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는 10여 년간의 개발 끝에 순수국내기술로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 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 이하 L-SAM ) 독자개발 완료에 성공했다. 국과연은 11월 29일 국과연 대전청사 과학관에서 L-SAM 개발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군참모총장,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경과와 주요 성과 보고, 대통령 축전 낭독, 장관 축사,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간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성공적인 L-SAM 개발종료를 축하하고 관계관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용현 장관은 연구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성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현 장관은 축사를 통해 “L-SAM은 앞으로 우리의 영공을 지키는 ‘수호자’이자 ‘억제자’로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며,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우리 군의 견고한 방어망을 뚫을 수 없을 것이며, 도발로 얻는 이익보다 ‘정권종말’이라는 더 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하윤경이 지난 27일 종영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주연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하윤경은 ‘강남 비-사이드’에서 승진을 위해 떠안게 된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민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가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번에 하윤경은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만들어 가는 데 성공, 또 한 번 업그레이드 된 존재감을 확인시켜 줬다. 그동안 ‘봄날의 햇살’로 대표될 만큼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로 시청자와 만났던 하윤경은 ‘강남 비-사이드’에서는 건조하고 차가운 감정과 진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로 분해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승진을 위해 맡게 된 사건을 수사하던 중 꺼림칙한 기운을 감지하고 진실에 다가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평검사 민서진에서 악의 세력의 정점에 있는 인물과 손을 잡고 다시 야망에 눈 뜬 대검찰청 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국민생각함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청소년 부문은 ‘변화무쌍 내 책상’, 청년 부문은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순찰신문고 제도 내실화 방안’, 중장년 부문은 ‘자동차 매매(폐차) 시 세금 환급 일괄 처리’가 각각 최우수를 차지했다. 국민권익위는 2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유철환 위원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민생각함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국민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국민생각함 국민패널 안건 설문조사에 성실히 참여한 우수 국민패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정부의 정책수립과 행정개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청소년, 청년, 중장년 부문으로 나누어 올해 3월부터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작년의 2배 이상인 총 505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3회에 걸친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와 국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각 부문별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먼저 청소년 부문 최우수는 ‘우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외국인 고용허가제 시행 20주년을 맞아 '외국인 고용허가제 20주년 백서'를 발간했다. 외국인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고용하지 못한 중소사업장이 비전문 외국인력(E-9, H-2 비자)을 고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로, 2004년 8월 17일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과 함께 시행됐다. 고용허가제 도입 당시 6개 국가였던 송출국은 현재 17개국이 됐고, 제조업, 건설업, 농·축산업으로 출발한 외국인근로자 고용 가능 업종도 어업, 서비스업, 임업, 광업까지 확대됐다. 안정된 제도 운영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근로자(E-9)는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 상반기 누적 입국 인원이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고용허가제는 발전을 거듭해 왔다. '외국인 고용허가제 20주년 백서'에는 제도 도입 배경, 도입 초기 모습과 발전 과정, 미래에 대한 조명까지 상세히 담겨 있다. 제도 발전사와 함께 현장의 이야기도 비중 있게 다루었다. 제도 시행 첫해 입국했던 외국인 근로자의 근황, 고용허가제를 활용한 사업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소감, 제도 설계와 운영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11월 29일 감염병 데이터 분석·예측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감염병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예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병 데이터 기반 분석·예측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감염병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방역 정책 수립 및 민간 연구 활성화 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심포지엄은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건강정보 연계 감염병 빅데이터 구축 현황 및 활용 연구 주요 성과'라는 주제로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빅데이터(K-COV-N)’를 통한 주요 연구 성과 공유와 함께 암 공공라이브러리(K-CURE) 등 감염병 빅데이터 구축 현황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감염병 예측 및 연구 주요 성과'라는 주제로 질병관리청과 민간 협동으로 추진 한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감염병 예측 성과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감염병 예측 모델 개발 현황 및 미래 감염병 유행 예측을 위한 준비 등에 대해서 발표하며, 3부 패널토의에서는 질병관리청과 관련 전문가들이 ‘감염병 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이틀째 수도권과 강원지역 등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산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안전과 임업들의 임산물 생산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긴급 조치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양평군에 소재한 국립양평치유의숲과 국립하늘숲추모원은 많은 눈이 쌓여 진입이 불가해 시설물을 임시 폐쇄했고, 국가숲길은 112구간 중 16구간(한라산 6, 백두대간 5, 속리산 5)을 출입 통제했다. 특히,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도 양평)에서는 폭설로 인해 쓰러진 나무가 발생해 제거 조치 중으로 자연휴양림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설특보 영향권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과 산림치유원, 숲체원의 숙박시설 예약취소 시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임업 관련 단체와 협회를 통해 임산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요령을 전파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 다중이용시설을 찾아주시는 국민들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최선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매혹적인 클래식 음악이 돋보이는 영화 '캐논 인버스'가 오는 12월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 짓고 재개봉 기념 포스터와 무삭제 오케스트라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릭키 토나찌 ┃출연: 한스 매디슨, 멜라니 티에리, 리 윌리엄스┃수입/배급: D.seeD디씨드] 전 세계가 사랑하는 영화음악의 전설 엔니오 모리꼬네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매력적인 영화 '캐논 인버스'가 2001년 국내 개봉 이후 23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캐논 인버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키워가는 청년과 세계적인 명성의 매혹적인 피아니스트의 운명적인 사랑과 음악을 향한 열정을 그린 클래식 멜로 드라마. '시네마 천국',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수백 편의 영화음악 걸작을 탄생시키며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를 석권한 세계적인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인생의 결정판으로 꼽히는 주옥 같은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다비드 디 도나텔로'에서 음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최원영이 “더할 나위 없이 감사했다”며 지난 27일 종영한 JTBC ‘조립식 가족’을 마치며 소감을 밝혔다. 최원영은 28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조립식 가족’을 아껴주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그리고 멀리 계신 해외팬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방송이 끝날 때마다 ‘함께 울고 웃고 하며 많은 힘을 얻었다’, ‘가족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며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저 역시 윤정재라는 캐릭터를 통해 많은 위안을 받았고 공감하고 느낄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따뜻한 이야기의 힘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마지막회까지 ‘조립식 가족’을 위해 애써준 모든 감독님, 스태프 여러분, 작가님과 우리 사랑스러운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고맙다”는 인사로 마무리했다. 최원영은 ‘조립식 가족’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자 인간미 넘치는 윤정재 역을 맡아 출연했다. 극중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들이 때로는 감동을, 때로는 눈물샘을 자극하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민기가 윤정일과 살벌한 대치를 벌이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27일(어제)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7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가 이진석(윤정일 분)과 맞대면하며 정면승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이민형(한지현 분)이 진석의 친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그녀에게 “찾아내. 이진석 지금 어디 있는지”라며 강하게 몰아세웠다. 그러던 중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본 목격자가 민형에게 남효주(최정운 분)가 위험하다고 도움을 청해 두 사람은 곧장 현장으로 달려갔다. 효주가 칼에 맞아 쓰러진 것을 발견한 정우는 긴급 조치를 했고, 민형이 상태가 어떠냐고 묻자 “이진석 위치나 확인해요”라고 냉정하게 대해 두 사람 사이에 퍼진 냉랭한 기류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진석은 정우의 친구인 변호사 박채경(강다현 분)을 찾아갔다. 그는 7년 전 정우의 옛 여자친구 살인사건의 범행을 강력하게 부인했고, 사건 현장에서 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며 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신병3’가 웃음과 공감을 더 빡세게 무장하고 돌아온다. 시즌 1, 2를 성공리에 마친 ‘신병’(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은, 원작 장삐쭈,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이 세 번째 시즌 제작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한 드라마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 세대를 불문하고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며 전 시즌 큰 사랑을 받았다. K-군텐츠의 레전드를 써 내린 ‘신병’이 모두의 기대 속 세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어느덧 상병을 향해 달려가는 박민석(김민호 분)의 새로운 군생활이 그려진다. 박민석 일병이 고참으로 넘어가는 격동의 시기인만큼 난이도 급상승한 스펙터클한 일상이 펼쳐진다고. 이에 출연진 역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유송규(28.우리집보험주치의)가 박카스 8천 병을 기부했다. 유송규는 지난 달 17일 강원 양양 소재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4’ 1라운드 당시 11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1번홀은 ‘박카스홀’로 박카스 1만 병이 부상으로 걸려있었으며 최초 홀인원 기록자인 유송규에게 박카스 1만 병이 제공됐다. 유송규는 시즌 종료 후인 이번 달 18일 현재 거주지인 경기 화성의 동탄6동행정복지센터에 박카스 3천 병을 기부했고 다음 날인 19일에는 고향인 경남 고성군의 고성군청에 박카스 5천병을 기부했다. 유송규는 “홀인원을 기록하고 난 뒤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고 박카스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은 2천병은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손님들과 함께 오손도손 나누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유송규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8개 대회에 출전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공동 8위 포함 9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총 104,956,791원의 상금을 벌어들이며 데뷔 후 최초로 시즌 상금 1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8일 오전,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자연임신으로 생긴 다섯쌍둥이가 입원해 있는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 대통령의 병원 방문은 지난 10월 제주대학교 병원 이후 약 한 달 만이며,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13번째 방문이다. 특히 현직 대통령의 신생아집중치료실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먼저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찾아 의료진으로부터 다섯쌍둥이를 비롯한 이른둥이의 치료 상황을 경청했다. 이후, 이른둥이 부모와 의료진으로부터 이른둥이 출산, 치료, 양육 관련한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다섯쌍둥이 등 이른둥이 부모들의 경험담 및 애로사항, 의료진의 건의 등 이른둥이의 건강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치고, 향후 돌을 맞이할 다섯쌍둥이, 최근 두 돌을 맞이한 세쌍둥이 등 8명의 아이들에게 한복을 선물하며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다섯쌍둥이 등 이른둥이 부모,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및 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8일 한국을 실무 방문 중인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Edgars Rinkēvičs)'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린케비치스 대통령이 2018년 외교장관으로 방한한 이후 6년 만에 대통령으로서 다시 방한한 것을 환영했으며, 이에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지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양 정상은 1991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33년 동안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온 점을 평가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으로서 교역·투자, 바이오·제약, 안보·방산,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세계적인 바이오 의약품 제조역량을 보유한 한국과 세계적인 제약회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라트비아가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한국의 바이오·제약 회사들의 유럽 시장 진출 시 라트비아가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꽁꽁 언 도로에 자동차가 미끌? 블랙아이스 주의하세요! 블랙아이스란? 겨울철 눈이나 언 빗물에 의해 투명한 얼음이 도로 위에 마치 코팅된 것처럼 뒤덮여 도로에 얼음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태 사고는 왜 발생할까? 육안으로는 도로가 물에 젖은 것처럼 보여 방심하기 쉽고, 블랙아이스 위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 브레이크를 밟아도 바퀴가 헛도는 경우가 많기 때문 블랙아이스가 자주 발생하는 곳은? 터널 출·입구, 산모퉁이 음지, 비탈면 구간, 해안도로 등 그늘지고 온도가 낮은 곳에서 자주 발생하므로 해당 구간 주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랙아이스에 차량이 미끄러졌다면? 핸들은 차량이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천천히 돌리고, 브레이크는 한 번에 세게 밟지 말고, 여러 번 나눠 밟아주세요. 겨울철 더욱 안전운전 하세요 ! · 운행 전 기상정보, 도로정보 꼼꼼히 파악하기 · 습기가 있거나 결빙 예상 구간에서는 절대 감속 · 눈길 진입 시 앞차의 타이어 자국 따라가기 · 앞차와 충분한 간격을 두고 방어운전 필수 · 급핸들조작, 급제동, 급가속은 절대 금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720만 원이 1,468만 원으로 넣은 돈이 두 배로 불어나는 장병내일준비적금 내년에는 더 좋아집니다. 납입한도, 정부지원금 인상 예정 : 월 40→55만 원 저축한 돈이 두 배가 넘게 불어나는 마법 통장?! ‘장병내일준비적금’ 혜택이 좋아 병역의무 이행자라면 모두가 알고 있고, 많은 분들이 가입하셨을 텐데요. 가입 대상은 병 급여 및 복무관리 체계를 적용받는 현역·상근예비역·대체복무요원·사회복무요원이에요. 최소 1개월 이상부터 각 복무 기간만큼 급여로 월 최대 40만 원씩 저축할 수 있는데요. 올해 기준, 육군 복무 중인 청년이 월 40만 원, 18개월간 납입할 경우, 원금 720만 원, 이자(5%) 28.5만 원에 정부 매칭 지원금(원금의 100%) 720만 원까지 더해 총 1,468.5만 원의 자산을 쌓을 수 있어요. 내년부터는 납입금액과 정부 지원금 한도가 월 55만 원까지로 는다고 하니 모을 수 있는 돈은 2,000만 원 이상으로 더 커지겠죠? 차곡차곡 모은 돈, 전역 후 학업, 독립, 취·창업 등에 값지게 쓰일 텐데요. 내 집 마련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