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그룹 BXB가 일본 도쿄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BXB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에 위치한 FC LIVE TOKYO에서 단독 팬미팅 ‘2024 JAPAN LIVE EVENT BXB’를 개최, 총 1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에서 BXB는 올해 1월에 발매한 두 번째 싱글 ‘Chapter2 (챕터2 '윙스')’ 타이틀곡 ‘Airplane(에어플레인)’과 더블 타이틀곡인 ‘검은 고양이 네로’ 등을 선보였으며, BXB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다양한 커버 곡과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또한 매번 거듭되는 일본 활동으로 더욱 가까워진 팬들과의 소통 역시 눈길을 끌었다. BXB는 센스 있는 일본어를 적재적소에 사용해 분위기를 유연하게 이끌며 모두가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을 완성했다.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무대로 연일 공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BXB는 일본 ‘그림(GREAM, 팬미팅명)’이들과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JTBC ‘피크타임’에서 팀 4시로 출연해 수준급의 음악적 역량을 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무형유산기록화사업’이란? 전승단절위기에 놓인 무형유산의 기록보존을 목적으로, 말과 행위로 전승되는 무형유산 특성을 고려해 영상·사진·도서 등을 활용해 기록하고, 무형유산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하는 것을 말합니다. ◆ 국가무형유산 불화장 불교 교리를 회화적으로 표현한 예배용·교화용 그림을 그리는 종목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을 충실히 지켜가고 있는 이를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 국가무형유산 기록화사업 국가무형유산의 역사와 실연과정, 전승현황 등을 글과 사진, 영상을 통해 종합적으로 기록하는 사업입니다. 기록도서에는 보유자의 생애, 재료와 도구, 제작과정 등을 담아냈습니다. Q. 왜 기록하는 거죠? 무형유산은 기억하지 않으면 사라지기 때문이죠. 불화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무형유산을 기록하고 도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 책마루 국립무형유산원에 위치한 책마루에서 기록도서와 무형유산 자료들을 열람 대출할 수 있습니다. '이용안내' - 운영시간 : 9시30분 ~ 5시30분 - 휴관일 : 월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구 방문 없는” “복잡한 서류 없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10월 25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병상 30개 이상 등)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총 4,223개 요양기관 참여 확정 - 병원 733개 및 보건소 3,490개 (참여율 54.7%) - 210개 병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 예정 실손보험 청구 방법 보험가입자는 실손24 앱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를 병원에서 바로 보험회사에 전자 전송하고,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실손24를 설치하세요! Ⅴ 종이서류 발급 없이 전자전송이 가능한 서류는 ①계산서 영수증, ②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 ③처방전 입니다. Ⅴ 2024년 10월 25일 이후 발생한 진료비 내역부터 전자전송이 가능합니다. Ⅴ 미성년자 자녀청구는 전산으로 가족관계 확인이 가능합니다. Ⅴ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자녀 등의 대리청구가 가능합니다. 국민들이 청구 전산화를 온전히 체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Ⅴ 아직 미참여한 병원과 EMR업체가 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포스트잇은 간단하고 효과적인 문서 작성 및 메모용 종이로 사용되는데요. 현대 사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포스트잇이 실수로 탄생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연한 발견과 노력의 결합으로 발명된 포스트잇의 탄생 과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968년 ‘3M’에서 근무하던 연구원 스펜서 실버는 기존의 제품보다 훨씬 더 강한 접착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매달렸습니다. 연구에 매진한 끝에 새로운 접착제를 만들어냈습니다. 스펜서 실버가 만든 접착제는 접착력이 약해 잘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개발 당시 실패한 제품으로 판단되어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3M의 직원 아서 프라이는 교회 성가대에서 노래를 부르다 메모가 자꾸 떨어지는 문제를 겪고 있었습니다. 그때 스펜서 실버가 만든 약한 접착제가 떠올랐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낸 게 ‘포스트잇’ 입니다. 현대 사회 필수 아이템인 포스트잇과 관련된 특허는 무엇이 있을까요? 필기장 자체에 포스트잇이 내장되어 있어 내장된 포스트잇으로 중요 부분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포스트잇을 챙기거나 휴대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의 자주성과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저해하는 노조 전임자에 대한 불법적 급여지원·운영비원조 등 부당노동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약 2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 근로감독을 실시한다. 지난해 공공부문·대기업 중심으로 기획 감독실시 결과, 근로시간면제 한도 초과 및 불법 운영비원조 관련 다양한 위법 사례가 확인되는 등 산업현장에 여전히 위법한 관행이 지속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태조사 결과 위법 여부가 의심되는 사업장과 부당노동행위 신고·제보 및 노사갈등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하여 민간 중소·중견기업으로 기획 감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노조 활동을 이유로 한 불이익취급, 노조설립 방해 및 탈퇴 종용 등 노동3권 침해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하며, 위법 사항에 대해 신속히 시정토록 조치하고 시정에 불응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해 시정 완료 사업장을 지속 모니터링하여 위법사항이 재적발될 경우 즉시 형사처벌하고, 향후 규모와 업종 등을 고려하여 근로감독을 확대․지속하는 등 노사불문 불법행위에는 엄정 대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태준과 양혜지가 다양한 감정 변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이입을 이끌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에서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 분)과 청렴 세탁소 둘째 딸 이차림(양혜지 분)이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갔다. 차태웅 역에 완벽 몰입한 최태준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이차림 캐릭터에 녹아든 양혜지가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아 보육원에서 자란 태웅은 극적으로 청렴 세탁소 고봉희(박지영 분)를 만나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했다. 차림은 진짜 식구처럼 지내는 태웅에게 다가가는가 하면 돈 없는 사람은 싫다며 그와 애매한 거리를 유지했다. 여기에 최태준과 양혜지의 흥미진진한 서사를 본 시청자들은 “태웅, 차림 서브 커플인가”, “차림이한테 휘둘리는 태웅 좀 짠한데”,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최태준과 양혜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10회까지 방송된 두 사람의 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자녀양육 공무원 인사배려, 성범죄 등 피해공무원 보호조치 강화 방안 등을 포함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일부개정안 등을 10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육아휴직자에 대한 배려 등으로 범정부 저출생 극복 노력에 발맞추고, 성범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행안부는 입법예고를 마친 뒤 내년 초 시행을 목표로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규정 개정에 따른 주요 변화는 첫째, 자녀를 양육하는 지방공무원을 배려하기 위한 방향으로 인사제도를 개선한다. (육아휴직 경력인정) 지방공무원이 육아휴직한 기간 전부를 경력으로 인정한다. 현재는 첫째 자녀 여부, 배우자 육아휴직 여부 등에 따라 경력인정 상한선이 있다. 경력인정에 자녀의 구분을 둘 이유가 없다는 점과 부부가 모두 육아휴직을 할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 오히려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 (육아휴직수당 인상) 육아휴직 기간 중 소득 보전을 위해 현재 150만 원인 육아휴직수당 지급 상한액을 기간에 따라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하고 육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무원이 육아휴직을 한 경우, 첫째 자녀부터 1인당 최대 3년까지 쓸 수 있는 휴직기간 전체를 근무경력으로 인정한다. 근무 지역이나 기관을 정해서 채용된 사람도 출산이나 양육을 위한 사유라면 필수보직기간 내 전보가 가능해진다. 인사혁신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30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일 인사처가 발표한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 자녀와 관계없이 모든 육아휴직 전 기간을 승진을 위한 근무경력으로 인정한다. 기존에는 첫째 자녀 육아휴직은 최대 1년까지만 승진에 필요한 근무경력(승진소요최저연수)이 인정되고, 둘째 이후부터 자녀당 최대 3년인 휴직 기간 전체 기간이 경력으로 인정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대상 자녀와 무관하게 휴직기간 전체가 승진경력으로 인정된다. 둘째, 근무예정 지역 또는 기관을 미리 정해 채용된 구분모집자도 출산 및 양육과 관련된 사유인 경우, 필수보직기간(5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9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 결손 자료를 종합한 결과, 전국 교육청들이 추계한 재정 결손액이 총 5조 5,346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결손 추정치는 5조 1,852억원이며, 광역시도 법정전입금 결손분은 서울, 대구, 세종, 전남, 제주, 광주, 경북 등 7곳에서 3,415억원을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결손액 추정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조 2,58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4,623억원, 경남 4,120억원, 경북 3,522억원 등 순이었다. 그리고 시도 법정전입금 결손액 추정치는 서울 2,000억원, 대구 796억원, 경북 450억원 등 지역별 편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수의 시도교육청이 교부금 등의 감소에 따라 예산 지출 구조조정을 계획을 수립하거나 추경예산안을 편성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진행중이거나 예정된 사업을 축소 혹은 폐지할 것으로 확인됐다. 백승아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10월 2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9회째(‘16~’24)를 맞은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새만금에서 가족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현장 행사로 바꾸어 활기업 축제 현장(새만금 어린이 랜드)에서 진행한 첫 대회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팀의 가족은 ①'새만금 산업단지와 미래첨단기업'②'미래 새만금 축제를 즐기는 우리 가족'을 주제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새만금의 미래를 화폭에 담아냈다. 참가 가족들은 선택한 주제에 맞게 그림을 그리면서 활기업 축제의 체험행사, 먹거리 장터, 공연(버블쇼, 어린이 뮤지컬)을 즐기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대회 수상작은 총 15점이며(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3, 장려상10) 대상(새만금개발청장상)의 영광은 새만금의 미래를 ‘세계를 선도하는 새만금 트라이포트(철도·항만·공항)‘로 표현한 강유희 어린이 가족(경남 진주시 가람초 4)에게 돌아갔다. 대상 작품은 트라이포트로 구현한 새만금의 미래상을 사람·기반·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보훈부는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미동맹 컨퍼런스’가 3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 그랜드볼룸(1층)에서 한미동맹재단(회장 임호영)과 주한미군전우회(회장 커티스 M. 스카파로티)의 공동 주관과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이희완 차관, 로버트 B. 에이브람스·월터 L. 샤프 등 역대 연합사령관(유엔군사령관)을 비롯해 한미 양국의 군, 기업, 학계, 언론 등 주요 인사, 그리고 주한미군 및 유엔사에 근무했던 장병과 그 가족 등 250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 개회식에서는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및 스카파로티 주한미군전우회 회장의 환영사와 신원식 안보실장,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등의 축사에 이어 한미동맹대상 및 아너스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벤자민 해리스 주한미군 역사 담당관의 주한미군전사자 추모비 건립을 위한 ‘전사자 공훈록 작성’ 중간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 포럼은 크리스토퍼 C. 라네브 미8군사령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TV조선 대학가요제'가 TV CHOSUN의 MZ세대 유입을 견인하며 새로운 '효자 프로그램'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청춘의 풋풋함과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들로 오디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안방을 낭만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첫 회부터 전국 시청률 4.7%,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편을 포함한 뉴스 제외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또 가장 최근 회차인 3회 방송은 목요일 종편 예능 1위, 동시간대 지상파 포함 예능 2위에 오르며 반가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TV조선 대학가요제'에 벌써부터 다음 시즌을 향한 열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측은 "방송이 나가고 난 뒤, 지금 참가할 수 있냐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신청 시기를 놓쳐 아쉬워하는 대학생들이 꼭 다음 시즌에 참가할 것을 다짐했다"라고 밝혔다. 이런 현상은 이번 참가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처절함을 벗고 우아함을 입은 임지연의 또 다른 얼굴이 드러난다. 오는 11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의 비참한 실상을 담은 첫 스틸로 임지연(구덕이, 옥태영 역)의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엔 가짜 옥태영의 곱디고운 자태가 공개돼 극과 극의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아씨로 거듭난 가짜 옥태영이 쓰개치마를 뒤집어쓴 채 어딘가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어딘가 비밀스러운 눈빛에서는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야하는 그의 지난한 사연이 읽혀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옥태영의 생기 있는 낯빛과 고고한 매무새는 피투성이에 초라하기 그지없던 과거 구덕이의 행색을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우아한 기품이 묻어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이 10대들이 처한 현실 고민과 성장 서사를 극사실적으로 짚어내며, '하이틴 명가'가 낳은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로 마무리됐다. 또 '보이 스쿼드 4인방' 노찬성(김어진 분)X강산(공주한 분)X남도하(차세진 분)X윤수호(차지혁 분)의 벅찬 종영 소감도 함께 공개됐다. 28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기획제작: STUDIO X+U, 프로듀서: 안지훈 강지희, 극본: 박주이 오지수 전규영) 마지막화에서는 '오해로 얼룩진 중앙고 스캔들의 중심' 박지유가 일궈낸 내면의 성장, 그리고 각 인물들이 마주한 문제들에 스스로 부딪쳐 나아가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쇼킹한' 전개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주인공 박지유는 '죽고 못 사는 남자친구' 노찬성과 사귀게 되면서 노찬성의 전 여친이자, 자신의 옛 절친 한수진과 원수지간이 됐었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화에서는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박지유가 한수진에게 "상처를 줘서 미안해"라며 사과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유연석과 채수빈의 매혹적인 분위기가 담긴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29일(오늘) 극의 중심을 이끌 유연석(백사언 역)과 채수빈(홍희주 역)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극 중 사언과 희주는 정략결혼으로 연을 맺은 쇼윈도 부부로, 집에서도 서로 말 한마디 섞지 않는 철저한 비즈니스 커플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통의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소통이 단절됐던 두 사람의 관계가 요동치기 시작한다. 공개된 2종 포스터 속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언과 희주의 투샷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해야 할 집 안에 함께 있지만, 그 사이에서는 묘한 기류가 흘러나오고 있어 이들의 심상치 않은 부부 생활을 짐작하게 한다.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날카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