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한 이후 돌이킬 수 없는 각성의 순간을 맞는다. 내일(1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이경과 장태구(박용우 분)의 내통 사실을 알게 된 강은수(이영애 분)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갖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의 수상한 행적을 쫓던 중, 그가 자신 몰래 또 다른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경은 태구에게 역으로 협박 받으면서도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를 향한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은수를 속이며 위험한 동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은수가 약속된 돈을 보내지 않자 이경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발을 들인 세 사람의 선택이 어떤 파국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마침내 마주한 은수, 이경, 태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이성을 잃은 태구는 두 사람에게 총구를 겨누며 돈을 내놓으라 협박하고, 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배우 최보민과 박유나가 오랜 친구 사이에서 관계의 변화를 맞게 되는 특별한 로맨스에 대해 직접 밝혔다. 오는 10월 29일(수) 티빙에서 공개되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최보민과 박유나는 각각 잘생긴 외모와 그림 실력, 운동 신경까지 겸비한 완벽남 블루핑거 ‘구선호’ 역과 따뜻함과 센스를 겸비한 매력 캐릭터 민트핑거 ‘남그린’ 역을 맡았다. 그린을 무려 7년이나 짝사랑한 선호의 고백으로 두 사람의 관계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이는 ‘스피릿 핑거스’의 설레는 서브 로맨스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구선호로 분한 최보민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연재할 때부터 정말 재밌게 봤는데, 대본을 읽으면서 청춘 로맨스 힐링물 특유의 긍정적인 감정을 느껴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다정하고 완벽한 이미지를 지닌 인물이지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상현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T12 2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이렇게 끝난 것이 다행이다. 초반에는 샷과 퍼트 모두 좋았다. 하지만 12번홀(파4)에서 티샷이 아웃 오프 바운즈(OB)가 나서 더블보기를 한 뒤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퍼트와 샷의 실수가 나오게 됐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더군다나 12번홀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스코어가 복구가 안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홀에서 운 좋게 버디를 하고 경기를 끝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순위나 스코어를 봤을 때 크게 나쁘지 않은 위치다. - 메인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다른 대회보다 의지가 다를텐데 부담감이 있는지? 골프 선수는 항상 부담 속에서 경기를 한다. 그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우승을 했을 때도 챔피언조에 속해 경기를 하면 부담이 있다. 그걸 이겨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우승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최종라운드 때도 2위 선수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은 17일, 지난 7월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의 재발 방지를 위한 ‘한솔제지 중대재해예방 안전자문단’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박정현 의원의 제안으로 노동·시민단체, 안전공학 박사, 변호사, 노무사 등 외부 안전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의 안전관리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자문단은 ▲제품 제조현장 및 주요 설비 점검 ▲안전개선 대책 평가 ▲현장 안전활동 모니터링 등을 실시했으며, 공장장·협력업체·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한솔제지 임직원과 외부 자문단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토론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개선책을 제시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안전자문을 통해 다양한 개선방안이 마련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탄진공장을 비롯한 전 제조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문단 구성을 제안하고 적극 지원한 박정현 의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정현 의원은 “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 등 국정감사에서 충남 지역의 현안인 좁은 통로암거 문제를 지적하며 국비 지원 등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고속도로가 지어지면서 생활권이 수십 년간 분리되고, 그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상당하다”면서 “특히 원래 하나였던 땅이 두 개로 나뉘면서 통로암거를 만들었는데, 자전거시대에 만들다 보니 지금 통행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문진석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양방향 통행이 안되는 폭 4.5m 미만의 통로암거가 전국에 2,396개소로, 전체 4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 소재 통로암거 중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6m 이상 암거는 불과 19곳에 불과해 개선을 요구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문 의원은 “고속도로로 인해 피해받은 주민들의 편익을 보호하고,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특히 70년대 지어진 고속도로의 통로암거 확장도 긴급히 해결해야”면서 “지자체에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구)은 00일 환경부 제출 자료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물이용부담금으로 조성되는 4대강 수계관리기금이 매년 대규모 잔액을 쌓아두고도 정작 사업 집행은 계획에 미치지 못해 여유자금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수계관리기금은 상류지역 수질개선과 주민지원 등을 목적으로, 최종 수돗물 사용자에게 톤당 170원의 물이용부담금을 부과해 조성된다. 환경부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수계관리기금은 한강 5,707억 원, 낙동강 2,442억 원, 금강 1,816억 원, 영산강·섬진강 1,692억 원 등으로 총 약 1조 1천억 원 규모에 이른다. 같은 해 여유자금 운용액은 한강 30억 4천만 원(5.6%), 낙동강 14억 4천만 원(6.3%), 금강 52억 3천만 원(40.5%), 영산강·섬진강 약 80억 원(89.6%)에 달해 일부 수계는 기금 잔액 대비 집행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강을 제외한 다른 수계는 최근 5년간 여유자금 비율이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어 기금 집행의지와 우선순위 설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시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이 인천 강화 고려시대 역사 되찾기에 본격 나섰다. 김교흥 위원장에 따르면 17일 국정감사에 따른 현장시찰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야 위원들이 인천 강화에 위치한 수도권문화유산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지난 5월 개원한 수도권문화유산연구센터는 서울·인천·경기 지역 문화유산의 학술조사와 연구, 출토 유물의 보존관리를 위해 건립됐다. 유물수장고와 보존처리실, 연구자료실 등이 들어선다. 김교흥 위원장은 “오늘 센터를 와보니 외관도 훌륭하고 공간도 매우 넓으나 내부는 아직 텅 비어있는 깡통 건물인 상태”라며 “앞으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어떻게 빈 공간을 채울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센터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교흥 위원장은 “수도권문화유산연구센터에 강화 고려 왕릉군과 유물, 유적의 역사를 담아야 한다”며 “보관할 곳이 없어 전국에 뿔뿔이 흩어져 있는 강화 출토 유물 또한 여기로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강화는 남한에서 유일하게 고려 유적과 유물이 남아있다. 강화 출토 유물은 대전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종합어시장에 435면 주차타워 건설이 완료됐다. 주차장은 이달 말까지 무료로 시범운영 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옹진)은 17일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 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해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인천종합어시장 주차장은 2020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주차환경개선사업 부문에 인천종합어시장이 선정되면서 신축이 결정됐다. 특히 총사업비 273억 중 157억 원이 국비로, 1981년 개설된 인천종합어시장이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투입된 국비 총액 41억 원의 4배에 달하는 국비를 주차장 사업 한 번에 지원받게 됐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사업의 선정 단계부터 매년 예산 심의 단계까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24년 12월에는 지방비 투입분 부족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7억 원의 특교세를 받아내 주차장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왔다. 주차장 건립은 인천종합어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 확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미애의원(비례대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게 제출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수출가공식품 국산 농수축산물 사용 비중은 2023년 기준 31.9%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가공용 쌀로 제작한 즉석밥 수출실적도 수직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 수출하는 즉석밥 국내산이 아닌 미국산 쌀로 생산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즉석밥 수출실적은 중량 기준으로 연평균 34.2%, 금액 기준으로는 33.4%씩 증가했다. 지난 10년 동안 규모는 2,100톤에서 2만 9,600톤으로 무려 1309.5% 증가했고 수출금액은 640만 달러에서 8,540만 달러로 1234.4% 증가했다. 즉석밥 수출은 미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이다. 2024년 기준으로 미국은 전체 수출 중량의 80.4%, 수출 금액의 76.9%를 차지할 정도로 미국의 수출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임미애 의원실 조사에 따르면 해외 수출실적 1,2위를 다투는 대기업의 수출용 즉석밥은 국내산쌀을 사용하지 않고 미국의 캘리포니아산 중립종인 칼로스 쌀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서구갑)이 연내 언론사 입점을 평가하는 네이버를 향해 “뉴스 소비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고려할 때 지역뉴스가 평가와 제휴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다양성 TF’에 지역을 대표할 인사가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최성준 정책위원장(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대상으로 질의를 이어가며 “중앙 중심의 뉴스 생태계 속에서 지역뉴스 소비자도 균형 있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네이버는 지난 6월 기존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뉴스제휴위원회로 전환하고 연내에 언론사 입점 평가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특히 언론사 제휴 심사 기준을 만드는 제휴위 산하 정책위원회에 ‘다양성TF’를 두기로 하면서, 지역·노동·장애·젠더 등 다양성을 고려한 기준이 입점 평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성준 위원장은 조 의원의 질의에 “위원회 구성 시 지역 인사를 반드시 포함해 지역 불균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청 관내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장의 기본 안전을 지탱하는 법정 의무가 지켜지지 않은 사례가 적지 않았고, 교육청별 안전 관리 격차도 뚜렷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7월까지 교육청 발주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총 968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사망사고는 24건에 달했다.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2022년 129건(사망 4건), 2023년 191건(사망 4건)으로 증가했고, 2024년에는 395건(사망 8건)으로 급증했다. 2025년은 7월 기준 이미 253건(사망 8건)에 이르러, 해가 갈수록 산업재해와 사망사고도 늘어나는 추세다. 법적 의무사항 미이행 사례도 대거 확인됐다. 산업안전보건법상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의무화된 기술지도를 계약하지 않은 사례가 147건, 50억 원 이상 대형공사에서 의무적으로 작성·검증해야 하는 안전보건대장을 이행하지 않은 사례가 395건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교육청별 관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은 17일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방산 15개 체계기업(대·중견기업) 영업이익이 2조 3,000억 원으로 급상승했지만, 협력업체는 1,500억 원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이익률도 지난해 기준으로 체계기업은 12.4%를 기록했으나, 협력업체는 절반도 안 돼는 6.1%에 그쳤다”고 밝혔다. 성 위원장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산 기업 중 체계기업 영업이익은 2020년 4,605억 원에서 2021년 6,370억 원, 2022년 9,511억 원, 2023년 1조 6,377억 원, 2024년 2조 7,327억원(추정)으로 2조 3,000억 원 가량 늘었다. 기업 발표와 공시 내용을 종합하면, 지난해 영업이익 1조 원 클럽에 가입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영업이익 1조 4,252억 원을 달성했고, 현대로템도 올해 상반기에만 4,604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영업이익(4,566억 원)을 넘어섰다. 반면 협력업체 영업이익은 2020년 1,070억 원에서 2021년 859억 원, 2022년 1,006억 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2025년 10월 17일 중부일보에서 보도된“붉은 빛에 냄새 이상”ㆍㆍ 백령 바다쌀 곰팡이 논란'에 대해 옹진군에 생산되는 브랜드쌀인‘섬이 품은 옹진쌀’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쌀은 백령면 1개 농가에서 생산된 쌀로 도정 이후 저온 보관 문제로 인해 변색이 발생한 것으로 보여지며, 일반 판매용이 아닌 옹진군의회에서 인천 지역 기초의원에게 선물용으로 별도 생산한 것으로 현재 옹진군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하에 생산되는 브랜드쌀인‘섬이 품은 옹진쌀’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현재 문제가 된 백령 바다쌀은 옹진군의회에서 회수 조치중에 있으며, 군에서도 해당 쌀의 생산과 유통 경위를 파악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옹진군 브랜드쌀인‘섬이 품은 옹진쌀’은 생산ㆍ가공ㆍ유통ㆍ판매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2023년 최초 옹진군에서 브랜드쌀이 출시된 이후 매년 연초에 전량 판매가 이루어지는 등 최고의 품질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옹진군 농정과 관계자는“섬이 품은 옹진쌀 햅쌀 출하시기에 해당 쌀과 무관한 기사가 확대 해석되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윤환 계양구청장은 10월 17일 부산을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계양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7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종목, 3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계양구에서는 양궁, 하키, 사격 등 9개 종목에 선수단 49명이 출전해 구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양궁선수단을 먼저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계양구 양궁선수단은 지난해 전국체전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올해 역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계양구민 모두가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바로 체육의 진정한 가치”라며 “정정당당한 승부와 동료애로 진정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여의아파트 내에 조성된 ‘아람어린이집’ 개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따뜻한 환영 속에 어린이집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아람어린이집은 신축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 설치 대상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구는 투명한 공개 공모 절차를 통해 원장을 선정했으며, 지난 8월에는 영유아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친환경·방염 자재를 적용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은 연면적 432㎡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 총 10개 반, 63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특히 보육실과 유희실뿐만 아니라 단지 내 전용 야외놀이터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며, “아람어린이집이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안심과 기쁨을 주는 든든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공공 보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