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넷플릭스 예능 '옷장전쟁'이 시즌2를 론칭하는 가운데, 김나영과 호흡을 맞출 새 MC로 '킹원중' 김원중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옷장전쟁'은 각기 다른 감각을 지닌 두 패션 전문가가 셀럽들의 옷장을 탈탈 털어 감다살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의뢰인 옷장 맞춤 꾸미기 대결 프로그램.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패션 예능으로, 다채로운 셀럽들의 옷장을 탐방하며 그들의 패션 철학을 살펴보는 재미, 스타일링 비포 앤 애프터를 비교해보는 즐거움, 나아가 2MC가 승부욕 폭발하는 옷장대결을 펼치며 선보이는 티키타카가 웃음을 선사하며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 같은 '옷장전쟁'이 오는 20일(월)부터 시즌2를 시작한다. 먼저 김나영과 함께 옷장 대결을 펼칠 새로운 MC로 모델 김원중이 낙점됐다. 김원중은 아시아 모델 최초로 프라다 쇼에 오르는 등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모델. 또한 '킹원중'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인정받으며 수많은 패션 피플들의 워너비로 군림하고 있는 한국 패션계의 레전드다. 실제 김나영과 끈끈한 친분을 지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SBS 지식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이 단순한 피부 노화를 넘어, '주름'이 몸 전체의 균형과 건강 상태를 비추는 경고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역사·과학·의학 세 가지 시선으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19일(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은 '삶의 흔적이자 품격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던 주름이, 현대 의학에서는 '생명의 신호'로 불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MC 김석훈과 소슬지, 그리고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역사학자 이창용,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현희, 코미디언 박세미가 함께 출연해 '주름'에 숨겨진 비밀을 다층적으로 해석한다. 이창용 도슨트는 "주름에 대한 공포는 인류 역사만큼 오래됐다"며 20세기 초 실제 판매됐던 '주름 방지 빨대 기구'를 공개한다. 그는 "당시 여성들은 이 빨대를 물고 얼굴을 빨아들이며 주름을 펴려 했다"며 "이 기구는 젊음을 되찾고자 한 인류의 불안의 상징이었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림 속 왕비를 주름지고 무겁게 그린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까지 소개하며, '미(美)의 상징'이던 주름이 '생존의 신호'로 변화해온 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0월 17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를 만나, 글로벌 난민위기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책임분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성호 장관은 “우리나라는 1992년 난민협약 가입 이후, 2012년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하고 2013년부터 시행하는 등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난민 보호에 적극 참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유엔난민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난민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필리포 그란디 최고대표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난민문제 해결을 위해 유엔난민기구에 오랜 기간 변함없는 지원과 연대를 보여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현재 강제실향민이 약 1억 2천만 명에 달할 정도로 난민위기가 심각한 상황으로, 대한민국이 재정착난민, 학생난민(Education Pathways) 등 다양한 난민수용 경로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성호 장관은 “2015년부터 시작된 재정착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10월 19일 16시부터 '외교부 2030자문단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2년간의 2030자문단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그간의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외교부 2030자문단 제1기 및 2기 자문단원과 청년·지방민생외교팀이 함께한다. 이번 워크숍은 자문단 활동 검토 및 환류, 정책제언서 및 활동모음집 제작 논의, 1·2기 네트워킹 등 세 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참석자들은 지난 2년간의 정책 제언 및 자문 활동을 돌아보고, 청년 외교정책 제안의 성과를 정리한 정책제언서 및 활동모음집(가칭) 제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자문단 간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 외교참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외교부 2030자문단은 청년세대의 시각에서 외교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부 정책과의 연계를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출범한 청년 자문제도이다. 자문단원은 지난 2년간 공공외교·홍보, 재외동포·영사, 국제개발협력, 지방민생·경제 등 다양한 분과를 중심으로 정책 제안과 토론을 이어왔으며, 외교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의 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16일 저녁 세종시 소재 음식점에서 소통 간담회를 열고 공무원노동조합 농림축산식품부지부 임원진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무원 노조 임원진과의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 단체협약 체결 시 노조와 한 약속에서 출발했다. 송 장관은 “지난번 협약식에서 약속했던 치맥 간담회 자리를 오늘 드디어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업무로 늘 바쁜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이해와 신뢰를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송 장관은 간담회 참석자 모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8일 체결한 단체협약의 성실한 이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오늘 같은 자리를 계기로 부 내 구성원 간에도 따뜻한 소통의 벨트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속기관장 및 공무원 노조 지부장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은 지난 15일, 인천시 계양구경영자협의회와 ㈜이티테크로부터 아라마루 북카페에 총 5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계양구경영자협의회는 300만 원, ㈜이티테크는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각각 전달했다. 이번 기증에 참여한 계양구경영자협의회는 계양구 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경영자 단체이며, ㈜이티테크는 인천 계양구 소재의 제조기업으로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계양구경영자협의회 김국환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행정복지센터 북카페에 도서를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독서 및 도서관 이용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티테크 성영환 대표는 “앞으로도 북카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기증이 계양1동 주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계양1동 박미라 동장은 “계양구 경영자협의회와 ㈜이티테크의 도서 기증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희망도서와 권장도서를 균형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성 치매환자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고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여성 치매환자 돌봄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가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여성과 남성이 지역 발전 과정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안전과 돌봄이 보장되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10명의 대상자와 ‘여성 치매파트너 플러스’ 봉사자가 1:1로 매칭되어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 자원봉사자들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봉사 경험을 갖춘 여성들로, 대상자와 주 1회 이상 전화상담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정서적 말벗 ▲인지 자극 및 건강관리 확인 ▲생활환경 점검과 일상생활 지원 ▲(필요시)공공·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다. 모든 활동은 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방식과 주기가 결정되며,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월 1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해 서비스 품질을 관리한다. 구 관계자는 “여성 치매파트너 플러스의 세심한 돌봄이 치매 여성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계양산성박물관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 ‘마실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을 산책길, 음악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계양구립예술단이 풍물·관현악·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계양산의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 무대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을 풍경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마실콘서트는 일상 가까이에서 음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주민 친화형 문화행사로, 계양산의 가을과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산성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암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살피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암 재발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은 ▲[원예] 화분에 마음을 담아요 ▲[영양] 암환자 식생활 프로그램 ▲[공예]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웃음]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외출이 제한된 재가환자의 사회적 고립감·우울감·무기력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과 건강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이다. 특히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한 환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웃음과 활력을 되찾고, 직접 만든 건강식으로 영양을 챙기며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공예·원예 활동으로 오랜만에 설렘과 자신감을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군보건소는 자조모임 외에도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을 통해 건강상담, 투약교육, 가족교육 등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올해 연말까지 군 전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대한 일제 단속과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고의적 납부 회피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조세 정의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고질·상습 체납자와 대포차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강제 견인 및 공매처분 등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분납 유도와 상담을 병행하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차량 번호판 영치는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심어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정조치”라며, “체납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공정 과세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교동면 화개정원에서 ‘2025 강화 화개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개정원과 교동도의 고유 자원을 바탕으로 무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버스킹, 플리마켓 등을 아우르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을 정취 속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꾸미는 공연과 시민 참여형 ‘시민노래방’이 마련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곳곳에 프로그램을 마련해 화합의 장을 지향한다. 첫날인 25일에는 박혜경, 고영태, 이젤, 성리 등이 개막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이튿날인 26일에는 엔분의일, 서기, 이도진, 양지은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과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개정원 전역에서는 반려 화분 만들기, 원고지 키링 만들기, 전통 3종 경기, 종이꽃꽂이, 드림캐쳐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여재만)는 제262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5일, 집행부의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소관 부서와 관련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안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집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여재만 위원장을 비롯해 문미혜 부위원장, 정춘지 위원, 조양희 위원이 참석하여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면자료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확보한 기초 자료를 토대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연, 민간위원장 주일분)은 지난 15일 맥치과의원(대표원장 김교락)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함께 잘 사는 가정2동’을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협약을 통해 가정2동은 행정지원과 대상자 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과 연계, 맥치과의원은 구강검진 및 상담을 담당하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복지 수준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가정2동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맥치과 관계자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석남동 465-3번지에서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김교흥 국회의원, 구의원, 자생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25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849.64㎡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구성은 지하 1층에 주차장과 기계실, 1층에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등록실, 2층에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댄스 및 요가실, 소회의실 및 세미나실, 3층에 대회의실, 작은도서관, 4층에 공유주방, 다목적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준공은 2026년 12월로 계획되어 있다. 서구는 이번 신축 사업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공간배치로 추진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더불어 인근 석남체육공원도 새롭게 조성됐고, 행복주택과 거북이 마을도 곧 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도시 교통 혼잡 완화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55억 6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비거주용 건축물 내 개인 소유 지분 면적이 160㎡ 이상인 2,754개 시설물 소유주이다. 서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실사용 용도와 면적 등을 확인했으며, 교통량 감축 활동 이행계획에 따른 감축 활동 여부도 점검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수령 후 소유권 변동, 해당 시설물 미사용, 시설물의 주거 사용 등 감면 사유가 있는 경우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경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은 지역 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라며 “납부 기한을 지켜주시고, 교통량 감축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