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가 최근 증가한 우울증과 불안장애,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문제 등 아동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마음건강사업 ‘생명사랑 생명존중 생생스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생명사랑 4행시 공모, ▲릴레이 마음건강 자가검진, ▲생명잇길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의 일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마음건강, 자살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학생들의 마음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생명사랑 생명존중 생생스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해 마음건강을 자연스럽게 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19일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군구 센터간 유쾌한 자원봉사 진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025 제3차 인천시 광역 및 기초 자원봉사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자원봉사 활성화 방향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들이 대표 사업들을 통해 자원봉사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앞으로 군·구 자원봉사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인천시 자원봉사의 유쾌하고 활력있는 자원봉사를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자원봉사센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9일 의회에서 착수보고회를 갖고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국립인천대학교 경영대학(책임연구원 김창희교수)에서는 “인천공항 환승객을 대상으로 고객경험을 분석하여 기존의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강후공 의원은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음에도, 중구를 포함한 인천에서 환승관광 프로그램을 즐기는 환승객은 아주 미미해, 동료인 윤효화·김광호의원과 함께 영종 및 원도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연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활동은 오는 7월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서 실시할 예정이며, 인천 중구를 대상으로 한 갈매기와의 즐거운 시간(구읍뱃터, 월미공원), INSPIRE에서의 즐거움(인스파이어 리조트), 소소한 쇼핑의 즐거움(신포국제시장) 등 3개의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체험·분석을 통하여 문제점 및 개선 방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꾸는 가족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가족참여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사전접수로 유치부(20년생~19년생), 저학년부(18년생~16년생), 고학년부(15년생~13년생)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인천서구청장상) 외 작품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 작품들은 온 · 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 지역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림그리기 대회 신청은 3월 17일부터이며, 각 부 별로 100명씩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서구가족센터 심정흠 센터장은 “가족 존중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 실천 활동가(그린플래너)들이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는 1365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플래너는 자원봉사센터에서 환경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로 인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참여 유도, 환경보호 인식 개선 등의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인천2호선 임직원들과 함께 검단사거리역, 완정역, 검암역, 서구청역, 가정중앙시장역 등에서 환경보존 및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시민들의 환경 실천 선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우유팩 자원 수거 및 서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인천 그린팩 캠페인’에 참여하여 더욱 실질적인 환경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경환 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은 한 사람의 힘이 아닌 모두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내 체비지 중 일반공개경쟁 입찰 후 2차례 유찰된 공공지원시설 용지 6필지(6,612.6㎡)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비지 수의계약 매수신청 기간은 내년 6월 25일 17시까지이며 매수신청인은 인천 서구청 도시계획과로 직접 방문하여 매수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수의매각 건은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대상 필지의 규제 및 유의 사항을 철저히 확인한 후 매수에 임해야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 안전 및 주거환경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출입구 접근로 포장 및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이며, 선정기준 1순위는 중위소득의 50% 이하(4인가구 기준 304만원)인 자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 심사를 거쳐 최종 16가구가 선정된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주거수준 향상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인천 기초단체 최초로 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불편함 해소 및 위급 시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는 ‘세상을 잇는 빛 초인등(무선호출벨 LED 수신기 세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복지재단에 따르면 청각장애(심한장애)를 가진 서구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200세대에 ‘초인등’ 설치를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복지재단은 초인등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월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천농아인협회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복지재단은 청각장애 추천자 중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독거 또는 가구원 2인 이상 청각장애 가구, 3순위 청각장애인 고령자 선발 등의 기준으로 심사한 뒤 청각장애 가구에 초인등을 방문·설치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 사업은 화재 및 각종 비상 상황 알람을 인지 할 수 없어 큰 위험을 당할 수 있는 청각장애인에게 진동, 시각적 알림 통해 소리를 듣지 않고도 인지하도록 돕는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복지재단 이사장(서구청장)은“청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초인등 설치 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광역새일센터), 민·관·산 협력 네트워크 구축 2025년 3월 19일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 인천 북부고용센터,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천 하나센터(북한 이탈 주민 관리), 어울림 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지역새일센터, 관내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여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사후관리, 조직문화 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지역새일센터의 직접 채용 알선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번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고, 해당 분야에서 숙련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고은참여위원회’와 소통해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을 ‘고은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센터 고립은둔팀 소속으로 다른 청년들의 의견을 센터에 전달하는 일을 담당한다. 위원회 이름은 ‘고립’‘은둔’의 앞 글자를 땄다.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립은둔청년 6명이 위원으로 나섰다. 활동기간은 3월~12월이다. “제가 직접 해보겠습니다.” 지난 13일 1대 고은참여위원 위촉식과 함께 위원장을 선출했다. 후보자는 추천방식이다. 1명 이상이 동의하면 위원장을 맡는다. 먼저 추천했던 청년들이 어렵다고 하자 다른 사람을 추천했던 A(32)씨가 직접 손을 들었다. 총무는 위원장이 지명한다. 위원장으로 뽑힌 A씨가 옆에 앉은 B(38) 씨를 추천하자 “열심히 위원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체계를 갖춘 조직이다. 임원 구성은 물론이고 운영 규정도 뒀다. 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3월 28일까지 ‘XR·메타버스 콘텐츠 실증 지원과제’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XR·메타버스 콘텐츠 실증 지원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이다. 인천TP는 △지역특화산업연계형(항공, IoT) △지역현안해결형(환경, 산업 등 모든분야, 생성형 AI 기반 등)두 분야의 콘텐츠 실증 지원과제를 공모해 과제 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3월 28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수요조사는 공모내용에 반영될 예정으로, 수요조사에 참여한 기업은 공모 지원 시 별도의 가점이 부여된다. 수요조사서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지원과제뿐만 아니라, 인프라(공간, 장비) 지원과 전문교육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XR·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의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 인천일러스트코리아(Incheon Illustration Korea 2025)』가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대표이사 조원표)의 공동 주관으로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로, 국내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 작가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웹툰 등 다양한 시각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디자인 문구, 창작 굿즈, 아트토이 등 일러스트레이션 관련 상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작가와의 만남, 콜라보 굿즈 제작 및 구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의 매력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작가들이 직접 제작하여 본 전시회에서만 3일간 찍을 수 있는 한정판 ‘네컷프레임 사진관’및 떠오르는 신흥 유망 작가들이 참여하는‘일러스트 작품 공모전’등 다양한 특별 기획전을 통해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2025 '다 같이 가게' 현장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다 같이 가게' 멘토링 사업은 관내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업종별 성공사업자(업력 5년 이상, 최근 3년간 매출액 2억 원 초과)가 축적한 사업정보 및 지식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참여자가 안정적 사업 운영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성공사업자(이하 멘토)와 참여자(이하 멘티)를 1:1로 매칭하여 멘토 사업장에서의 전반적인 점포 운영 방식을 배우고, 멘티 사업장에서는 체험한 부분을 적용해 보고 경험하게 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멘토링 사업의 목적이다. 먼저, 이달 17일, 음식업, 제과점업, 비알코올음료점업, 서비스업 등의 분야별 멘토 모집을 시작으로 Pool 구성이 이루어지면 멘티가 선호하는 멘토를 골라 총 2회 멘토링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멘토링 완료 후에는 이행점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의 사후관리를 통하여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최근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에 창작적 다채로움과 동시대성을 더하고 있는 정명훈 상임부안무자가 창작 신작 '스몸비'로 관객들을 만난다. ‘스몸비(Smombie)’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좀비처럼 주변 환경에 신경 쓰지 않고 스마트폰에만 집중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스몸비’ 현상을 중심으로 휴대전화와 인터넷에 중독된 현대인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스마트폰이 주는 과도한 도파민이 아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에서 진정한 휴식을 얻을 수 있음을 춤으로 이야기한다. 한국춤의 ‘동시대성’에 대한 탐구, 우리 춤의 차세대 안무가로 인정받은 정명훈의 새로운 도전 정명훈 안무자의 '스몸비'는 요즘 관객들이 익숙한 빠른 비트의 음악, 세련된 움직임 등 춤언어와 주제의 동시대성을 함께 추구하여 관객들의 공감을 이끈다. ‘스테이지 파이터’ 등 다양한 댄스 프로그램으로 한국 창작춤의 매력에 눈을 뜬 관객들을 순수 무용가들의 정제된 움직임과 강렬한 춤에서 비롯된 헤어날 수 없는 춤의 세계로 인도한다. 정명훈은 전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2월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전월 대비 줄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2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3%에서 -0.20%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3%→-0.33%), 계양구(-0.41%→-0.31%), 서구(-0.12%→-0.27%), 남동구(-0.42%→-0.23%), 미추홀구(-0.19%→-0.10%), 중구(-0.30%→-0.08%), 부평구(-0.05%→-0.08%), 동구(-0.11%→-0.07%)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5%에서 -0.13%로 하락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지역별로 보면 연수구(0.29%→0.04%)는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서구(-0.43%→-0.36%), 중구(-0.60%→-0.29%), 미추홀구(-0.06%→-0.13%), 남동구(-0.25%→-0.10%), 계양구(-0.13%→-0.09%), 동구(-0.10%→-0.08%), 부평구(-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