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유니버설디자인리빙랩(서비스디자인랩)’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사용성 조사에 필요한 시설·장비 활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나이, 성별, 장애 유무, 언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공평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자인을 말하며, 인천TP와 인천시는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남동구 고잔동) 1층에 유니버설 디자인 확산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리빙랩이 보유한 고성능 분석 장비를 중소기업 제품의 사용성 문제를 진단하는 데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제품의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움직임 △근육 반응 △압력 분포 등을 측정해 소비자 경험 중심으로 디자인 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TP는 리빙랩의 시설과 장비 활용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기업은 사용성 분석에 필요한 실험환경과 데이터까지 제공된다. 또한 5~20명의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을 접해볼 수 있다. 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IFEZ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실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이 영어로 진행한다. 교육은 IFEZ 내 거주 및 근무하는 외국인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4월 7일부터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IFEZ 글로벌센터로 하면 된다. 장은미 투자유치기획과장은 “IFEZ 내 외국인들이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말 기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는 1만39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등 15개 국제기구와 유타대학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기후변화 적응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으며, 온라인 회의 참석과 문서 작성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4월 26일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026년 2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기후 관련 현장 조사와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활동증명서 등이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기후변화는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인천시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과 시민 참여형 실천 프로그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2024 홍콩국제관광박람회’의 성과로 동남아시아 지역 영어ㆍ컴퓨터 올림피아드 대회인 ‘GELOSEA-SEACSO International Round 2025’ 인천 개최를 유치했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지난 4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을 찾았다. 이들은 방문 기간 상상플랫폼과 개항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인천시는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인프라를 활용해 인천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왔으며,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4월 중 230명의 ‘홍콩 수학여행단’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며, 오는 7월에는 1,500여 명 규모의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 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1,500명 미주권 태권도 단체의 특수목적관광(SIT) 등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월 7일부터 23일까지 ‘시민과 물, 신뢰를 잇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순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회 전시는 서구청(4월 7일~8일), 연수구청(4월 14일~16일), 남동구청(4월 21일~23일) 로비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처음 선보인 특별 사진전의 연장선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상수도사업본부의 역할과 인천하늘수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주요 현장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시각화한 전시를 통해 공공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전은 총 6개의 주제, 36점의 사진으로 구성되며,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업무현장 사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인천하늘수가 원수에서 정수과정을 거쳐 가정으로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365일 24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직원들의 헌신과 책임감을 가까이에서 공감할 기회가 될 것이다. 앞서 시청에서 개최한 전시에서는 “생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For청년통장’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For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 원씩 3년간 총 54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인천시에서 동일한 금액인 54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1,080만 원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총 4,024명의 청년 근로자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1,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로, 인천에 소재한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주당 근로 시간이 35시간 이상, 4대 보험 가입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 기준 4,306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 오전 9시부터 4월 18일 오후 6시까지로, 인천유스톡톡(인천청년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신청자의 연 소득, 인천시 거주기간,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4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600여 개의 전시기관과 2,700여 명의 선사 관계자를 포함해 11,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문 비지니스 박람회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인천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과 최대 22만 5천 톤급 크루즈가 접안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루즈 부두 시설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플라이 앤 크루즈(Fly & Cruise)’ 상품을 신규로 유치하기 위해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환영 행사 개최와 인천 주요 관광지 간 순환버스 확대, 인천 투어버스 운영 등 편리한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인천 크루즈 관광의 편의성과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크루즈 업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일, 문화예술회관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심사 의뢰 후 3개월간의 심의를 거쳐 나온 결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될 것을 우려했던 지역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인근 상업지구 및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옆 부지에 지하 1~2층 규모로 총 294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당초 이 사업은 올해 3월 착공을 목표로 국비 99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최종 설계경제성 심의 결과 사업비가 360억 원으로 증가하고 사업 기간이 연장되면서 중앙투자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향후 일상 감사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의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후, 5월경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할 계획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한 협력파트너와 함께 ‘첨단 영상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갈 콘텐츠 기업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글로벌 실증 파트너십 지원사업’으로, 지난 2월 27일 인천TP와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현대퓨처넷 △㈜엠비씨플레이비 △㈜노크 △삼익전자공업 등 협력파트너와 ‘콘텐츠 실증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첨단 영상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국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협력파트너가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를 실증자원으로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비용을 최대 1.5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4월 25일 금요일 17시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며, 5월 중 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10개 사 내외로 선정한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인천 남항 모래부두 운영사 선정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수도권 해사(海沙) 물류의 중심인 모래부두는 1996년 조성된 이후 수도권 건설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인천항 해사 물동량의 대부분을 처리하고 있다. 대상시설은 전체 면적 1만 2,934㎡로 모래부두 1선석, 에이프런(Apron) 900㎡, 비포장 야적장 1만 2,034㎡이며, 연간 사용료는 약 3,800만 원이다. 이번 공고는 인천항에서 바다 골재 채취허가 승인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해운·항만, 건설, 회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운영사는 공사의 부두운영조건에 따라 시설을 개선하고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부두운영을 시작해야 한다. 공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 안내문의 ▴입찰자격 ▴사업계획서 제출절차 ▴사업계획서 평가 기준 ▴시설물 운영 조건 등 세부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수도권매립지에서 소나무 1,4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과 후원처인 인천RCY위원회 박길호 위원장 및 위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상훈 상생본부장 및 임직원, 그리고 RCY단(회)원 및 일반청소년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후원한 묘목 및 장비와 인천RCY위원회에서 후원한 비료 및 행사운영비를 통해 진행됐고, RCY단(회)원 및 일반청소년들은 식수(植樹)활동을 통해 매립지 위에 새로운 생명인 나무를 심어서 올바른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조의영 지사회장은 “식목일 당일 이렇게 동참해주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임직원분들, 그리고 후원해주신 RCY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식목일 정신을 되새겨 인천 관내에서 여러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청소년단체인 RCY(Red Cross Youth)는 1952년 부산 암남동 일대에서 RCY의 첫 활동인 식목행사를 실시하며 지금까지 전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오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입주기업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달 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사의 입주를 축하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신약 개발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SL바이젠 산학협력관’에 입주를 완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 간, 시범사업 공간에서 연구 개발 및 대외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SL바이젠 산학협력관의 공용실험공간 등에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한 혁신과 발전을 도모한다. 인천경제청은 네트워킹 행사,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날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과 시범사업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대표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현판식, 인증서 수여 등이 진행됐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향후 3년 간 추진할 시범사업을 통해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현장의 목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4일 오후 송도지타워 대강당에서 ‘기업인 초청 강화남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화남단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잠재 투자자인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인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역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강화군 부군수, 인천상공회의소 회장단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행사는 IFEZ의 성공 요인과 경자구역 확대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강화남단 개발계획에 대한 상세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인들은 개발 일정, 접근성 향상 방안, 기반시설 조성, 산업 적합성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제시했다. 기업인들은 “강화남단이 수도권 서북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하며, 행정 지원 확대 등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브리핑이 아닌 기업과 함께 강화남단의 미래를 설계해가는 출발점”이라며 “기업의 입장에서 유리한 투자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4일 전체 의원 및 사무처장을 비롯한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과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박옥숙(전 인천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장)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해권 의장은 “공직자는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폭력과 성희롱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는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모범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참석자 모두가 상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폭력 없는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야간 구급활동 현장의 안전성과 환자 이송의 품질 향상을 위해 자체 특수시책인 ‘3S조명들것’을 개발하고 오는 4월까지 시범운용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3S조명들것’의 ‘3S’는 안전(Safety), 신속(Swift), 분류(Sort)를 의미하며, 야간 구급활동 현장에서 대원들의 시야 확보와 환자의 안전한 이송을 돕기 위해 개발된 장비다. ‘3S조명들것’은 기존 들것 전후방과 좌우 측면에 특수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교통사고와 같이 어두운 현장에서 대원들과 환자들의 시야 확보를 도와 안전성을 높이고 신속한 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들것 베드 가장자리에는 야광띠가 부착되어 있어 긴급·응급·비응급·지연 환자 등 환자의 상태를 색깔별로 쉽게 분류할 수 있도록 해 구급현장에서의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는 관내 작전119안전센터 등 4개 센터에서 이번 ‘3S조명들것’을 시범운용하며, 현장 대원들의 의견과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소방서는 이번 ‘3S조명들것’의 도입으로 ▲빈틈없는 구급현장 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