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20일 개최된 제269회 부평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허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산2, 부개2ㆍ3)이 발의한 ‘한국지엠 지속가능성 강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동시에 촉발된 관세 논쟁으로 인한 지엠 본사의 미국 내 투자계획 발표와 한국지엠의 국내 직영서비스센터 및 일부 자산 매각 추진 등 한국지엠의 철수설이 퍼지고 있는 점과 지역사회 고용에 대한 불안감 증가를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지엠이 2018년 군산공장 폐쇄와 함께 약속했던 10년 간 국내 공장 유지, 신차 투입 및 설비투자, 장기적 경쟁력 확보 등의 약속을 지키는 것에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고 14만 명의 생계가 달려 있는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정부 및 산업은행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발의한 허정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52만 부평구민의 대의기관인 부평구의회는 부평의 심장인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의원 정수 확대’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동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주관으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통합 지역의 균형 있는 대표성과 생활권을 반영한 적정 의원 정수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김광병 청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현 청운대 사회적경제학과 교수, 이희환 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진술인으로 참석했다. 김광병 교수는 창원·마산·진해 통합 사례와 청주시·청원군 통합 사례 등을 근거로, 인구수 증가보다는 읍·면·동 수 증가에 따른 지역 대표성 확보를 이유로 의원 정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현 교수는 “제물포구 출범으로 행정구역과 생활권이 넓어지고 다양한 행정수요가 증가하지만, 현재의 정수 기준은 인구 수만을 고려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의원 1인당 업무 과중으로 인해 의정활동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희환 대표는 “제물포구 의원 정수 확대는 주민의 뜻을 반영하고 민주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6월 21일, 인천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2회 영종국제도시 전국바둑대회』에 참석하여, 지역 문화 체육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의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중구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여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바둑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며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중구의회 손은비, 한창한, 김광호 의원 및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내빈들과 함께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원들은 “바둑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교육적 가치가 큰 스포츠”라며 “청소년 스포츠로 자리 잡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최강부, 고급부, 중급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치러졌으며, 폐회식에서는 우수 선수들에게 시상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6월 21일에 영종 하늘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중구청장배 줄넘기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의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의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손은비, 한창한, 김광호 의원이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는 전했으며, 배준영 인천시의원,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자리를 함께해 지역 체육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줄넘기는 운동기구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5개 팀, 약 1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유치부부터 초등학생,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자들과 가족, 관람객들의 열정이 어우러지며 지역 생활체육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25일 인천광역시의회 석정규 의원의 '희망풍차 나눔의원'가입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나눔의원'은 매월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석정규 의원과 인천적십자 홍성조 사무처장, 적십자봉사회 계양구협의회 이정숙 회장 및 박성자 부회장, 계양1동봉사회 이경숙 회장 등이 함께했다. 석정규 의원은 “인천 곳곳에서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원님들과 함께 저도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정규 의원은 2023년 헌혈홍보위원으로도 위촉되어 인천지역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힘쓰고 있으며, 헌혈에 꾸준히 참여하여 누적 헌혈 횟수 50회 이상으로 헌혈유공패 금장도 수상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가 24일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꿈꾸는예술터’ 및 ‘성남아트센터’를 방문하여 서구형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이번 시찰은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포함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의 실제 적용 사례를 관찰하는 한편,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체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꿈꾸는예술터’ 간담회에서는 폐교를 활용한 유휴시설 리모델링 사례와 지역 예술인 및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문화예술교육센터가 단순한 교육 공간이 아닌 아파트커뮤니티처럼 지역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되는 긍정적 사례와 인근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를 만나 지역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상향식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후 성남아트센터 인근에서 열린 차담회에서는 문화예술인과 관련 기관 종사자 육성 및 교육·워크숍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과 박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은 6월 24일, 용현금호2단지 옆 근린공원 내 조성 중인 생활체육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민원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 진행 중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장에는 민원인과 미추홀구 관계 공무원, 시공사 디씨알이 관계자도 함께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공사 개요 및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주민들과 직접 만나 어린이·노약자 안전, 생활 불편 해소, 공사 일정 및 방식에 대한 개선 등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은 “공사 진행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소통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규철 부의장은 “생활체육시설은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긍정적인 사업이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 또한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6월 24일, 제326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량 명칭과 관련해 중구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영종하늘대교’가 공식 명칭으로 채택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혔다. 이날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률,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쟁점과 관련해 여러 가지 질의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특히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공 시점의 변동 여부를 점검하고, 대규모 사업인 만큼 공사비 증액 가능성에 대해서도 질의하며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량 이용과 관련한 안전 대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자살방지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지, 지진이나 해저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구조적 대비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겨울철 제설 및 미끄럼 방지 계획에 대한 확인도 이루어졌다. 또한 제3연륙교가 단순한 교량을 넘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 있는 만큼, 관련 전략과 진출입로 구상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소속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신현원창동)과 김동혁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하 ‘조례안’)'이 지난 23일 제274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구 관내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규정 △지원계획 수립 및 추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경계선지능인’은 평균보다 낮은 지능지수로 인해 학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의미하며, ‘느린학습자’로 불리기도 한다. 이들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현행 교육 체계 내에서의 지원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사회적 자립이 어려운 실정이다. 2022년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국내 인구의 약 13.6%가 경계선지능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14일 서구평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서지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 다)이 대표 발의하고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마)과 백슬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라)이 공동발의하는 ‘인천광역시 서구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제274회 인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기존 지원 대상이었던 사회적 고립 청년에 더하여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취약계층인 은둔 청년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은둔 청년들은 물리적 제약 등으로 인해 쉽게 발굴되지 않는 문제점을 고려하여 누구든지 은둔 청년을 발견할 경우 즉시 발굴주체에 알릴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신설됐다. 이영철 의원이 지난 2023년 발의한 ‘고립 청년 지원 조례’는 서구 관내 사회적 고립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의 근거로 활용되어 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마련된 ‘사회적 고립 청년을 위한 사전 간담회’에 서지영 위원장과 백슬기 의원이 참석해, 고립 청년들의 사회적 연결 회복을 위한 사업과 정책적 대안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송이 의원이 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원단의 본격적 활동에 앞서 제도를 보강한 사항으로, 지원단의 전문인력을 강화하고 민원 처리 체계를 정비하는 데 초점을 뒀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지원단 인원을 기존 3인 이내에서 12인 이내로 확대하고 연임에 대한 규정을 신설하여 지원단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민원 접수 및 업무 처리 주체를 구청장으로 개정하여 지원단 활동의 효율성을 높였다. 송이 의원은 “그동안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정비사업을 둘러싸고 정보 부족, 소통 부재로 인한 주민의 어려움이 반복돼 왔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구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송 의원은 지난 해 9월, 인천시에서는 처음으로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원단 설치 조례를 통과시켜 지원단 설립의 기초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청라3동·당하동·오류왕길동·마전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가 지난 23일 열린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여 우리 구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발생 최소화를 통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순환경제사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경제적·자연적·사회적 여건을 고려하여 시책을 수립, 시행하여야 하며 순환자원사용제품을 우선구매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촉진을 위하여 교육 및 홍보와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도 명시했다. 박용갑 의원은 “매립지 사용 종료가 가까워진 지금,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조례는 선언적인 내용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다시 쓰이는 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임지훈 의원(무․부평구5)이 우선구매 대상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4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 임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상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개정 취지는 지역상품 우선구매 대상 범위를 물품에서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 등까지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임지훈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업체 우선 고려’라는 기준을 높이고, 구매 범위의 확대로 지역 내 민간 소비의 위축을 공공부문의 적극적 재정 집행이 일정 수준 보완할 수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이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반 조성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최근 인천시교육청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본예산 5조2천975억 원보다 2천168억 원(4.1%) 증가한 5조5천143억 원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위원회는‘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학생 1인1예술교육’ 실시 등 17건에 9억6천598만 원을 증액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신청사 증축 관련 계속비 및 기금 편성 ▶장애인 고용부담금 ▶학생 문화예술교육 관련 예산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증액 ▶맞춤형 복지점수 ▶무상급식비 인원 추계 오차 ▶AI외국어교육시스템운영사업 관련 계약 ▶학생 정신건강 위기 등에 대해서도 질의하는 등 올바른 교육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는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재정 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교육위원회는 학생 중심의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예산의 타당성과 집행의 효과성을 꼼꼼히 따져 보다 내실 있는 교육 재정 운용이 이뤄지도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품 등의 목표 구매 비율을 각각 높이는 조례가 개정된다. 24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 이봉락(국․미추홀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인천광역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일반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장애인 표준 사업장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제품, 용역․서비스에 대해 연간 구매 목표 비율을 각각 2%와 1%까지 상향하도록 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자 발의했다. 이봉락 의원은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선구매 최우수기관 선정, 2023년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장애인 직업재활과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 생활 안정 및 자립생활을 확대 지원하고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일부개정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