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까지 결혼식과 각종 행사가 증가하는 시기를 대비해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 음식점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300㎡ 이상 규모의 뷔페 등 대형 음식점 954개소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나 표시가 없는 원료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대형 음식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영업자들에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토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시개발지역, 주유소,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1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해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23개 항목을 정밀하게 조사해 토양오염 기준을 초과한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관할 군·구에서 토양정밀조사 및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조사의 전문성과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3월 25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군·구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시료 채취 지점 선정 방법, 보관 및 운반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토양오염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한번 오염되면 정화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라며 “앞으로도 실태조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토양오염 예방 및 보전 방안을 연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2일까지 인천만의 특색 있는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억 2천만 원 규모로, 신규 아이템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하고, 최대 5개월 동안 참여자 인건비 및 부대비용 등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노인역량활용(공공전문서비스, 취약계층전문서비스, 가정 및 세대 간 서비스 등), 공동체사업단(식품 제조 및 판매, 매장운영, 운송 등), 노인공익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환경문제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 분야를 중점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오는 4월 22일까지 사업장이 소재한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기존 수행기관 및 사회적 경제조직(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지자체 출연기관 등으로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청 누리집 내 ‘인천소식’의 고시/공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옹진군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처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옹진군에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금 5억 4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사업, 연안 정화 활동 확대 등의 해양환경 관리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특히,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운반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마련됐다.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은 인천시 최초로 도서지역의 쓰레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거·운반하기 위해 건조된 전용 선박이다. 인천시는 국비 37억 5천만 원, 시비 18억 7천5백만 원, 군·구비 24억 7천5백만 원 등 총 81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2월에 선박 건조를 완료했다. 선박 운영이 본격화되면 옹진군 인근 근거리 해역에 적체된 해양쓰레기를 정기적으로 신속하게 반출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입되던 예산을 상대적으로 반출 여건이 열악한 원거리 도서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년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KMEPS)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천시가 산·학·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한 행사로,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1993년 설립된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는 마이크로전자· 패키징 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촉진하고, 기업·대학·연구소 간 기술 교류와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포함한 20여 개의 기업과 대학이 참여해 반도체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400여 명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SK하이닉스 이규제 부사장은 인공지능(AI) 메모리 패키징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소개하고, 삼성전자 김재춘 수석연구원은 첨단 패키징 열 설계 발표를 통해 효과적인 열 관리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까지 관내 지하차도 23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2024년 4월 개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 37개 지하차도 중 차단시설이 불필요한 6개소와 이미 설치된 8개소를 제외한 23개소에 추가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개정된 지침을 신속히 적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한 결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3억 원과 시비 47억 원을 포함한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인천대공원, 굴포천역, 석암 지하차도를 포함한 7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는 아암대로의 동춘, 송도, 고잔, 해안 지하차도를 포함한 총 16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보다 체계적인 침수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재직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의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복리후생 불만을 해소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8천여 명의 청년들에게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매년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2,000명으로, 올해부터는 재직 청년들의 현실적인 근로 여건을 고려해 지원 자격이 완화됐다. 중소 제조기업 재직청년들에게 한정됐던 지원 자격이 업종 구분 없이 중소기업 전체로 확대되어 모든 청년들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 거주 청년 중 관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주 35시간 이상, 2025. 1. 1. 이전 취업자) 재직 중이며,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평균 급여가 287만 원 이하(세전)인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기존에 복지포인트를 지급받은 청년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시민 행복 향상을 위한 공직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전국 최초로 신설된 민생 전담 조직인 민생담당관에서 추진하는 ‘내가 만든 갓(민)생 정책’은 인천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과정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안을 접수받는다. ‘갓생’은 ‘신(God)’과 ‘인생(生)’이 합쳐진 신조어로, 남들에게 본보기가 될 만큼 성실하고 알차게 살아가는 삶을 의미한다. 인천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이런 ‘갓생’처럼 의미 있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제안을 기획했다. 이번 제안은 ‘인천시민 행복 향상을 위한 민생 시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며, 민생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가 높은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안된 정책은 실현 가능성, 효과성, 시민 공감도 등 세 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1차 심사를 거친 뒤 내부 위원회와 관련 부서의 심층 검토를 통해 실행 가능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참여 방법도 간소화했다. 공직자 누구나 네이버폼 또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중구의회는 31일 본회의장에서 인천 순환 3호선 노선에 연안부두 경유를 포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교통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조치로, 인천시가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 인천 3호선 노선의 수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인천 3호선은 총길이 34.64km, 정거장 19곳으로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동인천역, 청라국제도시, 왕길역, 검단신도시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그러나 현 노선에는 연안부두 경유 계획이 포함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안부두는 인천항과 인근 섬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거점이자 해양산업과 수산업의 중심지로,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곳이다. 그러나 현재 대중교통망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과 장거리 이동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중구의회는 “인천시는 인천 순환 3호선 연안부두 경유 노선을 조속히 재검토 할 것”과 함께, “연안역 경유의 타당성을 ‘경제적 관점’이 아닌 ‘지역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주민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31일, 달바위 선착장 일원에서 주민과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을 계기로 입산자 실화 및 논, 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캠페인은 여객선 및 차도선 입도객들에게 산불예방과 관련해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 예방 실천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유화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주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1일 내외국인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공간인 ‘다가치배움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관식은 이재호 구청장과 주요 내빈, 주민, 시설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연수구립관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시설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다가치배움터는 연수구 함박안로156번길 7-21에 지상 3층 연면적 377.2㎡ 규모로 리모델링해 연수1동 함박마을 내 한국어 교육 거점공간으로 활용된다. 배움터에서는 ▲인천시교육청에서 파견한 한국어 강사의 수준별 한국어 교육,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KT의 IT 교육 등 이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민·관·학 협력 형태의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한국어를 익히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진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내국인 학생들과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가치배움터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속 기관과 시민 추천을 받은 16건의 적극 행정 사례 중 5건을 선정하여 이번 표창을 수여했으며, 주요 사례로는 산업재해 감소와 교육비용 절감을 실현한 ‘Wake up! Safe up!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개발’, 통학로 문제를 해결한 ‘막힌 통학로를 확 뚫어 안전성과 편의성 확보’, 기존 출판 시스템의 비용 부담을 줄인 ‘사서가 출판 기획자로 변신’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연수구 함박마을 ‘다가치 배움터’에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방과 후 한국어 교실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다가치 배움터’는 인천시교육청과 연수구청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거점 공간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내 이주 배경 초·중학생의 언어 장벽 해소를 목표로,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한국어 교실은 4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단위로, 3기 운영되며, 매주 화, 수, 금 방과 후에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한국어 교실은 지역교육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이주 배경 학생들이 사회의 소중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역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맞아 구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남동구 만수동과 연수구 선학동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출입·고용 금지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학교 주변 유해환경 금지 홍보물을 배포하며 지역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이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새 학년을 맞이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위해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퀴즈는 매달 선정된 그림책을 읽고 퀴즈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정답자 중 7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4월의 선정 도서는 문정옥 작가의 ‘막말쟁이 탄생기’로, 올바른 언어 습관의 중요성과 자존감 향상, 친구 관계 회복을 주제로 한 이야기다. 퀴즈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어린이자료실에서 책을 읽고 응모함에 정답을 제출하거나,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읽고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