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와 자매결연 도시인 몽골 바양주르흐구의 대표단이 지난 19일 동구의회를 방문하고 양 도시 간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몽골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3박 4일의 일정으로 인천 동구를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도시 방문을 통해서 상호교류 및 우호협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치미드-오치르 멘드사이항(CHIMID-OCHIR MENDSAIKHAN) 바양주르흐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날 오후 동구의회를 방문해 유옥분 의장과 의원들을 접견했으며 향후 교류 사항을 협의하고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유옥분 의장은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의 동구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동구의회와 바양주르흐구 의회가 동반자 관계에서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5월 22일 출국 전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관내 현대인프라코어와 수도권매립지 현장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개인 맞춤형 성실신고 사전안내 개인별 성실신고 사전안내 내용, 홈택스에서 확인하세요! 홈택스 접속 → 종합소득세 신고 → 신고도움서비스 ' 올해 개인별 성실신고 사전안내 주요 항목 ' ① 특허권 등 무체재산권 양도금액을 기타소득으로 신고하도록 안내. ② 사업용 유형자산(건설기계·장치 등) 처분가액을 사업소득으로 신고하도록 안내. ③ 업무전용 자동차보험 미가입 시 업무용승용차 관련 필요경비 불산입 안내. ④ 해외 플랫폼(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으로부터 수취한 외화 수입금액 신고 안내. · 신고도움서비스란? 모든 납세자의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유형의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 신고내용 확인 사례 · 사업성 있는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신고. 사례① 기타소득으로 위장 신고하여 사업소득 누락. - 여러 업체에게 반복 강의로 얻은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신고. 조사 결과, 사업소득으로 판단되어 종합소득세 해명 안내문 발송 대상자는 사업성을 인정하며, 가산세 납부 및 수정신고 진행. · 직원 없는 사업자가 필요경비를 과다계상하여 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JTBC ‘굿보이’가 히어로에서 위너로 이어지는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영웅이었던 이들의 진짜 승리가 오는 31일(토)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오늘(2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히어로’와 ‘위너’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는 각자의 종목에서 빛나는 메달을 목에 걸고 국민 영웅이 됐던 이들의 진짜 경기와 승리는 지금부터라는 통쾌한 메시지를 전한다. 먼저 메인 포스터 ‘히어로’ 버전은 포디엄에 우뚝 선 메달리스트들의 영광스러웠던 과거와 경찰이 된 짠내 그득한 현실을 대비한다.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박보검),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김소현), 펜싱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상이),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고만식(허성태), 원반던지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권한솔, 서범준, 지혜원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여주, 서브남, 빌런으로 로맨스 소설 속 정석 조합으로 뭉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먼저 여리여리한 하늘빛 치마에 베이지색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조은애(권한솔 분) 포스터는 정석 여주인공의 면모를 단아한 분위기로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소박한 머리 장식과 가지런한 손동작은 성실하고 사려 깊은 조은애의 성품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흐트러짐 없는 태도 너머로 엿보이는 은근한 단호함은 원작 속 여주인공으로서의 존재감을 조용히 각인시킨다. 서브 남주파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수겸(서범준 분)은 부드러운 미소 하나로 설렘을 자아낸다. 담담하면서도 여유로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여왕의 집’ 함은정이 아빠 남경읍 사망 소식에 오열했다. 어제(1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6회에서는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의 죽음을 기점으로 인물들의 욕망이 하나둘씩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우(김현욱 분)는 회사에서 쓰러진 규철을 발견했다. 그동안 큰 힘이 되어준 아빠를 잃은 강재인(함은정 분)은 눈물을 쏟아내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황기찬(박윤재 분)의 악행은 시청자들의 혈압 상승을 유발했다. 규철의 죽음을 방관한 그는 장례식장에서 슬픈 척 연기하는가 하면 YL그룹 회장의 죽음이 도윤 가족의 압박 때문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렸다. 이 사실을 접한 도윤 가족은 분통을 터트렸고, 참다못한 정오성(김현균 분)은 직접 장례식장에 찾아가 강미란(강경헌 분)과 날 선 대립을 펼쳐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여기에 최자영(이상숙 분)의 등장은 극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당당한 걸음으로 장례식장에 나타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불꽃야구’가 2025 시즌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어제(19일) 오후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화에서는 새 멤버와 함께하는 불꽃 파이터즈 창단식 현장과 경북고와의 한 치 양보 없는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025 트라이아웃 결과였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 대한 원년 멤버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유격수로는 두산 베어스 출신 김재호와 독립구단 화성 코리요 박찬형, 외야수로는 강동우(화성 코리요), 포수는 동아대 김민범, 투수는 청운대 박준영과 김경묵(화성 코리요)이 새로 합류했다. 스토브리그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던 인하대 유격수 문교원은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꾸고 승선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열린 창단식에서는 장시원 단장이 ‘불꽃 파이터즈’라는 팀명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야구를 시작하는 사람, 야구를 하고 있는 사람,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혀 감동을 전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새 주장 후보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당신의 맛’에서 강하늘이 고민시를 향해 은근한 속마음을 표출했다. 어제(19일) 밤 10시에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3회에서는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의 아웅다웅한 케미스트리 속 두 사람의 감정이 조금씩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모연주는 장을 얻기 위해 평소 거래를 하던 메주 사장에게 연락을 했지만 메주 사장은 돌연 연락두절로 자취를 감춘 상황. 좋은 요리를 위해서는 장이 필수였기에 모연주는 급기야 메주 사장을 찾아 관광 버스에 올랐고, 이 사실을 알게된 한범우 또한 내키지는 않지만 모연주를 따라 여정에 동참했다. 가는 길 내내 데면데면한 와중에도 한범우의 시선은 거부할 수 없이 자꾸만 모연주에게로 향했다. 창문에 머리를 부딪히며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연주가 계속 신경 쓰였던 한범우는 결국 모연주의 옆 자리로 다가가 자신의 어깨를 내줬다. 그러다 은은한 심술에 자고 있는 모연주의 머리를 어깨로 괜히 툭 쳐서 밀어내 웃음을 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정영주가 ‘여자 마동석’이 되어 아파트를 지킨다.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 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정영주는 광선주공아파트의 ‘여자 마동석’ 추경자로 변신한다. 추경자는 전설적인 전직 에이스 형사.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에이스 형사다운 짜릿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정영주는 걸크러시 매력을 무한 발산한다. 정영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듯 오른손을 거침없이 내지르고 있다. 특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가전략 아젠다 ‘K-이니셔티브21’의 정책 제안이 5월 20일 오후 6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정당, 정부, 학계, 산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한 정책기획기구인 K-이니셔티브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민형배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K-이니셔티브21’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세 가지 위기, 즉 ▲성장의 한계, ▲지역과 계층의 불균형, ▲세계 기술패권 경쟁이라는 도전 앞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 국가전략으로 기획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35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설계한 총 21개의 대표 아젠다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의 근간이 되는 정책제안서는 단순한 구호나 선언이 아닌, 구체적인 실행 가능성과 수출 전략까지 포함된 정책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AI, 반도체,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컬처, 뷰티 등 첨단기술 기반 성장 아젠다와 ▲지역균형, 디지털인재, 민주주의, 규제개혁 등 기반 전략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대한민국의 구조적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 인천 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민주당 인천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은 19일 인천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최경애 회장)와 보육 분야 경청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는 ▲폐원 민간어린이집 용도변경 한시 허용 ▲정부의 민간어린이집 매입 ▲정책자금 지원(대출이자 2%대 인하) ▲민간어린이집 유휴공간 돌봄 및 주민편의시설 활용 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애 회장은 인사말에서 “초저출생 시대 원아 감소로 폐원하는 민간어린이집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이제는 대출이자 갚기도 어려워 민간어린이집의 생존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민간어린이집은 `16년 14,316개소에서 `25년 8,172개소로 10년 사이 6,144개소(4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교흥 위원장은 “부존자원 하나 없는 나라에서 우리 아이들이 유일한 자원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민간어린이집 생존·출구 전략과 보육의 질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 등 정신적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분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한 심리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마을 현장 심리지원과 회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심리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 지원단을 구성하고, 마을 이장, 부녀회, 노인회, 마을순회 공무원 등과 협력하여 심리지원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또한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 주기를 강화하고,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민간전문가 심층상담 등에 연계한다. 둘째, 국가트라우마센터는 기초・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성과 재난 대응인력의 심리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트라우마센터와 기초・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간 통합지원단 회의를 운영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슈퍼비전을 지원하고, 산림청・산불진화요원・지자체 공무원 등 재난 대응인력에 대해 소진관리 및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10여개기관 약 1,800여명에게 제공한다. 셋째, 5월 26일(온라인 신청은 6월 2일)부터 산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퇴근 후 과학관을 즐기는 ‘2025 퇴근한 김에 과학관’ 행사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퇴근한 김에 과학관’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으로 과학관을 야간에 개방하여 과학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2023년 과학기술인공제회 회원 대상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일반 시민까지 대상을 넓혔다. 올해는 일반 시민 대상으로 5월과 10월에 총 2회 운영되며, 과학기술인공제회 협력사업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운영된다. 특히 달리기(러닝), 일대일 만남(소개팅)과 같은 최신 문화 경향을 반영한 새로운 주제를 도입하여 보다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야간 과학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회차는 5월 30일에 권은주 감독과 함께하는 ‘퇴근한 김에 과학관 달리기(러닝)’로 시작된다. 권은주 감독은 1997년 춘천마라톤에서 한국 여자 마라톤 최고 기록을 세운 후 2017년까지 유지한 전설적인 선수로, 이번 행사를 통해 달리기 자세, 호흡 등을 직접 코칭하며 참가자들에게 과학적 달리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시대의 핵심 기반이자 국제 기술 경쟁력의 근간인 공개 자료(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2025년 공개 자료(오픈소스) 개발자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9년째를 맞은 동 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 첨단 소프트웨어 등 신산업 분야의 주요 기술인 공개 자료(오픈소스)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소프트웨어(SW) 과제(프로젝트)를 기획하여 경쟁하는 대회로, 지난 18년간 5,000여팀(1만 여명) 참여, 390여팀(2천 여명) 이 우수하게 평가받는 등 개방형 협업 중심의 공개 자료(오픈소스) 생태계를 보여주는 대표 대회로 자리 잡았다. 동 대회는 공개 자료(오픈소스) 개발에 관심 있는 국민(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과제 유형은 자유과제(인공지능 분야, 신기술 분야), 지정과제(기업형, 사회문제형), 지속발전과제 3가지이며, 참가자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과 현업 공개 자료(오픈소스) 개발자 지도(멘토링)가 제공된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한 「영세선박 해양오염 예방 컨설팅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오염사고 취약 대상인 영세선박(어선, 예인선, 부선 등)을 중심으로 퇴직 해양경찰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및 오염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중부해경청은 매년 관내 약 480여 척의 영세선박을 대상으로 꾸준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관내 해양오염사고 223건 중 65%인 146건이 영세선박에서 발생한 만큼, 이번 사업 활성화는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특히 어선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인한 2차 해양오염을 막기 위한 컨설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박 내 콘센트나 멀티탭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소화스티커*’를 배부해 초기 화재 대응력을 높이고,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현장의 빈틈을 메우는 예방 중심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함께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주말, “2025 인천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 주말반을 특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반은 기존 교육이 평일에 진행되어 직장인 등 일정상 참여가 어려웠던 수요층을 고려해 정규과정 외로 추가 편성했다. 총 5회차로 구성된 정규과정은 1~2회차(상반기)는 인천에서 3~5회차(하반기)는 서울에서 진행되는데, 주말에 진행되는 교육은 이번 특별반이 유일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주부, 취업준비생 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복합리조트 업계 취업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온라인 이론 수업과 주말 오프라인 실습으로 구성되며, GKL 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직무, 고객 서비스 등 실무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지난해 수료생 중 약 40%가 취업에 성공했고,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