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제4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내 아동의 권리가 보호되고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방정부가 보장하고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는 최근 제3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4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를 2월 13일~3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했으며, 최종 16명을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제4기 서포터즈가 참석했고, 위촉장 수여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2025년 동구에서 추진될 아동친화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아동친화도시 동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발전을 위하여 제4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동구의 아동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구민의 아동친화적 인식개선에 힘을 쏟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개관을 앞둔 영종복합문화센터 내 공공도서관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해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갖는 기능과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상징적인 이름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모는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인천 중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1인당 1개의 명칭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 중 내부 심사를 거쳐 후보작 5편을 선정한 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5월 초 최종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개관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운남동 1709-2 일원에 조성 중인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특히 센터 2층에 문을 열 공공도서관에는 어린이열람실, 일반자료실, 외국어 특화 자료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3월 28일 영종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영종동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통장자율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자율방범대 등 자생 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종동 관내 무단 투기 상습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깨끗한 영종동을 만들기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자생 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시니어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재난안전관리사 양성 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양성 과정은 재난안전관리사를 꿈꾸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실용적인 기술을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총 25명의 어르신이 교육생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재난 예방 및 안전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안전지킴이 활동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그 결과 교육생 전원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치며, 재난안전관리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수료식은 지난달 28일 영종센터에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준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감사하다”라며 “더 많은 시니어 시대가 참여해 재난 대비와 안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은 “앞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구민 사회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 대상 우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발굴해 재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주민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중구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22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이어 올해 역시 5개 시설에 각 500만 원씩 총 2.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중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중 구민을 대상으로 자체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 시설이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시설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중구청 복지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사회복지기금운용 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이뤄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맞춤형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복지 인프라 확충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인천도시가스㈜ 회의실에서 영종·용유 등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실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무자들 간 긴밀한 소통으로 영종·용유지역 에너지 복지 확충을 위한 실효성 높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중구청 도시가스 담당 공무원, 인천도시가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종·용유지역 내 도시가스 민원 다발 지역과 도시가스 공급 취약 지역에 대한 공급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도시가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원활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영종·용유지역 생활 기반 시설 확충(도시가스)’은 민선 8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데다, 영종구 신설,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등을 앞둔 만큼, 도시가스 공급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용유지역은 도서 지역이라는 특성상 미개발지가 많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영종·용유지역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종구 출범을 위한 주민자치·통장과의 소통+공감 미팅’을 진행했다. 이는 내년 7월 1일 영종구 출범을 450여 일 앞둔 만큼,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구 출범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구출범준비단장, 동별 주민자치 위원과 통장,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 통합지원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영종구 출범을 위한 소통·공감의 장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구체적으로 ▲구 출범 일반 현황 ▲영종구 청사 운영 ▲365생활안전센터 이전 구축 ▲영종구 상징물 개발 ▲안내표지판 변경 사항(구 명칭 등) 반영, ▲공부·공인 정비 등 분야별 주요 준비 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질의응답을 하며, 구 출범 준비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의견으로는 ▲신청사 재원 확보 방안(인천시 재정지원 확보 노력) ▲임시청사 주차 및 주변 교통 혼잡 해소 방안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 과정’은 인천 중구가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지역 산업 맞춤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양성 과정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40여 명의 청년이 교육생으로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240시간에 걸쳐 수하물 검색 및 항공 경비 이론 교육, 실습, 면접법 교육 등에 참여하며, '항공보안법'에 의거한 보안검색요원·항공경비요원의 자격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수료 후에는 인천공항과 관련된 보안·경비요원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 지원 활동과 사후관리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의회는 3월 31일 원주시의회 정책지원팀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을 환영하고, 양 의회간 협력을 강화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실무적 경험과 구체적인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안애경 의장은 원주시의회 정책지원팀장 및 실무진과 함께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조직 운영 방식과 정책지원 기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의정회의실로 이동하여 부평구의회의 정책지원팀 운영 체계, 정책지원 업무 추진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했으며 특히, ▲정책지원 전문 인력의 운영방식 ▲의원 입법활동 및 정책 연구 지원 체계 ▲데이터 기반의 자료분석 및 지원 방안 ▲의정활동 지원 체계 시스템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안애경 의장은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류가 양 의회의 정책지원 업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에 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첫 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실무자 회의를 정례화해 자립을 희망하거나 가능한 이용자들의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자립 프로그램 운영, 자립 이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참여한 복지관은 남동, 미추홀, 인천, 중구장복 네 곳이다. 센터는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재가장애인 대상 공급주택형과 자가주택형으로 나눠 지원한다. 공급주택형은 인천시가 행정적 지원을 하며 LH인천본부, iH인천도시공사가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센터는 현장에서 자립장애인 발굴과 일상 지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을 맡는다. 주택을 소유 혹은 임대하고 있는 자가주택형은 전담 사회복지사가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각 복지관이 운영 중인 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보면, 미추홀장복은 2018년 이후 ‘바깥서기 지원 사업’으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대기업의 실증 자원을 활용해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TRYOUT 민간 실증프로그램’의 참여기업 21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TRYOUT 민간 실증프로그램’은 민간 협력파트너(대기업)가 보유한 실증 자원(공간, 인프라, 플랫폼, 전문가 등)과 연계해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1년부터 민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매년 확대해왔고, 올해는 기아와 DB손해보험이 신규로 추가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태전그룹 △포스코인터내셔널 △한림제약 △현대모비스 △GS칼텍스 △LG사이언스파크 △SSG 랜더스 등 11개의 협력파트너와 함께 스타트업을 돕는다. 참여기업은 대기업과의 협업 기회뿐만 아니라 실증비용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인천스타트업파크 전용 펀드를 통한 투자 유치도 검토받는다. 이에 더해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컨설팅, 판로 확대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 신청은 4월 21일 17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4/14(월)부터,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 지원을 위해 『2025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은 폐업 및 업종전환 소상공인(예정자 포함)에게 준비된 창업을 위해 필요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재기 사업자의 실패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맞춤형 경영지원 사업이다. 인천신보는 올해 『2025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 주관기관(인천지역)을 맡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폐업 등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금융재무, 마케팅, 세무, 빅데이터 등 필수 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실효성 있는 교육 및 특화 자금 연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재창업을 유도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 자생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신보 전무수 이사장은,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 과정을 통해 경영 위기 소상공인이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재도약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희망리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다(多)가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 '다(多)가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2022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의 다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문화 수용 태도의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진행하는'다(多)가치'는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다국어로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그림책과 어울림’은 4월~6월, 9월~11월에 월 1회씩 진행된다. 다문화 강사가 직접 모국을 소개하는 ‘문화와 어울림’은 6월~9월에 월 1회씩 진행된다. 세계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전통문화’는 8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추홀도서관 다국어자료실인 어울림터에서 주관하는 세계인의 날 기념 어울림 축제, 한국 전통문화체험, 세계의 별별 연말체험 등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다문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따스한 봄바람에 실려, 정오에 만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간헐적 단식 콘서트'가 돌아온다. 작년에 첫선을 보인 '간.단.콘.'은 점심시간, 잠시의 허기를 감수하더라도 문화를 즐기고 싶은 모든 시민에게 열린 무대이다.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앞 광장에서 낮 12시부터 약 40분간 ‘배는 비우고 감성은 채우는’ 시간이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지역 음악인들을 지원하는 인천음악창작소와 협업으로 문화예술의 지역화(localization)와 인천 예술의 정체성(identity)을 추구하고 발견하는 시간이다. 총 9팀의 다재다능한 인천의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홍성 국제 오카리나 콩쿠르에서 단체 금상을 수상한 ‘한국오카리나앙상블’(4.14), △다양한 인풋(Input)으로 새로운 아웃풋(Output)을 만들어내는 ‘i‧o밴드’(4.15), △프랑스 샹송의 옛 향기를 전하는 ‘프렌치크림’(4.16), △음악으로 청취자들을 이로운 길로 안내하는 퓨전국악밴드 ‘이로’(4.17)가 알찬 무대로 관객들을 반긴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27일 전국에 내려진 일본뇌염 주의보에 따라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야외활동 시 모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을 흡혈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이나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인천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생후 12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이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반드시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성인 중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의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경우, 일본뇌염이 유행하지 않는 지역에서 이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일본뇌염 위험 국가로 여행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