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3월 25일에 재단에서 연구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여 실효성 높은 정책연구 추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2024년 주요 연구성과와 2025년 연구추진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로, 최정호 정책연구실장 직무대리가 총괄 보고를 맡는다. 이어서 △여성 폭력 대응(김미선 연구위원), △여성 일자리 수요조사(최민정 연구위원),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정승화 연구위원), △아동친화도시 정책(박주은 선임연구위원) 등 다양한 연구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장명선 원장이 좌장을 맡아 재단 연구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김영선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 교수, 이충권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주은 인천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성과공유회는 정책 수혜자 및 이해관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영체계를 성과 중심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도입해 10년(2022년~2031년)간 매년 1조원 규모로 지원되며, 17개 시·도로 구성된 ‘지역상생발전기금조합’에서 관리·운용한다. 행정안전부와 기금관리조합은 기금 도입 4년 차를 맞아, 그간 지방자치단체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지자체 기금운영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72억 원을 기본 배분하되(인구감소지역 기준), 그간 기금사업의 성과와 투자계획 완성도가 높은 지역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최대 88억 원까지 배분하여 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추진해 집중 투자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기금 운용을 통해 발생한 잉여금 등을 활용해 더 많은 지역에 인센티브가 배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투자계획의 평가 시에는 그동안의 기금 집행 실적과 기금을 통해 추진한 사업 성과 반영 비율을 확대했다. 우수지역 선정의 필수요건으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재)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 4월 중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작전도서관’에서는 4월 1일부터 각 자료실에서 [꽝! 없는 뽑기], [벚꽃티켓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4월 한 달간 연체 도서 반납 시 연체 일수를 미적용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2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연정 작가와의 만남]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기동 스마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 스마트도서관 가봄] 행사를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 방문자 대상으로 키링 만들기 체험 행사와 대출자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효성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27일까지 아동열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에 관한 퀴즈를 맞히면 선물을 증정하는 [도전! 도서관마스터], 종합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인상 깊은 문구를 필사할 수 있는 [문장의 향기, 손끝에 담다]를 진행한다. 도서관 장서 중 잘못된 이용으로 훼손된 책들을 전시하는 [책의 고백]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최근 전남 영암 등지 소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계양구가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선제적 방역 대응을 위해 당초 4월 중 예정이었던 구제역 백신 접종 계획을 앞당겨 지난 17일부터 시행했다. 계양구 지역 내 우제류 농가는 총 30농가 527두로, 구는 누락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수의사 공무원과 공수의로 구성한 예방접종 반을 농가에 파견해 백신 접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역상 외부인 출입보다 자가 접종을 희망하는 농가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방법 교육 실시 후 배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신속한 백신 접종이 최우선의 과제이다.”라며 “긴급 백신 접종을 어길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유의해 주시고, 축사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14년 동안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범주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이 공동 운영하는 ‘인천 칭다오 하이퐁(Incheon Qingdao Haiphong, IQH)’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칭다오 하이퐁(IQH)’ 서비스는 1,0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중국 칭다오(淸島, Qingdao)-베트남 하이퐁(Haiphong)-중국 서커우(蛇口, Shekou)-중국 샤먼(厦門, Xiamen)-인천을 기항한다. 공사에 따르면, 첫 항차로 범주해운의 ‘팬콘 글로리(PANCON GLORY)’호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19일 입항했다. 공사는 이번 동남아시아 및 남중국 기항지 항로 연결을 통해 선사에 안정적인 선복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5만3천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항로는 올해 인천항에 개설된 4번째 컨테이너 항로이며, 이를 통해 인천-하이퐁 간 컨테이너 정기서비스는 11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서비스 신설을 통해 인천항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9일 미추홀구 도화물류센터에 위치한 쿠팡 인천6캠프에서 택배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택배 화물차의 안전운전 습관 정착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택배 종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화물차와 일반 차량의 우회전 통행방법을 조사해 이를 기반으로 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물류센터에서 출차하는 택배 화물차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올바른 우회전 통행 방법 실천을 독려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화물차의 통행 습관을 분석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우회전 일시 정지는 보행자와 차량 간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필수적인 교통법규로, 도심지를 주로 운행하는 택배 화물차의 경우 사각지대가 넓어 사고 위험이 높아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택배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우회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월호참사 11주기를 맞아 인천추모위원회가 3월 19일 인천시청 본관 앞 계단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세월호참사 희생자의 유가족을 비롯한 일반인 유가족협의회, 인천지역 시민단체 활동가와 많은 인천시민들이 참석했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에 대한 추모를 넘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인천추모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이번 기자회견은 ‘세월호 참사 11주기 인천추모위원회 활동 계획 소개’, ‘세월호 참사 11주기 인천추모위원회 출범 선언문 낭독’, ‘대형 리본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세월호참사 11주기 인천추모위원회는 희생자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노랑드레 언덕조성’, ‘인천 추모문화제’, ‘세월호참사 추모식’, ‘세월호 선체 방문’, ‘안전 정책 토론회’, ‘세월호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9일 인천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고용심의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계획’과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정복 시장 주재로 노사 대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시 일자리정책의 체계적인 운영과 고용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뜻을 모았다. 먼저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 계획은 현재 다양한 기관에 분산된 일자리정책을 하나의 체계로 정리하고 정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지역 120여 개 일자리 주체 및 유관기관을 단계적으로 통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는 경제 및 산업 분야를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참여기관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지역 현안과 일자리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이번 계획은 경기침체와 성장 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 서구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알리고 깨끗한 서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에코투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코투어’는 서구 지역 내 5개의 지정된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고, 그 과정에서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선택하여 지역의 체험거리를 즐기고, 지역 사회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프로그램 목적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서구를 방문하는 모든 분에게 서구의 다양한 체험 거리를 소개하는 것”이라며 “체험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적인 태도를 기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이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서구 관내 초·중·고등학생 재능발굴을 위한 ‘교육비 지원 드림웨이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잠재적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서구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심분야(미술·체육·음악·학업)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SK인천석유화학 지역사회 기여사업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며 인천서구복지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한다. 신청접수는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학교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 담당자 추천을 통해 진행되며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구에 거주하고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총 15명 선발 예정으로 교육비는 학생 1인당 연 2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다만, 교육비 지원사업 등 유사 사업 중복 수혜자는 제외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드림웨이 사업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꿈을 펼치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 잠재적 재능발굴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동물보호 신규사업으로 내장형 동물등록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예방하고 주인을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내장형 동물등록비용 중 50%(최대 22,500원)를 2,200마리에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구민 중 관내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동물등록방식으로 동물(개, 고양이)을 등록하는 반려동물 소유자다. 외장형 혹은 인식표 등 기존 방식으로 동물을 등록한 구민도 내장형으로 변경 시 지원받을 수 있다. ‘내장형 동물 등록’은 전용 주사기를 사용해 작은 칩을 동물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반려동물과 헤어질 염려가 거의 없는 방식이다. 서구 관계자는 “매년 우리 구에서 1,200마리 이상의 유실·유기동물이 발생한다”라며 “내장형 동물 등록비 지원사업으로 유실․유기동물이 없는 서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도, 소유자의 주소·연락처 등 정보가 변경되거나 반려동물이 사망하면 신고해야 한다. 등록 대상 동물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하나은행·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45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5년까지 연장 가능)을 받을 수 있다. 서구는 대출 이자 중 2%를 최초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총 대출 가능액은 45억원으로, 대출 적격 유무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심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주들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이 살아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5억 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해왔다. 올해 3억 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에서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어린이 미술·바둑교실, 코딩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수학의 비밀을 풀어라’와 ‘어린이 코딩 교실’ 등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개설돼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은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1982년에 지어진 용현동 폐목욕탕을 리모델링해 마을 사랑방, 프로그램실, 어린이 돌봄 공간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거듭났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 및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대표 표어로,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알리고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공연, 특강 등이 있다. 먼저, 4월 13일 학나래도서관에서는 ‘거꾸로 토끼끼토’의 저자 보람 작가가 유아 및 초등학생들과 만나,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고 정지 동작(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9일 용비도서관에서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의 저자 원종우 작가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쏭달쏭 엉뚱하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 공연도 준비돼 있다. 12일 석바위도서관에서는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로 초대하는 ‘미디어 매직쇼’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마을공동체 대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공동체 활동의 지속적인 평가와 자립성 지원을 통해 양질의 공동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원활히 수행되고, 공동체 활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27개의 마을공동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구는 올해 공동체 단위의 마을 활동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공동체별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13개소가 증가한 54개 공동체가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이 중 28개소가 신규공동체였던 만큼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늘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공동체를 적극 발굴하고, 활동이 미흡한 공동체는 지속해서 대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