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미연)'가 15일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을 방문하여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우수사례를 비교시찰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실효성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현장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비교시찰에는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이하 “연구단체”) 소속의원을 포함한 자문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이하 “센터”) 관계자를 만나 센터 공간을 시찰하며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센터는 생활밀착형 예술교육 공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예술창작활동까지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주민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이에 비교시찰에 참여한 연구단체 소속의원 및 자문위원들은 센터가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지는 복합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가 지난 16일 제1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심우창 의원을 대표로 박용갑 의원, 김원진 의원, 김미연 의원, 홍순서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서구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보완하고자 만든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의원들은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 내용과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연구단체의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는 ▲서구 국가유산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컨텐츠를 활용한 국가유산의 기록·보존 방안, ▲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한편 심우창 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 ‘문화재’를 ‘국가유산’ 체계로 개편하는 '국가유산기본법'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서구 소재의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 및 활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인천광역시 서구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는 16일 제9차 우수사례 현장 견학으로 강화군의 미래치유농업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며 연구단체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업·복지의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에게 질 높은 치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우수사례 현장 방문에서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치유농업 기반 구축 및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하는 생산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대표 콘텐츠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시설을 참관한 김남원 대표 의원은, “앞으로 서구도 보건소, 노인복지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 연계하여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서구에 치유농업관련 조례 제정 준비 등 도시농업 모델 수집의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화군의회 기관방문도 이어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인천 연수구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제264차 시도대표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마련됐으며, 지방의회 간 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으로 펼쳐졌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주요 활동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상정·의결됐다. 또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헌신해온 의원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대표 회장을 비롯해 인천시 각 군·구 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옹진군의회 백동현 의원,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연수구의회 박민협 운영위원장, 남동구의회 유광희 의원, 부평구의회 정유정 의원,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이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며 지방의정 현장에서의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의명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의회는 4월 14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신청한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안애경 의장이 위원으로 위촉한 허정미 의원, 정유정 의원 및 민간 전문가 4명과 위원장(여명자 의원)으로 구성되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ㆍ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 총 5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의원연구단체는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모임으로, 등록된 연구단체들은 11월까지 약 8개월간 주제별 연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5일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을 비롯해 신성영(국․중구2), 이강구(국․연수구5), 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첨단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관련된 주요 현안들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중요한 자리로, 인천액화수소플랜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그리고 반도체 기업인 ㈜그린리소스 등을 차례로 찾았다. 먼저 인천액화수소플랜트에서는 IGE㈜ 이임철 경영지원실장으로부터 액화수소 생산 및 활용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액화수소의 효율적인 에너지 저장 및 운송 능력에 주목하며 플랜트 운영 현황, 안전 관리 시스템, 그리고 향후 확대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인천시의 수소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대한 관심과 지원 방안을 찾는데 집중했다. 이어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를 찾아 고등기술연구원 송형운 센터장으로부터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인천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심형진)과 공동으로 ‘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차장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한 조례 제정 가능성과 시민참여형 주차장 태양광 사업 모델 등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이날 기조 발제를 맡은 인천환경운동연합 권우현 활동가는 “국회 산자위에서 통과된 ‘주차장 태양광 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의무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가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시민 협동조합 등 참여형 모델을 통해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에너지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의응답에서는 주차장 수급률이 낮은 원도심 지역의 적용 가능성, 법 시행령 미확정 상황에서의 조례 제정 시기 문제 등이 제기됐다. 김영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관련 법령의 하위 규정이 아직 정비되지 않아 조례로 구체화하기엔 시기상조”라고 입장을 냈다. 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인천 동구의회 개원 3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해 올해로 개원 34주년을 맞이했으며, 2022년 7월 제9대 의회가 출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유옥분 의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들과 김찬진 동구청장,의정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축사, 축하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유옥분 의장은 “동구의회가 오늘날 구민의 신뢰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의원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의회는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수교육, 지역 차별 없는 공정한 기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의정자유발언에는 ▲인혜학교의 입학 절차와 선발 기준 투명하게 공개 ▲계양구 특수학생들에게 우선 입학권 부여 ▲인근 지자체와 특수학교 배정 시스템 조정 ▲지차체 간 균형 있는 특수교육 기회의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문미혜 의원은 “계양구 특수학생들은 인혜학교 외에는 선택지가 없지만, 인근 부평구와 서구의 특수학생들은 자유롭게 인혜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라며, “우리 지역의 특수학생들은 거주 지역 내 학교조차 이용하지 못하는 사실상 ‘역차별’을 받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한 교육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인천광역시 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책임 있는 자세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조속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인천가정법원 부설주차장 개방 촉구 1인 시위가 4월 1일부터 시작돼 4월 15일 현재 15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위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김재원 미추홀구의원(국민의힘, 도화1동, 도화2·3동, 주안5·6동)도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1인 시위가 시작되고 이틀 뒤, 법원 관계자가 현장을 찾아 “면담 요구를 법원장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혀 일말의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2주가 지나도록 공식적인 회신이나 면담 일정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법원 측은 그간 청사 보안, 관리 인력 부족, 민원인 주차 불편 우려,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 등을 이유로 주차장 개방을 거부해왔다. 그러나 미추홀구청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책을 제시했다. 옥외 주차장 106면만 개방하는 방식으로 보안 문제를 줄이고, 차단기·CCTV 설치와 인력 지원은 구청이 전담하며, 야간 순찰 강화, 보험 처리, 주민 자율 순찰 체계 구축 등 현실적인 대안까지 모두 마련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효성동 주차공간 부족 문제와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의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효성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계양구의 적극적인 행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덕제 의원은 “최근 5년간 효성동 주차구역은 약 150면이 감소되어 주차난이 심각해졌다”라며,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를 야기하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성동 공영주차장 확충을 촉구한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효성수영장 부설 주차장을 수영장 운영 종료 시간인 21시 이후에 효성동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과 효성119안전센터를 기부채납 받는 장소로 이전한 후 기존 부지에 타워식 주차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소한 공간 문제를 지적한 조덕제 의원은 “기본적인 행정 서비스, 문화 활동을 위한 장소조차 부족하다”라고 비판하며, 행정복지센터 내 사회단체 사무실을 기부채납 받은 곳 또는 새롭게 임차한 곳으로 이전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발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4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입지 후보지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부천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에 대해 입지 후보지 선정 과정부터 절차적 정당성과 타당성이 부족했음을 지적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 인근 주민들의 건강 및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합적 조사 △ 소각장 굴뚝의 높이와 오염물질 확산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분석 △ 주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누적 환경 피해 평가 △ 계양 신도시 및 계양구 지역 경제·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필수적으로 조사되어야 할 사항들이 다수 누락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입지 선정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김경식 의원은 “계양구에 인접한 자원순환센터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환경 피해를 감내해 왔고, 현대화 사업이 추진될 경우 이러한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 분명하다”라며, “부천시는 인근 지자체와 협의 없이 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조례안 8건, 추경예산안 1건, 기금운영계획변경안 3건, 동의안 3건, 기타 4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전례 없는 세입예산 감소로 인하여 많은 사업들의 예산이 감액될 상황이다”라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세심하고 심도깊게 각 사안을 살피셔서 안건 심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AI의정혁신연구회는 지난 14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실에서‘AI 활용을 통한 계양구 의정 선진화 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AI의정혁신연구회는 여재만 대표의원, 이상호, 황순남, 정춘지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예산서 검토 및 의정자료 분석 기법, △행정감사에서의 AI 활용방안,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AI 플랫폼 도입, △AI 관련 조례 제·개정 방향, △국내외 AI 선진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계양구의회의 의정 활동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재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계양구의회가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스마트 의회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연구 결과가 계양구에 적합한 AI 정책 도구 개발과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I의정혁신연구회는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월 1회 정기 회의와 특강, 전문가 자문, 우수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