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송도랜드마크시티)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블루코어PFV와 기본협약을 체결 후, 작년 6월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인허가 절차에 돌입하여 이번 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이로써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째 멈춰선 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국제비즈니스, 관광·레저가 복합된 고품격 도시’ 조성을 목표로 ▲토지이용계획을 재배치하고 ▲동서간 교통망 연결 ▲보행 중심축 신설 등이 골자다. 세부 변경 내용은, 상업 용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 집중 배치하여 국제 비즈니스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곳에 한인세계무역단지, 스타트업파크2, 인천상공회의소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당초 대규모 단일블록의 주상복합용지(랜드마크타워 부지)를 분산 배치하여 랜드마크타워 및 상업시설, 마이스 복합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해안가 공동주택용지를 유원지로 변경한 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관내 건설현장인 대형공사장 6개소에 대한 ‘용접ㆍ용단작업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고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 신고제는 불티를 유발하는 용접ㆍ용단작업을 할 경우 공사장 관계자가 소방서에 작업 전 3일 전까지 전화 또는 팩스로 공사계획서를 제출하면 소방서가 그에 따른 화재안전 컨설팅ㆍ현장지도 등 사전대비에 나서는 제도다. 사전 신고에 대한 문의 시 계양소방서 소방민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전 신고제가 정착되려면 관계자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화기를 취급하는 작업 시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전문: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내달 8일부터 2025년 첫 번째 기획전시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展을 진행한다. 오는 4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는 기획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는 현대 사회의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삶의 의지와 용기를 찾는 과정을 담는다. 본문: 인천 송도의 대표적인 복합예술공간으로서 공간과 어우러지는 다채롭고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트라이보울은, 이번 전시를 통해서 현대인의 삶 속에서 마주하는 불안과 희망, 그리고 그 속에서도 지속되는 삶의 의미를 조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展은 설치, 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일상의 순간들을 예술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트라이보울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봄처럼 명랑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트라이보울은 본 전시를 통해 관내 및 관외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에서 활동할 ‘뮤직 앰배서더’와 ‘요기조기 크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2024년 시작한 사업으로, 인천 곳곳을 찾아가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70개 팀의 뮤직 앰배서더가 약 180회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총 80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된 뮤직 앰배서더는 인천 관내의 도서관, 박물관, 주요 행사 등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직 앰배서더 지원 자격은 전문예술단체와 개인 및 임의단체로 구분된다. 전문예술단체의 경우 인천 연고 기준을 만족하며, 3회 이상 공연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등록 예술단체여야 한다. 개인 및 임의단체의 경우는 구성원 중 1명 이상이 인천 연고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뮤직 앰배서더의 공연을 시민과 함께 홍보하고 기록할 ‘요기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영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비상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송도글로벌캠퍼스에서 관내 수영 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및 응급대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영장 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인천시는 공공 및 민간 수영장에서 근무하는 지도자들의 응급처치 능력과 생존수영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생존수영과 응급처치 두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생존수영 교육에서는 부력을 유지하는 방법,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술, 구조 신호를 보내는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실질적인 응급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수영 지도자들은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수영장과 야외 수상 활동 중 사고를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상임지휘자 조현경)이 4월 5일 17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노래하는 봄, 피어나는 봄, 우리들의 봄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음악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모든 세대의 추억을 되살려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오프닝 곡은 전소연 작사, 박문희 작곡의 ‘I-dream, We-dream’이다. 인천광역시의 슬로건인 ‘올웨이즈 인천(all ways incheon)”에서 착안하여, 어떤 꿈을 꾸던 향하는 길이 인천에 있음을 노래하는 위촉곡이다. 인천에서 자라나는 행복한 아이들의 목소리가 노래에 힘을 더한다. 첫 번째 무대 ‘피어나는 봄’에서는 바이올린, 반도네온과 함께 서양의 전통민요를 부른다. 캐나다 민요인 ‘매기의 추억’, 미국 민요 ‘켄터키 옛집’, ‘오! 수재너’ 등을 통해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감동의 선율을 전한다. 이어지는 ‘노래하는 봄’ 무대는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동요로 구성됐다. ‘아기염소’, ‘숲속을 걸어요’ 등을 담은 동요 모음곡과 더불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안심멘토링’ 사업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심멘토링’(현장코칭) 사업은 신규 및 소규모 식품업체 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기존 사업 대상이었던 식품 제조·가공업체뿐만 아니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까지 포함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군·구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식품 제조·가공업체 27개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9개소를 선정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사업 추진 결과와 평가 내용을 군·구 등 관계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품목제조보고, 생산작업기록 및 원료수불부 등 관련 서류 작성 방법, 표시 기준 및 영양표시, 허위·과대 광고 안내, 작업장 시설 기준 준수,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기계·기구류 및 냉동·냉장시설 관리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업체별 1:1 맞춤형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관련된 시설 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42개소를 대상으로 총 94건의 계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방세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 행정을 펼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3월 20일 실태조사원 14명을 최종 선발하고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실태조사원은 지방세 체납자의 거주지, 재산 유무, 체납 원인, 납부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며, 방문 및 전화 조사를 병행해 체납자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즉시 복지 부서와 연계해 재기를 돕고,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납부 유예, 체납처분 중지 등 다양한 세정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지속적인 안내와 독려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5명의 체납자 실태조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인천광역시 저출산·고령화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최근 인천시 내 33개 부서가 수립한 346개 세부사업을 바탕으로 확정됐으며, 총 4조 9,95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추진 전략별로는 ▲출산과 양육 분야인‘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에 1조 5,306억 원 ▲노인지원 분야인‘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에 2조 8,591억 원 ▲일자리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에 5,328억 원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분야에 733억 원을 배정해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행계획의 총예산은 지난해보다 2,369억 원(5%) 증가한 규모로, 인천시는 이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커플축제)’, ‘아이() 플러스 맺어드림(나만의 결혼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위해 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 인천본부, 월드비전 등 협력기관 및 시민단체 등 60여 명과 함께 염생식물 파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고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동시에, 탄소 흡수를 강화하는 ‘블루카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홍나물, 칠면초, 함초 등 총 45kg의 염생식물이 파종되었다. 염생식물은 염분이 많은 환경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며, 해안 지역의 토양을 안정화시키고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이들 식물은 탄소를 저장하는 능력이 뛰어나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블루카본’ 자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는 현재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포함한 소래염전국가도시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염생식물 파종 사업을 통해 소래습지생태공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가도시공원으로서의 생태적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파종 활동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지난해 제1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에서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스펙트럼팀의 학생들이 다시 한번 창업에 도전한다. 인천대학교 권혁진 학생과 연세대학교 강현비 학생은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학생들은 창업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청년-중소기업 직무 기반 인턴 연계 플랫폼’이라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후 지역 액셀러레이터(AC)와의 협업을 통해 ‘유학준비생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이템을 고도화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인턴 매칭 서비스와 달리, 단순한 기업 연결이 아닌 청년이 직접 기업의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우수 인재를 미리 발굴하고 육성할 기회를 얻고, 청년들은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닌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 권혁진 학생은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의 실전 감각을 익히면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라며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이후 지속적인 아이템 고도화와 시장 검증을 거쳐 총 4차례의 MVP(최소 기능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성의 고용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에 소재한 종사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기업으로,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기업 10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단, 공공기관 및 관공서,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3개월 미만의 계절적·일시적 인력 수요 업체, 숙박·음식 업종 사업체, 사회복지시설 등 타 기관으로부터 국비·지방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우편, 방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인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는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로 진행되며, ▲여성 고용 현황 ▲일·생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일반 도시가스사업자(인천도시가스(주), ㈜삼천리)에게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자금을 융자지원하고, 도시가스 공급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급 배관 설치비(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자금 융자지원은 총 25억 원 규모로, 도시가스사는 가스 공급시설(본관, 공급관 및 정압기 시설)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80% 범위에서 연 1.8% 금리에,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사는 3월 31일까지 융자대상 지역에 대한 투자계획서 및 선정신청서를 군·구에 제출하고, 군·구에서는 사업의 적합성 및 투자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한 후 인천시에 추천한다. 인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융자대상 지역을 최종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신한은행(인천시 금고)을 통해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은 수요자가 도시가스사에 납부한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50%를 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송도자원환경센터와 자원순환지원센터의 폐기물 처리 기능과 주민 편익 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약 46억 원을 투입해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정기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들은 인천환경공단 위탁운영을 통해 연간 생활폐기물 14만 톤, 재활용폐기물 1만 톤, 음식물류폐기물 4만 톤 정도를 처리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소각로 수관 교체, 대기오염물질 제거시설 유지보수 등 총 22건의 시설공사와 기계설비 성능점검, 자가용 전기설비 안전진단, 열사용기자재 정기검사 등 3종류의 법정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송도자원환경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편익시설은 연간 4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개·보수를 진행한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영장과 잠수풀의 여과재 교체로 깨끗한 수질은 유지하고, 냉방 등 공조시설 정비, 캠핑장 시설보강 등을 통해 편의성과 이용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자원순환지원센터의 경우, 견학로 개선과 냉·난방기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견학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전통시장 5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체감 물가 안정을 통해 어업인 등 수산업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인천종합어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미추홀구 신기시장과 남부종합시장,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 서구 강남시장 등 총 5개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1인당 2만 원 한도 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단,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만 가능하며, 일반음식점이나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경우와 정부 비축 방출 품목, 수입 수산물 구매 등의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