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서현, 문상민이 ‘2024 KBS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3일(오늘) KBS 측은 “오는 12월 31일(화)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2024 KBS 연기대상’의 MC로 장성규, 서현, 문상민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먼저 장성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MC 자리를 맡았다. 깔끔한 진행실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대세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특유의 노련미로 연기대상의 중심을 다잡을 전망이다.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서현은 다방면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시상식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앞서 서현은 2025년 방영 예정인 KBS 새 드라마 ‘남주의 첫 날밤을 가져버렸다’ 출연을 확정,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대세 배우’ 문상민의 활약도 관심이 쏠린다. 그 역시 현재 출연 중인 KBS ‘뮤직뱅크’를 통해 훈훈한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진행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이번 ‘2024 KBS 연기대상’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각자의 위치에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신데렐라 게임’이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제(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1회는 시청률 7.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신데렐라 게임’ 대망의 첫 회에서는 ’혜성금융 회장 신여진(나영희 분)과 윤성호(최종환 분)의 외동딸 윤유진(이소윤 분)이 실종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보는 이들의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아동학대를 당하는 어린 구하나(김서현 분)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하나의 양모(조지현 분)는 자신의 친아들이 다치자 하나 탓을 하며 손찌검까지 해 분노를 유발했다. 병원에서 양모에게 맞는 하나를 캠코더로 촬영하고 있던 황진구(이천무 분)는 “아동학대는 범죄”라고 소리치며 하나를 구했다. 그런가 하면 심장병을 앓던 진구는 혜성금융 심장병 어린이 돕기 후원금으로 심장 수술을 받게 됐다. 진구의 엄마 심방울(김혜옥 분)은 여진에게 “이 은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어펜져스' 김준호와 김정환의 피를 물려받은 은우와 로이의 펜싱 맞대결이 성사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4일(수) 방송되는 ‘슈돌’ 551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오늘’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김정환이 공동 육아를 펼친다. 대한민국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팀 '어펜져스'로 활약한 바 있는 김준호와 김정환은 박세리, 김연아, 손흥민과 같은 레전드 스포츠들이 받는 대한민국 체육 1등급 훈장인 청룡장을 거머쥔 이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승택(29)과 최승빈(23.CJ)이 나란히 PGA투어 큐스쿨 2차전에 나선다. 이승택과 최승빈은 미국 시간으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발렌시아CC에서 펼쳐지는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택은 2024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올 시즌 KPGA 투어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시즌 16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시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5위 선수에게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직행 자격을 부여했다. 이승택은 “11월 26일에 미국에 도착해 시차와 현지 적응을 마쳤다”며 “골프를 시작한 이후 꿈에 그리던 무대에 도전하는 순간인 만큼 후회 없이 내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잘 준비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밝혔다. 최승빈은 지난 달 12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서 공동 7위에 올라 2차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승빈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 응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3일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사디르 자파로프(Sadyr Zhaparov)」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러북 군사협력을 비롯한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11년 만에 이루어진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고, 1992년 수교 이래 양국 간 경제 협력 및 인적 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온 추세에 발맞춰 지난해 양국 수도 간 직항노선이 개설되는 등 호혜적 협력이 계속해서 강화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따뜻한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키르기즈공화국은 한국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국의 협력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한국 정부가 키르기즈공화국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키르기즈공화국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돕고 있는 데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했다. 양 정상은 오늘 「대한민국과 키르기즈공화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민기가 용의선상에 오른다. 오는 4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9회에서는 모든 사건의 증거가 차정우(이민기 분)를 가리키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건 현장에 있던 정우는 이진석(윤정일 분) 상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7년 전 여자친구 윤혜진(하영 분) 사건과도 연관 지어 수세에 몰린다. 뿐만 아니라 정우는 공개 수배에 지명될 위기까지 처한다. 그런가 하면 민형은 7년 전 사고 당시 정우가 끼고 있던 손목시계를, 정우는 혜진의 휴대전화를 입수한다. 그 가운데 손목시계에 묻어 있던 혈흔에서 정우의 DNA가 검출돼 사건은 극적으로 치닫는다. 이때 이민형(한지현 분)은 경찰서로 온 정우를 다급하게 불러세우고는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한다. 사건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민형은 진범을 만나러 간다며 정우를 적잖이 당황시키는데. 모두가 정우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형이 찾은 진범의 존재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또한 정우는 어떻게 자신의 결백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만의 고자극 로맨스릴러가 시청자들을 강력한 ‘지거전’ 앓이에 빠트리고 있다. 2일(어제) 플릭스패트롤(OTT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TV SHOW’ 부문에서 전세계 순위 2위에 랭크됐고 나라별 순위에서는 총 33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싱가포르,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카타르,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 등의 나라에서 ‘지금 거신 전화는’의 순위는 1, 2회가 공개된 이후인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단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았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11월 4주차 화제성 부문에서 방송 2주 만에 TV-OTT 전체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선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각각 1, 2위에 나란히 랭크되며 강렬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화제성을 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는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 참쌤스쿨과 함께 2024년 11월 30일 ‘잠시만요’ 캠페인을 위한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잠시만요‘ 캠페인은 2022년부터 전 세계 74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되는 유튜브의 글로벌 디지털 리터러시 캠페인이다.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창의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정보를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글코리아는 작년부터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예방‘을 주제로 협회와 함께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 캠페인에서는 사이버불링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서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총 여섯 편의 캠페인 영상을 제작, 발표했으며, 협회는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무료로 제공한다. 30일 진행된 교사 연수에서는 ’잠시만요‘ 캠페인과 2023 & 2024 교육자료를 소개하고,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참쌤스쿨 소속으로 활동하는 광명서초 김차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O는 3일(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롯데 김도규에게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김도규는 지난 11월 12일(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정지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뉴스출처 : KBO]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경찰청은 대검찰청(총장 심우정)과 과학수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상공간 범죄 등 신종 범죄에 대한 대응과 과학수사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항을 정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 법과학분석 관련 최신 기술·기법 공유 및 증거분석 지원 ▲ 수중 과학수사에 대한 인적 교류 및 학술 교류 ▲ 과학수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층 고도화된 과학수사 분야의 학술적 기술적 발전을 위한 양 기관 간 교류 협력의 토대가 구축됐고 과학수사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가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력케이블‧변압기‧변환기 등 그리드 수출을 위한 민관 원팀이 결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2.3일(화) 민관합동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K-그리드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전 세계 주요국들의 탄소중립 이행과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전력수요 급증으로 향후 노후망 교체와 신규망 구축 수요의 급격한 확대가 예상*된다. 그리드 구축은 장기 프로젝트(약 10년)로,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고 구축 이후 유지보수 등이 연계되어 원전 수출과 같이 국내기업들의 동반진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얼라이언스는 전력공기업들과 설계‧구매‧시공 전문기업(EPC), 그리드 기업 등이 부문별 강점을 결합하여 “팀코리아(Team Korea)” 브랜드로 발전 - 송배전 - 보조서비스 등 전력산업 전(全) 밸류체인 수출 추진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얼라이언스 내부에 2개 분과(사업협력ㆍ수출지원)를 구성하고, 해외시장 정보 공유 및 진출전략 논의, 기업애로 해소, 공동 홍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력공기업 및 대기업은 기자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기상청은 12월 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제3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김주영·강득구·김태선·박해철·박홍배·이용우 의원과 공동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예측 서비스 발전방안’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감시와 과학적 기후예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예측 서비스가 기후위기 대응에 효과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후예측 서비스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기상청 기후예측 서비스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현재 1·3개월 전망을 기반으로 한 전력 및 물관리 분야에서의 활용사례와 한계점, 3개월 전망 이상의 기후예측 서비스 활용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기후위기 극복에 직접적으로 활용되어 기여하는 기후예측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2025년부터 기상청에서 개발하는 ‘10년 기후예측 서비스’가 재난, 농업, 전력, 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기상청이 기후위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섭 산림청장과 아지케예프 보벡(Boobek Azhikeev) 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부 장관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키르기스스탄은 최근 건조한 기후 및 방목에 따른 산림훼손과 산불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산림복원 등 국제 산림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키르기스스탄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산림복원, 종자보전, 산림재난 대응역량 강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협력분야를 확대하고 한국의 선진 산림기술을 전수해 나갈 계획이다. 아지케예프 보벡 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부 장관은 “산림보호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 간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라며 “산림분야의 국제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다음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키르기스스탄과 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권기섭 위원장은 12월 2일~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주제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도전과 과제, 그리고 사회적 대화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국제사회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인구-이주-노동시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그리스 경제사회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그리스 노사정 대표, 유럽경제사회위원회(EESC), 국제노동기구(ILO), 국제경영자단체연맹(IOE),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 관계자를 비롯한 30여 개국의 사회적 대화기구 대표가 참여하여 세션별 발제와 각국의 토론으로 구성되는 대규모 국제 공론화 자리다. 권기섭 위원장은 ‘전 지구적 노동시장 통합’을 주제로 하는 세션1. 첫 발제자로 나서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복합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역할과 대응에 대해 발표했다. 권 위원장은 “한국은 세계에 유례없는 경제적 성공을 이룬 나라지만,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를 맞아 성장이냐 후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노동시장 양극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고령자 고용, 산업전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2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소비자의 날’ 은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과거 소비자보호법(현 소비자기본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날(1979년 12월 3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김성숙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천주 소비자재단 이사장, 그 외 소비자단체 대표 및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소비자 권익증진에 헌신한 각계 참석자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이러한 소비자들의 역할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공정위는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소비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