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의 자주성과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저해하는 노조 전임자에 대한 불법적 급여지원·운영비원조 등 부당노동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약 2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 근로감독을 실시한다. 지난해 공공부문·대기업 중심으로 기획 감독실시 결과, 근로시간면제 한도 초과 및 불법 운영비원조 관련 다양한 위법 사례가 확인되는 등 산업현장에 여전히 위법한 관행이 지속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태조사 결과 위법 여부가 의심되는 사업장과 부당노동행위 신고·제보 및 노사갈등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하여 민간 중소·중견기업으로 기획 감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노조 활동을 이유로 한 불이익취급, 노조설립 방해 및 탈퇴 종용 등 노동3권 침해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하며, 위법 사항에 대해 신속히 시정토록 조치하고 시정에 불응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해 시정 완료 사업장을 지속 모니터링하여 위법사항이 재적발될 경우 즉시 형사처벌하고, 향후 규모와 업종 등을 고려하여 근로감독을 확대․지속하는 등 노사불문 불법행위에는 엄정 대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하나와 김사권이 입맞춤하며 설렘을 더했다. 어제(28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16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와 서민기(김사권 분)의 가슴 뛰는 순간들이 그려졌다. 이날 강명자(양미경 분)는 엄마 임순이(반효정 분)의 주름진 모습을 보고 뭉클함을 느꼈고, “자식 말고 엄마 좋아하는 거 찾아봐, 이제”라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순이 또한 명자에게 “너 좋아하는 거 하고 살어”라고 말하는 이들 모녀의 대화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시 수업을 듣기 위한 도서관에서는 정주리(전수경 분)가 엄마 병간호 때문에 오지 못한 명자를 찾으며 내심 아쉬운 눈치를 드러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주리는 오드리(최수린 분)와 맹경복(윤복인 분)이 못되게 굴지 말라고 핀잔을 주자 맞받아치며 티격태격하는 등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엄홍단(박탐희 역)은 허유라(한윤지 분)가 회사에 자신이 조기 폐경이라고 소문낸 일에 대해 비꼬듯 이야기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늘 29일(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김창옥쇼3’(연출 김범석, 김효연) 7화는 ‘목숨 걸고 사는 사람들’을 주제로 다양한 관계와 상황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방출된다. 특히 이날은 제복을 입은 제복 근무자들이 대거 참석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근무자들을 위한 특별 인사 방법을 나누며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게 강연을 시작한다. 결혼 10년 차에 아이만 셋이지만, 남편의 일거수일투족에 목숨 건 아내의 이야기가 먼저 공개된다. 회사에 있는 동안 전화를 걸고, 집에서는 애정을 계속 확인한다고. 특히 남편은 하루에 한 번은 찐한 부부 스킨십을 원하는 아내가 부담스럽다고 하지만, 아내는 남편에게 서운하다고 전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관련 투표가 진행된다.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부부들의 유쾌한 대답과 함께 후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김창옥은 “50대가 되면 신앙의 힘으로 기도하고 버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도둑은 잡지만 아들의 마음은 못 잡는 베테랑 경찰 아빠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밖에선 사기꾼을 잡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자녀양육 공무원 인사배려, 성범죄 등 피해공무원 보호조치 강화 방안 등을 포함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일부개정안 등을 10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육아휴직자에 대한 배려 등으로 범정부 저출생 극복 노력에 발맞추고, 성범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행안부는 입법예고를 마친 뒤 내년 초 시행을 목표로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규정 개정에 따른 주요 변화는 첫째, 자녀를 양육하는 지방공무원을 배려하기 위한 방향으로 인사제도를 개선한다. (육아휴직 경력인정) 지방공무원이 육아휴직한 기간 전부를 경력으로 인정한다. 현재는 첫째 자녀 여부, 배우자 육아휴직 여부 등에 따라 경력인정 상한선이 있다. 경력인정에 자녀의 구분을 둘 이유가 없다는 점과 부부가 모두 육아휴직을 할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 오히려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 (육아휴직수당 인상) 육아휴직 기간 중 소득 보전을 위해 현재 150만 원인 육아휴직수당 지급 상한액을 기간에 따라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하고 육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무원이 육아휴직을 한 경우, 첫째 자녀부터 1인당 최대 3년까지 쓸 수 있는 휴직기간 전체를 근무경력으로 인정한다. 근무 지역이나 기관을 정해서 채용된 사람도 출산이나 양육을 위한 사유라면 필수보직기간 내 전보가 가능해진다. 인사혁신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30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일 인사처가 발표한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 자녀와 관계없이 모든 육아휴직 전 기간을 승진을 위한 근무경력으로 인정한다. 기존에는 첫째 자녀 육아휴직은 최대 1년까지만 승진에 필요한 근무경력(승진소요최저연수)이 인정되고, 둘째 이후부터 자녀당 최대 3년인 휴직 기간 전체 기간이 경력으로 인정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대상 자녀와 무관하게 휴직기간 전체가 승진경력으로 인정된다. 둘째, 근무예정 지역 또는 기관을 미리 정해 채용된 구분모집자도 출산 및 양육과 관련된 사유인 경우, 필수보직기간(5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9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 결손 자료를 종합한 결과, 전국 교육청들이 추계한 재정 결손액이 총 5조 5,346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결손 추정치는 5조 1,852억원이며, 광역시도 법정전입금 결손분은 서울, 대구, 세종, 전남, 제주, 광주, 경북 등 7곳에서 3,415억원을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결손액 추정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조 2,58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4,623억원, 경남 4,120억원, 경북 3,522억원 등 순이었다. 그리고 시도 법정전입금 결손액 추정치는 서울 2,000억원, 대구 796억원, 경북 450억원 등 지역별 편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수의 시도교육청이 교부금 등의 감소에 따라 예산 지출 구조조정을 계획을 수립하거나 추경예산안을 편성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진행중이거나 예정된 사업을 축소 혹은 폐지할 것으로 확인됐다. 백승아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10월 2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9회째(‘16~’24)를 맞은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새만금에서 가족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현장 행사로 바꾸어 활기업 축제 현장(새만금 어린이 랜드)에서 진행한 첫 대회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팀의 가족은 ①'새만금 산업단지와 미래첨단기업'②'미래 새만금 축제를 즐기는 우리 가족'을 주제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새만금의 미래를 화폭에 담아냈다. 참가 가족들은 선택한 주제에 맞게 그림을 그리면서 활기업 축제의 체험행사, 먹거리 장터, 공연(버블쇼, 어린이 뮤지컬)을 즐기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대회 수상작은 총 15점이며(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3, 장려상10) 대상(새만금개발청장상)의 영광은 새만금의 미래를 ‘세계를 선도하는 새만금 트라이포트(철도·항만·공항)‘로 표현한 강유희 어린이 가족(경남 진주시 가람초 4)에게 돌아갔다. 대상 작품은 트라이포트로 구현한 새만금의 미래상을 사람·기반·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보훈부는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미동맹 컨퍼런스’가 3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 그랜드볼룸(1층)에서 한미동맹재단(회장 임호영)과 주한미군전우회(회장 커티스 M. 스카파로티)의 공동 주관과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이희완 차관, 로버트 B. 에이브람스·월터 L. 샤프 등 역대 연합사령관(유엔군사령관)을 비롯해 한미 양국의 군, 기업, 학계, 언론 등 주요 인사, 그리고 주한미군 및 유엔사에 근무했던 장병과 그 가족 등 250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 개회식에서는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및 스카파로티 주한미군전우회 회장의 환영사와 신원식 안보실장,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등의 축사에 이어 한미동맹대상 및 아너스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벤자민 해리스 주한미군 역사 담당관의 주한미군전사자 추모비 건립을 위한 ‘전사자 공훈록 작성’ 중간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 포럼은 크리스토퍼 C. 라네브 미8군사령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TV조선 대학가요제'가 TV CHOSUN의 MZ세대 유입을 견인하며 새로운 '효자 프로그램'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청춘의 풋풋함과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들로 오디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안방을 낭만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첫 회부터 전국 시청률 4.7%,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편을 포함한 뉴스 제외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또 가장 최근 회차인 3회 방송은 목요일 종편 예능 1위, 동시간대 지상파 포함 예능 2위에 오르며 반가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TV조선 대학가요제'에 벌써부터 다음 시즌을 향한 열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측은 "방송이 나가고 난 뒤, 지금 참가할 수 있냐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신청 시기를 놓쳐 아쉬워하는 대학생들이 꼭 다음 시즌에 참가할 것을 다짐했다"라고 밝혔다. 이런 현상은 이번 참가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처절함을 벗고 우아함을 입은 임지연의 또 다른 얼굴이 드러난다. 오는 11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의 비참한 실상을 담은 첫 스틸로 임지연(구덕이, 옥태영 역)의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엔 가짜 옥태영의 곱디고운 자태가 공개돼 극과 극의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아씨로 거듭난 가짜 옥태영이 쓰개치마를 뒤집어쓴 채 어딘가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어딘가 비밀스러운 눈빛에서는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야하는 그의 지난한 사연이 읽혀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옥태영의 생기 있는 낯빛과 고고한 매무새는 피투성이에 초라하기 그지없던 과거 구덕이의 행색을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우아한 기품이 묻어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이 10대들이 처한 현실 고민과 성장 서사를 극사실적으로 짚어내며, '하이틴 명가'가 낳은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로 마무리됐다. 또 '보이 스쿼드 4인방' 노찬성(김어진 분)X강산(공주한 분)X남도하(차세진 분)X윤수호(차지혁 분)의 벅찬 종영 소감도 함께 공개됐다. 28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기획제작: STUDIO X+U, 프로듀서: 안지훈 강지희, 극본: 박주이 오지수 전규영) 마지막화에서는 '오해로 얼룩진 중앙고 스캔들의 중심' 박지유가 일궈낸 내면의 성장, 그리고 각 인물들이 마주한 문제들에 스스로 부딪쳐 나아가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쇼킹한' 전개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주인공 박지유는 '죽고 못 사는 남자친구' 노찬성과 사귀게 되면서 노찬성의 전 여친이자, 자신의 옛 절친 한수진과 원수지간이 됐었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화에서는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박지유가 한수진에게 "상처를 줘서 미안해"라며 사과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유연석과 채수빈의 매혹적인 분위기가 담긴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29일(오늘) 극의 중심을 이끌 유연석(백사언 역)과 채수빈(홍희주 역)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극 중 사언과 희주는 정략결혼으로 연을 맺은 쇼윈도 부부로, 집에서도 서로 말 한마디 섞지 않는 철저한 비즈니스 커플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통의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소통이 단절됐던 두 사람의 관계가 요동치기 시작한다. 공개된 2종 포스터 속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언과 희주의 투샷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해야 할 집 안에 함께 있지만, 그 사이에서는 묘한 기류가 흘러나오고 있어 이들의 심상치 않은 부부 생활을 짐작하게 한다.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날카로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순재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갑자기 쓰러져 중태에 빠진다. 내일(30일)과 모레(31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11, 12회에서는 사건 해결을 위해 함께 달려왔던 이순재와 소피의 환상적인 공조가 종지부를 찍는다. 최종회까지 단 2회를 남겨놓은 ‘개소리’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순재와 소피, 그리고 ‘시니어벤져스’ 탐정단의 활약을 그려왔다. 더불어 인물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와 풍부한 서사, 종족의 한계를 뛰어넘은 이순재와 소피의 뜨거운 우정을 통해 안방극장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29일) 공개된 스틸에는 병상에 누운 이순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긴다. 드라마 촬영에 열중하던 이순재는 급격한 건강 이상 증세로 쓰러진 후 생사를 오가는 중태에 빠진다. 나이를 잊은 ‘열일’ 중이던 이순재가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갑작스러운 소식에 가족과 동료들이 모두 달려와 이순재의 곁을 지키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태준과 양혜지가 다양한 감정 변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이입을 이끌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에서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 분)과 청렴 세탁소 둘째 딸 이차림(양혜지 분)이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갔다. 차태웅 역에 완벽 몰입한 최태준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이차림 캐릭터에 녹아든 양혜지가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아 보육원에서 자란 태웅은 극적으로 청렴 세탁소 고봉희(박지영 분)를 만나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했다. 차림은 진짜 식구처럼 지내는 태웅에게 다가가는가 하면 돈 없는 사람은 싫다며 그와 애매한 거리를 유지했다. 여기에 최태준과 양혜지의 흥미진진한 서사를 본 시청자들은 “태웅, 차림 서브 커플인가”, “차림이한테 휘둘리는 태웅 좀 짠한데”,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최태준과 양혜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10회까지 방송된 두 사람의 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기상청은 태평양 도서지역 8개국 기상청과 태평양지역 환경프로그램 사무국(SPREP)의 관리자급 인사를 초청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태평양도서국 기상기후 개발협력 교육훈련 연수회(워크숍)’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훈련 연수회에서는 그동안 기후예측 분야에 국한됐던 협력 분야를 확대하여 기상예보 및 지진감시, 수문 및 해양기상, 한국형수치예보, 위성 및 레이더 활용 등 우리나라 기상청의 선진 기상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태평양도서국 8개 국가의 기상기후 서비스 현황과 도전과제를 공유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전 지구적 ‘기후위기’ 시대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우선 협력 분야와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이번 연수회(워크숍)가 기후변화에 취약한 태평양 도서지역 국가들과의 개발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된 것에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 분야를 발굴하여 전 지구적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