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는 오늘(29일),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및 (사)한국수산경영인협회 완도군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전복산업은 한때 연 매출 9천억 원에 달하던 고부가가치 수산업으로, 연안 지역 경제와 어가의 생계를 지탱해 온 핵심 산업이었다. 그러나 최근 산지 가격 폭락(2022년 10미 기준 38,000원 → 2025년 3월 22,000원, 약 40% 하락)과 유통 부진으로 인해 어가 경영 여건이 급속히 악화되며, 산업 기반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는 ▲정부 비축사업의 실질적 확대, ▲양식 가두리 시설 감축을 위한 구조 개선 지원 예산 확보를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현재 정부의 전복 비축 규모는 전체 생산량의 12.5%에 불과해 가격 안정 기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봄철 집중 출하 시기를 중심으로 정부가 전복 및 순살 가공품을 적극 수매해 수급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 추진 TF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와 관련한 실국장, 유관기관 및 행사대행사(PCO)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지난 3월 12일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 추진 TF’를 출범한 이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행사 지원 체계를 가동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제행사추진단이 그간의 행사 추진 경과와 향후 세부 계획을 공유했으며, 행사대행사(PCO) 측에서는 수송 및 관광 등 지원 분야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각 실·국별로 홍보, 안전, 인력 운영, 관광, 홍보관 운영 등 주요 분야별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오는 7월부터 인천에서는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Third Senior Officials’ Meeting)를 비롯해 ▲디지털 ▲식량안보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가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전문가 및 활동가들로부터 마을만들기·도시재생·균형성장 영역의 활성화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 복기왕 위원장(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은 1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중심의 마을만들기와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간담회'에 참석해 부문별 정책제안을 청취한 후, ‘사회적경제 마을만들기와 도시재생·균형성장 의제 정책전달서’를 전달받았다. 복기왕 위원장은 “윤석열정부 3년 동안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영역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가 움츠러들었지만, 눌러있던 용수철이 튀어 오르듯이 사회적경제가 이제 도약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오늘 간담회 그리고 선거기간이 끝나더라도 현장의 활동가·전문가와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책제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 최혁진 부원장(민주연구원), 안정희 이사장((사)균형성장혁신), 권상동 상임운영위원장(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최민수 협회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가 소셜벤처와 임팩트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 22일 오후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사단법인 임팩트얼라이언스의 주최로 '소셜벤처와 임팩트 생태계를 위한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이 간담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소셜벤처 및 임팩트 업계 생태계와 맞닿아 있는 사회적경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허재형 임팩트얼라이언스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소셜벤처·임팩트 생태계 지원을 위한 법과 제도의 방향 ▲소셜벤처 지원과 임팩트 투자 확대 방안 ▲연구자와 지식 기반 활성화 지원 ▲다양한 생태계 지원 활동과 기금 등의 내용으로 발제한 후,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제안을 전달받은 최혁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소셜벤처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면서, “새 정부에서는 생태계 자체에 대한 지원을 기본으로 하되, 민간이 활력을 얻고 그 성과가 공공으로 확산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사회 정책과 소셜벤처 생태계를 통해 경제성장 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9일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인천광명원과 ‘장애인 복지 향상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을 계기로 센터와 협업하는 대한미용사협회 부평구지회(지회장 장춘화)가 진행 중인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범위가 확대됐다. 협회가 인천광명원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미용(커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이들의 위생 관리 및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장애인 거주시설과의 협약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대한미용사협회 부평구지회와의 협업도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남숙 인천광명원 원장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와 좀더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29일 오전 9시 마포구 성산2동주민센터에서 ‘응원봉 연대’를 이뤄낸 2030 여성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용혜인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마포구청역에서 시민들께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출근길 인사를 드리고, 오전 9시에 성산2동 주민센터에서 2030 여성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진했다. 이날 일정에는 기본소득당 신지혜·최승현 최고위원, 노서영 최고위원 겸 마포구지역위원장, 윤김진서 은평구지역위원장, 차상우 서대문구지역위원장과 2030 여성청년 당원·시민들이 함께했다. 기본소득당은 성산2동주민센터를 사전투표 장소로 선택한 이유로, 2030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마포구에서부터 응원봉을 들고 광장에 나선 2030 여성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해나가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용혜인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봉을 든 2030 여성의 용기는 12.3 내란을 막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커다란 불꽃”이었다고 강조했다. 용 대표는 “여전히 청산되지 못한 내란세력과 혐오세력이 대한민국 정치를 진흙탕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12.3 내란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켰던 2030 여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민주당 인천시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인천 서구 가정2동 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투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12.3 내란에 따른 조기 대선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김교흥 위원장은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은 경제, 민주주의, 외교안보, 재난재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며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소중한 투표권을 반드시 행사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교흥 위원장은 “미국의 관세폭탄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은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이를 진두지휘할 선장이 없다”며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트럼프 행정부와 제대로 협상할 유능한 후보가 방향타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교흥 위원장은 “새롭게 들어서는 정부는 인수위 없이 바로 임기를 시작한다”며 “내란을 극복하고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살리기 위해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가 경남지역 사회적경제 활동가들로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 2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YMCA에서 경남마을기업협회·경남자활기업협회·창원시협동조합협의회의 주최로 '사회적경제 현장 활동가들이 새 정부에 바란다! 경남 지역 정책 제안'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간담회는 경남지역의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 출범하는 새 정부에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준비했고,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를 초청해 정책제안 내용을 발제하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제안에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사회연대혁신청 및 사회연대혁신재단 신설 ▲사회적경제를 국가통계로 작성 ▲협동조합법 전면 개정 ▲경남사회연대경제특구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책제안을 전달받은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 복기왕 위원장(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은 “사회적경제기본법을 비롯해 제안하신 정책들이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결론이 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 현장의 주체들이 힘을 모아서 정치 영역에서도 영향력을 가져야 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가 대구지역 사회적경제 활동가들로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 24일 오전 대구 ㈜공감씨즈에서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 주최로 '사회적경제 현장이 새 정부에 바란다! 대구 지역 정책 제안' 간담회가 개최됐다.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는 “최근 얼어붙은 지방의 경기와 방치된 정부의 역할로 위축된 사회적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대선을 앞두고 정책제안을 정당에 전달하고자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허영철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대구 지역의 사회적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5대 정책제안 내용을 설명한 후 정책제안서를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에 전달했다. 정책제안 내용에는 ▲대구를 지역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시범사업 도시로 지정 ▲대구 사회연대경제 혁신거점공간 구축 ▲지역 사회적금융 기반 및 생태계 강화 ▲지역기반 사회연대경제 전달체계 복원 ▲지역 맞춤형 창업 임팩트 모델 육성 등이 담겼다.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은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 복기왕 위원장(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은 “대구 지역의 사회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제재건축위원장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은 21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오늘(29일) 오전 김천 평화남산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를 마쳤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는 별도의 사전 절차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를 마친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는 독재로 가느냐, 자유민주주의로 가느냐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이라며, “유권자들 께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어 “김천 시민 여러분께서 행사하신 한 표가 김천의 미래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소중한 자양분이다”라고 밝히며“김천시민의 투표로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뉴스출처 : 송언석 국회의원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국회의원은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목) 오전,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지역의 시·도의원들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지난 5월12일부터 6월2일까지 22일간 진행되는 각 당의 선거운동 레이스는 이제 6월3일 본 선거를 닷새 남겨두고 있다. 안태준 의원은 이번 선거운동 기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오포에서 초월, 곤지암을 거쳐 도척면까지 지역구 곳곳을 발로 뛰었다. 상징적 장소에서 경쟁적으로 대규모 인원 동원에 주력했던 기존 선거운동의 틀을 깬 ‘골목골목 경청투어’는 골목골목 유권자를 찾아가 직접 민원을 듣고 소통하는 민주당의 새로운 선거운동 방식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조기 대선 국면에 임하여 국민들은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해야하는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앞서 치러진 재외국민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계엄·내란 사태를 초래하고도 제대로 된 반성조차 없는 극우 내란 세력의 뻔뻔함에 축적된 민심이 폭발한 것이라고 안태준 의원은 주장했다. 더불어 이번 선거는 “대한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유튜브 등 온라인상 극단적 선동과 각종 혐오 표현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9일 정보통신망의 유통이 금지되는 불법정보에 내란 선동과 혐오표현 등을 포함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행법상 불법정보의 좁은 해석 때문에 각종 불법정보를 심의‧제재해야 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등의 역할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현행 정보통신망법은 음란 정보나 범죄 교사‧방조 정보, 명예훼손 등을 불법정보로 규정하여 유통을 금지하고 있지만, 내란 선동 등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콘텐츠나 각종 혐오 표현에 대한 제재는 빠져 있는 형편이다. 이에 조인철 의원의 개정안은 '본인이나 제3자가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허위조작정보를 생성‧유포하여 폭동과 테러 등의 범죄를 조장하거나 선동하는 내용의 정보' 또한 정보통신망 상 유통이 금지되는 불법정보에 포함한 것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미래사회의 핵심 동력 중 하나로 인공지능(AI)이 꼽히는 가운데, 조인철 국회의원이 전 국민의 ‘AI 리터러시’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인 AI 교육을 통해 국가 차원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AI와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이 자라나는 청소년뿐 아니라 청소년을 교육해야 할 성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요소로 떠오른 만큼, 모든 국민이 기본적 디지털 소양을 갖추고 디지털 사회의 일원으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현장에는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허희옥 회장과 강신천 부회장, 한국정보교육학회 마대성 회장, 한국정보과학회 조정원 부회장 등 국내 정보 교육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AI시대의 국가 경쟁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AI 인재 확보에 달려있으며, 그 출발점은 초·중등 단계에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정보 교육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정보 교육을 필수 교과로 지정하여 단계적으로 학습하게 하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2024년 1~3월) 대비 증가하면서,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두 자릿수의 출생아 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4,216명으로, 전년 동기 누계 대비 14.4% 증가했다(전월 대비 6.3% 증가). 같은 기간 대구는 11.5%, 서울은 9.8%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국 평균은 7.4%에 그쳤다. 인천은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증가 폭을 기록하며 출산율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 출생아 수 증가와 함께 혼인 건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2025년 3월까지 인천시의 혼인 건수는 3,383건으로, 전년 동기 누계 대비 4.4% 증가했다. 이는 출산의 선제조건인 결혼 증가 흐름이 함께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또한, 통계청이 지난 28일 발표한 4월 기준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인천시는 2,533명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e아동행복지원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구 및 읍·면·동에서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가정방문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고,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읍·면·동 공무원들이 대상 가정에 대한 전수 방문·상담을 통해 추진된다.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가정방문 상담 기술 ▲실제 사례 기반의 시스템 활용법 ▲민간 복지자원 연계사업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계양구 작전서운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실천 경험을 나누고, 실무자들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아동복지 업무에 헌신하고 있는 실무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