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11일,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환영 행사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연예술계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문체부는 ‘서울아트마켓’(PAMS)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웰컴대학로’ 등 주요 공연예술 행사가 이어지는 10월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연극, 무용, 클래식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은 공연중’ 축제를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환영 행사는 국내외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립예술단체를 후원해 온 메세나 기업인 등이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유인촌 장관은 환영 행사에 앞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서울아트마켓’ 현장도 방문한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서울아트마켓’은 ‘대한민국은 공연중’을 계기로 우수 공연의 국내 유통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전국 48개 문예회관 및 30개 국내외 주요 공연장‧축제 관계자들은 총 700여 건의 1:1 사업 연계(비즈매칭)를 통해 공연예술단체들을 만나 내년 지역민들에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희귀질환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희귀질환자들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2회 희귀질환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희귀질환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하며,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희귀질환 극복수기 공모전 참여를 위해서는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질병관리청은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총 7점을 선정하여 12월 첫째 주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제9회 희귀질환극복의 날 행사(2025년 2월)를 통해 질병관리청장 상장과 소정의 시상이 있을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내년 상반기 수기집으로 발간하고,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에도 게재하여 희귀질환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 및 그 가족들이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다양한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순재와 소피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진범을 찾아냈다. 어제(10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6회에서는 ‘개소리’를 알아듣는 이순재가 소피와 더욱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사건을 멋지게 해결해 가는 모습이 그려져 짜릿함을 안겼다. 6회 시청률은 4.6%(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본격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며 안방극장에 뜨거운 불을 지폈다. 앞서 거제도의 해녀 양원희(황정민 분)가 친자식들에게 재산 상속을 하지 않기 위해 양녀 홍지수(정보민 분)와 모의해 위장 자살 소동을 벌였다. 하지만 바다에 투신한 척하고 남들의 눈을 피해 몸을 숨겼던 양원희가 은신처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고, 근처를 지나던 송옥숙이 최초 목격자가 되면서 상황이 의미심장하게 흘러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여러 단서와 증언을 바탕으로 사건의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 가는 이순재와 소피의 대활약이 펼쳐졌다. 양원희의 양녀 홍지수가 경찰의 의심을 받는 가운데, 평소 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정동하와 알리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에서 열린다. 정동하와 알리는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2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더 그레이티스트: 불후의 명곡 정동하X알리’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정동하와 알리는 지난 8월 31일 이천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강릉 등 전국 각지를 돌며 다채로운 음악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두 아티스트가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곡들과 함께, 서울 관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정동하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선보였던 ‘THE GREATEST: 전율’ 시리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알리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불후의 명곡’ 시리즈 역시 전국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을 비롯해 천안, 부천, 구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프리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금새록이 김정현에게 8년 전 자신이 낸 모텔비를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내일 12일(토)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이 한밤중 포장마차에서 마주한다. 앞서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 분)은 강주가 다림의 눈과 다름없는 지팡이를 부러트렸다는 말에 분노했다. 다림의 곁을 맴도는 강주에게 날 선 반응을 보이던 태웅은 그에게서 다림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내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는 강주와 다림의 포장마차 회동이 포착됐다. 다림 앞에 다시는 나타나지 않겠다던 강주가 어째서 그녀와 같이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림은 자신의 수술비로 인해 가족들 사이 불화가 발생하자 속상해진 마음에 술을 마신다. 하지만 술값을 계산하려던 다림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급한 마음에 다림은 태웅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자 이내 시무룩해져 신세 한탄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LG유플러스 STUDIO X+U가 대한민국 상위 0.1% 금수저들의 본격 능력 검증 서바이벌 '금수저 전쟁'을 런칭한다. 11월 4일(월)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는 '금수저 전쟁'은 날 때부터 부를 쥐고 태어난 대한민국 영앤리치 소위 '금수저'라 불리는 이들이 집안이나 배경을 내려놓고 자신만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금수저'들은 공짜 없는 '제로시티(Zero City)'에 입성하여 오로지 자신만의 힘으로 0원부터 돈을 불려나가며 최종 승자를 가리는 머니게임 서바이벌에 참여한다. 금수저 딱지를 떼고서도 스스로의 능력을 출중하다고 증명하고픈 그들이 과연 부모의 후광 없이도 자신의 능력으로 홀로 설 수 있을지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예고된다. '금수저 전쟁'에는 총 8명의 금수저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재벌3세 이승환, 연매출 3400억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글로벌 흥행 코스메틱 브랜드 2세 박무현,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임재겸, '더 지니어스' 압구정 뇌섹남 금수저 김경훈, 남미에서 활약하는 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가 본색을 드러낸다. 오늘(11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와 구단수(박상남 분), 강지나(이연두 분)의 난감한 삼자대면이 성사된다. 이와 관련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는 화가 잔뜩 난 채 어이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공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상남은 뒷목을 잡고 있는가 하면, 이를 본 지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앞서 공희와 상남은 만나자마자 으르렁대고 몸싸움까지 벌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이들의 갈등이 절정으로 치달으며 극 재미를 가중시킨다. 한참 싸우던 공희와 상남 앞에 지나가 나타나고 상황은 일단락된다. 지나는 단수에게 거듭 사과를 하지만, 단수는 갑작스러운 돌발 행동으로 공희의 눈을 뒤집어지게 만든다. 참다못한 공희는 단수를 향해 최후의 한 방을 날리는데. 첫 만남부터 아슬아슬했던 공희와 상남의 악연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다이나믹 듀오가 흥미로운 포스터로 20주년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10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2024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영화 ‘올드보이’의 촬영장에 놀러 온 배우 송강호와 주인공 최민식이 같이 찍힌 이미지를 패러디했다. 개코와 최자는 각각 송강호와 최민식으로 완벽 변신해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올드보이’ 개봉 이듬해인 2004년 데뷔한 다이나믹 듀오만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지난해 ‘황조지 (황정민, 조승우, 지진희)’의 여행 사진을 패러디한 콘서트 포스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도 남다른 우정과 위트가 묻어나는 포스터를 잇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다. 또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10집 수록곡 ‘피리부는 사나이 (Feat. dj friz)’를 비롯해 ‘불타는 금요일 (Friday Night)’, ‘거품 안 넘치게 따라줘 (Feat. Crush, dj friz)’ 등 다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故 신해철을 사랑하는 후배들의 헌정 무대가 펼쳐진다. 10주기를 추모하는 가운데 신해철의 명곡이 변함없이 사람들을 위로하며 강력한 힘을 발휘할 전망이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형석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2일(토) 방송되는 676회는 ‘故신해철 추모 10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대에게’로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한 故신해철은 록, 테크노,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으며, 철학적인 가사를 통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마왕’이라는 별칭으로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故신해철 추모 10주기 특집’ 라인업은 신해철에게 음악 인생에 큰 영향을 받거나 특별한 인연을 가진 출연자로 채워진다. 크라잉넛, 홍경민X김동완, 안신애, 김기태, 김동현X이병찬, 포르테나 등이 그 주인공. 이중 홍경민은 지난 2015년 진행된 ‘신해철 1주기 특집’에서 최종 우승해 트로피를 신해철의 아이들에게 건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작그룹 예락의 전통 음악극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이 오는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광주광역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예락은 2015년 호남권에서 창단된 예술단체로 창·제작 공연 개발 및 지역 협업 문화사업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2023년 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본공연 ‘판소리극 동상기’와 2023 전국풍류자랑에 당선된 ‘환벽당이야기’ 등 전국 단위의 공모작품에 꾸준히 선정돼 전통 음악극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립국악원 ‘국악배달통’, 예술시민배움터 ‘얼쑤! 소리 이야기 탐험대’ 등 교육사업에도 참여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은 단체의 고유 레퍼토리 개발과 지역의 전통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4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에 공모를 통해 선정돼 ‘전국풍류자랑’의 일환으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조선 정조 때 이덕무가 창작한 경제적 곤궁으로 혼기를 놓쳐버린 노총각, 노처녀를 국가 주관 아래 혼인시킨 일화를 담은 고대 소설 ‘김신부부사혼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4차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이 점차 일상화되면서 코인경제도 확산되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인경제에 대한 미래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애쓰는 독자들을 위해 나온 책이다. 즉 급변하는 3세대 인터넷 환경변화의 맥을 짚어 다가올 미래금융과 코인경제의 변화방향을 알려 준다. 이 책은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우수도서로 추천하고 사단법인 서울시민중앙회가 후원한다.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1억원을 넘나드는 비트코인 가격을 이해하기 어렵고, 또 그 시장선점을 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미래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이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전쟁지역에서 피난갈 때 국경 검문소를 넘어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재산수단이기 때문이다. 이 유용성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과 이란 등 중동전쟁에서 증명되고 있다.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긴장지역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전 후편 12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편은 종이돈 화폐의 글로벌 화폐개혁이 오고 있는 2024년에서 2025년의 분위기를 소개하고 있다. 코인경제의 원리와 세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간 10. 10, 목) '팜 밍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토대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양국이 그간의 긴밀한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다층적 분야에서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찡 총리는 베트남으로서는 최상의 상태에 있는 양국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얼마 전 태풍 ‘야기’로 인한 피해 극복을 위해 한국 정부가 200만 불의 인도적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해 준 것이 양국의 유대와 우정을 잘 보여주는 증표라며 이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은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1,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교역 활성화를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우리 기업의 원활한 현지 활동과 진출을 위한 베트남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고속철, LNG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간 10. 10, 목)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신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패통탄 총리가 지난 9월 취임한 것을 축하하고, 총리 재임 기간 중 교역, 투자, 전기차, 국방, 방산, 인적교류를 비롯한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올해 협상을 개시한 〈한-태 경제동반자협정(EPA)〉이 조속히 체결되고, 〈한-태 합작산업단지〉가 순조롭게 건설될 수 있도록 패통탄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현대차의 태국 내 전기차 공장 건설 등 청정에너지 분야로 양국 협력의 지평이 확대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방, 방산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패통탄 총리는 국방, 방산 협력 등 활발한 양국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공감을 표하고, 이를 위해 신임 총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패통탄 총리는 〈한·태 경제 동반자 협정〉이 조속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0. 10, 목) 15시 45분부터 16시 25분까지 약 40분간 이시바 시게루(石破 茂)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이시바 총리가 취임한 지 열흘 만에 한일 정상 간 첫 대면 회담이 개최된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셔틀외교를 포함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만나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양국 관계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그간 양국 관계에 긍정적인 흐름이 조성된 것은 양국 정상들 간 굳건한 신뢰 관계에 힘입은 바 크다는 데 견해를 같이 했다. 양 정상은 또한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계속 발굴하면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이 양국 관계에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 등 날로 엄중해지고 있는 안보 상황에 대처함에 있어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왔음을 평가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단합된 메시지를 발신할 수 있도록 양 정상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간 10. 10, 목) 오후 '통룬 시술릿 (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의장국 라오스의 성공적인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1995년 재수교 이래 투자, 인프라, 환경, 노동, 인적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강화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국이 라오스의 3대 개발협력 파트너이자 5대 투자국으로 라오스의 2030년까지 중진국 진입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함께 할 것이라면서, 라오스 내 우리 기업 활동과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통룬 주석은 그동안 한국이 여러 측면에서 라오스를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한-라오스 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내년 한-라오스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양측은 오늘 서명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