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해, 화려한 재벌집 막내 딸로 안방극장을 평정한 손나은이 이번엔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를 통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K-장녀로 돌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단 한 줄의 설명만으로도 흥미를 돋우는 ‘가족X멜로’만의 특이한 설정은 손나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치열하게 사랑하고, 원망하면서 결국 서로를 통해 치유해 가는 가족 이야기를 그린 대본이 재미있었고, 따뜻했다”라는 것. 그렇게 다양한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손나은은 희생 정신으로 무장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K-장녀 ‘변미래’를 만났다. 손나은은 미래에 대해 “책임감이 강해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하는 장녀로, 특히 둘도 없는 친구이자 자신의 오랜 영웅이었던 엄마를 지키고자 하는 원더우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무엇보다 미래의 강인함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으며, “남들보다 일찍 어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엄태구를 구하러 초호화 변호인단이 출동한다.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15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 분)을 보호하기 위해 고은하(한선화 분), 장현우(권율 분), 주일영(김현진 분)이 발 벗고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 고양희(임철수 분)는 키즈 크리에이터 행사를 마치고 뒷정리를 하는 고은하를 기습했다. 서지환이 늘 눈엣가시였던 고양희는 서지환과 고은하의 사이를 눈치챈 뒤로 고은하를 호시탐탐 노렸던 터. 고양희는 고은하가 홀로 있는 틈을 타 납치하려 했으나 고은하의 비명소리를 들은 장현우가 뛰어들면서 미수에 그쳤다. 그러나 안심할 새도 없이 장현우는 고양희 부하의 공격을 받아 쓰러졌고 뒤늦게 도착한 서지환은 처참한 현장에 충격을 금치 못해 세 사람을 둘러싼 위기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서지환의 분노를 대변하듯 공개된 사진 속 경찰서에 있는 고양희의 얼굴엔 상처가 가득하다. 반면 서지환은 상처 하나 없이 말끔하지만 살얼음판처럼 굳은 표정에서 그가 얼마나 화를 삭이고 있는지 짐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8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기대를 모으는 샤머니즘 공포 '마야'가 올여름 섬뜩한 공포 체험을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감독: 호앙 누옌 | 출연: 비엣 흐엉, 야 쮹, 쭝 얀, 야우 득, 탄 록, 깜 리, 민 캉ㅣ수입/배급: 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 '마야'는 메콩강 깊은 물속에서 사람들을 홀려 삼켜버리는 ‘마야’의 비밀을 찾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베트남에서 오랜 시간 전해 내려오는 악귀 ‘마야’에 대한 전설로 시작해 흥미를 유발한다. 강가에서 놀면 안 된다는 당부와 함께 화면이 전환되고, 메콩강에서 죽은 사람의 시체를 찾아주는 일을 하는 주인공 ‘레’의 모습과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섬뜩한 강의 전경이 드러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우려가 현실이 되듯 강에 빠져 죽는 사람은 끊이지 않고, 끝내 ‘레’의 딸 ‘늉’마저 ‘마야’에게 잡혀가는 장면이 이어져 악귀 ‘마야’에 얽힌 진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람 욕구를 증폭시킨다.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7월 31일 방한중인 신디 맥케인(Cindy McCain)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국과 WFP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에 걸맞은 역할을 위해 금년 ODA 예산을 40% 증액하고 인도적 지원 예산도 대폭 늘리고 있다고 하고, 세계 최대의 인도적 지원 기구로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WFP와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조 장관은 이를 위해 우리 정부가 올해 WFP에 대한 정규재원을 2,000만불로 4배 이상 증액하고, 쌀 원조 규모를 10만톤으로 두 배 늘렸다고 하고,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맥케인 사무총장은 한국이 올해 WFP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60년전 WFP의 지원을 받던 한국이 주요 공여국으로 성장한 것을 완벽한 성공 사례로 활용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이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중임을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한국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tvN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의 입맞춤 엔딩이 핑크빛 설렘을 안겼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 4회에서는 강후영(채종협 분)의 직진에 흔들리는 이홍주(김소현 분)의 변화가 그려졌다. 방준호(윤지온 분)와의 망한 연애를 강후영에게 자꾸 들켜 창피하다는 이홍주에게 “네 연애가 망해서 기쁘거든”이라고 고백하며 입을 맞추는 강후영의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이홍주는 강후영의 고백에 혼란스러웠다. 강후영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선택지는 보기에 두지 않았던 이홍주. 자꾸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강후영에게 “끼 부리는 것 좀 자제해 줘”라는 타박까지 하고 말았다. 자신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강후영을 볼 때면 그와 가까워졌던 순간이 떠올랐고, 급기야 강후영과 입 맞추는 꿈까지 꾼 이홍주는 어떻게든 피하려 들었다. 이홍주는 자신을 안아 옥탑에 데려다주는 강후영의 다정함에도 “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JTBC 새 드라마 ‘굿보이’가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의 출연 확정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던 ‘괴물’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라인업까지 구축했다. 이로써 제작진과 배우 모두 ‘굿’을 외치게 하는 믿고 보는 JTBC 야심작의 위용을 드러냈다. 먼저, 박보검은 11년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는다.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복싱에서 금메달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이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 가해자와 피해자로 맞대면하며 혐관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8월 2일(금)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했고 여기에 배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된 ‘이군’ 역을, 진세연은 이군의 기억 지우개 수술을 담당한 후 어쩌다 그의 첫사랑으로 각인되어 이군의 직진 사랑을 한몸에 받는 ‘경주연’ 역을 맡아 아슬아슬한 첫사랑 조작 로맨스를 펼친다. 공개된 스틸 속 이군과 경주연은 얼음장 같은 싸늘한 분위기 속에서 극과 극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경주연을 바라보는 이군과 달리 경주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디지털정부의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향후 디지털정부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신뢰로 거듭나는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를 7월 31일 출범했다. 우리나라 디지털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정부 선도국가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또 다른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등과 같은 IT기술의 접목을 통한 정부 생산성 강화와 서비스 혁신, 초연결시대의 디지털정부 안정성 제고를 위한 체질 개선 등에 대한 새로운 전략 논의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시각에서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현황을 근본적으로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정부혁신위’를 구성해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디지털정부혁신위는 다양한 시각으로 디지털정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전산망 등 시스템, IT뿐 아니라 행정, 공공정책, 소통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 11명을 위촉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 원장이 ‘초연결시대 디지털정부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나라 아름다운 숲, 수목원, 정원 등 산림휴양·복지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산촌여행은 자연속에 머무르며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관광객의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소멸을 막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전국 197개가 운영 중이며 ‘숲나들e’ 누리집 또는 앱 ‘숲나들e’에 통해 안내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산림치유원, 숲체원, 치유의숲은 전국에 16개소가 있으며 ‘숲e랑’ 누리집에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조성된 수목원 73곳, 정원 150곳,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 등에 대한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각 지역에서 조성된 모든 시설은 당일 입장이 가능하며 자연휴양림·산림치유원·숲체원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숙박도 가능하다. 다만, 국립, 공립, 사립 등 시설별 운영현황이 다를 수 있어 해당시설 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4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건 발생 동향을 발표했다. 납치·억류 등의 선원피해는 지난해 상반기(56명)보다 75% 급증한 98명으로 나타났으며, 선박피랍도 4건으로 지난해 동기(2건) 대비 2배로 늘어났다. 해역별로는 아시아 해역이 4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 상반기(38건)보다 8%가 증가했다. 그간 아시아 해역의 해적사건은 대부분 싱가포르 해협에서 발생해 왔으나, 올해 들어서는 방글라데시 해상에서도 10건(‘23년 1건)이나 발생하고 있다. 납치·억류 등의 선원피해는 상반기 전체(98명)의 절반 이상인 50명(51%)이 소말리아·아덴만 해역에 집중됐다. 또한, 선박피랍 사건도 대부분(4건 중 3건) 소말리아 해적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항해하는 선박의 철저한 주의와 대비가 요구된다. 그간 소말리아·아덴만은 청해부대와 국제 연합해군의 활동으로 해적 활동이 억제되고 있었으나, 최근 연안국의 정세 불안 등 해상치안 공백을 틈타 소말리아 해적이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상반기 중 우리 선원과 선박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에 따른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품목으로 가리비, 전복 2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을 생산하는 어업인 등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가리비, 전복 생산 어업인등은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시·군·구는 현장 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부터 연말까지(연내)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가리비, 전복의 생산 어업인등이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을 빠짐없이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관련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인 등에 대하여 대책을 지원하고 수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의료제품의 특성에 맞는 허가·관리와 발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디지털의료제품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7월 31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은 임상시험, 허가, 사후 관리 등 전반에 대한 규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디지털의료제품법'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하위법령으로 위임한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행령·시행규칙에는 디지털의료기기의 디지털 기술 범위·등급 기준, 허가·품질관리 등 규제 설계, 임상시험 등 합리적 규제 마련,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 광고 및 판매 등에 대한 세부 사항과 함께 디지털융합의약품 시설기준 및 허가 요건, 디지털의료제품 발전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영향평가 절차 등 세부 내용을 담았다. 디지털의료기기의 특성인 디지털 기술의 범위는 세부적으로 ▲인공지능 기술 ▲지능형 로봇 기술 ▲독립형 소프트웨어 기술 ▲공용 네트워크망 활용 및 정보 처리 기술 등이다. 아울러 디지털의료기기의 하드웨어 특성과 함께 소프트웨어적 특성을 추가적으로 고려하여 안전관리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기상청은 고산, 울릉도, 독도의 기후변화감시 관측자료 8개를 국가통계 자료로 신규 승인받고, 국가통계포털(KOSIS,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을 통해 제공한다. 기존에 제공되던 기후변화감시 31종 49개 자료 외에, 고산 5개, 울릉도 2개, 독도 1개 자료가 지난 6월 국가통계 자료로 추가 승인받았으며, 통계청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늘 개방됐다. 기상청은 전지구 기후변화 감시와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기초 정보 제공을 위해 1987년부터 이산화탄소 등의 기후변화 원인물질 관측을 시작했고, 1989년 시작된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WMO GAW1)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중이다. 2006년 안면도 관측자료를 통계청으로부터 기후변화감시 통계자료로 처음 승인받은 이후, 2022년 고산과 울릉도, 2023년 포항 관측값이 추가되어 국가통계정보로 제공 중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자료는 '통계법'에 근거한 통계의 신뢰성, 통계기법, 공공의 이익 달성 등의 검토 과정을 준수했다. 이번 제공 확대에서는 고산과 울릉도 자료의 추가 제공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월 31일,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과 산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개인정보위와 협의를 통해 정보통신기술 규제유예제도(규제샌드박스)로 신청한 우아한형제들, 뉴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포티투닷 등 4개 기업에게 자율주행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영상정보 원본을 활용하는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이번 현장 방문 및 간담회에는 실증특례를 지정받은 우아한형제들, 뉴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포티투닷과 자율주행을 활용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LG전자 등 총 6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앞서 두 부처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각 부처의 정책에 대해서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2027년 융합형 레벨4 완전 자율주행을 목표로 범부처로 추진 중인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에 대해 발표했고, 개인정보위는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영상데이터 활용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자율주행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부처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주행 산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7월 31일 자로 국립장애인도서관장에 황금숙(黃金淑, 64세)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황금숙 신임 관장은 정보시스템 개발과 기록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98년부터 대림대학교 도서관미디어정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도서관미디어정보 및 독서교육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문헌정보학 전문인력 양성과 장애 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역량 강화, 스마트 환경에서의 독서문화 진흥 방안, 독서치료 등의 연구에 힘썼다. 이외에도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지식정보격차해소 소위원회 위원장, 국립중앙도서관 자료심의 위원회 위원, 한국독서교육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관장이 도서관미디어정보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장애인 지식정보 접근권 강화와 독서문화 향유권 신장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