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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용현동 홈플러스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 홍보관 ‘두레 온(溫)’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현동 예니숲어린이집 6~7세 어린이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생에너지 및 환경보호’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내 예비 사회적기업인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의 교육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햇빛 발전 기본 원리와 지구를 지키는 올바른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손발전 오디오 및 손발전 선풍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생에너지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청에 따라 월 1회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교육을 끝으로 올해 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두레 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일 인천시설공단 상가주차사업단과 ‘지하상가 안내도우미’ 운영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대 규모인 부평 지하상가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상가주차사업단이 인력을 요청하면 센터가 어르신들을 파견해, 어르신들이 ‘지하상가 안내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65세 이상 노인 60명으로 구성된 ‘지하상가 안내도우미’는 부평역지하상가·신부평지하상가·부평대아지하상가 방문객에게 상가 이용 편의를 위한 길 안내를 제공하고, 상가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도 참여한다. 주귀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확대는 물론, 부평 지하도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사업 운영으로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상생 관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문화공간 시소에서 기록 보관(아카이브) 전시 ‘사물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전시는 ‘시소공작소 입주 사업’에 참여한 세 예술가(명랑한 책방, 노머시컴퍼니, 섬섬보자기)의 예술작품 창작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도서(명랑한 책방)·음악(노머시컴퍼니)·공예(섬섬보자기) 분야의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결과물)뿐만 아니라 소책자·영상·인터뷰·작업 기록 등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은 예술가의 시선으로 본 사물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오는 11월 5일 오후 5시에는 전시 개막 행사(오프닝)가 오는 문화공간 시소에서 열리며, ‘시소의 사물함’을 주제로 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첫 번째 사물함 – 명랑한 책방 ▲두 번째 사물함 – 노머시컴퍼니 ▲세 번째 사물함 – 섬섬보자기로 구성된다. 세 예술가는 각자의 매체를 통해 발견한 사물의 의미와 창작 여정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행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가을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구청 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구는 평년 대비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본래 시기보다 12일 앞당겨 산불조심 기간(10월 20일~12월 15일)을 설정했다. 이 기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는 이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했으며, 산불 드론을 활용한 사전 예방 및 감시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산불취약지역 등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산림 내 화기사용금지, 불법 소각 금지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으로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10월 16일 계양아라온 수변무대에서 노인일자리사업단 ‘행복누리 예술단’의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계양아라온에서 진행되는 ‘가을꽃 국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거리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누리 예술단’은 어르신들이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인일자리 경륜전수형 사업단으로, 우쿨렐레와 무릎카혼 연주로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희 동양노인문화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문화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일자리로 연계하고 지역 축제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한 재능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0일 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생계급여 담당자와 ‘청년 관련 협력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청년 가구 분리 모의적용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청년 보호·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청년마당,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자활쉼터, 가족상담소, 내일여성쉼터 등 8개소가 참여했다.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계급여를 가구 단위로 신청하도록 되어 있으며, 30세 미만 미혼 자녀는 부모와 따로 거주하더라도 동일 가구로 간주된다. 이로 인해 부모로부터 실질적 부양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도 생계급여를 개별적으로 신청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해왔다. 이번 ‘청년 가구 분리 모의적용’ 사업은 부모와 거주를 달리하는 19세~30세 미만 미혼 청년이 생계급여를 개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가족부양 기능 상실에 대해 청년 관련 협력기관이 발급한 의뢰서를 주요 자료로 인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청년 관련 협력기관’에서는 상담 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15일간 구정소식지 ‘계양산메아리’와 계양구청 카카오톡 채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정소식 서비스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열린 홍보행정을 실현하고, 향후 콘텐츠 품질과 전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설문지와 모바일 두 가지 방식으로 병행된다. 설문지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여성회관, 계양문화센터 등을 이용하는 주민 1,5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조사는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 항목은 ▲계양산메아리의 인지도 ▲내용 만족도 ▲주요 정보 선호도 ▲우편 및 카카오톡 수신 인지 여부 등이며, 모바일 설문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유익성 ▲게시글 선호 주제 ▲적정 메시지 발송 횟수 등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전년도 조사 결과와 비교·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구정소식 서비스 조사와 함께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모바일 설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 주관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시행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가구 중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내·외국인 현황과 주택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로 삼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조사 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회 변화에 따라 ‘비혼 동거’, ‘결혼 의향’, ‘가족 돌봄 시간’, ‘가구 내 사용 언어’, ‘한국어 실력’, ‘임대 주체’, ‘자전거 보유’ 등 7개 항목이 새롭게 도입됐다.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PC 및 모바일)과 전화 방식으로 먼저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요원증을 소지하거나 패용한 계양구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로 응답을 받는다. 계양구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신규직원들이 다수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체험형 교육은 생활안전, 화재 안전, 응급처치, VR 재난 대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함으로써, 임직원들이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화재 연기 탈출 및 고층 건물 완강기 사용법 △전기·가스 안전 체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 △가상현실(VR) 화재 대피 체험 등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재난 상황을 체험해 보니 위기의 심각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1일 오후 2시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과 과학적 업적을 탐구하는 과학강연 프로그램인 제3회 과학콘서트 “그래도 지구는 돈다-갈릴레오 갈릴레이 과학여행”을 개최한다. 강연은 ▲2018년 페임랩 코리아 우수상 및 ▲과학 문화 확산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이세린 과학커뮤니케이터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과 과학적 업적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에 더해, 망원경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13시부터 17시까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과학관 관계자는 “단순히 역사 속 인물을 학습하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이 과학적 사고방식과 혁신의 정신을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과학 콘서트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0월 29일 오후 7시 ‘경제 초보 탈출! 실용 금융 특강’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해 박성호 시민교수가 진행하며, 시민들이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주요 내용은 ▲일상 속 경제 흐름 및 주요 용어 이해 ▲저축·소비·투자 균형 전략 ▲예적금·펀드·ETF·주식 등 기본 금융상품 지식 ▲금융사기 예방과 대응법 등으로 시민들의 금융 이해도와 안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청소년 이상 경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채용업무 지원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의 일환으로, 교무실무사·행정실무사·교무행정실무사(통합) 등 교육공무직원 기간제근로자 3개 직종의 채용업무를 학교지원단이 지원하게 된다. 학교지원단은 기존 기간제교사 등 7개 직종에 더해 올해부터 교육공무직원 3개 직종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2025년 11월부터는 매월 1회 인천 관내 국·공·사립학교의 채용 공고와 서류접수를 담당한다. 학교는 학교지원단이 전달한 서류를 바탕으로 자체 심사(서류·면접)를 통해 인력을 채용한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채용업무 지원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길 바라며, 시범 운영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지원 직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지원단은 2026년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구축해 지원 직종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올해 10월 31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야간 경관조명 ‘2025 영종 빛 축제 - 영종하늘도시 밤하늘 빛담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밤하늘 빛담길’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영종하늘도시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산책로를 만들어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도시경관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영종하늘도시 만국기 거리 일대 약 500m 일원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점등식은 오는 31일 오후 6기 영종하늘체육공원 입구에서 진행된다. 특히 빛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점등 세리머니, 지역 예술인(단체) 축하공연이 펼쳐져,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점등식은 단순한 경관조명 설치를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행사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재단은 이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상체질로 보는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한의약과 함께하는 주민 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가천대학교 길한방병원의 이시우 교수가 나서 사상체질의 정의와 진단, 사상체질에 따른 주요 건강 지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등 사상의학에서 구분하는 사람의 4가지 체질에 대해 이해하고, 해당 체질에 따른 건강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생활 습관 개선, 만성질환 예방 등 실질적인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강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함께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