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8일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을 찾아 여름 방학 중 끼니를 거를 위험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제작 과정을 지켜보고 직접 배달에 참여했다. 행복도시락은 2006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결식 우려 아동의 끼니 공백을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등을 통해 연간 200만 식의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방학중에는 결식이 우려되는 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아이들을 찾아 집으로 도시락을 배달해준다. 예민한 나이 어린이들이 원치 않는 대면 접촉 없이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시락을 현관문에 걸어놓은 뒤 벨을 누르고 돌아가는 방식이다. 이날 한 총리가 방문한 시설은 SK와 성북구 등이 지원하는 곳이다. 한 총리는 조합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임은미 실장은 “불가피한 환경의 변화로 결식위기에 처한 아이들, 지방정부의 예산 상황으로 충분히 지원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120여 개가 넘는 기업이 힘을 모아 돕고 있다”면서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앞으로도 더 많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8월 8일 14시, 서울 엘타워에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수상하는 자치단체장, 지역 일자리 사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2012년부터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자치단체에 일자리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는 경상남도가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을, 광주광역시와 전북 김제시가 국무총리상인 부문별 대상(광역 · 기초단체)을 수상하는 등 총 65개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는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하여 지역 주력산업을 로봇·미래차·항공 등 신성장산업 중심으로 개편하여 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를 거두고, 인구 추세를 고려한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신청주의 선별적 돌봄을, 보편적 통합 돌봄체계로 혁신을 선보여 공공돌봄의 모범을 보였다는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전라북도 김제시는 중앙-지방의 일자리 정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벽한 가족’이 긴장감이 맴도는 9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4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살인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8일(오늘) 공개된 포스터에는 ‘완벽한 가족’을 통해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김병철(최진혁 역), 윤세아(하은주 역), 김영대(박경호 역), 박주현(최선희 역)과 함께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이들이 모여 있다. 전교 1등 모범생이지만 살인사건에 엮이게 된 박주현이 중앙에 자리를 잡았고 좌우로 철두철미한 성격의 아빠 김병철과 모정 가득한 엄마 윤세아가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한 가족이지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흥미롭다. 박주현의 친구인 엄친아 김영대, 불같은 성격을 지닌 최예빈(이수연 역), 훈훈한 남고생 이시우(지현우 역)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인 윤상현(최현민 역), 열정 넘치는 경찰 김도현(신동호 역),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태는 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POP 대표 '4세대 투톱'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나란히 뜬다.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에는 그룹 에스파(aespa)와 뉴진스(NewJeans)가 출연을 확정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스파와 뉴진스는 K-POP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4세대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로, 데뷔 이후 수많은 메가 히트곡들을 배출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두 팀은 올해 더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는 등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하며 다양한 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Supernova(슈퍼노바)'로 국내외 주요 음악 차트 1위를 휩쓴 에스파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오감을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달 일본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싱글 'Hot Mess(핫 메스)'를 발표하며 현지에서도 빠르게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비주얼 포텐을 터뜨렸다. 미미로즈는 지난 5일과 7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REEBON(리본)’ 두 가지 버전의 개인, 유닛, 단체 콘셉트 포토를 대방출했다. 먼저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착장하고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미미로즈는 차분하고 아련한 눈빛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두 번째 버전에서는 이번 앨범 명인 ‘리본’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장착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내뿜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화이트와 블랙, 핑크 컬러의 여성스러운 의상과 길게 늘어뜨린 리본이 어우러져 눈부신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기존 멤버 연재, 효리, 예원, 지아, 윤주에 이어 새로 합류한 멤버 안나, 예린까지 7인 7색 비주얼 합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이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미미로즈의 새 싱글 ‘REEBON’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서로 의지해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20대 소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7일 ‘태평양지역으로 강제동원 된 한국인 희생자 유해 발굴 및 신원확인 분야 한-미 양국 간 협력’을 위해, 미국 하와이에서 미국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과 미국 DPAA의 기관장인 켈리 맥케그(Kelly McKeague) 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행정안전부와 DPAA는 태평양전쟁 한국인 희생자 유해 발굴 및 신원확인과 관련하여 ▴유해 발굴 조사 참여, ▴과학적 정보(검시, DNA 표본추출 등) 및 기술 데이터 공유, ▴상호 협력 프로젝트 추진, ▴전문⸱기술 인력의 방문⸱교류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업무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그동안 유해 시료 채취, 유전자 분석에만 한정되어 있던 한⸱미 양국 간 협력체계를 유해 발굴 분야까지 확대하여, 한국이 태평양 격전지 유해 발굴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태평양지역의 강제동원 사망⸱행방불명자는 5천 407명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DPAA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박성웅과 연우, 김지영, 이수경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해 흥미로운 인물관계도를 완성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박성웅은 극 중 국민 배우 순재(이순재 분)의 늦둥이 외아들 이기동 역을 맡았다. 순하고 착한 성품의 소유자인 기동은 말 못할 사정 때문에 거제도에 정착해 지내며 아버지 순재를 피해 다닌다고 해, 이들 부자의 사연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성웅은 평소 깊이감 있는 카리스마부터 코미디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캐릭터를 소화해 왔기에, 이번 ‘개소리’ 출연을 통해 그의 ‘코믹 DNA’가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은다. 거제도의 치안을 책임지는 순경 ‘홍초원’ 역은 배우 연우가 맡았다. 초원은 따뜻한 마음과 다정한 성격, 정의로운 면모를 지닌 인물로 거제도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에 직접 뛰어들어 진실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손현주와 김명민의 숨 막히는 부성 본능 대치가 임박했다. 첫 방송을 단 4일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생존과 복수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손현주X김명민,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배틀! '유어 아너'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두 연기 본좌, 손현주(송판호 역)와 김명민(김강헌 역)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작품마다 압도적인 연기력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최고의 열연을 펼쳐온 두 배우가 선보일 불꽃 튀는 연기 배틀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차세대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대세 배우 김도훈(송호영 역)과 허남준(김상혁 역)이 각각 손현주, 김명민과 부자(父子)지간이 된다고 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김소현이 ‘우연일까?’를 통해 또 한 번 인생캐를 경신하며 로맨스 요정으로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김소현은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에서 사랑스럽고 엉뚱한 이홍주 역으로 변신, 홍주의 10대부터 20대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시키고 있다.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인 러블리 그 자체 김소현의 활약을 짚어 봤다. #1~2화: 우연은 가끔 기록된다. 서로에게 필연이 될 때라면! ‘우연일까?’의 방영 시작 이후 시청자들은 김소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첫사랑 방준호(윤지온 분)를 만나 복잡한 마음에 만취한 홍주는 취기가 올라 붉어진 얼굴로 “강후영(채종협 분), 돌아온 걸 환영해”라고 전했다. 홍주는 단숨에 후영에게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오며 그의 마음에 안착했다. 또한, 고등학생 시절 홍주는 절친 김혜지(김다솜 분)가 후영에게 편지를 전해 달라는 부탁을 들어줬다. 그렇게 후영과 얽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변요한과 고준이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간다. 오는 16일(금)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 진실을 쫓는 살인 전과자 고정우(변요한 분)와 형사 노상철(고준 분)의 아슬아슬한 공조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나았을, 그날 밤의 진실’을 쫓는 고정우와 고준의 상반된 시각이 담겨 있다. 까맣게 지워진 기억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살인범으로 낙인찍힌 고정우의 얼굴 위에는 먹구름처럼 새까만 어둠이 드리워 그의 혼란스러운 심정을 짐작하게 한다. 반면 그의 등 뒤에 선 노상철은 의심과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고정우의 얼굴을 외면하고 있어 두 사람의 엇갈린 시선이 흥미를 돋운다. 살인 전과자와 형사라는 정반대의 신분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은 11년 전 그날의 진실을 찾겠다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기에 견제와 공조를 오가는 두 사람의 위태로운 만남이 궁금해지고 있다. 이렇게 고정우와 노상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세상의 모든 공허와 불안을 잠재울 특별한 하모니가 시작된다. 오는 2024년 하반기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라는 세대 초월 라인업을 완성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매 작품 독보적인 포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고현정은 극 중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에서 해고된 강수현 역을 맡는다. 강수현은 자신만의 철학과 감으로 아이돌을 키우는 스타 제작자. 모종의 이유로 회사에서 쫓겨난 뒤에도 장애가 있는 아들을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고된 현실로 황량한 사막이나 다름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강수현 캐릭터로 변신할 고현정의 새로운 얼굴에 관심이 쏠린다. 다양한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으며 맹활약 중인 려운은 강수현(고현정 분)의 회사에 소속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으로 분한다. 유진우는 부모의 빚부터 과거의 경력 등 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존박이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한 매력의 음악으로 돌아온다. 존박이 오늘 8일 오후 6시 더블 싱글 앨범 ‘비스타(VISTA)’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10월 중 예정되어 있는 정규앨범에 앞선 선공개 음원들로, '비스타(VISTA)'와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 두 곡이 수록됐다. 여름에 어울리는 두 트랙으로, 존박만의 독특한 팝 사운드를 녹여내어 완성했다. ’비스타‘는 멋진 전망이나 경치를 의미하는 단어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비밀스러운 장소로 떠나는 특별한 경험을 담고 있다. 빈티지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비트로 매력적인 판타지를 선사한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R&B 아티스트 THAMA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깊이를 더하며, ’떠나는 것‘에 대한 세 아티스트의 각기 다른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 ’나이트크롤러‘는 잠 못 드는 도시의 밤을 그린 곡이다. 펑키한 기타와 베이스 연주가 여름밤의 드라이브를 연상시키며, 나레이션과 토크박스 사운드가 더해져 다채로운 느낌을 연출했다. 위험한 한 사람을 쫓는 스토리의 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머리에 꽃을 달고 등장해 진세연에게 버터미 물씬 플러팅을 남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지난 2일 첫 방송 후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억 삭제의 신박한 소재와 김재중의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2회에서는 나쁜 기억을 지우는 수술 후 초스윗 초뻔뻔의 모습으로 재탄생한 이군(김재중 분)이 담당의 경주연(진세연 분)을 첫사랑으로 착각해 직진 플러팅을 발사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유발시켰다. 주연은 이군의 착각이 수술의 부작용이라고 판단해 진실을 알리려 했으나, 추락 사고 당일 첫사랑과 동생 이신(이종원 분)의 키스를 목격한 이군에게 첫사랑마저 나쁜 기억이 되어버렸음을 깨닫고, 이군이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맞아요, 내가 당신 첫사랑”이라며 첫사랑임을 거짓 인정해 아슬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 4월 25일 발표한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의 일환으로 무증상 및 유사증상으로 진단이 지연되는 말라리아 감염자를 조기 진단하는 사업(조기진단 사업)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말라리아 조기진단 사업은 일반 검진 시 수행되는 혈구분석에서 이상적혈구 (iRBC)가 검출된다는 점을 활용한 것으로, 이상적혈구 검출 시 말라리아 확인진단(현미경 검사 또는 유전자 검사)을 수행하여 양성자에게는 치료가 제공되도록 추진하는 말라리아 적극 감시 사업 중 하나이다. 국내 삼일열말라리아는 감염된 매개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 물리고 수 주에서 수 개월(최대 5년)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발병 초기 증상(미열 등)을 인지 못하거나, 증상이 감기와 유사하여 일반의약품 복용 등으로 진단이 지연될 수 있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서는 환자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본 사업은 말라리아 위험지역 16개 시·군·구에서 6개 보건소, 22개 민간 의료기관, 12개 군병원, 7개 한국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 등 총 4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질병청은 말라리아 조기진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자닐 푸트체아리(Janil Puthucheary) 보건부 선임국무장관과의 면담, 탄 쵸 추안(Tan Chorh Chuan)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이사장 면담 및 바이오폴리스(Biopolis) 산업단지 방문, 현지 과학자·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보건의료체계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조규홍 장관과 자닐 푸트체아리 장관은 그간 한-싱가포르간 아세안 역내 및 WHO 등 국제기구에서 협력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디지털·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내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보건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어서 조규홍 장관은 과학기술청 탄 쵸 츄안 이사장과 만나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바이오산업 산업단지인 바이오폴리스(Biopolis)를 방문하여 연구개발 지원 정책 및 현황, 성공요소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mRNA 연구시설, 현지 진출 한국기업(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