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국장, 관련 부서장이 참여해 분과별 시정혁신과제의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5년 시정혁신과제는 총 15개로 시정혁신단 위원들이 발굴 및 제안한 과제를 바탕으로 각 소관 부서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시는 분기별로 보고회를 통해 과제별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4분기 주요 성과로는 ▲상수도사업본부의 전문인력 확보 및 인재양성으로 전문성 향상 ▲축제기획자문단 운영을 통한 실무형 컨설팅 지원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IC1) 지정 신청 및 배후항만(신항) 조성 근거 마련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시행 등이 있다. 또한 시정혁신단 주최로 ▲문화예술 공연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체계 구축 방안, 인천지역 수도권 규제완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보고회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22일 임직원 47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 극복 ‘인구 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가 지역사회와 공공서비스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지방공기업 차원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사단법인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소속 이우택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가져올 사회·경제적 변화와 함께 국내외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인구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손영식 이사장은 “인구 위기는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문제로, 공공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공단은 인구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저출산 대응을 위한 전담 TF를 운영하며, 임직원 인식 개선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구정책 지원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2026년 국가유산 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 및 지역문화 활용 기관에 청년 인재를 연계하여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록·연구 등 지역문화 현장의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서구문화원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문화 기반 인재 양성과 안정적인 현장 경험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서덕현 사무국장은“국가유산 산업 인턴과 문화원이 함께 성장하며, 그 성과가 지역에 축적되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턴 모집은 국가유산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국가유산 산업 분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서구문화원]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22일 대인고등학교 강당에서 대인고 3학년 학생 및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 대화는 청소년들이 전문가와 함께 평화와 통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윤세라 강사(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객원연구원/민주평통 상임위원)는 ‘우리는 왜 통일을 이야기하기 어려울까?’란 주제를 세대별 통일 인식 조사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기조 강연을 한 후 소주제별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통일 찬반에 대한 나의 마음,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분단 현실, 세대에 걸쳐 통일 소통 확장하기’ 세 가지 소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적극 참여했다. 강사는 “통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통일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오늘 같은 시간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먼저, 뜻깊은 시간 함께 해주신 대인고등학교에 진심으로 감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2025년 하반기 추진한 사항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중대산업재해의 위험도가 높은 부서와 중대시민재해의 대상 시설을 관리하는 부서의 안전 점검 결과 및 보안 사항, 개선 대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인천 서구는 올해 하반기에 위험성평가 실시, 관리감독자 교육,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한파대비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 구 소관 시설물 순회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업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세심하게 살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소속 직원 및 공무직뿐만 아니라 도급 용역 위탁 업체 종사자들의 안전도 챙겨야 하며, 우리 구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에 대한 관리나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도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인 위생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 ‘공중위생업소 온라인 자율점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미용업, 세탁업, 건물위생관리업 등 관내 공중위생업소 2,558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자가 스스로 위생 관리 기준과 시설 기준을 점검하도록 하는 비대면·참여형 위생 관리 정책으로서 2025년 처음 시행했다. 서구는 네이버 폼을 활용한 온라인 자율점검표를 제작해 문자(SMS)로 배포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업소에 대해서는 팩스·문자 제출을 병행하는 등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그 결과, 폐업업소를 제외한 대상 업소 중 1,982개소가 참여해 참여율 84%를 기록했으며, 특히 숙박업과 세탁업 등 다수 업종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온라인 자율점검을 통해 영업자는 위생 관리 의무 사항을 스스로 확인하고 취약 요인을 점검·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참여 업소와 위생 취약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한 ‘2025년 모바일 보건소 활용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활용해 우수한 운영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로, 인천 서구보건소는 어르신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디바이스(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활동량계)를 연계하여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대상자의 생활 습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는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서구는 지난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분야별 우수사례 정성평가 최종심사회에서 7개 분야 중 ‘복지 분야’에서 대상을, ‘안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7개 분야별 우수사례(정성평가) 최종 순위를 1차 서면심사(60%)에서 선발된 상위 기관(2025년부터 1~2위)에 대해 2차 발표심사(40%)를 거쳐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심사위원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발표에 전문성을 더했다. 서구는 ‘복지 분야’에서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우수사례’로 취업연령층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인천 최초 ‘서로이음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 개소 사례와 이에 따른 구인·구직부터 취업 이후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one-stop 장애인 취업 지원 서비스 운영 세부 성과를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하여 서구가 장애인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내 든든한 일자리 동반자로 자리매김 중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안전 분야’에서는 ‘노후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 우수사례’로 지역 내 노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건축행정평가’ 일반부문에서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246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9개)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건축 행정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시했다. 평가는 ▲건축 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 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28개 지표를 기반으로 엄격하게 진행됐다. 인천 서구는 일반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서구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행정 우수성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서구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도 2024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건축 행정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구민 중심의 신속하고 공정한 건축 행정을 위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공유재산 총조사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각 지자체의 ▲공유재산 관리 우수사례 ▲공유재산 총조사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실적 3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서구청은 공유재산 총조사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구가 그동안 공유재산 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한 결과이자 재정수입 확충을 위한 재산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지역사회의 재정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한 ‘2025년 경로당 순회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방문은 관내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로당 이용 환경 개선과 노인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의 첫 시작은 지난 9월 청라2동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에서 문을 열었다. 강범석 구청장은 각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냉·난방 시설 점검,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의 다양화,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주거·교통·환경 등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해 실질적인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대장정의 마무리는 23일 가정1동 SK리더스뷰 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이뤄졌다. 이로써 4개월간에 걸쳐 관내 총 25개소의 경로당을 모두 방문하여 소통의 행보를 매듭지었다. 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접수된 총 40건의 건의 사항 중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으며,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은 2026년도 사업 계획에 우선적으로 반영해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만난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은 12월 23일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14회 장학생 132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성취도, 소득 수준, 특기분야 수상내역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다. 학업우수 분야 37명, 드림 분야 32명, 특기 분야 55명, 거주비 지원 분야 8명이며, 장학금 총액은 약 1억 5천만 원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노경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개인별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이노경 이사장은 “학생과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학업과 재능 계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라며, “장학금이 여러분의 꿈을 향한 한걸음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재단은 늘 곁에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 14회째 장학생을 선발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총 921명에게 약 10억 6,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026년 상반기 장학생 모집은 내년 3월에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23일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원과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약이행 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 5개 분야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분과별 이행현황 보고가 진행됐으며, 공약 추진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또한 행정절차 이행 및 여건 변화 등으로 인해 공약 실천계획 조정이 필요한 ▲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 ▲장애인복지관 및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및 시설지원 확대 등 2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 변경 심의도 함께 진행됐다. 계양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인프라 구축, 경제 활성화, 문화·교육, 안전·환경, 복지·소통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12월 기준 전체 공약사업의 목표 달성률은 80%로 나타나 중·장기 과제가 다수 포함된 여건 속에서도 일정 수준의 이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지난 22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일선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의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현황과, 긴급복지 분야의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긴급복지 교육 실적 ▲제도 안정화 노력도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협조 노력 ▲긴급지원 심의위원회 운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계양구는 보건복지부 복지위기 알림앱 신고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계양구 복지 톡톡’ 채널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 왔다. 또한 2025년 11월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급여 신청 6,861건에 대해 적정성 조사를 실시해 5,049건의 맞춤형 급여를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는 24일 지역사회 기관인 카페오슬로, 은혜의교회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행사 ‘온가족 산타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위기 가족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취약·위기 가족 35가정을 대상으로 고기, 생필품, 식품 꾸러미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중심으로 맞춤형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구성·지원함으로써, 연말연시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카페오슬로와 은혜의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크리스마스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현했다. 카페오슬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이웃들이 작은 선물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은혜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