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에 with 청·지·기 활동을 진행했다. with 청·지·기 활동은 청소년이 기업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방문, 전달하면서 안부를 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와 봉경사에서 쌀과 런닝, 생필품을 후원하여 송도고등학교 재학생과 도담 봉사단, with 청·지·기 봉사단이 참여, 지역의 홀몸어르신 41세대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과 안부와 말벗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송도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첫 봉사 활동으로 옥련동 지역의 어르신과 첫 대면 활동을 진행했다. 도담 봉사단은 청학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에게, with 청·지·기 봉사단은 선학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오늘 받은 물품으로 집안 가득히 온기가 느껴지고 마음이 풍요로워졌다” 며,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의 이웃을 위해 기업과 청소년 가족봉사단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온기와 나눔, 자원봉사의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섬 지역 자치행정모델 도입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옹진․신안․울릉군,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방자치연구소와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하는 정책 토론의 장으로, 섬 지역에 특화된 지방자치제도를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다. 옹진․신안․울릉 3군(郡)은 지난 2024년부터 섬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특수성에 부합하는 자치제도가 필요하다는 데 합의하고, 새로운 자치행정모델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했다. 3군의 연구과제를 수탁한 한국행정연구원은 섬 지역 자치행정모델과 특별법안의 연구를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섬 특화형 자치행정제도를 향한 열망을 담은 내빈, 참석자들의 구호 제창 퍼포먼스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한국법제연구원 최환용 선임연구위원이 '(가칭)특별기초자치단체의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 '특별자치군의 설치 및 규제특례도서의 개발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안하며 섬에서 올라온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문경복 군수는 “인구소멸 위기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5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 주관으로 ‘느린학습자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계선 지능장애(느린학습자) 및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등 취약 아동이 겪고 있는 교육적 어려움과 문제를 인식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과 사회적 인식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행사를 주관한 동구의회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을 비롯해 장수진 복지환경도시위원장, 김종호 의원, 오수연 의원, 최주혜 학습 상담사,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및 동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느린학습자 지원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 뒤 참여자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재실 위원장은 “느린학습자와 같은 취약 아동들이 교육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소통의 장이 되어 보다 나은 지원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유보통합 선도학교로 선정돼 운영 중인 ‘영유아학교’ 8곳의 원장들과 만남을 갖고 현장의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유보통합 정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를 일원화하고,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맞는 통합적 돌봄과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이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단위로 ‘영유아학교’라는 명칭의 유보통합 선도학교를 선정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인천은 유치원 4곳과 어린이집 4곳 등 총 8곳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 그러나 유보통합 정책이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교육부로 일원화됐지만, 여전히 지역 현장에서는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역할 분담과 지원 체계에 혼선이 지속되고 있고, 명확한 운영 지침조차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실제 현장에서 영유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들은 행정 절차, 인력 배치, 예산 지원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용창 위원장은 “유보통합의 취지 자체는 교육과 보육의 질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인구 약 4만 명에 육박한 ‘운서동’의 분동(分洞)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 중구는 25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동(洞) 자생단체장, 공동주택 입주민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서동 분동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운서동은 복합리조트 개발 등 관광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항공·물류·마이스(MICE) 산업의 발달, 신규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인구가 지속 증가해 현재 3만 8,95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올해 2월 말 기준). 특히 현재 인천시 중구 행정동 중 가장 인구가 많은 데다, 관할 면적은 약 63.82㎢로 인천시 10개 군·구 읍면동을 통틀어 가장 넓어, 각종 행정·복지 민원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향후 영종구 출범, 영종국제도시 미개발지 개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기반 시설(도로 등) 확충 등으로 인구가 지속 증가하리라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분산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공급 체계의 저탄소화를 위한 조례안을 전국 자치구 최초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구 주민의 에너지 자립 및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김남원 대표 의원을 포함한 1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하며 여야 협치를 이룬 점이 주목된다. 조례안은 ▲구청장의 책무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수립 기본원칙 ▲지원 대상과 내용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계획 제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관련 상임위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지역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김남원 대표발의 의원은 “주민을 위해 필요한 조례 제정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지정을 추진에 역할을 다하고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서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에너지 전환과 환경 복지 실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5일, 선재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한‘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치매로의 이행을 방지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기마다 △치매예방교육, △인지강화훈련, △수공예활동, △치매예방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른신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어르신은 “학사모를 써보니 정말 뿌듯하고, 매주 즐거운 프로그램 덕분에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교실이 계속 운영되어 참여의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시행하는 ‘2025년 경영관리지원사업’ 1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시장진입형 사업단 ‘밥맛나는 집밥’과 ‘GS광원점(편의점)’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경영관리지원사업’은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밥맛나는 집밥’과 ‘GS광원점(편의점)’은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회계, 유통·입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12회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개소당 최대 35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두선 센터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2개 사업단의 운영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올 하반기 자활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센터는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 7개,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 11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반려동물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등록비 일부를 지원해 동물등록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훼손 및 분실 가능성이 적고 반영구적인 내장형 동물등록 방식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2개월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400마리를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마감될 수 있다.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하며, 기존 외장형이나 인식표에서 내장 칩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계양구 지정 동물병원에서 신청하면 되며, 동물등록 칩 비용의 50%를 마리당 최대 22,500원까지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으로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여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계양구를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도 해당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2025년 계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구로,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는 네이버폼 또는 담당자 이메일 제출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방문 신청은 계양구청 4층 평생교육과 청소년팀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정책제안서이며 서식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대표성을 확보하고,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되 추천 제도를 병행해 참여 기회의 균등과 소수자의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신청 인원이 25명을 초과할 경우 면접 심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선발된 청소년 위원은 4월 중 활동을 시작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수련관에서 ‘자치조직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및 학부모, 수련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구의 또 다른 청소년시설인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2개 팀도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는 지난해 활동우수 청소년 시상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각 자치조직(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기자단, 대학생서포터즈, 청소년동아리연합, 학부모지원단, 청소년동아리 등)의 올해 활동 소개 및 조직별 임명장 수여 ▲청소년동아리 축하 공연(댄스동아리 MZ, 밴드동아리 이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후보의 공약발표 및 임명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선발 결과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치조직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경험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관은 청소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인천나비공원과 대월어린이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봄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체험 과정은 목공예 프로그램(▲벤치 북 선반 만들기 ▲자작나무 커버 다이어리 만들기 ▲우드 버닝 원형 시계 만들기 등)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곤충 표본 만들기 ▲나비랑 곤충이랑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시 및 장소, 참여대상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위에 기재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이 휴식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는 가족형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부개동 371~420-3 일원에 위치한 군용철로를 정비하는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2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군부대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용철로 주변을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부평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인천시가 지난 2023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후 두 차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구는 인천시·국방부와 지난해 12월 철도부지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총 예산 25억원 가운데 17억5천만원(70%)를 지원할 예정이며, 구는 공사 및 조성된 시설물 관리를 맡게 됐다. 국방부는 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구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 주요 내용은 ▲보행공간 조성 및 지역 단절 해소를 위한 연결계단 3개 등 시설물 설치(2·3·4구간, 사진참고) ▲교목류, 관목류 등 약 9천그루 식재 ▲주민 안전과 야간 경관을 위한 보안등 및 볼라드등 50개, 영상감시장비(CCTV) 14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교육실에서 30여 명의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의 목표와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 간 친밀감을 높이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다채로운 봉사단’은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 참여의식과 소속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센터는 기존에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았던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가 ‘기여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하나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상호 이해가 깊어지고,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제약을 주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미추홀구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국민복지, ▲일상생활, ▲민생경제, ▲신산업 등 행정 전반의 모든 사무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규제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나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해 포상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및 중앙부처와 협의해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