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취하는 로맨스’ 이종원이 두근거림의 이유를 확신했다.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5회에서는 채용주(김세정 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윤민주(이종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민주는 채용주의 작은 생채기에도 걱정되는 마음과 그의 미소에 걷잡을 수 없이 두근거리는 심장을 느꼈다. 자신을 혼란스럽게 한 감정이 자신의 것임을 확신하는 윤민주의 모습은 설렘을 배가했다. 이날 윤민주는 자신이 채용주를 좋아할 리 없다며 빗속에서의 두근거림을 애써 외면했다. 그런 가운데 다가온 TF팀의 첫 회의는 넘치던 의욕과 달리 불협화음의 연속이었다. 마음 같지 않은 팀원들에게 채용주는 상심했고, 윤민주는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된다며 위로했다. 하지만 윤민주가 타인의 감정을 흡수하고 위로하는 만큼 본인의 에너지를 고갈시킨다는 사실을 알게 된 채용주는 일로 만났으면 일만 하는 게 어떠냐며 그를 밀어냈다. 윤민주는 그런 채용주의 감정마저 읽었지만 서운한 마음은 지울 수가 없었다. 채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데뷔 첫 일본 팬사인회 개최를 확정했다. 소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미로즈(효리, 연재, 예원, 지아, 안나, 윤주, 예린)는 오는 29일 일본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5층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MIMIIROSE 1ST MEET IN JAPA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미로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개최하는 팬사인회로, 오랜 시간 멀리서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현지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MIMIIROSE 1ST MEET IN JAPAN’는 미미로즈의 대표곡 무대로 꾸며진 미니 라이브를 비롯해 흥미진진한 토크,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사인회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팬들과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돼 미미로즈를 기다렸던 많은 이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미미로즈는 지난 8월 새 멤버 안나, 예린 합류 후 첫 앨범이자 세 번째 싱글 ‘REEBON(리본)’으로 리스너들 앞에 섰다. ‘REEBON’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서로 의지해 함께 꿈을 향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숙희가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로 심금을 울린다. 숙희는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소녀와 가로등’을 발매한다. ‘소녀와 가로등’은 1977년 가수 진미령의 원곡을 숙희만의 감성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드라마 스토리 전개에 어울리는 OST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쓸쓸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숙희의 진한 바이브가 어우러지며 아련한 감성을 더할 계획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앨범 및 OST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프로듀서 고병식과 이형성, 버저비터가 편곡을 맡아 드라마에 여운을 더한다. 숙희는 2009년 조영수 프로젝트 싱글 ‘SG Wannabe · 숙희’의 ‘천상 여자(Feat. PK헤만)’로 데뷔 후 장르를 넘나드는 앨범을 비롯해 다수의 OST 가창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 영덕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영덕대게잡이가 이달부터 재개됐다. 5일 영덕군에 따르면 올해 첫 영덕대게 경매가 지난 3일 영덕군 강구면 강구수협 위판장에서 진행됐다. 대게 조업은 11월 근해 대게잡이부터 시작해 다음 해 5월까지 이뤄진다. 어족자원의 고갈을 막기 위해 금어기를 설정해 관리하고 있는데 대게의 경우 6월 1일부터 10월 말일까지 금어기로 설정돼 있다. 이날 경매에는 근해대게자망어선 3척이 참가했으며, 낙찰가는 마리 당 기준 최고가 15만 4,000원, 총판매액은 1억 9,885만 원을 기록했다. 대게 하면 영덕대게가 바로 떠오를 만큼 영덕은 대게로 유명한 고장이다. 역사적으로 살펴봐도 영덕대게는 고려를 개국한 태조 왕건을 비롯해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된 명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덕군이 지난 1998년 상표등록을 하고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나서면서 영덕대게는 대게를 일컫는 고유명사가 됐다. 영덕대게는 청정 바다에서 흙이 전혀 없는 깨끗한 모래에서만 서식해 껍질이 얇아 살이 실하고 맛이 좋다. “소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G20 정상회의(11.18~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세션 1(빈곤ㆍ기아 퇴치) 발언을 통해 국제개발협회(IDA) 제21차 재원보충에 대한 한국 기여를 45%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는 약 8,456억원으로 지난 '21년 이루어진 IDA 제20차 재원보충에 기여한5,848억원 대비 약 2,608억원(45%) 증가한 금액이다. IDA는 통상 3년마다 재원을 보충하며, 금년 12월 서울에서 제21차 재원보충 최종회의를 통해 각국이 자국의 기여 규모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번 우리나라의선제적 기여 확대 발표는 한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리더십을 발휘함과 동시에 다른 국가의 적극적인 재원보충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이다. 한국의IDA 지분 확대와 함께 IBRD 지분율 상승 요인으로도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2.5~6일 서울(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IDA 제21차 재원보충 최종회의는 1960~70년대 IDA 수원국*에서 IDA 주요 공여국(IDA20 기준 15위)으로 발전한 한국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눈빛이 곧 장르’인 배우 양조위의 대표작 11편으로 구성된 ‘양조위 배우전’이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주간 CGV아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 양조위의 출연작들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양조위 배우전’이 개최 소식을 알리고 감각적인 분위기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눈빛이 곧 장르’라고 할 정도로 눈빛 하나만으로도 수만 가지 감정들을 표현해내는 배우 양조위는 '화양연화'라는 작품으로 제53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홍콩 배우 중 최초로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양조위는 '화양연화' 외에도 '중경삼림''해피투게더''2046' 등 홍콩 영화 열풍을 일으킨 왕가위 감독 작품들에 최다 출연하며 故장국영, 금성무 등과 함께 홍콩 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들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홍콩 영화의 전성기였던 1980~90년대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들에서 열연 중인 양조위의 대표작 11편으로 구성된 ‘양조위 배우전’은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주간 CGV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경희대학교(서울) 평화의 전당에서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인 ‘제2회 부총리 배 전국 학교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는 초·중·고·특수학교의 학생 협력 예술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예술로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이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을 통해 그간 총 24,000여 개 학교의 학생 참여형 예술 수업과 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학교별 예술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간 경쟁이 아닌 예술로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제2회 부총리 배 학교예술 경연대회로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경연 분야를 다양화하고(뮤지컬·합창·오케스트라·미술), 국악과 서양음악 등 균형 잡힌 예술 감수성 형성을 위해 오케스트라 분야도 국악·표준·관악으로 세분화하여 진행한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103개교 학생 3,270여 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18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서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2026년 이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교과목 조정을 제안함에 따라, 이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시연을 통해 정책을 소개한 후, 2026년 이후 도입 교과목 조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교실 수업을 바꾸어 보자는 것이 교실혁명의 핵심이다.”라고 말하며, “학부모님들의 여러 우려와 걱정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근 국내 가상자산시장에서 다수의 가상자산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과열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치금 유입금액 증가 10월 말 대비 2조 4천억 원 증가 거래금액 급증 10월 말 대비 2배 이상 지속 거래주의 및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된 가상자산 매매시 각별히 주의하세요! 국내거래소와 해외거래소 간 가격이 크게 발생하는 가상자산처럼 단기 이상급등·과열종목에 대한 매매시 각별히 주의하세요. SNS 등을 이용한 가상자산 관련 풍문, 허위정보에 유의하세요. · 불공정거래 사건을 신속히 조사하고 SNS 등을 이용한 풍문, 허위정보 유포 및 관련 선행매매 등에 대해서도 단속하겠습니다. · 시장 과열을 틈탄 불법 계정대여, 구매대행 피해에 주의하세요. · 검증되지 않은 해외거래소는 출금이 이뤄지지 않거나 해킹 등의 사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뉴스출처 : 금융위원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IP카메라 는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활용되어 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IP카메라 해킹 및 정보 유출 대응과 관련한 부처 협의, 제조사·유통플랫폼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안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IP카메라 ‘제조/수입→유통→이용’ 각 단계별 보안 강화 주요내용] (제조/수입) 제품 설계·제조 시 해킹 공격에 강한 높은 보안 수준의 비밀번호 설정 기능 탑재 의무화(’25년 하반기) (유통) 국민 일상과 밀접한 중요 다중이용시설도 보안 인증 제품 사용 의무화(’25년~) (이용) 제품 구매·배송 단계에서 이용자에게 보안 수칙 안내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매년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간입니다. 우리 모두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점검 및 예방과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올바른 행동요령을 바로 알아볼까요? ‘불조심 강조의 달’에 지켜야 할 가정내 화재 예방 수칙 · 난방·전열기기 주변에 소화기 비치 ·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플러그 뽑아두기 · 안전 인증(KC마크) 제품 사용 · 이불이나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깔아두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 난방기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을 두지 않기 · 전기장판을 보관할 때는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올바른 행동요령 · 경보기가 울리면 소리를 질러 주변사람에게 알립니다. · 수건이나 이불, 몸에 물을 적십니다. · 비상계단으로 대피하고 엘레베이터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손수건, 옷 등을 이용해 코와 입을 막고 연기를 피해 낮은 자세로 대피합니다. · 대피 후 인원을 체크하고 119에 신고합니다. · 뜨거운 손잡이를 주의하세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온라인 사기범죄의 국제적인 확장성(Scalability)을 고려할 때, 다자간 국제공조·협력을 범죄조직보다 더욱 빠르게 활성화해야 합니다.” “사기범죄자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딥페이크, 허위정보 생산 등 효율적으로 사기를 저지르고 있으며, 이는 서민 경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 ‘공공-민간 파트너십(Public-Private Partnership, PPP)’과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특별보좌관 기조연설 중) 경찰청은 국제적인 사기범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11월 18일부터 이틀간 「제2회 사기 방지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사기범죄는 ’19년 30만4천 건에서 ’23년 34만 7천 건으로 최근 5년간 4만 3천 건 이상 증가하며 민생경제를 침해하고 나아가 사회적 신뢰를 위협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투자리딩방 사기나 웹기반 연애 사기(로맨스스캠)과 같은 신종사기로 진화하며, 초국경화 되는 등 사기범죄 대응은 국가적 과제가 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이 11월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노동력 부족, 이제 농업로봇이 해결한다’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노동력 부족, 이제 농업로봇이 해결한다’는 농업 생산 인구감소,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농업로봇 연구개발 혁신 사례다. 심사단은 방제, 제초, 운반 로봇 등을 개발해 농업기계 무인화를 이끌고,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트랙터 및 부착형 조향장치 개발 등으로 농작업 효율성을 향상해 농업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왕중왕전은 총 3개 분야(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로 나눠 예선과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 기관으로부터 총 647개 사례를 추천받아 예선을 통과한 13개 우수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대국민 발표회를 열고 전문가(60%, 10명)와 국민평가단(40%, 현장 30명·온라인 70명) 심사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S 2TV '싱크로유’에서 이적과 김필의 듀엣 무대를 결성, ‘본업 천재’들의 초강수 콜라보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9회 방송은 박진영, 박미경, 조권, 이이경, 시은 등 박진영의 절친들이 드림 아티스트로 출격했고, 박진영이 AI처럼 완벽한 고음의 ‘성인식’과 파격적인 ‘너무너무너무’로 매력적인 딴따라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 18일(월)에 방송되는 ‘싱크로유’ 10회는 ‘발라드 가왕’ 특집으로 HYNN(박혜원)이 ‘사랑비’, 김필이 ‘제발’, 이적이 ‘수퍼노바’, 신용재가 ‘링딩동’, 박정현이 ‘미스터 츄’의 커버 무대를 예고해 대한민국 가요계에 발라드로 한 획을 그은 드림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이적은 추리단의 자리에서 벗어나 드림 아티스트로 깜짝 등장한다. 카리나는 무대에 등장한 이적의 사진이 등장하자 이전에 이용진이 무대에 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그룹 업텐션 선율이 '복면가왕' 너T야?로 활약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선율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너T야?' 가면을 쓰고 대결을 펼쳤다. 앞서 선율은 1라운드에서 이승국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는 2라운드에서 임창정의 '나란놈이란' 무대를 선보였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선율이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2016년 경국지색 어우동으로 출연해 대반전을 선사한 바 있다. 당시 선율의 영상은 수차례 재업로드 되면서 숱한 화제성을 이끌었다. 이후 8년여 만에 선율이 너T야? 가면을 쓰고 재등장했다. 해남 땅끝 바로 옆에 있는 섬마을 완도 청년이라는 선율은 "저희 부모님도 확신의 T시다. 가수를 처음 꿈 꿨을 때는 공부를 하라고 하시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성 목소리가 매력적인 선율은 "은행 업무를 전화로 보게 되면 본인 확인을 한다. 그런데 제 목소리를 들으시는 상담원 분이 자꾸 '본인이 아니신 것 같다. 여성분이신 것 같다'고 한 적이 있다"라는 일화를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