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정은지’를 사이에 둔 최진혁과 백서후,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물이 올랐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에서 계지웅(최진혁 분)과 고원(백서후 분)이 각기 다른 다정함으로 임순(이정은 분), 이미진(정은지 분)은 물론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먼저 계지웅은 내뱉는 말마다 ‘극T’ 성향을 의심케 하는 무미건조한 말투를 구사하지만 그를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행동에는 사려 깊은 배려심이 내재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말만 툭툭 까칠하게 던질 뿐, 계지웅은 이미진이 위험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라고 판단되면 언제든 24시간 대기조처럼 뛰어가 그녀를 보호했다. 그 외에도 술주정을 부리는 이미진을 자신의 집에서 재워주는 등 말과 다른 다정한 모습들이 설렘을 배가했다. 무엇보다 서한시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라는 이유로 이미진을 주시하던 계지웅의 마음에도 변화가 불어닥치고 있어 흥미를 돋운다. 입을 맞추려다가 불발된 이미진에게 유달리 어색함을 느끼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하대 소속으로 경기에 참가한 문교원이 ‘최강 몬스터즈’를 대적한다. 오는 22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학교 경기 후반부가 공개된다. 경기 초반 ‘최강 몬스터즈’는 타자들의 폭발하는 타격을 통해 6득점하며 인하대에 앞서 있었다. 1회 선취점 허용 이후에, 실점없이 마운드를 지키던 유희관은 5회 초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국 타석에 들어선 문교원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인하대와 동점 상황에 놓이고 만다. 10연승이자 스테이지 스윕이라는 거대한 기록을 앞두고 있던 몬스터즈는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닥뜨린다. 단번에 몬스터즈에게 시즌 첫 패배의 그림자를 드리우게 한 문교원은 ‘최강 몬스터즈’ 경기 내내 좀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상대팀으로 뛰는 이번 경기에서는 무서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을 위협한다. 반면에 동점 홈런을 허용하고 만 선발 투수 유희관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선발로 등판할 때마다 팀을 승리로 이끌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벽한 가족‘의 김영대,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가 절체절명의 운명에 놓인다. 오는 8월 14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반전 넘치는 가족 이야기를 기대케 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완벽한 가족’은 최선희(박주현 분)가 갑작스럽게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친구 박경호(김영대 분), 이수연(최예빈 분), 지현우(이시우 분)까지 얽히며 꼬여버린 실타래를 풀어가는 스토리다. 특별한 우정을 자랑했던 네 사람은 뜻밖의 살인사건을 겪게 되면서 관계가 휘청거리게 된다. 김영대가 분한 박경호는 외모와 성격, 집안까지 다 갖춘 매력을 지닌 고등학생으로, 전학 온 수연이 선희를 괴롭히는 것처럼 보이자 이를 막기 위해 나선다. 경호는 수연이 위기에 처하자 선희의 친구라는 이유로 그를 구해주던 중 불운을 겪게 된다. 김영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미미로즈는 오늘(19일) 공식 SNS를 통해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비비드한 배경 속 영롱하게 빛나고 있는 핑크빛 장미가 비치며 시작됐다. 바위 틈에서 불타오르며 자라난 장미의 만개한 꽃잎과 푸른 잎사귀, 단단한 가시가 어우러져 점차 ‘MIMIIROSE’를 상징하는 로고로 변화되는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음악이라는 열정과 서로에 대한 믿음 하나로 다시 대중 앞에 설 준비를 마친 미미로즈는 내달 중 컴백을 확정했다. 미미로즈는 8월 컴백 전 스케줄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미미로즈는 만반의 준비와 변화를 거쳐 이번 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보다 매력적이고 독보적인 음악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전망이다. 미미로즈다운 음악으로 활짝 피어날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지난 2022년 9월 첫 번째 앨범 ‘AWESOME(어썸)’으로 가요계 데뷔한 미미로즈는 ‘Rose(로즈)’, ‘Lululu(루루루)’, ‘FLIRTING(플러팅)’ 등을 발표하며 탄탄한 팬덤을 쌓았다. 최근 기존 멤버인 연재, 효리, 예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김문정 음악감독 편이 펼쳐지는 가운데, 뮤지컬 오디션 이상의 치열한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0일(토) 방송되는 667회는 ‘명사특집 음악감독 김문정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편의 주인공인 김문정 음악 감독은 2001년부터 뮤지컬 ‘레미제라블’, ‘명성황후’, ‘맘마미아’, ‘레베카’ 등 국내 내로라하는 뮤지컬의 음악감독을 지냈다. 202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만큼 뮤지컬 음악 감독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단원들을 전면에서 통솔하며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정평이 난 김문정 감독은 ‘불후의 명곡’에서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면모를 보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승연을 향해 “보고 싶었다”고 말을 건네는 한편, 내내 수줍은 미소로 의외의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김문정 감독에 대한 미담이 속출하는데, 강형호는 “저한테는 최고의 은사님”이라며 감탄하고, 케이는 “감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케이팝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기원하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 대세 솔로 가수들이 총집합한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19일 가수 하성운, 이무진, 비비(김형서)와 제이디원(JD1, 정동원) 등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던 하성운은 2017년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최종 11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데뷔조에 합류했다. 이 그룹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며 K팝 스타 반열에 오른 그는 그룹 활동 종료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전역 직후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고, 최근 미니 8집 ‘블레스드’를 발매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유명세를 얻은 이무진은 자작곡 ‘신호등’ ‘에피소드’ 등이 큰 인기를 끌며 ‘초통령’ ‘고막 남친’ 등의 수식어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섬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7월 19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HK이노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사)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은 도심의 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섬 지역 거주 어업인들에게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 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은 마을회관에서 원격진료 전문업체를 통해 사전 문진, 진료, 약 처방 및 배송, 진료기록관리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필요시 병원 방문진료 예약도 가능하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당사자들은 사업 총괄(해양수산부), 농어촌상생기금지원(협력재단), 기금 출연 및 봉사(HK이노엔(주)), 컨설팅 및 사업평가(한국해양수산개발원), 사업수행((사)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을 각각 담당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에 민관공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은 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재원을 투입하는 등 민간과 공공 영역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어촌 청소년 현지 어학연수' 사업의 참가자들이 7월 19일 뉴질랜드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뉴질랜드 웰링턴 인근 지역의 중고등학교에서 4주간 진행된다. 한-뉴 수산협력사업은 한-뉴질랜드 FTA 체결에 따라 2016년부터 어촌 미래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됐다. 그 중 어촌 청소년 어학연수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어촌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된다. 이번에는 총 71명의 어촌 청소년들이 지원하여 추첨을 통해 최종 16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어학연수 참가자들은 뉴질랜드 학교의 정규교과 과정에 참여하고 현지 홈스테이 가정에 머무르며 글로벌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의 미래 세대인 어업인 자녀들을 위한 한-뉴 어촌 청소년 현지 어학연수가 재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시장개방과 기후변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19일 오전 공간 효율성이 높고 이용자의 안전성이 확보된 오토발렛(Auto-Valet)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구도심이나 전통시장 등에서는 만성적인 주차난 문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해결방법의 일환으로 최첨단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은 좁은 공간에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건설비 절감이 가능하면서, 이용자가 기계식주차장과 분리된 승하차장에서 하차 후에는 자동으로 차량만 주차공간으로 이동하게 되므로 이용자 안전성과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 설치업체로부터 업계의 애로사항, 발전방향 등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교통안전공단 등과 공동주택, 노후도심 등에서의 적용방안을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일반 주차장 설치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도심에서는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이 해결책이 될 수 있고, 뉴빌리지 사업과 접목 시에는 노후주택 정비효과도 기대된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어제 집중호우로 인한 근로자, 사업장 피해가 없게 대응하도록 긴급지시한 데 이어, 7월 19일 오전 10시 영상으로 호우 대응 '긴급 전국 기관장 산업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집중호우에 대한 지역별 사업장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고, 이번 주말과 다음주에도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강수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하게 호우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정식 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해 기상 예측이 한층 어려워진 만큼 최악의 기상상황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가용한 산업안전보건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붕괴·감전과 관련된 안전조치와 강풍으로 인한 가설물·자재의 낙하 및 크레인 전도 등에 대비하고 있는지를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가 작업을 중단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가장 우선적으로 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22년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산사태 복구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지역은 지난 2022년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약 10일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한 곳으로 국비 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에 산사태 피해복구를 완료했다. 주민 이용이 잦은 생활권 지역으로 인공구조물인 콘크리트 사용을 줄이고 현장에서 채집 가능한 돌을 이용해 돌망태 구조물(심줄막이, 바닥막이, 기슭막이)을 사용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서울은 산림이 생활권 주변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더 필요하다”라며 “강우 예보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 사전통제, 선제적 대피 등 철저한 대비·대응 태세를 갖추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수도권 거주자의 인구감소지역 이주 시 산지규제를 완화해 임업용 산지 내 주택건축을 허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산지는 크게 보전산지(공익용 산지, 임업용 산지로 분류)와 준보전산지로 나뉘는데 준보전산지에서는 주택건축 등이 가능하나 보전산지에서는 지정 취지에 맞는 제한적 범위의 행위만 허용돼 왔다. 특히 임업용 산지는 농림어업인만 주택건축이 가능했으나 앞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령이 개정되면 수도권 거주자가 인구감소지역에 거주목적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지역별 조례를 통해 임업용 산지에서 주택건축이 가능해진다. 산림청은 지난 15일 인구감소지역에서 산지전용허가를 받을 경우 지방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조례를 마련해 평균경사도, 산 높이 제한 등 허가기준 일부를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산지관리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다만, 산사태취약지역에서는 산지전용을 제한하도록 해 재해예방을 위한 허가기준은 더욱 강화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국민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두촌면 목재수확지를 방문해 조림목의 생육 상황을 살피고 재해방지대책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청은 해당 목재수확지 대해 산사태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해 기상상황과 토양피복 등 생태적 변화를 지속해서 모니터링 해 왔다. 이곳은 목재수확 후 3년 동안 산사태 등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조림된 나무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으로 변화되고 있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경제림을 중심으로 심고, 가꾸고, 이용하는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촉진해 생태보전과 경제적 이용이 가능한 숲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며, “목재수확지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7월 이달의 임산물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하수오’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수오는 동그랗고 통통한 모양으로 고구마 여러개가 이어붙은 모습과 비슷하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은조롱, 황해도에서는 새벽뿌리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불렸다. 하수오는 백하수오와 이름이 비슷해 많은 사람이 혼동하기도 하는데 하수오와 백하수오는 생김새가 완전 다르다. 하수오는 마디풀과의 식물로 뿌리 색이 적색이라 적하수오라 불리기도 하며 백하수오는 박주가리과의 식물로 흰색의 뿌리를 가져 백하수오라고 부른다. 하수오라는 이름은 이것을 먹고 허옇게 센 머리카락이 까맣게 바뀌었다는 설화에서 사람들이 ‘이 식물에 어찌(何) 머리(首)가 까마귀(烏)처럼 까맣게 될 수 있단 말인가’라는 감탄에서 비롯됐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하수오는 새치 관리와 탈모 예방에 효과가 높다. 레시틴, 아미노산, 에모딘 등의 성분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두피를 튼튼하게 해 검은 머리카락을 나게 하고 무릎 통증이나 류머티즘성 관절염 예방에도 좋다. 또한 따뜻한 성질로 여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8일 오후 전북 정읍 소재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스물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6월 경북 민생토론회 이후 한달 만에 개최된 것으로, 대통령은 지난 1월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전북을 찾아 지역 주민으로부터 현안을 경청하고 전북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생명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들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집중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위로를 표하며 복구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과거 대한민국의 ‘식량혁명’을 이끌었던 곡창지대 전북에 새로운 역할이 기다리고 있다며 전북은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전북을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첨단’, ‘생명’, ‘문화’의 세 가지 큰 비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대통령은 전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교두보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은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수소 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