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장기요양부문 ‘대상’을 비롯 총 5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노인정책(장기요양),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노인일자리 종합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기초연금 사업추진 분야 등 총 5개 분야다. 지난 2016년 2개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역대 최다 수상이다. 특히, 장기요양요원센터 운영 및 처우개선 사업,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평가하는 노인정책분야 시·도 장기요양부문에서는 ‘대상’을 수상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노인정책분야 장기요양부분에서 인천시는 앞서 지난해 2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고, 같은해 7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를 개소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피돌봄 사례에 적극 대응해 사회서비스원과 10개 군·구 간 연계를 통한 신속한 긴급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해 548명에게 긴급틈새 돌봄을 제공해,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가 2022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인증패 제막식’을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남동구 부구청장, 구의원, 한국에너지공단인천지역본부장, 공동주택 관련 단체,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의 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2000년부터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 모범관리단지는 매년 건설교통부 선정 기준에 맞춰 인천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윈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평가 기간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로, △일반관리(20점)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30점) △공동체활성화(35점)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15점) △우수사례(5점)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는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 △입주민과 관리사무소화의 화합과 돈독한 신뢰감 △입주자대표회의 청렴결백한 행정 △아나바다, 별별마켓 등의 부녀회 활동 △이웃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폭설, 혹한기 등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1월 13일까지 「2022년 동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2회 실시하는 것으로 주거·의료·여가·재가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등 인천시 내 노인복지시설 798곳이 대상이다. 각 노인복지시설의 장이 자체적으로 안전점검결과를 보고한 것을 바탕으로 지역 내 시설 15% 이상을 선정해 각 군‧구에서 현장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설 및 혹한기 등 동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를 시작으로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급식위생 안전관리, 감염병 관리대책 등이다. 인천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운영자로 하여금 보수토록 할 방침이며, 다음 안전점검 시 재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만큼 오는 겨울철 자연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에 빈틈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환경연구원이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개최된‘2022년 한국방역학회’추계학술대회 학술포스터 발표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역학회는 국내 최초의 방역 분야 전문 학회로 감염병 관리와 방역분야의 지식 교류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연구원은 「유전자 및 안정동위원소비 분석을 통한 해외유입 감염병매개모기 추적관리」라는 제목의 포스터로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해, 유전학적 분석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모기의 이동경로 추적에 안정동위원소비 분석법을 도입한 해외유입 감염병 추적관리 연구를 유관기관들과 공유했다. 연구원은 2009년부터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서식하는 모기를 채집해 해외에서 유입된 종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병원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던 중 2019년에 뎅기열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했다. 유전자 분석결과 동남아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혈청형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항공기를 통해 감염병매개모기가 유입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토착종 모기가 입국 환자를 물어 감염됐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어 유입여부를 판단할 근거자료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관리자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6일 자원순환사회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2023년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하수찌꺼기 5,764톤을 감량하여 처리비용 약 7억원을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인천시와 함께 지난해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나오는 하수찌꺼기 함수율을 줄이기 위해 운영효율 향상 등 끊임없는 기술개선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2021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발생량 15,659t(톤)을 줄여 약 20억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하였다. 하수찌꺼기 감량을 위해 공단은 ▲ 첫 번째로 하수찌꺼기 목표관리제 지속 추진으로 함수율을 개선하여 자원순환정책 방향에 따라 발생지 폐기물을 2023년에 5,764톤 감량화하여 처리비용을 약 7억원 절감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를 통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하수찌꺼기 감량화를 위해 탈수기 선정시 표준화(지침)을 작성하여 내구연한이 경과된 노후 탈수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여 시설의 최적운영을 도모 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폐기물 감량화 추진을 위해 하수찌꺼기 함수율 감량 신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여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감량화를 추진하여 자원순환정책 방향에 맞게 친환경 인
[전세복기자]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총동문회(회장 남기호)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빵나눔터에서 사회복지과 재학생들과 행복플러스봉사회 회원 등 20여명이 모여 제빵봉사를 하고 만든 빵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과 총동문회는 지난 10월 21일부터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천적십자사의 지원으로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간식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기관에 만든 빵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제빵봉사활동을 통하여 재학생들은 코로나19로 못했던 봉사활동과, 현장방문이 어려웠던 기관들을 찾아갈 수 있고, 선배들과 함께 활동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어 봉사활동의 인기가 높다.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총동문회 남기호 회장은“제빵봉사를 통하여 재능대 사회복지과 선·후배간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학과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총동문회는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 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계획 및 진행하고 있으며, 선배와의 대화 등 재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LH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공간과 자립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특화주택 공급을 위한 주택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주택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신축 다세대주택으로, 주거공간 16호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보증금 100만 원, 평균 월 임대료 47만 원이며, 보증금을 최대로 높이는 경우 월 임대료를 약 19만 원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아울러, 전 세대에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 옷장, 책상 등이 마련돼 있어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비를 비롯한 가구 및 전자제품 구입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대상자는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포함)에서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무주택 자립준비청년으로, 아동자립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아동자립지원사업단에서 자립 의지, 주거 지원 필요성 등을 심사해 입주자를 선발했다. 주택 입주는 이달 중순부터 가능하다. LH는 아동자립지원사업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입주자 맞춤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1회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입주자 욕구 및 개별 역량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