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故(고) 신해철과 동료 뮤지션들이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로 가을밤을 꽉 채웠다. 지난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모두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콘서트다. 넥스트 유나이티드와 드림어스컴퍼니가 공동 주최·주관을 맡았다. 동료 뮤지션들은 신해철의 음악성과 철학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로 선보였고, 관객들은 그의 뜻에 따라 행복한 음악 축제를 즐겼다. 또한,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피해학생과 그 가족을 초청했고, 인천시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했다. 현장에서는 크롬 얄리 X 석정현 병아리 피규어를 판매하여 판매된 수익금을 모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서 먼저 신해철과 함께 활동했던 밴드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는 새로운 보컬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과 함께 양일간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25일, 여의도 티피(TP) 타워에서 ‘의대 정원 증원 및 의학교육 주요정책’를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 ‘제51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 지역·필수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인재전형 확대와 의학교육 여건 개선 및 의과대학 학사 내실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내가 자란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는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한 정책 추진을 지켜봐 주시고, 학부모님들께서 정부의 의료개혁을 지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개소리’가 소름 돋는 사건과 감동적인 에피소드, 변화무쌍한 인물 관계성을 모두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거제도를 지키는 이순재와 소피 '탐정 듀오'의 케미스트리, 매회 색다른 반전을 선보이는 사건들,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서사 등 다채로운 장르의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개성 강한 인물들이 복잡한 관계로 얽히고설켜 있어, 이를 풀어가는 과정이 방영 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둔 ‘개소리’가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마지막까지 예측을 불허하는 이야기가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 '국민 배우' 이순재, 재기 가능할까 전 국민의 사랑을 받던 원로 배우 이순재가 촬영장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거제도로 도피성 요양을 떠났고, 방송가 동료들까지 따라와 그와 함께 머물면서 '시니어벤져스'의 활약이 시작됐다. 절친한 동료 배우인 김용건은 이순재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채수빈과 허남준이 대학 시절 수어 동아리 선후배 사이로 만난다. 오는 11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거신 전화는’에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28일(오늘) 채수빈과 허남준의 특별한 케미가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채수빈은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 ‘홍희주’ 역을, 허남준은 외모부터 다정한 성격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매력 넘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대학 졸업 후 오랜만에 재회한 희주와 상우가 수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자신을 가장 외로운 존재로 고립시키는 백사언(유연석 분)과의 결혼생활에 아무런 희망도, 의미도 없었던 희주는 대학 시절 함께 봉사활동을 다닌 선배 상우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LG유플러스 STUDIO X+U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을 통해 무자비한 생존 경쟁에 뛰어든 겁 없는(?) '금수저'들의 프로필이 하나씩 공개되고 있다. 앞서 '광주 불도저' 스타크, '확신의 마이웨이' 먼성이 대체 불가한 캐릭터와 함께, 베일에 가려졌던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일 이슈를 장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수저 전쟁' 측은 '파티의 여왕' 윤씨, '4차원 생존력 만렙' 로빈슨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하며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 먼저 윤씨 이윤선은 브라질과 칠레에서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등의 보석 원석을 가공 판매하는 기업의 2세다. 또 돌체앤가바나, 발렌티노, 람보르기니 등 하이엔드 브랜드의 파티를 기획하며 '파티의 여왕'으로도 불리고 있다. 그녀는 '파티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나는 Fancy한 스타일이야. 블링블링해"라는 첫인상을 풍겼다. 윤씨에 대해 다른 참가자들은 "얼음공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디어를 낼 때는 저돌적이다"라며 입을 모았다. 특히 스타크는 그녀에 대해 "아이디어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하나와 김사권이 제대로 썸을 탄다. 오늘(28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16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가 서민기(김사권 분)를 향해 무한한 설렘을 드러낸다. 1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눈맞춤을 하고 있는 공희와 민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 가운데 공희는 미소를 띠고 있어 이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묘한 기류가 느껴진다. 오늘 방송에서는 비 오는 거리에 혼자 남겨진 공희를 위해 민기가 나선다. 공희는 민기가 보낸 메시지 하나에도 설레하며 그가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민기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져만 가는 공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한껏 끌어올린다. 또한 왜 이렇게 달려왔냐고 묻는 공희의 말에 민기는 솔직한 마음을 내비쳐 공희의 마음을 간질거리게 한다. 공희의 심장을 건드린 민기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지켜보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그룹 EPEX(이펙스)가 정규 2집을 통해 더욱 확고해진 음악색을 증명한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28일 0시 공식 SNS에 두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펙스는 이번 정규 2집에 타이틀곡 ‘UNIVERSE(유니버스)’를 비롯해 수록곡 ‘낭만소녀’, ‘It is what it is(잇 이즈 왓 잇 이즈)’, ‘Attosecond(아토초)’, ‘경이로운 일상’,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 ‘Loner(로너)’와 지난 14일 선공개한 ‘My Girl(마이 걸)’까지 총 8곡을 수록한다. 타이틀곡 ‘UNIVERSE’와 함께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곡명이 이펙스표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예고하고 있다. “다 그런 거지 뭐. 어쩌겠어?”라는 뜻을 가진 ‘It is what it is’, 찰나의 순간인 100경분의 1초를 의미하는 ‘Attosecond’, 그리고 사랑, 일상, 외로움 등을 키워드로 이펙스가 전할 결핍 서사에 궁금증이 쏠린다. 지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에 출연을 확정 짓고 차세대 충무로 스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는 '라이터를 켜라', '기억의 밤', '리바운드' 등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장항준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 영화이기에 제작 소식이 알려진 후부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 유지태, 이준혁 등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에서 박지훈은 폐위돼 산골 마을로 유배를 떠나 온 왕을 연기한다. '왕과 사는 남자'(가제)의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극의 큰 축을 이룰 이 역할을 소화할 배우가 누구인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바, 박지훈의 캐스팅이 알려지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좋은 작품에 존경하는 대선배님들과 함께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그리고 장항준 감독님이 풀어내실 사극이 기대가 되고 설렌다"라며 기쁨과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감독님과 여러 선배님들께 많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막내 라인 카리나와 호시가 KBS 2TV '싱크로유'에서 추리 대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싱크로유’ 6회는 2049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또한 김기태와 강형호의 ‘질풍가도’ 무대를 담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50만 뷰를 돌파하며 매회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오늘 28일(월) KBO 포스트 시즌 한국시리즈 중계로 인해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싱크로유’ 7회는 ‘코믹 가요제 특집’으로 조혜련 ‘까탈레나’, 김준현 ‘희야’, 남창희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박명수 ‘Ditto’, 김나희 ‘After LIKE’, 김해준 ‘다 줄꺼야’ 등 역대급 폭소를 유발하는 무대가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하하가 스페셜 MC로 출격, 찐친 박명수 잡기에 나선다. 또한 김원효, 박휘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멕시코가 낳은 혁명적인 예술가이자 팝의 아이콘 그리고 모든 여성의 상징으로 불리는 프리다 칼로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그린 다큐멘터리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가 11월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조반니 트로일로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화가들과 미술관을 다룬 명품 4K 다큐멘터리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는 프리다의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그녀가 생존했을 당시 다양한 사진과 옷 그리고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 소지품 등을 비롯해 선인장, 원숭이, 사슴, 앵무새 사이의 멕시코 심장부에서 프리다를 찾아 떠나는 다큐멘터리이다. 단독 인터뷰, 시대적 기록 영상과 1931년 남편이자 화가인 디에고 리베라와 함께 있는 자화상부터 1939년 작 “두 명의 프리다”, “부서진 기둥”, “부상당한 사슴”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가장 유명한 회화들이 포함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프리다 칼로가 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은 10월 28일 오후 4시(한국시간), 2025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행사 개최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행사 중 하나다.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올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우리나라 부산에서 열리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과 연계하여, 플라스틱 오염 종식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제주도는 2022년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비전’을 선언하고,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등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선도하고 있어 ‘세계 환경의 날’의 의미를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개최지로 선정됐다.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은 “플라스틱 오염 없는 미래를 향한 제주도의 노력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목표에 부합한다”라면서, “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겨울철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악화 위험에 대비하여, 고위험군의 겨울철 건강관리와 함께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증상 및 대응 요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질환으로, 생존한 경우에도 심각한 장애를 동반하는 등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사전 예방 및 발생 시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운 경우 실외활동 및 장시간 외출을 자제, 보온을 유지하는 등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환자가 증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표현할수록 골든타임 내 신속히 치료받는 것이 수월한 만큼, 환자의 생존률 제고 및 좋은 예후를 위해 질환의 조기증상을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일상생활 시 한쪽 팔다리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3차 지원대상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6년부터 노후 연안여객선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대화 펀드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정부 출자를 통해 펀드를 조성하고 펀드 자금(선가에 따라 30~60%)과 금융기관 대출 및 선사 자부담을 결합하여 선박 건조를 지원한다. ‘23년까지 1,990억원의 현대화 펀드를 조성하여실버클라우드(완도-제주), 썬플라워(후포-울릉) 등 6척의 대형연안여객선 건조를 지원했고, ’24년에는 200억원을 추가 조성하고 지원대상도 연안화물선까지 확대하여 연안선박 현대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현대화 펀드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연안여객·화물운송사업자는 펀드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우수성, 선사여건 및 신뢰도 등을 평가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작년에 수립한 ’연안교통 혁신대책‘을 통해 펀드 조성 규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선내 안전·보건 및 사고예방 기준(고시)'을 제정하여 2025년 1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선원법' 제78조에 따라 제정하는 것으로, '선원법'에 규정된 선원의 안전·보건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상선 선원의 직무상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11월 중순에 해운선사 등 업·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선내 안전·보건 및 사고예방 기준 매뉴얼”을 배포하고, 이번 고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고시가 우리 선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승선 근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해운선사들이 실효성 있는 선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금체불로 카드값, 보험료, 관리비 연체, 생활비 부족으로 너무 힘든데 사업주는 해외여행 갔습니다. 도와주세요” 올해 초부터 5백여 명이 넘는 근로자 임금 59억원이 체불된 ㄱ기업의 근로자가 한 말이다. ㄱ기업은 매월 약 20억원의 체불이 추가로 발생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ㄱ기업 대표는 체불임금 청산보다는 기부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관할 지방노동청은 해당 기업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고용노동부는 재직 근로자 제보 내용을 토대로 실시한 기획감독 결과를 10월 27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48개 고용노동청(지청)이 9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감독 결과 75개 기업에서 174억원(3,885명)의 임금체불을 적발했다. 고의·상습 임금체불 사업장 14개소를 즉시 사법처리했고, 적발된 체불임금 중 75억원은 감독 기간 중 즉시 청산됐다. 먼저, 위에서 언급한 ㄱ기업 외에도 상습적으로 공짜노동을 강요한 ㄴ축협 이사장, 시정지시에 불응한 ㄷ제조업체 대표 등 고의·상습적으로 법을 위반하거나 청산 의지가 없는 14개소를 즉시 사법처리했다. 또한,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