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비올리스트이자 2021 그래미상 수상자인 리처드 용재 오닐이 그를 사랑해준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공연 <송년콘서트-선물>로 인천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국내외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또는 연주단체를 초청하여 선보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시리즈’의 2022년 마지막 무대이다. 이번 연주는 ‘탱고 피버’라는 부제 아래 그의 오랜 음악 동료들과 조우한다. 든든한 후배들인 첼리스트 문태국과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세계 최고의 반도네온 연주자인 줄리앙 라브로와 함께 피아졸라, 바흐, 비발디의 매력적인 음악들을 반도네온 사운드와의 새로운 편곡으로 들려준다. 다양한 매력의 선율을 선사하기 위해 솔리스트 각각의 무대와 스트링 콰르텟, 반도네온과의 5중주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탱고의 뜨거운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주자들 각자의 면모는 이번 공연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2021년 최고의 클래식 독주악기 부문에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립무용단에서 연말을 맞아 특별한 공연 <Dancer’s Playlist>를 준비해 12월 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Dancer’s Playlist>는 무용수들의 플레이리스트에 담긴 음악에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 만든 창작 작품을 아기자기하게 구성한 작은 공연이다. 무용수들 개개인의 창작 작품을 각각의 트랙으로 삼아 음악 앨범을 구성한 듯한 이번 공연에서 인천시립무용단은 아름답고 쓸쓸한 무대, 즐겁고 유쾌한 작품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인천시립무용단을 대표하는 무용수들의 솔로무대, 신입단원의 기량을 만나볼 수 있는 창작 작품과 더불어 지난 4월 댄스필름으로 제작돼 호평받았던 <꼰대 the classic>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시연된다. 영상이 아닌 실제 관객을 만나는 첫 무대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작고 특별한 공간에서 오붓하게 나누는 따뜻한 한담 <Dancer’s Playlist>는 무대와 객석이 분리된 전형적 공간에서 탈피해 무용수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가까운 공간에서 관객과 긴밀한 소통을 시도한
(베이징 2022년 11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최근, 산둥수공예전시체험센터(Shandong Arts & Crafts Exhibition Center)의 서브 브랜드인 'Handcrafts·Yuan Theater'가 중국 동부 산둥성 지난시에서 대중에게 개방됐다. 'Handcrafts·Yuan Theater'는 산둥성 최초의 몰입형 주말 극장으로, 창조적인 문화 및 예술적 표현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지난시의 역사적 번영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 Jinan Mingfucheng Cultural Tourism Investment Holding Co.가 건설한 'Handcrafts·Yuan Theater'는 '몰입형' 감성의 최신 동향과 매력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관객에게 클래식 음악 공연장, 몰입형 길거리 극장, 세계 음악 부문, 스윙 댄스 무대, 전자 음악 부문 및 기타 공연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제공한다. 올 9월 지난시에서 산둥수공예전시체험센터를 대중에게 공개함에 따라, '산둥 수공예(Shandong Handcrafts)' 브랜드 구축에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산둥수공예전시체험센터는 산둥성의 새로운 명함이다. 이 센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4일 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서울학연구소, 한국고지도학회와 함께 “평양성 고지도”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행사는 인천시립박물관 송암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평양성도(보물 제1997호)를 중심으로 연구 발표하는 자리다. ‘평양성도(平壤城圖)’는 현존하는 평양성 옛 그림 중 가장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아름다운 그림으로 평가받고 있다. ‘평양성도’는 평양성을 부감시(俯瞰視, 하늘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며 그림)로 그려낸 회화식 지도로써 8폭 병풍으로 구성돼 있다. 기록에 따르면 평양성도는 조선초기부터 그려졌으나, 조선후기 평양이 경제와 문화적 측면에서 한양에 버금가는 도시로 부상함과 동시에 기자(箕子)의 업적이 남아있는 도시로 여겨지면서, 18세기 이후 발달한 회화식 지도와 실경산수화로 다수 재현됐다. 현존하는 평양성도 병풍의 대부분은 19세기 이후의 것으로 지도 형식의 평양성도, 병풍에 그려진 회화식 지도, 평양감사의 부임과 같은 풍속적인 장면을 가미한 유형으로 구분된다. 그 중 송암미술관 소장 <평양성도>는 병풍에 그려진 회화식 지도의 유형에 속하는데, 현존하는 평양성도 병풍 중 가장 이른 시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게임콘텐츠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토) 오후 2시부터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2 인천 게임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분야 취업을 꿈꾸는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게임 개발자가 전해주는 게임제작의 과정 △e스포츠프로구단 감독의 생생한 현업이야기 △게임 해설자가 말해주는 e스포츠 중계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인디게임개발자 윤창식, e스포츠구단 김목경 감독, 게임해설자 클템(이현우)이 강연자로 나서며, 특강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추진된다. 현장참가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는데,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참여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신청 없이도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은화 시 문화콘텐츠과장은 “‘2022 인천 게임특강’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중인 게임산업의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게임 분야를 직업으로 생각하는 청소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
[전세복기자] 인천 세일고등학교는 최근 사할린 동포 어르신의 영주귀국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고 바자회 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선활동에는 세일고 음악동아리와 경제경영동아리 학생들이 각각 참여했다. 음악동아리 '음다모아'와 '세일 오케스트라' 소속 학생들은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제경영리더십' 소속 학생들은 지역사회 소상공인으로부터 직접 배워 만든 공정 무역 커피와 빵을 판매했다. 이 수익금은 사할린 동포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는 데 쓰였다. 아울러 이번 활동에는 유정학 학교운영위원장이 동참했다. 유 위원장은 지난 14년 동안 세일고 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유대감을 갖고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유정학 세일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은 "현대사회에서 학교의 역할은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면서 "세일고교 학생들은 미래 주역으로서 좋은 변화를 위해 나와 남을 이해하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 위원장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후원회장으로서 20년 넘게 인천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관리자 기자 |
출처: DJ티비시 제공 | Someone Like You
출처: DJ티비시 제공 | 비긴어개인3 태연 "만약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1일부터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기획전시실에서 희귀곤충 표본 전시회를 운영한다. 올해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서식하고 있는 곤충들을 본떠 제작한 곤충표본들을 전시한다. 곤충표본은 사슴벌레, 비단벌레, 나비, 나방, 입벌레, 장수풍뎅이, 하늘소 등 다양한 세계의 희귀곤충 액자 46점이다. 전시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인천나비공원'에 영상을 게재하고 인천나비공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다양한 여러 나라의 곤충들의 표본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설명을 제공, 관람객들에게 관심과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에서 기록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개최된다. 19년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려의 바람, 천년을 품다'라는 주제로 대장경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하고자 기획됐으며 마당극과 주말 공연, 전시, 체험 부스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축제가 막을 올리는 첫날인 28일에는 대장경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이 오후 2시부터 열린다. 개막식에는 합천 어린이 풍물단 공연, 고려대장경 역사 상황극 '야단법석, 대장도감', 퓨전국악 '악녀'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야단법석 대장도감'은 대장경의 제조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알려주는 마당극 공연이다. 첫날부터 지각한 신입각수의 실수 연발로 엉망이 된 대장경판을 수기스님이 알기 전에 완성해가는 스토리 상황극이다. 매주 토, 일 오후 2시에는 상설 공연으로 태권도, 봉산탈춤, 어쿠스틱밴드, 전통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는 공연들이 펼쳐진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