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강원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의 요청으로 남동구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공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역량 강화와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유회에서는 남촌도림동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남동구․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중 어린이가 직접 만든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에 대해 주민자치회 위원이 직접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민재 전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조은상 전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적극적인 주민자치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태헌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남동구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 안전과 주거환경 편의를 위한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생활하고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구당 380만 원 이내 주거용 편의시설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청각장애인용 초인등 설치 △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 LED등 교체 △ 냉난방기 설치 등이다.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가구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1인 가구 359만 원 / 2인 가구 547만 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및 노후로 인한 단순 주택 개보수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남동구는 우선순위(중위소득 50% 이하인 자, 장애등급이 높은 자,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 등)에 따라 19가구를 선정한다. 신청기한은 5월 3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남동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2025년 1분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사업장 지도・점검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환경오염행위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3개 반을 편성해 분기별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또는 미신고 시설 설치, ▲오염물질 배출시설(대기·폐수)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운영, ▲폐기물 등 오염물질 적정 보관・처리,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지도・점검 시 환경 관련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방지시설 운영 관련 기술지원을 병행할 예정으로,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도・점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구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공사에 대해 주민대표 또는 전문가 등이 직접 공사 현장을 감독하는 ‘주민참여감독관’ 운영을 활성화한다. ‘주민참여감독관’은 마을진입로 확장, 포장, 보도블록 설치, 마을회관 공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천만 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 주민참여감독자와 감독 공무원이 직접 공사 감독으로 참여하는 정책이다. 올해 대상사업으로 ▲연수체육센터 건립, ▲수인선 폐철교 쉼터조성, ▲무궁화동산 조성, ▲선학어린이공원·능허대공원 정비, ▲연수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도로공사, ▲송도문화로 일원 보도정비공사가 선정됐다. 주민참여감독자는 공사 기간에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해 공사에 반영할 수 있으며, 시공 과정을 감독해 불법·부당 행위가 있는 경우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민참여감독관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가 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4억 6천494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게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 108명으로 최근 6개월간 취·창업,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미취업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지역특화 청년 등이다. 대상자는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과정 중 1개 과정에 참여하며, 이수 유형에 따라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연중 상시 연수청년자리 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청년도전지원 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직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이번 사업으로 자신감을 회복해 다시 취업에 도전하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사회적 고립 등 새로운 복지위기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연수희망지기’를 운영한다. 올해 연수구는 ‘사회적 고립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연수구’를 주제로 공공 발굴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위기가구의 욕구를 파악해 원스톱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적안전망 희망지기 확대, ▲직무 역량 강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 촉진, ▲체계적 관리 시행 등 4대 분야로 나눠 정확한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체계를 만든다. 구는 연수희망지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동상점 업무협약 확대, 주요 공공 민간기관 참여유도, 협의체 위원 추가 위촉하며 연수복지학교, 복지통장 소양 교육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한다. 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 촉진을 위해 캠페인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진행하며 위기가구 발굴 실적 모니터링과 명단 현행화를 통해 체계적 관리를 시행한다. ‘연수희망지기’는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 가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 송도5동 주민자치회(회장 채한진)는 지난 18일 개학기를 맞아 은송초등학교·중학교 사거리에서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원, 송도5동 및 연수구 제2청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생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며 안전한 보행 방법을 지도했으며, 운전자에게는 ‘신호등 앞 좌우 살피기’, ‘스쿨존 내 서행운전’ 등 교통안전 수칙을 강조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배려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라며 “주민자치회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등굣길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장애인 건강주치의’가 일상에서 장애인들의 건강을 돌본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를 활용해 자립 장애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건강주치의는 보건복지부가 2018년 시작한 시범사업이다. 만성·급성질환이나 그로 인한 합병증과 장애 악화를 예방하고 장애 등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제도다. “걸을 때 무릎이 아프거나 힘이 빠지지는 않나요?” 지난달 말 건강주치의 김청기 인천의원장이 자립 장애인 A(64) 씨 댁을 방문했다. 진료 장소는 식탁, 거실, 방안 상관없다. 김 원장의 질문에 A씨가 “괜찮아요”라고 짧게 답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은숙(62) 장애인활동지원사가 “걸으실 때 왼쪽 자세가 좋지 않고 손을 쓰는 것도 어려워해요.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앞에 턱이 있을 때는 알려드려야지 그러지 않으면 넘어져요”라고 덧붙여서 설명한다. 김 원장이 A씨에게 “한번 걸어보자”고 하자 긴장한 탓인지 평소 앓고 있던 뇌전증 증상을 보였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2025년 3월 18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인천 평생교육 중간관리자 연수 및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이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 기초자치구 및 대학, 문해교육기관의 기관장과 중간관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평생교육과 문해교육의 정책과 트렌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천 평생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와 문해교육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연수의 핵심 목표이다.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생교육과 문해교육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부 오전 행사에서는 평생교육 중간관리자 연수 및 생활문해학습관 신규 기관 지정식이 진행됐다. 2025년 신규 생활문해학습관으로 지정된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패가 수여됐으며, 서울여대 신민선 교수가‘변화하는 정책과 평생교육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청년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인천 문화예술 단체를 모집한다. '청년역량강화'는 문화예술분야 청년 인력을 양성하고, 문화예술 단체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인건비와 청년인력의 추진사업비용 총 2,600여 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은 약 6개월간 5개 단체에 5명의 청년인력 근무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신규지원으로 6개 단체에 6명의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건비는 2025년 인천광역시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월 2,430,670원을 최대 9개월간 지원한다. 특히 청년 인력의 근무환경과 단체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공모에 선정된 단체/인력을 대상으로 운영평가를 통해 2026년까지 지원을 계획하고 있어 연속지원에 선정될 경우 최대 21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단체는 추후 ‘문화예술분야’ 직무로 청년 인력을 신규 채용해야 하며, 채용 대상은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 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인천 연고 청년’이다. 재단관계자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홍보관에서 전시 ‘딸기의 초대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딸기를 주제로 인천에서 재배되는 딸기 품종과 농촌체험·교육농장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한국 딸기의 성과와 재배기술의 변천사, 딸기 관련 상식 등을 알아갈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딸기와 딸기 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딸기 비누 만들기, 딸기 모종 심기, 딸기 컵케익 꾸미기 등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시는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체험 행사의 경우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과 체험농장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여성복지관이 오는 3월 24일부터 2025년도 제2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단기특강 등 총 98개 강좌에서 1,725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커피의 모든 것 ▲제과기능사 ▲알짜배기 엑셀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동영상과 숏폼 만들기 ▲카페 패키지메뉴 만들기 ▲자녀의 집중력 강화를 위한 양육 비법(2회) ▲우리 규방(모시조각보) ▲왕초보 중국어 ▲맛있는 다이어트 푸드 등 다양한 신규 강좌와 ▲신중년 진정한 자아찾기(3회) ▲쉽고 빠른 의류수선(8주) ▲나는 초보요리사(8주) 등의 남성 전용 강좌도 운영된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에 따라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우선 모집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으로,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우선 모집 신청은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3월 25일 오후 6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친화 재료인 목재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체험시설이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목공체험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매년 5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중․고급 수준의 과정으로, 각자 만들고자 하는 목재가구를 정해 설계부터 재단, 가공, 도장까지 10주간의 실습과정을 통해 제작한다. 체험료는 10회 참여 기준 1인당 2만 원이며, 가구 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각자 구매한다. 다만 만들고자 하는 가구에 따라 목재의 종류와 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교육 시작 전에 열리는 설명회에서 재료구입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목공체험에 관심 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음악과 깊이 있는 해설을 결합한 색다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2025 체임버 시리즈' 첫 번째 무대로 청중들과 함께 소통하며 친근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그의 명곡 '페르귄트'를 만나다 인천시향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작곡가 에드바르드 그리그(Edvard Grieg)의 명작 '페르귄트'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 곡은 그리그가 노르웨이의 대작가 입센의 명작 시극 ‘페르귄트’를 위해 만든 24곡의 부수음악이다. 몽상가인 주인공이 노르웨이 산악 지대에서 북아프리카 사막을 거쳐 다시 노르웨이로 돌아오는 여정을 담고 있다. 1876년 초연됐으며, 21세기에도 이 작품의 현대적 영향력은 지속되고 있다. 인천시향은 그중 대표적인 9곡을 들려준다. ‘산속 마왕의 궁전에서’, ‘솔베이지의 노래’, ‘아니트라의 춤’ 등 친숙한 곡을 비롯해 ‘산 왕의 딸의 춤’, ‘깊은 침엽수림 속에서’ 등 조금 덜 알려졌지만, 감동적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일환으로 홍보물 제작 시 시안 및 콘티 단계에서 성별영향평가를 강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정책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광고, 포스터, 안내문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물은 대중의 인식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양성평등 관점에서 면밀히 점검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홍보물 제작 시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 ▲성차별적 표현, 비하, 외모지상주의 ▲폭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 편견 ▲성별 대표성 불균형 등의 요소를 중점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해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인천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별영향평가를 확대 적용해 보다 양성평등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