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상호관세 유예 시한(7.8)을 앞두고 7월 5일 15시(美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USTR 대표와 만나 미국 관세조치에 대한 우리측 입장과 한미 간 상호호혜적 제조업 협력 프레임워크에 대한 우리측 비전을 제시했다. 금번 면담에서 여 본부장은 양국 간 긴밀하게 연계된 상호보완적 산업 공급망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한미 제조업 협력 비전을 제안하고, 양국간 최종적인 합의에는 자동차, 철강 등 품목관세의 철폐 또는 완화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측은 한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한달 간 선의(in good faith)에 기반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점과 상호 입장 차이를 더욱 좁혀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보다 내실 있는 협상을 위해 상호관세 유예를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여 본부장은 “정부 출범 초기부터 양측이 모두 윈윈하는 호혜적 방안 마련을 위한 협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나, 그간 양국이 쌓아온 견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7월 23일까지 ‘2025년도 인천광역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하반기 일반기업 지원과제를 모집한다.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제품 ▲시각 ▲포장 ▲멀티미디어 홍보영상 등 4개 분야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며, 이번 하반기는 30개 안팎의 지원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 등록된 주관기관(디자인 전문회사)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인천 지역 주관기관과 매칭하는 경우 선정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은 4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고, 디자인개발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분야별 지원 한도는 ▲제품디자인 1,800만 원 ▲시각디자인 및 포장디자인 각 1,000만 원 ▲멀티미디어 홍보영상 1,200만 원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는 멀티미디어 홍보영상 분야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6일 오전 9시 22분경, 경명대로 계양IC 인근 지하 차집관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한 작업자 인명사고와 관련해 즉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구는 구조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총력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인천환경공단이 시행 중인 ‘차집관로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용역’ 작업 도중 발생했다. 작업자 2명이 차집관로 내부로 진입했다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 의식을 잃고 실종되어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나머지 1명은 현재까지도 수색이 진행 중이다. 계양구는 사고 발생 직후,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구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응방안을 긴급 논의했다. 이후 현장에는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인명 구조와 수색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는 구조 활동에 필요한 생수, 식사 등 물자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구조 완료 시까지 현장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할 방침이다. 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을 찾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수 의원은 지난 4일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새로 취임한 이재길 관장 및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학습 접근성 제고와 현장 소통 강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시민들의 학습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계절 특성과 생활 리듬에 맞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직업능력 개발 ▶층별․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문해 및 학력 보완 교육 ▶어린이․디지털자료실 운영 ▶문화 공연 및 전시 등 평생학습관의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날 한민수 의원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삶을 확장하고, 함께 배우는 과정 속에서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여름철과 방학 기간을 맞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7월 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테크노파크, 에너지사업자인 ㈜헤리트와 ‘IFEZ 스마트 제로에너지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청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사업비 15억원)에 선정됨에 따라,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분산에너지 특구형 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 ▲공공·민간 대상 수요관리 서비스 실증사업 ▲공동복합건물 에너지관리 시스템(EMS) 구축 및 서비스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의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모델을 발굴․실증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발생량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확보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분산전원의 운영 및 확산을 통해서 지역 기반의 에너지 절감 및 지산지소형 에너지 자립 이행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7월 3일 18시 30분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인천항만공사의 20년간 역사와 성과를 기념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창립 제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구을) 정일영 의원,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해양수산부 허만욱 해운물류국장, 인천광역시 황효진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 업계, 유관기관, 언론, 공사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인천항만공사의 창립 20주년을 빛내주었다. 이번 기념식은 ▲창립 20주년 기념사 ▲축사 ▲축하영상 ▲인천항 발전 유공자 포상 ▲기념영상 ▲미래비전 발표 및 선포식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만공사의 지난 20년은 인천항이 대한민국의 복합물류 거점이자 동아시아 해양·물류·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여정이었다”며,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내외 환경 변화에 혁신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슬로건으로,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을 대주제로 개최된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이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월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10개국 29명의 해양 분야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해양산업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해양산업 비즈니스 전문가들에게 즉석 질문을 하는 시간을 최대한 할애하여 양방향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포럼의 온·오프라인 누적 참가자는 약 2,854명으로 집계됐으며(7월 4일 기준), 특히 오프라인 참가자는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학생 등 청년층이 약 11%를 차지했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 같은 포럼’을 지향하는 행사의 취지에 부합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제레미 리프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추경에서 여수산단 산업위기대응과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총 6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조계원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2025년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정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지역산업위기 대응사업 중 이차보전, 기업지원, 인력양성 사업에 총 5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중 지난 5월 1일 산업위기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여수 지역 관련해 이번 추경에서 확보한 예산은 이차보전 3.8억원, 기업지원 7.5억원, 맞춤형 인력양성 5억원 등 총 16.3억원이다. 이와 함께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 투자계획을 반영해 1일 최대 10.6㎥/일의 공업용수 부족을 해소할 광양(Ⅵ) 공업용수 공급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52억원도 확보했다. 앞서 조계원 의원은 지난 1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여수국가산단의 위기와 여수 고용위기지역 지정 그리고 국내 납사수입 기업에 대한 관세청의 조사로 인한 경영부담, 여수세계박람회장 선투자금 회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여수경제 위기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카카오모빌리티 등 택시플랫폼가맹사업자가 배회영업이나 타 앱을 통해 발생한 운임에 대해 가맹수수료를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 대구경북 가맹본부인 DGT모빌리티와 카카오T블루 가맹본부인 ㈜케이엠솔루션이 가맹택시 기사가 배회영업이나 다른 택시 호출 앱을 통해 벌어들인 택시 운임과 요금에 대해 가맹수수료를 부과한 것을 불공정행위라 규정하고, 각각 2억 2,800만 원, 38억 8,2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박용갑 의원은 3월 4일과 3월 19일 2번에 걸쳐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고, 3월 27일에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5월 30일에는 대전 택시운송사업조합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에 대한 택시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박용갑 의원이 이러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에 카카오모빌리티 등 택시 플랫폼가맹사업자가 가맹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카카오T 등 플랫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내 거주 외국인도 이용 가능한 재난안전정보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외국인 대상 디지털 안전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국인도 이용 가능한 행정안전부의 안전 관련 디지털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한 안전 서비스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재난문자,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는 △이머전시 레디 앱(Emergency Ready App), 위험한 상황에서 그림이나 문구로 신고가 가능한 △긴급신고 바로 앱, 풍수해, 화재, 지진 등 안전관련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국민안전교육플랫폼(웹) 3종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내 홍보부스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행정안전부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여객 등을 대상으로 7개 언어로 작성된 안내자료를 배포했으며, 홍보 부스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31.8조원 규모의 민생안정 추경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한 달 만에 시행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국비 보조율을 상향하고,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의 지원금 인상 등을 위해 총 2.4조원이 증액됐다. 반면에 여건 변화와 집행 상황 재점검 등을 통해 1.1조원이 감액되면서, 정부안보다 1.3조원이 확대된 것이다. 이에 따라 전남을 포함한 비수도권에서는 당초 정부안보다 1인당 3만원이 늘어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민생추경에는 여수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주철현 의원의 예산 증액 성과도 다수 포함됐다. 우선 여수시가 해양수산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지를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하기 위해 10억원이 증액됐다. 또한, 이상수온에 따른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식장 어류이동 선박 건조 등 이상수온 대응장비의 연구에도 20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접경지역 주민 보호를 위해 대북전단 불법살포 행위를 원천봉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대북전단 등의 살포에 무인자유기구가 사용되는 경우, 해당 무인자유기구의 비행을 금지하도록 ‘항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구 외부에 2㎏ 미만의 물건을 매달고 비행하는 장치는 무인자유기구에 포함되지 않아 비행승인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에 따라 2㎏ 미만의 물건을 매단 대북전단 살포용 풍선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규제가 어려워, 비행승인 제도의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관제공역 중 관제권 또는 통제공역 중 비행금지 구역에서 대북전단등의 살포에 무인자유기구가 사용되는 경우, 외부에 매단 물건의 무게와 관계없이 해당 무인자유기구의 비행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이를 위반한 경우에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벌칙조항을 신설하여, 입법 실효성과 집행력을 확보했다. 복기왕 의원은 “지난 윤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남을, 국회 기재위‧예결위‧예결소위위원)은 7월 4일 국회를 통과한 2025년도 제2차 추경예산에 광주‧전남지역 예산이 총 3,036억원 증액·반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차 추경에서 증액된 3,036억원은 1단계 정부안 2,813억원에 더해 2단계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223억원이 추가 확보된 것으로, 이것은 안도걸 의원이 예결소위 위원으로 직접 심사에 참여하면서 관철해 낸 값진 결과이다. 안도걸 의원은 “이번 추경에 확보된 예산은 민생회복과 침체된 경기부양이라는 추경 편성 목적에 부합하면서도, 광주‧전남지역 경제활성화에 긴요한 숙원사업들을 미리 발굴하고 치밀하게 확보전략을 마련해 지역구 국회의원, 지차체 등 관계기관과 한발 앞서 긴밀히 협력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 전액 삭감된 동광주~광산 고속도로 확장 예산 183억원 복원 이 사업은 정부가 추경 편성단계에서 국가·지자체간 사업재원 분담비율에 대한 이견 등으로 금년도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지역사회 반발이 컸던 사업이다. 다행히 국회 심사과정에서 안도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다시 뭉친 ‘굿벤져스’가 오정세의 수천 억대의 불법 자금을 압수하는데 성공했다. 아드레날린을 터뜨린 짜릿한 반격에 시청률은 전국 5.4%, 수도권 5.1%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5일 방영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11회에서 뿔뿔이 흩어졌던 강력특수팀이 다시 뭉쳤다. 정체를 숨긴 채, 인성시 불법 업소들을 적발한 ‘용감한 시민’ 윤동주(박보검)의 나홀로 분투가 계기가 됐다. 지한나(김소현), 김종현(이상이), 그리고 고만식(허성태)은 각자의 방식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윤동주를 찾아냈다. 윤동주는 그렇게 한 자리에 다시 모인 팀원들에게 일개 공무원인 민주영이 조폭, 조선족, 러시아 마피아부터 인성시장까지 쥐고 흔들 수 있는 힘은 각종 불법 사업장에서 벌어들인 자금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렸다. 펀치의 시작은 주먹이 아니라, 그 주먹에 힘을 실어주는 어깨. 바로 이 어마어마한 검은 돈이 바로 민주영의 어깨였다. 이에 불법 자금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ENA ‘살롱 드 홈즈’ 이재균이 경찰에 연행돼 충격을 안긴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최근 방송된 6회가 시청률 3.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22년 전 미리(이시영 분)의 절친을 살해한 범인이자, 10년 전 홀연히 자취를 감춘 연쇄살인마 '리본맨'과 유사한 범죄가 다시 발생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미리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가운데, 광선주공아파트에 새로 온 청년 경비 광규(이재균 분)가 '리본맨'의 시그니처인 붉은 매듭을 짓는 모습이 포착되며 의심을 샀다. 이에 '리본맨'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연일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