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이 최근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 예산의 지방 정부 이관 분위기 속에 인천에서는 선제적으로 대비 체제를 강화해 고등학생들의 교육 전선에 이상이 없도록 주문했다. 이단비 의원은 지난 15일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실, 16일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실 등의 관계자들과 차례로 만나 지난해 12월 말 만료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유효기간에 맞춰 올해 인천시 재정 부담 계획을 논의하는 등 인천시 고교 무상교육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 자리는 최근 정부가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정부와 지자체가 분담하는 한시 규정 기한을 3년 연장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반대하면서 인천 고교 학부모들의 올해 재원 부담 여부를 확인하고, 차질 없는 재정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실제로 최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정된 재원 여건하에서 국가 전체의 효율적 재정 운용을 위해서는 지방 교육재정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면서 지난 14일 국회에서 발의한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시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1월 15일, 중구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했으며,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시니어 참여자 1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 사업은 노인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취약지구의 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안관들은 빈집, 해안가, 공사장 주변, 클린하우스 등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바람개비 설치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근무복 수여식과 대표자 선서로 시작해 참여자들의 열정이 담긴 ‘바람개비’ 4행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특히, 참여자들이 바람개비를 흔들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표현한 단체 사진 촬영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의 본격적인 활동은 2025년 1월부터 시작되며, 보안관들은 매월 30시간씩 현장에서 활동하며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이종호 의장은 "시니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현장을 방문, 실시계획 인가 조건 이행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3차례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관련 소위원회(위원장 김대중)를 개최해 서송병원이 지난 2020년 요양병원을 재활병원으로 전환하며 발생한 위법 사항과 종합병원 건립 지연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지난해 2월 인천시가 실시계획 인가 조건을 이행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5년간 시정명령 유예기간을 준 것은 특혜 의혹이 있으므로 전문가를 활용해 검증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질타가 있었다. 서송병원 관계자는 “2020년 12월 요양병원에서 병원(재활병원)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인 부분을 꼼꼼히 챙기지 못해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했으나, 시정명령 이행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대중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니, 현재 운영 중인 A·B동을 요양병원으로 전환하라는 시정명령이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9일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Chen Si, 첸시)를 방문하여, 리조트 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강후공·김광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측에서는 첸 시 대표와 허정현 부사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자리는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관 후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 특히 고용 창출 효과를 평가하고, 리조트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중구의회는 리조트 개관 이후, 주변 상권 침체와 교통 체증 등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불만 사항을 전달하면서, 구체적인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협력 TF팀 구성 및 실질적인 고용 창출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한, 리조트 시설 이용료 할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인스파이어 리조트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현재 지역 상생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은 최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미추4구역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들의 입안 제안에 따라 수립 중인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민 사이의 오해와 이견 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김대중 위원장의 주관으로 열렸다. 간담회장에는 수립 중인 재정비촉진계획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민원인과 계획 수립 등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 도시계획 및 감정평가 업체 관계자, 인천시와 미추홀구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미추4구역 주변 도로에 대한 개설 주체 및 개설 범위와 이에 수반되는 추정분담금 산정의 적정성 등이 주요 쟁점 사항으로, 이에 대해 상호 간의 의견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대중 위원장은 “대규모 개발사업을 하는 데 주민들 사이에 이견이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면서 ”상호 간에 ‘열린 마음’을 갖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더 나은 대안과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6일, 미추홀구의회 의장실에서 미추홀구 환경공무관 노동조합(노조부위원장 오석창)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들의 업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의장은 간담회에서 “미추홀구의 예산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환경공무관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아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환경공무관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추운 날씨 속에서 건강을 유념하며 근무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5년 본예산과 관련된 논의도 이루어졌다. 전 의장은 "환경공무관들의 사기를 높이고 복지 향상을 위해 일부 예산이 증액됐는데, 열악한 예산 환경 속에서도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가능한 한 많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장은 “환경공무관과 미추홀구, 그리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우수한 청렴도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과 부패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공공분야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의 광역의회 17곳과 기초 시·군·구의회 22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80%)와 각 의회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결과인 '청렴노력도'(20%)를 합산한 후 부패사건 발생 현황에 따라 감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계양구의회는 '청렴체감도'에서 2등급을, '청렴노력도'에서 3등급을 기록하며, 최종적으로 2등급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 인천시 자치구 의회 중 최고의 청렴도를 기록한 성과로, 계양구의회가 청렴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음을 보여준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성과는 계양구의회 의원 모두가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b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7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실에서‘영종도 한상드림아일랜드 부지에 대한 정밀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촉구했다. 최근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과정에서 불량 건설폐기물, 폐주물사, 산업폐기물 등이 골프장 부지(약 165만1천㎡)에 불법적으로 매립됐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중구청에 골프장 부지 전반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토양오염 및 폐기물 매립 여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요청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관계자는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문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깨끗하고 안전한 휴양·문화 명소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부지 내 오염 가능성을 명명백백히 검증하고, 불법 폐기물 매립 문제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문제로 지적된 폐주물사는 카드뮴 등 중금속을 다량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한 건강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따이이따이병과 같은 공해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지역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 경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광역시의회 제4기(2025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십’이 시작됐다. 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6주간에 걸쳐 인천시의회 사무처 각 부서와 상임위원회에 배치돼 특화된 직무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인턴십 운영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제1기부터 지난해 제3기까지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실무 체험 과정 위주로 편성됐다. 이에 본인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돼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비롯한 현장 체험, 정책 아이디어 발굴, 수행보고서 작성 등의 직무실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인턴십 참여자들에게는 대학별 내규에 따라 학점 부여와 실습지원비가 지급된다. 정해권 의장은 “그동안 의정 인턴십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민의의 전당인 지방의회와 지방정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며 “이번 4기에는 조례안 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행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덕분에 우리 중구의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2024년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도전과 변화가 있던 한 해였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전쟁은 장기전으로 이어지며 전 세계적으로 불안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우리나라는 직접적인 무력 충돌은 없었으나, 오물풍선 살포 및 대북 확성기 사용 등 북한과의 비군사적 대치가 이어지고 있고, 산업 분야에서는 전쟁만큼이나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연말에는 예상치 못한 국정 혼란에 이어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라는너무나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하신 탑승객과 유가족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상처가 하루빨리 회복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에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묵념, 이종호 의장의 신년사 낭독, 의원과 직원 간 신년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호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계획한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이어 현장방문을 통해 중구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영종-청라 제3연륙고 체험‧관광시설 축소 철회 촉구 성명서'와 '제물포구 신청사 부지 변경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문'발표 등 중구 구민을 대변하는 활동을 이어왔고, 또한 ‘민생 안건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등 지난 한 해 의회의 성과를 돌아봤다. 또한 “내년 7월 중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분구되기에 남은 기간 유종의 미를 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2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 박찬훈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20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시의회를 대표해 조의영 회장에게 직접 회비를 전달하며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돕는 적십자 운동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전달한 회비는 적십자사의 긴급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적십자 운동의 본질은 인간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존엄성을 존중하는 데 있다”며 “특히 올해 120년을 맞는 대한적십자사는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 같은 국가적 비극에서부터 최근 발생한 청라 전기차 화재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이르기까지 재해·재난 상황에 가장 먼저 달려가 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희망의 등불을 밝혀 왔다”며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41만 미추홀구민 여러분 !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202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미추홀구의회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미추홀구의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주신 이영훈 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의회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을 돌이켜보면 전 세계적으로 계속 이어지는 전쟁과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여전히 우리 일상을 무겁게 했던 한 해였습니다. 국제적인 긴장 속에서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여파는 지역사회에도 영향을 미쳤고, 많은 구민께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미추홀구는 구민 여러분의 단합과 노력으로 새로운 희망의 가능성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2024년 연말에는 전 국민을 놀라게 한 계엄선포가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민주주의의 근본 가치를 되새기게 했으며, 지방의회가 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역할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52만 부평구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부평구의회 의장으로서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부평은 여러 도전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부평11번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GTX-B 노선의 가시화, 그리고 굴포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완공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는 지금까지의 모든 여정은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애정어린 관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부평’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부평구의회는 구민 여러분께 다음과 같이 약속을 드리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첫째,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의 중심에 두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작은 의견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구민의 목소리가 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오는 1일 오전 “장기동 황어장터 3.1 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신정숙 의장을 비롯한 계양구의회 의원들은 기념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으로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신정숙 의장은 "먼저, 최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충격을 함께 나누며, 이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그 가족들께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계양구의회는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의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참배는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계양구의회가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것임을 다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뉴스출처 : 계양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