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제도적 연계 및 치유농업의 성공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참여기관 모집을 시작한다.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대상기관 모집은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총 2개 기관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은 대상자 특성에 맞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의 심리 정서적 건강회복을 위해 2024년 처음 시행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남동구 ‘두뇌톡톡 뇌건강학교’의 초로기 치매환자와 계양구 ‘효성치매안심센터’의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8주간의 프로그램 운영 후 참가자들에게 실시한 평가에서 우울척도(1.4% 감소) 및 스트레스 척도(0.2% 감소)가 감소하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으며, 대상자와 보호자,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아직은 생소한 치유농업의 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한 시민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시민 제보를 통해 재산은닉이나 고의적 체납처분 회피 등 악의적인 체납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 신고는 위택스 인천시 이택스, 카카오톡 인천시 지방세 챗봇, 팩스,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신고 시에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고된 정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 징수될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징수된 금액의 5~15%이며,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신고 활성화를 위해 카드뉴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블로그,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제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금융취약계층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돕고 제조업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취약계층 희망드림 및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 사업을 3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은 총 100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간이과세자인 소상공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조건은 1년 거치 4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초 1년 차에는 2.0%, 2~3년 차에는 1.5%의 이자를 지원해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으며, 보증 수수료도 0.5%로 책정해 인천시 특례보증 사업 중 최저 수준으로 운용한다.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은 지난해보다 25억 원이 증가한 총 125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업체당 지원 한도도 기존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됐다. 상환 방식은 5년간 매월 분할상환과 1년 만기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3년간 연 1.5%의 이자를 지원해 소공인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대학의 연구 인력, 시험 장비 및 기술자원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및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실증 테스트·핵심기술 연구, 기업 육성 지원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및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면서 중국과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은 이를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도 휴머노이드 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며 집중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산업 초기 단계에서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기술을 선점하고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대학의 자원을 활용하고 전문인력 및 기술을 공유하는 등 지자체 주도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천형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개발(R·D) 및 실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nb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치매 환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돌봄 제공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간존중 돌봄 기법인 ‘휴머니튜드’를 정식 도입해 2023년부터 공립 치매 돌봄 시설에 적용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인천 내 공립 치매 시설(인천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치매안심센터,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시립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총 356명의 치매 돌봄 종사자(전체 종사자의 66.9%)가 4일 과정의 휴머니튜드 돌봄 기본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의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휴머니튜드 돌봄 기법이 실제 돌봄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2024년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효과성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인천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에서 휴머니튜드를 적용한 치매 환자는 항정신병약물 사용이 줄어들고 낙상 위험이 감소하는 긍정적 변화를 보였다. 또한, 돌봄 종사자들은 치매 행동증상(BPSD) 관리 기술이 향상됐으며,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도 완화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n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개별 및 환승관광 집중 활성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바이오·반도체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시회 및 대규모 기업회의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2024년 인천 방문 외국인 수는 2,180만 8,790명으로 2023년(1,650만 3,952명) 대비 32.1%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원년인 2020년(183만 2,386명)과 비교하면 무려 1,090.2%(1,997만 6,404명)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세계 최고의 공항과 항만 인프라를 활용해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국제관광 트렌드에 맞춘 관광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7월 인천공항 내 환승종합안내센터를 조성하는 한편, 환승 수속과 환승 투어 체험·접수를 통합 운영해 환승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또한,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10,394명이 참여했던 ‘1883인천맥강축제’는 올해부터 ‘1883 야시장’과 연계해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불가피하게 폐업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사업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기 지원 컨설팅 2회와 점포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포철거 지원금을 기존 25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보다 안정적인 사업 정리를 돕는다. 지원금은 사업 정리 및 재창업 안내 등 재기 지원 컨설팅을 받은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3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창업만큼이나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위해서도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재기 지원 컨설팅을 통해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점포철거비 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14일 강화·옹진 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정되는 구역이다. 현재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비수도권 시도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으나, 수도권의 경우 지방시대위원회가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역 및 신청 면적 상한 등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기준 설정에 대해 비수도권 중심의 균형발전 등으로 기준마련이 지연되어, 현재 수도권 내에서는 특구 지정 신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강화·옹진을 포함한 지역의 경제적 회복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화와 옹진은 수도권임에도 접경지역으로, 여러 규제로 인한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인구감소지역으로도 지정(행정안전부, 2021.10월)되어 고령화지수, 낙후도 등의 지표에서 비수도권과 유사하거나 더 심각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2025년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직 인력을 채용한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최대 510만 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선정 규모는 30명으로 기업 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창업초기기업(3년 미만 또는 1인 기업) △취약 계층(자립준비 청년, 한 부모, 미혼모(부), 장애인 등) 채용기업은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 내 보다 많은 관광기업들이 고용장려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본 사업에 참여 이력이 없는 기업을 우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지난 3월 10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분에 대해 선착순으로 심사·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며 된다. 신청 서류 및 참여 자격 등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시 일자리 카페 ‘잡스인천’에서 ‘인천 미래산업과 취업 로드맵’을 주제로 온라인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취업특강은 인천의 주력 산업과 관련된 일자리 정보와 취업전략을 제공해 시민들이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은 오는 3월 26일 ‘인천시 주력 산업 소개 및 일자리 전망 분석’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2025년 채용시장 분석 △인천시 주요 미래산업 전망 △산업별 채용 동향과 취업전략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합격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차수별로 30명 이내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신청은 잡스인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나 잡스인천 담당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잡스인천은 인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 카페”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잡스인천’을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잡스(Job’s)인천‘은 201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대만(타이베이)에 해외 거점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대만 관광객들의 인천 방문이 본격화됨에 따라,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만에서 인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월 12일에는 대만 개별ㆍ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백위여행사와 ‘대만 단체관광객 6,000명 인천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홍보 마케팅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대만 시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협력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3월 13일에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현지 여행사, 항공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1883 INCHEON’ 브랜드와 연계한 인천관광 체험ㆍ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인천의 주요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인천 관광콘텐츠 및 지역축제 연계 패키지 상품코스 개발 협의도 진행했다. 3월 14일에는 대만 신규 해외 파트너사들과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공동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하는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1883인천맥강파티’, ‘잉크(INK) 콘서트’ 등 인천의 대표 축제 및 이벤트가 소개됐으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4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은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양희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에는 김완복 전직 공무원, 강성은ㆍ구종본ㆍ김병섭 세무사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구청의 세입ㆍ세출 결산과 성과보고서 등 지난 1년간의 예산 집행 실적을 면밀히 검토하여 문제점과 함께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양희 대표위원은 “전문가들과 함께 구 재정이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겠다”라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구민들의 세금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철저히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명확히 지적하여 계양구 재정의 신뢰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정숙 의장은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결산검사는 구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로, 결산검사 위원들께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꼼꼼하게 검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밤, 백령면 진촌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을 4시간 15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 신고는 15일 22시 30분경 “산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아 접수됐으며, 군은 즉시 소방서, 군부대 및 면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 240명의 인력 동원과 산불진화차 등 장비 6대를 긴급 투입하여 진화 작업에 나섰다. 특히, 문경복 옹진군수는 23시 30분경 군청 재난상황실로 긴급 출동해 산불현장을 확인하며 직접 지휘했으며, 신속한 초기 대응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대응으로 산불은 다음 날인 16일 02시 45분경 완전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옹진군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야산 인근 민간 막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정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산불로 약 3ha의 임야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옹진군은 산불진화 이후에도 다음날 오전까지 뒷불감시를 철저히 실시하여 추가적인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인근 녹지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입직원과 함께 봄꽃 씨앗 파종을 실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단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 인근 녹지대에 대표적인 봄꽃인 금계국과 샤스타데이지 씨앗을 파종하여 지역주민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2018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매년 건강한 수목 가꾸기, 환경정비, 비료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봄꽃 씨앗을 송도국제도시 기업의 지원으로 지역주민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에게 봄의 완연한 정취를 선물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가을 꽃씨앗 파종까지 실시하여 계절별로 다채로운 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하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인천 청소년 디아스포라 영상공모전'이 다음 달 18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전은 ‘세계화’와 ‘이주’ 등의 이유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디아스포라 △문화 다양성 △인천 홍보 중 분야를 선택해 숏폼(3분 이내) 또는 단편(3분~20분) 영상을 제작해 4월 18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총 14개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상장과 총 26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안내문의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와 함께 ‘제13회 디아스포라 에필로그’ 행사를 개최해 디아스포라 영화제 출품작을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의 제작 과정과 문화적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