100억 상생기금 운용의 경우 2, 3년 만기가 정해져 있고 이자로 집행한다는 상생 사업 내용도 정해지지 않았을뿐더러 매번 협상을 통해서만 기금을 사용할 수 있는 불합리한 협약 내용이 밝혀졌다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서구청 역할에 대한 아쉬움과 관련 사실 여부 확인 및 개선 방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한편 김 의원은 본 질의에 앞서 전날(10일)에 '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11일 제267회 인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4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섰으며, 김남원서지영 의원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이한종 의원은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한승일 의원은 서면질의를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실시했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3당하오류왕길마전동)은 최근 논란이 된 환경부 장관의 매립지 영구화 발언과 관련해 서구청이 매립지 관할 지자체로서 갖는 교섭권이 있음에도 묵묵부답이라며 수도권매립지 25년 종료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를 요구했다. 또한 관내 입점 예정인 대형 유통업체와 상생협약식을 체결하며 정작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유통업 소상공인 없이 '상생협의체'를 발족한 점을 지적하고, 특히 상생협약의 핵심 내용인 상생기금 운용에 있어 서구청의 역할에 대한 관련 종사자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1-3신현원창동)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 여러 의혹이 있었던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개선 및 기준 수립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문화 소외지 검단에 ‘북부 문화예술회관’을 설립해야 한다고 만장일치로 촉구했다. 송승환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이 발의한 ‘검단 북부 문화예술회관 건립 촉구 결의안’이 6월 10일 열린 제267회 서구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결의안은 북부 문화예술회관 최적지가 검단임을 알리고, 하루빨리 설립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검단을 비롯한 인천 북부지역의 주민들은 남부에 집중된 문화·예술 인프라로부터 소외되어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현재 인천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은 미추홀·남동·연수구 등 남부지역에 밀집해 있고 계양·서구 등 북부지역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이 단 한 곳도 없어 불균형의 해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송승환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인천 검단 지역은 폭발적인 인구 유입으로 지난 2년 사이 신도시에서만 5만에 가까운 인구가 증가했으며, 공동주택 공급과 개발사업들을 앞둔 만큼 더 많은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검단-드림로 광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1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과 구동오 의원, 정예지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과 함께 연구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굴포천이 사시사철 깨끗하고 쾌적한 주민 쉼터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화기능에 초점을 맞춰 생태하천 우수 복원사례 현장방문 및 시민·전문가와의 간담회 등의 연구활동을 통해 정화 기능 활성화 방안과 실질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정유정 대표의원은 “굴포천의 정화기능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진다면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서 부평구의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굴포천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관리방안까지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제267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 청라2동)이 경로당 주5일 식사 지원 및 어르신 복지사업과 관련하여 발언했다. 주요 내용은 경로당 주5일 식사 지원 배경, 서구 경로당 운영비 및 시니어 행복밥상 사업 현황 공유, 주5일 식사 제공을 위한 복지사업 등 지원방안이다. 먼저 김원진 의원은 3월 21일 원주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주제로 개최된 민생토론회를 언급하며, 보건복지부의 경로당 주5일 식사 지원 추진 배경에 대해 말했다. 이어 현재 경로당별 백미 8포 지급에서 4포가 추가 지급되더라도 어르신들의 주5일 식사 지원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식사지원과 연계된 노인일자리사업인 시니어행복밥상에 대한 현주소를 짚어보며, 주5일 식사 지원 대안으로 경로당 수요조사를 통해 도시락이나 반찬 배달 등의 사업으로 대체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작년 경로당 운영 관련 보조금 집행잔액으로 약 5억2천6백만원(2년 치)을 세입조치한 내역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산출 시 필요예산의 차이가 있지만 약 260개의 경로당에서 월 평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민의힘, 청라1동, 청라2동)은 10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6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구민들에게 정보를 알리고, 구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사업은 경제 자유구역 투자 유치 촉진 및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 개통 예정이다. 작년 6월 출입수직구 굴착을 시작으로 공사를 진행하였으나 청라국제도시역 앞 인도블럭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견되어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중지된 상태다. 장문정 의원은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사업 현황과 6공구 건설공사 중지상황에 대한 대책을 공유했고, 안전조치명령에 따라 준비중인 선로하부지반보강공사 설계 용역을 언급하며 앞서 실시했던 용역 및 주민공청회 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 공사 지연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큰 상황임을 감안해, 서구청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인천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주민들이 필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제26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수도권매립지 25년 종료 로드맵 제시 촉구 결의안 ▲검단 지역 내 북부 문화예술회관 설립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했다. 앞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김원진 의원은 서구의 경로당 주5일 식사 지원 및 어르신들의 보편적인 복지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구의 재정확보 및 기존사업들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고 서구청의 협업과 적극행정을 요청했다. 장문정 의원은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6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구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알리고, 청라연장선이 적기개통할 수 있도록 구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다음날인 11일 제2차 본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진행되며, 12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24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은 환경부 장관의 수도권매립지 영구화 발언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4자협의 즉각 이행과 주민과 약속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원안 종료를 위한 로드맵 제시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문에는 지난 30년간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서구 주민들이 고통받아 왔는데도 책임 있는 4자협의체 당사자인 환경부 장관이 기자간담회장에서 했다는 매립지 영구화 시사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와 관련해 아무런 태도 표명도 없는 서구청을 꼬집었다. 또한 3천억 원의 인세티브 조건에도 신청조차 없는 현실은 매립장이 갖는 위험성을 말해주며 지금까지 얼마나 허울뿐이고 실효성 없는 대책을 세웠는지를 반증한다며 지난 대통령선거, 총선 등 정치권의 한 발짝도 나가지 않는 공약 이행율에 반복되는 공수표 남발임을 비판했다. 오늘 결의안 발의에 대해 김남원 의원은 “최근 중앙언론은 물론 환경단체까지 당장 내년 매립장 쓰레기 반입종료를 앞두고 대책마련에 소극적인 정부와 지자체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라면서 “서구청장과 4자합의에 책임이 있는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매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