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공연장에서 성탄절을 맞아 정기 영화 상영 행사인 ‘영화로운 수련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상영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카드 및 키링 만들기 키트, 손난로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연말의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연말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소소한 선물까지 받아 더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효과적인 구정 홍보를 위해 지난 23일 오후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보도자료 작성법 등 홍보업무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행정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을 고려해 중구청 공직자들의 홍보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홍보업무 담당자 또는 언론홍보에 관심 있는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홍보체육실 소속 오지훈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 ▲정책홍보 추진 전략 ▲보도자료 작성법 ▲홍보업무 수행 절차 ▲오보 대응 방법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오지훈 주무관은 경희대에서 국문학 학사,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경기도청, 인천 중구청 등에서 다년간 언론홍보 업무를 맡아 온 전문 인력이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행사·사업 계획을 토대로 보도자료를 함께 써보는 실습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교육 자료를 내부망을 통해 공유하는 등 공직자들의 홍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월 18일과 23일 양일간 영종국제도시 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을 개최하며, 공공 보육 기반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원식은 어린이집 개원 후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한 것을 기념함은 물론, 김정헌 중구청장과 학부모·원아·교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열린 행사다. 이에 따라 18일에는 운북동 소재 ‘동원미단시티어린이집’에서, 23일에는 운남동 소재 ‘제일풍경채디오션어린이집’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더욱 풍성한 행사가 열렸다. ‘동원미단시티어린이집’은 오션포레베네스트하우스 공동주택에 설치된 정원 59명 규모의 시설로 올해 6월 운영을 시작했고, ‘제일풍경채디오션어린이집’은 제일풍경채디오션 공동주택에 11월 개원한 총정원 50명 규모의 시설이다. 한편, 중구는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2개소 개원을 포함해 중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6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중구의 새로운 지역 육아 지원 거점 인프라 ‘인천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여는 가운데, 센터를 운영할 기관으로 ‘한빛바른보육경영원’이 선정됐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오후 제2청 구청장실에서 한빛바른보육경영원과 ‘인천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11월 수탁 운영자 공개 모집 후,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시설 운영 능력과 사업 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탁기관으로 ‘한빛바른보육경영원’을 선정했다. ‘인천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026년 하늘누리센터(하늘초롱길69) 내에 문을 열 예정으로, 총 5명의 종사자가 근무한다. 한빛바른보육경영원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센터 운영을 맡는다. 센터에서는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 교직원 교육·상담, 보육 관련 정보 제공 등 어린이집 지원 기능을 비롯해 부모 교육·상담,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시간제 보육 서비스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새로운 육아종합지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한 1등급을 최초로 달성하면서 2025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0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최초로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또한 청렴노력도 1등급은 권익위 2022년 청렴 평가제도 전면 개편 이후 최초로 달성한 값진 결과이다. 이번 성과는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도교육청의 노력, 제도적 인프라 구축,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청렴 정책이 만들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1년간의 청렴 정책 추진체계와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평가 항목 9개 영역 중 8개 만점을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수립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활발한 소통 등 정책추진을 통한 성과와 제도화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도교육청은 녩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 오늘의 청렴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청렴 구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비대면 독서·필사 동아리 ‘2026 도전! 읽었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온라인 밴드를 활용해 매달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인상 깊은 문구를 필사한 뒤 감상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월 첫 도서는 김애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24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동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7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함께라서 즐거운 보드게임’ ▲초등 저학년 대상 ‘신나는 K-POP 댄스’ ▲초등 고학년 대상 ‘나만의 캐릭터를 굿즈로!’ ▲성인 대상 ‘따뜻하게 뜨개 클래스’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24일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2026년 정규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아·초등·성인·노인 대상 강좌를 담당할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상·하반기 각 8개 강좌, 총 16개 프로그램으로, 창의교구 놀이수학, 인공지능(AI) 글쓰기, 환경 교육, 미술·보드게임·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이 포함된다. 지원서 접수는 2025년 12월 24일부터 12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과 강좌별 세부 내용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2025 동부 학생자치네트워크 ‘교육장님과 소통한데이(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부 초·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및 학생참여위원회 위원과 희망 학생 등 49명이 참석해 학생자치회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성중학교의 ‘기후위기 생태 활동’과 인천새말초등학교의 ‘다복다복 골목마실 프로젝트’ 등 자치활동 사례 발표는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없는 체험 주간’ 도입 요청에 대해 교육장이 현장에서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장님이 학생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좋았다”며 “학생들의 의견이 존중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춘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에서 인천교육의 미래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현장 밀착형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유·초·중 특수교사 85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사 통합교육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배치와 특수학급 신·증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결과 공유, 2026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배치 협의, 특수교사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특수학급 신·증설 안내, 기타 특수교육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사들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특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학교 매점과 자판기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점검은 고열량·저영양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으로부터 학생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매점과 자판기를 운영하는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8교 등 총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현황 조사 △상·하반기 학교 자체 점검 △교육지원청 현장 확인 점검 및 위반 사항 지도 등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판매 제한 품목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가 이뤄지도록 안내했으며, 에너지음료 등 고카페인 함유 제품은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중점 점검 항목으로 관리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강한 학교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 관리와 판매 품목 점검 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저해하는 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예방 중심의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지역 내 국제기구 연계 사업으로 ‘2025 세계를 보듬는 영어동화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제작한 영어동화책을 출판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소재 국제기구와 연계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학생들이 이야기 구성부터 그림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영어 동화책을 직접 창작하고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는 활동이다. 올해는 중학교 10개교와 고등학교 22개교 등 32개교가 참여해 영어동화책 32권, 6,400부를 제작했으며, 이 중 4,800부는 케냐 소웨토 지역의 Joy School에 전달됐으며 연말까지 추가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출판된 동화책은 12월 24일부터 2026년 1월 7일까지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 1층에 전시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창작물이 지구촌 친구들과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나눔과 협력을 배우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23일 관내 중·고등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상담하는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상담 개입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단국대학교 상담심리 전공 김형수 교수가 ‘방어기제의 활용에 따른 청소년 성격의 조직화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자아심리학적 관점의 청소년 이해와 방어기제 유형별 성격 분석, 성격 검사 적용 방법 등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상담 인력의 전문성 강화는 학생 마음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상담 전문가들을 위한 심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 내 상담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NASA JPL 태양계 앰배서더인 폴윤 교수의 우주과학 특강 ‘NASA 우주 탐사와 우주 경제’를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우주 탐사의 최신 동향과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우주과학을 진로와 연계해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주요 우주 탐사 미션과 함께 우주 탐사가 산업과 경제로 확장되는 ‘우주 경제(Space Economy)’의 개념과 사례를 소개했다. 강의를 맡은 폴윤 교수는 NASA 태양계 앰배서더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우주 탐사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항공우주 분야의 핵심 역량과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항공우주 분야는 미래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세계 과학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과학·항공우주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학생 중심의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반도체·항공·물류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인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육청, 지자체, 특성화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인천반도체고와 정석항공과학고에 이어, 2025년 영종국제물류고가 추가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의 협약형 특성화고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 기업,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산업 분야별 운영 성과와 향후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체 참여 확대 △학습 중심 현장실습 강화 △대학 연계 후학습 체계 구축 △성과관리 고도화 △지역 정주 여건 마련 등 정주 기반 인재 양성 체계 강화가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인천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전략산업과 직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