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국민의 힘 황순남 의원(계산1․2․3)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급속한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지역사회 내 효 문화를 확산하고, 효행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존중과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효행장려시행계획의 수립 ▲효행 장려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효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지원 근거 마련 ▲‘효의 달’ 지정 ▲효행 우수자 표창 근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황순남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부모와 어르신을 공경하는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관내에 효행 문화가 확산되고, 어르신을 존중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구의회 여재만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고용 촉진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중장년 일자리 지원 계획 수립 ▲중장년 일자리 지원 사업 ▲중장년 일자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어,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재만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활력 있는 지역 경제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향상과 직결되는 일자리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노인 예우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된 조례는 경로당 양곡 및 부식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여,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지원이 조례에 명시되지 않아 발생했던 제도적 불안정성과 해석상의 혼선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예산 편성·집행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행정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구청장이 인정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경로당별 여건과 어르신 수요에 맞춘 맞춤형·탄력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조양희 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 공간인 만큼, 운영의 안정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계양구 어르신 복지의 기본 틀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1일에 열린 제263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계양구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환경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장려하고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현수막 제작과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여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수막 제작·사용 시 친환경 소재 활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점이 포함돼 있다. 또한 구청장과 사업자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규정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신지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구의 현수막 폐기물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 및 권고함으로써 자원 순환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이 대표발의한'인천광역시 계양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63회 제2차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가족 형태의 변화와 부모의 양육 부담 증가라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여, 부모교육의 정의와 지원 근거를 조례에 새롭게 규정하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된 조례는 먼저‘부모교육’의 개념을 명확히 규정하여, 부모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정보·기술을 제공하는 활동의 범위를 명시했다. 또한 부모교육을 받고자 하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 형태나 혼인 여부,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양육 환경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문미혜 의원은 “현재의 양육 환경은 부모 개인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부모교육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은 아이와 부모,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이 계양구 부모교육 정책의 지속가능한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재정인센티브에 대한 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한 기여자에게, 해당 인센티브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과 성과 중심의 업무 추진을 장려하고자 했다. 조례안에는 ▲재정인센티브·외부평가·기여자 등의 관련 용어 정의 ▲재정인센티브 확보 시 포상금 지급 대상 및 범위 ▲공적심의회를 통한 포상금 심사 및 지급 절차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김경식 의원은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과 부서에 대한 체계적인 포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구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례 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뉴스출처 : 계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구의회 김경식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양구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현안들을 짚으며, 계양구와 인천시, 관계 기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용종동 계양방송통신시설 내 OBS 본사 이전 지연 문제를 언급하며 “해당 시설은 2018년 준공 이후 협의가 중단된 상태로, 더 이상의 사업 지연은 주민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OBS 이전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언론센터·미디어 기업 유치 등 대체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귤현동 탄약고 이전 문제를 주민 불안이 큰 대표 현안으로 꼽으며, 인천시와 국방부가 조속히 이전 절차를 확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장홍대선과 인천지하철 연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교통 접근성 확보가 지역 산업 활성화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계산동 문화복합시설 부지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원도심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임학중학교 학급 축소 반대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임학중학교를 포함한 계양구 원도심 지역이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인프라 노후화라는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학급 감축이 현실화될 경우 △기초학력 보장 저해 △맞춤형 수업 축소 △원도심 인구 유출 가속 △지역 공동체 약화 등 부정적 영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마련됐다. 문미혜 의원은“임학중 학급 감축은 단순한 규모 조정이 아니라 교원 감축, 비교과 활동 축소, 행정 기능 약화로까지 이어져 원도심 학생들의 학습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령인구 변화 추이, 학교 수용 여건, 교육과정 운영 영향 등을 면밀히 분석해 데이터 기반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라며,“단기적으로는 현행 학급 체제를 유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인근 학교와의 연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교육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번 사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 관련 소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일 열린 ‘제305회 정례회’에서 지난 3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행정 개선을 위한 3가지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소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회의를 통해 ▶기본계획에 동의서 연번 부여 방식을 규정한 법적·행정적 근거 및 필요성 ▶구 내부 방침에 따른 기존 동의서 무효화의 적정성 ▶조례와 지침 간 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미추2구역은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2018년 구역 지정이 해제됐고, 2022년 존치관리구역으로 전환된 지역이다. 2023년에는 미추4·5·6·7구역이 동의요건을 충족해 촉진계획 변경 입안 제안을 제출한 반면, 미추2구역은 동의율 부족으로 입안 제안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 올해 4월 미추홀구가 촉진지구 내 입안 제안 동의서에 연번 부여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내부 운영계획을 변경 수립하면서 2021년부터 징구된 기존 동의서가 무효 처리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주민 민원이 발생했다. 또한, 올해 7월 진행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1일, 제329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하늘누리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률 및 주요 시설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준공기한 준수도 중요하지만, 준공 이후 누수를 비롯한 각종 하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마무리를 철저히 해 하자 발생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며 “준공 감리 과정에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확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을 직접 이용하게 될 학생과 학부모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무엇보다도 안전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종호 의장은 공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하늘누리센터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송승환·김남원·이영철 의원으로 구성된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평가 연구단체는 1일 '인천광역시 서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찬성의원으로는 백슬기·유은희·박용갑 의원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주민 복리 및 사회 현안 해결에 대한 기여도, ②조례 시행 효과 및 목표 달성도, ③입법취지에 대한 부합성 평가·분석 등을 통한 입법역량 강화와 체계적 입법시스템 구축이다. 입법 품질 향상과 정책·제도 개선을 함께 이뤄내는 ‘입법↔정책 선순환 구조’ 형성이 조례 제정의 궁극적 취지이다. 서지영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조례는 주민 삶 증진은 물론,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지방자치 활성화의 핵심 수단”이라며 “조례 시행 성과 등을 분석해 개선점을 도출해 내는 제도적 장치가 함께 운용될 때 그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승환 의원은 “서구는 530개 조례가 시행 중인 한편 사후적 조례 평가에 대한 시스템은 부재한 상황”이라며 “방대한 양의 조례에 대한 실태조사와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김남원 인천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이 28일 인천서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일차로 분구추진과, 검단행정과, 서구시설관리공단을 집중하여 감사했다. 2026년 행정체제 개편을 앞둔 시점, 해당 업무를 맞고 있는 분구추진과 감사에서 “검단구 임시청사 용지는 불균형한 토지를 성토하여 조성된 특성상, 지반침하에 대한 지역 주민들 우려가 크다”라면서 명확한 정보 공개와 철저한 보강 업무를 요청했다. 또한 검단구 전출 희망 신청자가 저조한 것은 개청 초창기 열악한 근무 환경 때문으로 구정 안정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 보상책으로 승진 기회를 적극적 부여해 줄 것도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검단행정과에 추가적인 인원 배치로 검단지역 도로·배수시설 보수 인력 모니터링 요청, 주민 안내 및 홍보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설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저단현수막거치대 설치 확대, 지형이 변경되면서 폭우 시 농로가 수로로 변질되어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도시개발 인근 불법 성토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재 관련 직원들이 우려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의 의미를 강조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연말연시 대표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출범식은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기부자 대표, 각계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과 주요 계획 보고, 성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정해권 의장은 “희망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인천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사랑의 온도탑을 따뜻하게 채우고,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제도적 지원이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이 닿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공공 키즈카페 설치와 아동 발달 및 엄마 쉼터를 결합한 복합 모델 구축 등의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형 공공키즈카페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단비)’는 최근 인천나비공원 일대에서 이단비 의원을 비롯해 학부모, 부평구의원, 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조성 후보지 선정 여부 등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검토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회는 나비공원 일대를 직접 답사해 입지 적정성과 연계 가능성을 살폈다. 이후 간담회를 통해 양평군 공공형 키즈카페 사례를 공유하고, 인천형 조례안에 반영될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 논의된 조례안의 핵심은 구별 1곳 이상 공공키즈카페 설치와 함께 아동 발달 프로그램과 엄마 쉼터를 결합한 복합 모델 구축이다. 한 부평구민은 “부평이 송도·청라보다 유모차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며 “노년층 보호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 절차를 단순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민간 키즈카페의 높은 비용과 협소한 공공시설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의회는 1일 청소년 열린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제30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합일초등학생들이 방청하며 의정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청은 학생들이 실제 의회 본회의 진행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생 대표 3명이 본회의장에서 ‘강화군 발전’을 주제로 의견을 발표해 의원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학생 대표는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학교 발전 방안 강구 등에 대한 건의 내용을 조리 있게 전달하며, 지역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보여 주었다. 이날 합일초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강화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강화군수를 비롯한 강화군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합일초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방청과 발표 경험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미래세대가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의회도 더욱 소통하고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