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는 환경 분야 전문가, 구의회가 추천한 주민대표,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감량실적, 폐기물 적정 처리, 기술적·재정적 지원성과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남동구의 음식물류 폐기물 전체 발생량은 42,100t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확대 ▲수거용기 보급 ▲가정용 감량기기 설치 지원 등의 정책이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회의 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주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학생‧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순환 교육 및 홍보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창구 개설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감량화 시스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동구는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 지방공공기관 적극 행정 확산, 적극 행정 지원제도 활용, 성과 보상 및 홍보실적, 적극 행정 마일리지제도 운용 등에서 적극 행정 실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남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노점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정비한 사례와 남동산단 내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서 및 상급 기관 협업으로 총 139면의 저비용·고효율 주차장을 조성한 사례 등이 남동구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꼽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치며 구민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지역정책 모니터링단'은 2019년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시민 모니터링단이 인천광역시 정책이나 사업을 성인지 관점 모니터링하고 정책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 사업이다. 지난 6년간 인천시 홍보물, 무인여성안심택배함, 근린공원, 버스정류장, 인천지하철 아기쉼터(수유실), 공공도서관 등을 모니터링하며 인천시 정책이 시민에게 더 성평등하고 안전하게 체감될 수 있도록 변화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와 시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는 2025년 5월 일부터 11월까지, 인천시의 관광콘텐츠 ‘둘레길’을 모니터링하는 '지역정책 모니터링단' 청년분과와 중장년분과를 2025년 3월 24일부터 모집한다. 2025년 '지역정책 모니터링단'은 총 3회(9시간)의 교육을 통해 성인지 관점에서의 관광콘텐츠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 내 정책모니터링 단원을 양성할 예정이다. 단원에게는 활동 수료증, 소정의 활동비 등이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만 18세 이상~39세 이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 지역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2025년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를 개최한다. 책담회 행사는 3월 29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6개월간 이어지며, 인천 곳곳의 동네책방 29곳에서 총 60회차의 책담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는 작년에 이은 연속사업으로, 2024년에는 인천 동네책방 21곳에서 54회를 운영했고, 책방별 특색있는 구성으로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작년 대비 11개 서점이 새롭게 참여했으며 6회차가 추가됐다. 이번 책담회는 여러 책방이 참여하여 다양한 도서와 작가들을 소개하며 다채로운 문학작품 분야, 평론, 그림책, 그래픽노블, 아동·청소년문학, 인문학, 교양, 자기계발, 독립출판물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인천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러 작가들도 만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책담회 홍보는 책방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책방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 접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6~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구석구석 부처님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화 영화 ‘부처님 이야기’ 시청으로 시작해 불상의 의미와 특징을 배우는 수업, 활동지 풀이, ‘비누 연못 만들기’ 체험, 그리고 전시실 관람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불교미술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인천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6~7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명석 시 송암미술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불교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 시민(강화, 옹진 제외)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기초과정은 도시농업 입문자를 위한 기초 재배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을 이수하면 심화 과정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4월 22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3월 31일부터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명칭 개정과 관련한 사전절차로 시민의견 수렴을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5,104명 중 3,817명(74.8%)이 명칭 개정안인 ‘인천도서관’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동구에 위치한 미추홀도서관은 지역적 명칭 혼선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지속되어 명칭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시민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도록 명확한 용어를 사용하고자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명칭 개정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은 도서관 누리집과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참여방식과 관내 공공·작은도서관 11개소에서 스티커를 부착하는 현장 참여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한 시민의견 수렴에는 총 5,104명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인천도서관’으로의 변경에 3,817명(74.8%), ‘미추홀도서관’ 유지에는 1,287명(25.2%)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추홀도서관의 최종 명칭 변경은 광역 도서관위원회 심의와 조례 개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관내 보건소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진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보건소 검사요원들의 전문성과 진단 및 검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급성설사질환세균의 집락 특성 확인, 생화학적 검사 및 병원체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 대한 최신기법과 매독 확인 검사 등 감염병 진단을 위한 실무 훈련을 진행했다. 그리고 감염병 관리방법과 생물테러 발생 대응절차, 탐지키트 사용법 등을 교육해 검사요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관내 의과대학병원 교수들을 외부 전문 강사로 초청해 심층 강의도 진행됐다. 성매개 감염병의 감시체계, 역학적 특성 및 감염 시 치료법에 관한 내용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병원체 특성, 진단 기준 및 임상 양상 등을 다뤄 법적 감염병 감시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역학조사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1일, '제4회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The 4th 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 공모에서 K-유망 국제회의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방비 매칭 없이 올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매년 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6년간 총 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따라서,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국내 기반 국제회의 육성 및 수요 창출 등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창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단장 이희관)이 주관하는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는 2022년 시작해 올해 4회째로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기존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기술 연구개발(R·D)과 사업화(Business Development)를 연계한 실질적 협력의 장을 마련해 국내·외 기업과 연구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탄소중립, 자원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홍역 환자 다수가 베트남 방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백신접종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될 경우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코플릭 반점)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가능성이 있지만,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예방접종 여부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이력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출국 전 백신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인 12~15개월 및 4~6세 영유아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2회에 걸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1세 미만의 영아는 홍역 감염 시 폐렴, 중이염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홍역이 유행하는 국가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득이하게 해외여행이 필요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부정확한 종이지적도를 최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는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국토 관리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사용되는 지적도는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것으로, 당시 측량 기술의 한계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진다. 또한, 종이 재질로 인해 훼손 및 변형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오류가 그대로 전산화되면서 토지 경계 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인천시의 경우 전체 66만여 필지 중 11%에 해당하는 72,755필지가 현재 지적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일치는 주로 원도심과 섬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 및 경제적 비용이 증가해 원도심 정주 여건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까지 국고보조금 89억 원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 스마트미디어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4월 1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지원하는 ‘스마트미디어콘텐츠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인 미디어 관련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해 우수 IP를 발굴하고 인천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규모)는 자유 콘텐츠(6개 사), 지역 연계 특화콘텐츠(2개 사)이고, △기획 △촬영 △편집 △더빙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있는 콘텐츠 기업으로, 업종이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으로 등록돼있어야 한다. 구독자 1만 명 이상의 채널에 업로드 예정인 콘텐츠거나, 인천콘텐츠코리아랩 ‘부스트 업 프로젝트’의 참여기업은 선정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정보는 인천TP 누리집 또는 담당자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인천TP 관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의 참여기업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500만원 내 체험 제공비용이 지급되며, '체험전'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홍보 및 체험단의 SNS 후기로 판로확대를 지원해 준다. 모집분야는 △체험콘텐츠형 △숙박/시설형 △투어형 △기타형(미식, 기념품 등) 4개 분야로, 선발 규모는 총 20개사 내외이다. 사업 3년차를 맞이한 만큼 지역의 매력을 담은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 하면서, 기존 참여이력이 있는 기업들도 연속지원이 가능케 하여 인천 관광상품에 대한 홍보의 지속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4월 13일(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상품을 체험하게 될‘인천관광체험단’모집은 5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참여는 시즌별(봄, 가을)로 나누어 10월까지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설공단(송도공원사업단)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송도 센트럴파크 내 시설물 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지난 21일까지 시행했다. 공단은 자체 인력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송도공원 내 교량과 절토사면과 옹벽 등 토목시설과 공원 내 건축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시설물 균열 및 손상 상태 △지반 침하 △유지관리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며 겨울 동안 지저분해진 시설물에 대한 보수와 정비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센트럴파크는 인천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청라IC 진출입로 확장 공사의 조속한 추진과 안전한 시공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청라IC 진출입로 확장 공사는 지난 2일 국토교통부의 도로구역결정 고시 및 비관리청사업시행 인가 발표 후 3월 착공 예정이었으나, 4월 중 입찰공고를 진행하여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5월 말에서 6월께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학엽 의원은 “청라IC 확장 공사는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개선 및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안전한 공사를 위해 지반 확인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철저히 이행하고, 인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공사가 추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공항철도 철로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지반침하 방지를 위한 검토 작업을 충실히 하고 전문 공법을 사용하여 공사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다른 어떤 것보다 안전을 최우선하여 공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엽 의원은 청라IC 확장 공사가 계획대로 2026년 12월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