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이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서구 관내 초·중·고등학생 재능발굴을 위한 ‘교육비 지원 드림웨이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잠재적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서구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심분야(미술·체육·음악·학업)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SK인천석유화학 지역사회 기여사업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며 인천서구복지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한다. 신청접수는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학교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 담당자 추천을 통해 진행되며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구에 거주하고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총 15명 선발 예정으로 교육비는 학생 1인당 연 2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다만, 교육비 지원사업 등 유사 사업 중복 수혜자는 제외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드림웨이 사업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꿈을 펼치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 잠재적 재능발굴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동물보호 신규사업으로 내장형 동물등록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예방하고 주인을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내장형 동물등록비용 중 50%(최대 22,500원)를 2,200마리에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구민 중 관내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동물등록방식으로 동물(개, 고양이)을 등록하는 반려동물 소유자다. 외장형 혹은 인식표 등 기존 방식으로 동물을 등록한 구민도 내장형으로 변경 시 지원받을 수 있다. ‘내장형 동물 등록’은 전용 주사기를 사용해 작은 칩을 동물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반려동물과 헤어질 염려가 거의 없는 방식이다. 서구 관계자는 “매년 우리 구에서 1,200마리 이상의 유실·유기동물이 발생한다”라며 “내장형 동물 등록비 지원사업으로 유실․유기동물이 없는 서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도, 소유자의 주소·연락처 등 정보가 변경되거나 반려동물이 사망하면 신고해야 한다. 등록 대상 동물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하나은행·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45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5년까지 연장 가능)을 받을 수 있다. 서구는 대출 이자 중 2%를 최초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총 대출 가능액은 45억원으로, 대출 적격 유무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심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주들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이 살아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5억 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해왔다. 올해 3억 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에서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어린이 미술·바둑교실, 코딩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수학의 비밀을 풀어라’와 ‘어린이 코딩 교실’ 등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개설돼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은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1982년에 지어진 용현동 폐목욕탕을 리모델링해 마을 사랑방, 프로그램실, 어린이 돌봄 공간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거듭났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 및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대표 표어로,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알리고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공연, 특강 등이 있다. 먼저, 4월 13일 학나래도서관에서는 ‘거꾸로 토끼끼토’의 저자 보람 작가가 유아 및 초등학생들과 만나,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고 정지 동작(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9일 용비도서관에서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의 저자 원종우 작가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쏭달쏭 엉뚱하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 공연도 준비돼 있다. 12일 석바위도서관에서는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로 초대하는 ‘미디어 매직쇼’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마을공동체 대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공동체 활동의 지속적인 평가와 자립성 지원을 통해 양질의 공동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원활히 수행되고, 공동체 활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27개의 마을공동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구는 올해 공동체 단위의 마을 활동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공동체별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13개소가 증가한 54개 공동체가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이 중 28개소가 신규공동체였던 만큼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늘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공동체를 적극 발굴하고, 활동이 미흡한 공동체는 지속해서 대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계양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1일 도서관 교실’을 운영한다. 4월~6월(상반기), 9월~11월(하반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활용법에 대한 안내와 환경사랑학습관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생태 텃밭, 항아리정원 등에서 다양한 생태 체험을 진행하며, 전문 교사의 안내로 견학이 이루어진다. 참가 신청은 3월 27일부터 학교별로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각 초등학교에 공문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인도네시아 영유아 교육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양국의 유아교육 정책 및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적 유아교육 동향을 반영하여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이번 협력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영유아교육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며, 교수학습 자료 공유 등 유아교육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부평구·계양구 내 지역 상담센터 14곳과 바리스타 학원 2곳과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의 북부교육지원청 편입으로 늘어난 상담 수요와 학생들의 접근성, 연령별 맞춤형 상담 등을 고려하여 추진됐다. 협약 기관들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학생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4개 고등학교(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인일여고, 학익고)의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각 학교에 ▲홈베이스 ▲과목별 교과 교실 ▲특별실 ▲휴게공간 등을 마련하여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점제형 공간 조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7일 노인복지관에서 ‘효 나눔 어르신 생신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을 위해 무료 급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급식소를 이용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마다 생신 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효 나눔 어르신 생신 잔치’에는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 강사의 재능 기부를 통해 노래 및 레크리레이션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생일 케이크도 후원받아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생신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생신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잔치를 열어주신 덕분에 함께 맛있는 음식도 나눌 수 있었고 눈과 입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모든 생명이 기지개를 켜는 따뜻한 봄기운 속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 나눔 어르신 생신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18일 강화군을 방문한 몽골 수흐바토르구의회 대표단 10여 명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몽골 수흐바토르구의회 대표단 같은 날 관내 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한 뒤 강화군의회를 방문했다. 강화군의 의료·보건 정책, 관광 활성화 사례, 계절근로자 일자리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자 방문한 것이다. 볼드 오유에르데네(BOLD OYU-ERDENE) 의원을 비롯한 의원 3명, 직원 5명, 의료 관계자, 통역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한승희 의장과 차담회를 갖고 군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강화군의회와 몽골 수흐바토르구의회 대표단은 양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각 도시의 발전과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수흐바토르구의회 대표단은 "효율적인 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우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강화군의회 대표단을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한승희 의장은 “강화군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의회가 서로의 문화를 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7일 강화읍 일원에서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암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강화군보건소, 농협 하나로마트,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일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조기 검진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암 예방의 날’은 암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21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1/3은 생활 속 실천으로, 1/3은 조기진단 및 치료로, 나머지 1/3은 발병 이후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이와 같은 의미를 담아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이 기념일로 지정됐다. 군 보건소는 3월 한 달간 암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 10가지, 2025년 홀수년생 암 검진, 50세 이상 남녀의 대장암 검진 등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 매체를 활용해 일반 군민에게 메시지를 전파하고, 경로당 등 시설을 찾아가는 등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강화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군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각종 농기계로 인한 사고와 자전거 사고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지난해 실제로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진단위로금 등이 지급된 사례는 총 23건이다. 올해에도 계속해서 안전보험에 가입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농기계에 대한 주요 보장 대용은 ▲농기계 사고로 사망 시 2,000만원 ▲농기계 사고로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원 한도 지원 등이 있다. 자전거의 경우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2,000만원 ▲자전거 사고로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원 한도 ▲4주 이상의 진단 시 4주 10만 원부터 8주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에 보험금이 지급된다. 다만, 만 15세 미만은 사망을 보장 내역으로 한 보험계약이 무효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청소년들이 한 공간에서 문화ㆍ여가ㆍ학습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은 강화읍 신문리 일원 약 5천 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현재 투자심사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한 상태이며, 2028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단계별로 나누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 청소년수련관을 신축 이전하고, 청소년문화의집과 드림스타트 건물을 리모델링한다. 기존 청소년수련관은 강화대교 초입에 위치해 학생들의 접근성 문제가 늘 제기되어 왔다. 또한 2002년 건축되어 시설이 노후하고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등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많았다. 이에 군은 청소년수련관 신축 이전과 기존 건물들의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 기능을 재배치하여 효율성을 강화한다. 더불어 건물들의 외관 디자인을 통일성 있게 조성하여 전체적인 도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2단계로 야외 체육시설과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