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10월 7일 08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부두(초량동)에 5만 4천톤급 친환경연료(LNG) 추진 크루즈선 실버 노바(Silver Nova)가 입항한다고 밝혔다. 크루즈선 실버 노바(Silver Nova)는 미국의 로열캐리비안 그룹(Royal Caribbean Group) 산하의 럭셔리 브랜드인 실버시(Silversea)에서 2023년 신조한 LNG 추진선박으로 길이 244m, 너비 30m, 층수 11층, 승객수 728명, 승무원수 556명의 제원을 가지고 있다. 국제 해운의 탈탄소를 위한 선박연료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크루즈 업계는 표준선박연료에 비해 CO2 배출을 20%~30% 감축가능한 LNG 추진 크루즈선을 건조하는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선사의 친환경화에 대응하여, 올해 8월 LNG 선박에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방식의 연료공급을 성공하고 친환경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실버노바의 입항은 친환경 항만 인프라를 기반으로 크루즈 선사가 부산항을 친환경 크루즈선박의 모항으로 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생 대책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모니터링단인 ‘국민WE원회’를 구성, 10월 6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국민WE원회는 지난 6월에 발표한'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을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냉정하게 평가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2030 미혼청년, 신혼·무자녀 부부, 난임부부, 1자녀부부, 2자녀 이상 부부 등 약 200여명의 저출생 정책수요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주형환 부위원장 축사, 국민WE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저출생 대책 설명, 분임토의, 질의·응답, 전문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은 ①연애, ②결혼, ③임신·출산, ④양육 등 생애주기별 특성·상황을 고려하여 ①2030 미혼청년 중 최연소(2000년생)참여자 김용민 WE원, ②올해 결혼한 참여자 표성민 WE원, ③현재 임신 중인 정예지 WE원, ④다자녀(5자녀) 부모 참여자 이혜련 WE원과 함께 방송인 박재민 명예WE원을 대표 수여자로 선정, 위촉장을 수여했다. 출범식에서는 200명이 20개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A씨(24세, 병역미필)는 어학연수를 위해 23세가 되던 2023년 2월에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 후 계속 해외에 거주 중이던 A씨는 병무청으로부터 발송된 안내문을 통해 25세가 되는 내년에는 별도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병역의무 이행 중인 사람과 25세 이상의 병역의무자는 반드시 국외여행 시 병무청에서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24세 이전에 국외 출국한 사람의 경우 25세가 되는 해의 1월 15일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함에도 이를 알지 못해 불이익을 겪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매년 10월부터 연말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위한 서류 구비 등에 대해 병무청으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이에 병무청은 국외 출국자의 제도 미인지로 인한 처벌을 방지하고,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 시 꼭 알아야 할 ‘국외여행허가 제도’를 지속 안내함과 동시에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첫째, 병역의무자가 해외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10월 중순부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이 국외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양식수산물 요리 경연대회’를 온라인 플랫폼(유튜브)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수산물 손질과 요리가 어려운 바쁜 직장인,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수산물 간편 조리법을 발굴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수산물 요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으며, 2024 수산양식박람회 누리집에 참가 신청 후 직접 수산물을 요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참가자들이 제출한 영상을 요리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고, 영상의 ‘좋아요’ 수와 전문가 심사 등을 종합평가하여 가족, 학생 등 부문별 우수작 각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 시상식은 ‘2024 수산양식 박람회(11월 1일~3일 서울 aT센터)’ 현장에서 11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수협중앙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채널A 사장상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왕ICD 내부 도로는 관계기관간 입장 차이로 포트홀 등이 즉각 보수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러한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청에서 민원인 대표, 경기도 의왕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하여 의왕ICD 내부 도로를 각 기관별로 구간을 나누어 재포장하고 배수체계를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의왕ICD는 수출입 화물의 운송, 보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입컨테이너 기지로 수도권 교통 요지에 위치하고 있어 물류 핵심 시설이지만, 대형 컨테이너 화물차량이 수시로 통행하여 도로가 파손되는 등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도로 표면의 포트홀로 1년에 평균 60건 이상의 배상 사고가 발생하고 현재도 관련 소송이 여러 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경기도 의왕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각 기관의 입장 차이로 도로 안전을 위협하는 포트홀 관리도 즉각 처리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주민들의 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어린 시절부터 꿈꿨던 가수의 꿈을 이뤘다. 어제(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마지막 회에서는 가슴 한편에 남아있던 가수의 꿈을 위해 떠난 기안84가 야생의 땅 자메이카에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기안84를 위해 과일 주스와 과카몰레를 만들어주는 현지인과 그를 도우려고 노력하며 현지인들의 삶에 녹아드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긴 순간이었다. (닐슨 코리아 기준) 기안84는 블루마운틴 깊은 숲속에서 라스타파리아니즘의 문화와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라스타 캠프에 입성, 그들의 삶을 경험했다. 특히 저녁 예배에서 나이아빙기 음악을 온몸으로 느끼며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축복을 보냈다. 또한 가파른 경사를 자랑하는 농장에서 모기의 공격을 받으며 땀 흘려 일하기도 했다. 억센 자메이카 잡초를 뽑다가 금방 지쳐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혜은이 가족 몰래 숨겨놨던 100억을 도둑맞았다. 어제(6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4회에서는 100억을 도둑맞은 백지연(김혜은 분)과 으악산에서 돈가방을 발견한 안길례(김영옥 분), 이만득(박인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4회 시청률은 15.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상승세를 기록,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 서강주(김정현 분)의 엄마인 지연은 자신의 돈을 훔치는 오민기(강덕중 분)와 양길순(이규호 분)을 있는 힘껏 붙잡았지만 놓치고 말았다. 이어 강주와 지승돈(신현준 분)이 집에 도착, 지연은 두 사람 몰래 부친에게 상속받은 100억을 도둑맞았다고 털어놓았고 이를 들은 강주와 승돈은 배신감에 휩싸였다. 강주와 승돈은 100억이 있었다고 경찰에게 솔직하게 말하면 회사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을 우려해 이 모든 사실을 숨기기로 결심했다. 이에 강주와 승돈, 지연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란이 ‘뱀은 꽃을 먹는가’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늘(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란이 참여한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 OST ‘우리 추억’이 발매된다. ‘우리 추억’은 이별 후에도 여전히 사랑의 흔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한 사람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우리 추억 하나부터 열까지 못 보내 별거 아닌 작은 일도 난 아직까지 선명해/사랑해 아직 널 사랑해 너는 내 곁에 없는데 이제 나는 어떡해야 해’처럼 애잔한 분위기의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특히 란의 풍성한 가창력과 진한 감성이 깊어지는 가을 날씨에 녹아드는 발라드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곡은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 프로듀싱을 책임져 온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이한이 의기투합했다. 란은 지난 2006년 ‘The Second Story(더 세컨드 스토리)’로 정식 데뷔한 이후 ‘세상의 오직 단 한 사람’, ‘그대 하나만’, ‘떠나간다’, ‘One Step(원 스텝)’, ‘너를 사랑했던 너를 좋아했던’, ‘너는 잘 지내 보여’, ‘후회해’, ‘만약이 있다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최원영, 최무성이 스페셜하게 ‘조립’된다. 오는 9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올가을 따뜻한 힐링을 책임질 청춘 로맨스의 탄생이 예고된 가운데 온기, 설렘, 감동까지 다잡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황인엽-정채연-배현성-최원영-최무성, 세대 초월 온기 폴폴 배우 라인업 완성! ‘조립식 가족’은 풋풋한 에너지를 가진 청춘 배우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과 묵직한 존재감을 가진 연기 베테랑 최원영(윤정재 역), 최무성(김대욱 역)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다. 세대를 뛰어넘는 라인업으로 신선하면서도 확실한 시너지를 보여줄 이들의 활약이 기다려지는 상황. 뿐만 아니라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혜은(권정희 역), 백은혜(강서현 역)도 가족들 사이에 조립되지 못한 엄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페이스미’가 자타공인 의느님으로 변신한 이민기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이민기는 극 중 흠잡을 데 없는 외모에 뛰어난 실력까지 갖춘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 역을 맡았다. 응급의학과까지 섭렵한 더블보드로 능력을 인정받은 차정우는 환자 앞에서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지만 책임감은 강한 인물이다. 2024년 KBS 2TV 수목드라마의 활기를 불어넣을 ‘페이스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7일(오늘) 이민기(차정우 역)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의사 가운과 수술복을 찰떡같이 소화한 그는 수술 집도에 한껏 몰입, 본업 천재 면모를 자랑한다. 펜싱 실력 또한 수준급인 그는 그야말로 만능캐로서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렇듯 이민기는 환자의 외상을 보면 사고 경위는 물론 문제 부위와 치료 방법까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그룹 더윈드(The Wind)가 설렘 가득한 첫사랑을 노래한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Hello : My First Love'(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를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컴백한다. 'Hello : My First Love'는 수줍은 한 소년이 첫사랑을 겪으면서 느끼는 풋풋한 감정들에 대한 앨범으로, 순수하면서도 동시에 조금은 서툰 진심 어린 고백의 메시지를 담았다. 더윈드는 한껏 더 성장한 음악과 무대로 10대는 물론, 첫사랑을 경험해본 모든 이들과 공감대를 이룬다.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은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에 예쁜 가사가 어우러진 첫사랑 소환 곡이다. 더윈드는 특유의 청량한 유스틴(Youth+Teen) 에너지와 함께 첫사랑의 두근거리는 설렘을 표현하며 본연의 색깔과 감성을 더욱 매력적으로 전한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우승 크루 베베의 태터(Tatter)가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아 파워풀함과 서정미를 살린 매력적인 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를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2019년 시작돼 올해로 6주년을 맞는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B2C 전시회’와 웹툰 관련 비즈니스 매칭 및 상담을 진행하는 ‘B2B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된다. 먼저 10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올해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셀러 70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50개사가 참여하며, 오프라인 1 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웹툰 수출계약 및 IP(지식재산권) 거래 등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정적이고 딱딱한 방식을 벗어나 B2B 무대 강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만화로 막 옮겨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본 웹툰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유명 일본 플랫폼을 우선 섭외하는 등 산업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웹툰소비자와 기업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B2C 전시회에서는 웹툰 제작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3월 26일(화) 개막한 2024 KBO 퓨처스리그가 5일(토) 4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4 KBO 퓨처스리그는 11개 팀이 남부(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와 북부(한화, SSG, LG, 두산, 고양(히어로즈))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부리그는 박치왕 감독이 이끄는 상무 야구단이 2012년 이후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2위 SSG를 9게임차로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개인 부문별 타이틀 홀더는 남부리그에서는 타자 타율 1위(0.320) 김태훈(삼성), 홈런 1위(16)와 타점 1위(66)를 기록한 박정현(상무)이 차지했다. 투수는 평균자책점 1위(2.41)와 다승 1위(11)를 동시에 기록한 송승기(상무)가 됐다. 북부리그는 타자 타율 1위(0.320) 김웅빈(고양), 홈런 1위(15) 전의산(SSG), 타점 1위(82) 임종찬(한화)이 부문 1위가 됐다. 투수는 성동현(LG)이 평균자책점 1위(4.82)와 다승 1위(9)를 모두 차지했다. KBO는 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 이수민 인터뷰 - 4년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우승 소감은? 일단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군 전역 후 성적이 좋지 않아 힘들었다. (웃음) 오늘 경기 돌아보면 16번홀까지는 좋았다. 17번홀과 18번홀에서 흔들렸는데 마지막 홀인 18번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하면서 ‘우승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공식 연습일부터 샷이 좋았다. 그래서 1라운드 때는 그 좋은 감을 그대로 끌고 가서 성적이 좋았다. 하지만 2, 3라운드 때는 티샷이 흔들렸다. 그래도 나름 퍼트와 쇼트게임이 잘 돼 스코어를 크게 잃지 않았다. 최종일 같은 경우는 2, 3일차에 좋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가 오늘은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했다. - 우승하자마자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는데? 2020년 혼인 신고를 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 그리고 2021년 4월에 딸(이다인)을 출산했다. 사실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 골프가 잘 안 됐다. 그래서 육아에도 신경을 잘 쓰지 못하고 훈련에만 매진했다. 어리광도 좀 부렸다. (웃음) 그럴 때마다 항상 조언을 해주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0월 6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21회 과학기술사회 토론회와 과학기술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국제 지도자간 과학기술 전망을 논의하고, 과학기술계 주요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국제협력 관계망 강화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착수했다. 과학기술사회 토론회(STS Forum)는 매년 일본 주도로 세계 정부, 산‧학‧연의 과학기술 관련 인사가 참여해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과 쟁점을 논의하는 국제토론회로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행사 첫 날 개회 분과(Opening Session)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유상임 장관은 “국제적 쟁점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인공지능 안전, 기후변화, 감염병 세계 대유행 등 여러 복합위기 상황에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국제적 쟁점 대응을 위한 우리의 과학기술 정책을 소개하고 공동연구 등 국제협력에 적극적 동참 의지를 밝혔다. 이어, 매년 과학기술사회 포럼과 함께 일본 내각부가 주최하는 과학기술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각국 과학기술 부처의 장들과 함께 정책 및 전망을 공유했다. 올해 회의의 주제는 "혁신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