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운영방안 연구 최종 보고’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는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주목했다. 연구를 맡은 이웅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은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권리’로 이해해야 한다”며 “당사자 스스로 ‘수어를 모국어로 하는 문화·언어적 소수집단’이라고 인식하기에 의사소통에서 오는 어려움에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는 지난 1~9월 전문가 자문과 당사자 인터뷰, 타 지역 복지관 자료 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존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달리 청각장애인을 중심으로 하는 단종복지관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봤다. 기본 운영 원칙으로는 통합성, 유연성, 당사자성, 신뢰성 등 네 가지를 들었다. 이에 따라 종사자 채용 과정에서 중간관리자는 청각장애에 이해가 있는 이들로 채울 것을 제안했다. 종사자는 수어통역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해 채용할 것을 권장했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지역아동센터협회(회장 유혜은)는 지난 18일 미추홀구청 축구장에서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여 아동과 지도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애드벌룬 릴레이, 구름밟기, 신발양궁, 계주 등 협동심과 활력을 키울 수 있는 종목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모범아동 및 모범종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으며,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유혜은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센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염전골 마을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제순)는 지난 18일 ‘제5회 염전골 마을센터 소금꽃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장터, 체험 코너, 이벤트 게임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먹거리장터에는 순대와 커피, 부침개와 튀김, 떡볶이와 어묵 등이 준비됐으며, 마을공동체 ‘반딧불’이 주관해 풍선아트 및 냅킨아트 만들기, 다시팩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투호 등 이벤트 게임을 통해 축제의 흥을 더했다. 유제순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주민이 마을공동체 정신을 함께 느끼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염전골 마을센터 운영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18일,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2025 미추홀 반려견 문화축제 ‘미추홀 댕댕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며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반려견 훈련·행동 상담 ▲미용 상담 및 무료 기초 미용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반려견 마음카드 ▲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전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미추홀 댕댕 패밀리’를 진행했으며,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어울리며 올바른 반려 문화를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미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무엇이든 물어보시티오’ 참여형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시티오씨엘 입주민 및 예비 입주민들과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마술사 한설희의 매직 콘서트로 시작됐으며, 이어 시티오씨엘 6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의 개회사와 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본 무대인 ‘토크 콘서트’에서는 ‘시티오씨엘 이야기’를 주제로 입주민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학익역 개통 일정, ▲갯골 유수지 수변공원 조성, ▲뮤지엄파크 조성 계획 등 교통, 환경, 교육, 생활 인프라 조성에 대한 다양한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시티오씨엘은 미추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을 중요한 지역”이라며, “입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향후 거주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에서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5회 수봉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수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축제는 무대공연, 체험프로그램, 거리공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첫날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자개무드 등 만들기, 자석캔버스 그림 그리기, 탈곡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이어 인천문화재단 요기조기 음악회, 펜타포트 슈퍼루키팀의 사전공연, 미추홀구 여성합창단 무대가 차례로 이어지며 본격적인 축제분위기를 돋우며 저녁시간에는 백지영, 육중완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축제열기를 더했다. 둘째날에는 미추홀구민 가요제에 이어 장민호, 경서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푸드트럭과 거리공연도 곳곳에서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은 오감을 통해 축제를 만끽했으며,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나들이 경험을 선사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전통 음식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 ‘영양톡톡! 마음톡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와 어르신의 세대 간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만월어린이집 만 5세 어린이 18명과 만수주공6단지경로당 어르신 30명이 참여해 반달떡 만들기를 함께하며 전통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활동을 통해 어린이는 소근육 발달과 전통 음식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어르신은 활기 있는 여가활동과 세대 간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임현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남동구 새마을회는 최근 강화군 불은면에 위치한 배 농장에서 ‘도농교류 농어촌활력화사업’의 일환으로 배 수확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새마을회 회장단을 비롯해 협의회 및 부녀회 동 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배 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를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배 수확에 적극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영선 회장은 “농촌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수확철마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시민의 작은 손길이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촌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농어촌 활력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구민의 자발적 학습문화를 지원하는 ‘2025년 자발적학습모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2~29일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학습동아리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전했다. 전시회는 학습동아리들이 그간 갈고닦은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자리로,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배움과 나눔, 성장을 함께하는 학습공동체의 의미를 구민과 공유하는 의미가 있다. 남동구는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위해 ‘강사비 등’을 지원했으며, 참여팀들은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성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고래친구들 '느린학습자 보호자들의 성장 이야기' ▲낭만기타 '기타 연주 영상' ▲동화좋아 '직접 만든 그림책 놀이 교구' ▲리스타트 '우쿨렐레 연주 영상' ▲시니어팝업북클럽 '업사이클링 팝업북' ▲코딩씽씽 '3D프린터 출력과정과 출력물 그리고 3D펜 놀이북' ▲함께 살피고 배우는 온기 '통기타 연주 영상'과 함께,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개의 학습동아리 작품도 추가로 소개돼 총 12개 동아리의 다채로운 성과물이 전시된다. 자발적학습모임 지원사업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여 2025년 10월 20일부터 APEC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APEC, 아시아·태평양의 번영을 위하여’展을 서초동 외교사료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출범부터 함께 해온 대한민국의 정상외교와 다자외교의 발자취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공개외교문서 및 2005년 APEC 정상회의 기념품 등 외교사료관 소장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시가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함께 쌓아온 협력과 성과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APEC 2025 KOREA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사료관 APEC 특별전은 내년 상반기까지 외교사료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관람이 어려운 국민을 위해 11월 중 외교사료관 누리집을 통해 ‘가상현실(VR) 온라인전시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공동주택 하자 접수 및 처리 현황과 2025년 하반기(5차) 하자판정 결과 상위 건설사 현황을 공개한다. (일반현황) 2025년 하심위는 8월까지 총 3,118건의 하자분쟁 사건(하자 심사, 분쟁 조정, 재정 포함)을 처리했으며, 금년 말까지 처리 건수는 예년과 유사한 4,500건 수준일 것으로 예측된다. 입주민이 신청한 하자가 실제 하자인지를 판단하고 있는 ‘하자심사’는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12,005건이 신청됐으며, 이중 하자심사 결과 최종 하자로 판정받은 비율(하자판정비율)은 67.5%(8,103건)로 나타났다. 주요 하자유형을 살펴보면, 기능 불량(15.1%), 들뜸 및 탈락(13.6%), 균열(11.0%), 결로(9.8%), 누수(7.1%), 오염 및 변색(6.6%) 순이다. (하자판정건수 상위 건설사) 최근 6개월(2025년 3월~2025년 8월)을 기준으로 하자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건설사는 ㈜에이치제이중공업(154건, 세부 하자수 기준), 제일건설㈜(135건), ㈜순영종합건설(119건), ㈜대우건설(82건), 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9월 7일)의 후속조치로 주택정비사업의 초기사업비 및 이주비 융자,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의 사업비 융자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사업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에 사업비를 저리 융자하는 초기자금 융자 상품의 지원 대상을 확대(추진위 추가)하고, 융자한도도 상향(최대 60억원)하며, 이자율도 인하(2.2%) 한다. 조합과 추진위는 해당 융자를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비, 조합 및 추진위 운영비, 기존 대출상환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재개발 사업장에서 이주하는 소유자·세입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는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금리 : 1.5%, 한도 : 수도권 1.2억, 그 외 0.8억)을 재건축 사업장 이주자에게도 지원한다. 정비사업 내 부부합산 소득 5천만원 이하 소유자·세입자에게 지원하며, 다자녀 등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소득기준이 일부 완화(6천만원)된다. 신혼부부는 소득기준(6천→7.5천만원)이 추가 완화된 바 있다. 민간·공공 정비사업에서 이주하는 거주민 대상 전세자금 대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20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7개 군(경기 연천 · 강원 정선 · 충남 청양 · 전북 순창 · 전남 신안 · 경북 영양 · 경남 남해, 행정표기순)을 선정했다.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활력 저하에 따른 소멸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농어촌 소멸 위기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국민주권정부는 국정기획위원회 논의를 거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국정과제로서 신속히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어촌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며 확산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범사업은 2년간(2026~2027)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한 보상이자,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체감 가능한 정책 수단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인구감소, 고령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지방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2025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종자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로 2017년부터 시작하여 9회째 개최되며 종자기업 등에서 육성한 우수품종을 국내·외로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97개의 종자기업과 전후방기업, 기관 및 단체(전년도에는 91개 참여)에서 참여하여 국내외 우수품종과 농기자재, 육종시스템 등 종자산업에 대한 최신 제품과 농업기술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진다. 박람회의 핵심인 야외 ‘품종 전시포’는 종자기업, 정부기관 등에서 육성한 51작물 482개 품종을 직접 재배·전시하여 해외 바이어, 농업인, 일반 관람객들이 작물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세부 특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박람회를 통해 81억 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88명의 신규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상담회를 연계 추진하며,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 사전 온라인 수출 상담에서는 국내 13개사와 해외 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9만 5천불 규모의 계약이 이루어졌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축장에 숙련된 외국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외국인 비자의 직종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축업계는 도축인력의 고령화, 강도 높은 노동 등 부정적 인식으로 신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등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농식품부는 국내 도축장의 인력난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비자 직종의 신설을 법무부에 요청했으며, 이번에 연간 150명 규모로 새로운 직종이 승인됐다. 이번 조치로 국내 도축업계는 고질적인 인력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농식품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은 “신설된 비자 직종이 지속·확대되기 위해서는 외국 인력의 안정적인 정착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작업환경 점검·관리 및 인권침해 방지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