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모차르트의 고향에서 시공간을 뛰어넘는 무대를 펼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를 찾는 가수 선우정아, 소향, 헨리, 에이티즈의 홍중과 종호, 기타리스트 자이로, 피아니스트 이나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앞서 천년의 다리 올드 스톤 브릿지에서 버스킹을 이어가던 멤버들은 뜻밖의 위기를 마주한다. 종호의 ‘열애중’ 무대에 피아노를 연주하던 이나우가 그만 박자를 놓쳐버린 것. 무대는 중단되고 연주를 멈춘 이나우는 “제정신이 아니었다”라며 급기야 자리를 떠난다. 과연 이들은 위기를 딛고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독일에서 넷째 날을 맞은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팀은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로 향한다. 모차르트의 미사곡 초연이 펼쳐졌던 성 페터 성당 안에 들어선 멤버들은 “여기서 진짜 노래를 할 수 있다고? 공연하면 길이길이 남겠다. 너무 멋있다”라며 역사적인 장소에 만감이 교차한다. 특히 소향은 모차르트의 인생 마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순실이 북한의 설 대표 음식 중 ‘오리 머리 조림’의 환상적인 자태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 8.5%로, 138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과 시청률을 과시하는 중이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26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는 이순실이 탈북 후배들을 위해 북한식 설음식을 대접한다. 각자 다양한 이유로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해 우리나라에 정착한 나민희, 김소연, 김서아 등 탈북 후배들이 설이 되면 갈 곳이 없었던 것. 이에 이순실은 혁명정신을 발휘한 대용량 음식 재료로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든다고. 탈북 후배 나민희는 “음식점 차리는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북한 한가인 김서아의 탈북 스토리에 이순실은 “나는 북한 전지현으로 불렸다”라며 질투를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MBC ‘모텔 캘리포니아’가 나인우의 ‘첫사랑’ 이세영과 ‘약혼자’ 최희진의 살가운 포옹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밀도 높은 서사, 주조연을 막론한 배우들의 호연, 완벽한 계절감을 담아낸 감각적인 연출, 대한민국 대표 감성파 가수들인 적재, 정승환 등이 참여한 OST 등이 고른 호평을 얻으며 방송 2주 차 만에 '확신의 폐인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모텔캘리'는 지난 3회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5.2%, 수도권 5.0%, 최고 6.1%로 모든 시청률 지표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가구)을 경신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모텔캘리' 5회 방송 당일인 24일(금), 강희(이세영 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수상한 그녀’가 여운 가득한 결말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제 23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최종회에서는 오두리(정지소 분)가 오말순(김해숙 분)으로서의 남은 삶을 포기하고, 오두리로 남아 꿈을 선택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두리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쓰러졌지만, 이내 정신을 되찾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두리는 대니얼 한(진영 분)의 연락도 무시한 채 방에서 홀로 두려움에 떨었다. 두리를 찾아온 택시 드라이버(김병옥 분)는 그에게 70대로 돌아가 남은 삶을 살 것인지, 20대 모습으로 6개월만 살고 소멸할 것인지 선택하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자넷(김해숙 분)에게 지숙(서영희 분)은 “말해줘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라며 진실을 요구했다. 이어 지숙은 “당신 우리 엄마 아니잖아”라고 단호히 말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아이돌 데뷔를 앞두고 70대로 돌아갈 순 없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지연, 추영우의 운명 개척이 최종 관문을 맞이한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절체절명의 덫에 걸린 옥태영(임지연 분)과 천승휘(추영우 분)의 운명에 쏠린 관심이 뜨겁다. 이에 절대 놓치면 안 될 마지막 주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옥태영은 도망 노비라는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진짜 옥태영(손나은 분)의 꿈을 이어받아 청수현에서 뿌리를 내렸다. 특히 자신이 가장 천한 신분으로 살며 어려움을 겪어왔기에 자신을 학대하고 핍박했던 과거 주인댁과는 전혀 다른 양반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결국 지긋지긋한 악연으로 이어진 옛 주인아씨 김소혜(하율리 분)를 다시 마주하게 되면서 그의 삶은 다시 위태로워졌다. 여기에 옥태영의 약점을 쥐기만을 호시탐탐 노려왔던 호조판서 박준기(최정우 분)의 본격적인 움직임까지 더해져 결국 옥태영은 정체를 들킨 채 추포되고 말았다. 과연 옥태영은 자신의 힘으로 일궈낸 자유와 주체적인 삶을 지켜낼 수 있을지 눈길이 더해진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일요일 밤의 즐거움을 책임지고 있다. 5년 만에 돌아온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는 첫 방송부터 2049 남녀 타깃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2021년 이후 방송된 모든 JTBC 예능 프로그램 첫 회 시청률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후 4회 방송은 2049 남녀 타깃 시청률 3.2%로 자체 최고 기록을 남겼고 5회 역시 3.1%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 ‘냉장고를 부탁해’는 높은 디지털 화제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첫 게스트로 출연한 침착맨과 영탁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진 요리 대결 영상은 각각 조회수 125만 회, 123만 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아이브(IVE) 장원영 편은 업로드 3일 만에 96만 회를 기록하며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025. 1. 23 기준)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의 인기 비결을 짚어봤다. 1. 환상의 콤비! 믿고 보는 꿀잼 조합 MC 김성주, 안정환! ‘냉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월 24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상황, 설 연휴 지자체 응급의료체계 운영상황,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하여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시행 중이다. 정부는 다양한 지원대책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모니터링·점검 체계를 마련,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일 평균 16,815개소의 병·의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는 2024년 설 연휴 대비 361.6%, 2024년 추석 연휴 대비 92.3% 증가한 수준이다. 정부는 문 여는 의료기관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설 당일 운영 시 보상을 대폭 강화하고, 각 지자체에서 지역별 의·약사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기상청은 2024년 전국 평균 기상가뭄 발생일수가 지난 31년 동안 가장 적었다고 밝히며, 이를 분석한‘2024년 기상가뭄 발생 특성집’을 발표했다. 2024년 전국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19위, 평년 대비 105.9 %)이었으나, 전국 평균 기상가뭄 발생일수는 역대 다섯 번째로 적은 수준(1974년 이후)을 기록했다. 중부지방의 기상가뭄 발생일수는 2.6일(최저 4위), 남부지방은 4.0일(최저 9위)로 나타났으며, 특히 충청지역은 1993년 이후 처음으로 기상가뭄이 발생하지 않았다. 강원영동지역은 4월부터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25.6일의 기상가뭄이 발생했다. 강릉시와 속초시에서 8월 15일에 기상가뭄이 발생하여 약 한 달 동안 기상가뭄이 이어졌다. 경북 영덕군에서는 8월 21일에 기상가뭄이 발생하여 2개월 이상 지속됐다. 동해안에 강수량이 적었던 4월, 7월, 8월을 분석한 결과, 4월에는 저기압이 주로 남해상을 통과하며 동해안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고, 7월에는 남서풍이 불어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으나, 동해안은 태백산맥의 지형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가 유행 정점을 지나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유행기준 보다 높아, 설 연휴 기간 중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년 3주차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57.7명으로 전주(86.1명) 대비 33.0% 감소했으나,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보다 매우 높은 수준으로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7~12세에서 가장 높고, 13~18세, 1~6세 순으로 높았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수도 2025년 3주차에 1,235명으로 전주(1,627명) 대비 24.1% 감소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전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나, 전년 동기간과 대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결과, 2025년 3주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율은 45.6%로 전주 대비 17.1% 감소했고, 바이러스 유형은 A(H1N1)pdm09 28.5%, A(H3N2) 15.7%, B형 1.4% 순이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유인촌 장관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떡, 한과 등을 구매하고, 명절을 맞이해 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60년 전통의 경동시장은 2022년 말 폐극장을 새롭게 단장한 카페를 열고, 카페 수익금 일부분을 지역 환경 개선에 사용해 어르신들은 물론 최근 2030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동시장 측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며, “한국인의 일상이 관광자원이 되고 체험 콘텐츠가 되는 관광산업에서 전통시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한 곳이다. 한국 드라마, 영화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케이-콘텐츠를 즐기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를 맞아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진현환 1차관, 백원국 2차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도로, 철도, 항공 등 주요 교통 거점 현장과 지방국토관리청 등을 순회하며 교통안전 및 대책 이행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설 명절 교통수단의 대부분을 분담하는 도로분야의 경우, 서울-문산 고속도로 교통상황실을 방문(장관, 1월 24일)하여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살얼음 대비를 위해 도로 순찰을 통한 예방 활동, 급경사지나 터널 출입구 등 도로 결빙 취약구간의 관리체계를 점검한다. 또한, 폭설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원주 흥업 제설창고(장관, 1월 26일), 논산 반포 제설창고(2차관, 1월 31일)를 방문하여 제설장비, 자동염수분사장치와 같은 안전시설 현황 등도 점검한다. 아울러 안성휴게소(장관, 1월 25일)를 방문하여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휴게소 내 주차장, 화장실 등도 점검할 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들에 대한 수신료 면제와 위치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사업자에 대해 행정처분이 의결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2025년 제1차 전체회의(서면)’를 개최해 2건의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의결 가: 특별재난지역 수신료 면제에 관한 건', '의결 나: 위치정보보호 법규 위반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에 관한 건' 이다. 지난해 호우·대설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피해가 확인된 텔레비전방송 수상기에 대해 2개월간 수신료가 면제된다. 이번 수신료 면제 결정은 지난해 7월 8일~11월 28일 호우·대설 등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32개 지자체의 피해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면제 대상은 해당 특별재난지역 지자체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이를 확인받은 지역민의 수상기로, 이에 대해서는 2개월간 수신료가 면제된다. 그 간 방통위는 재난 등으로 곤경에 처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2000년 이후 총 18차례에 걸쳐 수신료 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월 24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기술창업・이전을 경험한 전・현직 출연(연)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상임 장관이 출연(연)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기술창업 또는 대형 기술이전을 경험한 연구자들과 기술사업화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연구자들이 각자의 기술창업・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발표로 시작했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 간 출연(연)의 기술창업・이전 활성화 방안에 관한 논의로 이어졌다. 금일 논의된 내용은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방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상임 장관은 “기술사업화 성공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연구자들의 기술사업화 참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과기정통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여 내실 있는 기술사업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1월 22일 지난해 고수온과 빈산소수괴(산소부족 물덩어리)로 피해를 입은 어가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과 융자 등을 제공하여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과 11월 고수온 피해어가에 재난지원금 217억 원을 지원한 데 더하여, 이번 복구계획을 통해 재난지원금 203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에는 진해만에서 발생한 빈산소수괴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에 대해서도 재난지원금 35억 원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기존 수산 정책자금 대출에 대한 상환 기한을 연기하고 정책자금 이자를 감면한다. 민생안정을 위해 지원 중인 긴급경영안정자금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수산업협동조합이나 수협은행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어가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4년 12월 말까지 고수온 피해 보상에 213억 원, 빈산소수괴 피해 보상에 1.3억 원이 지급됐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복구계획을 통해 피해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에 보탬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월 24일,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국가 방역물자를 비축하고 있는 (주)한컴라이프케어(경기도 용인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비축 중인 개인보호구 등 방역물자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한다. 질병관리청은 방역물자 비축센터를 ㈜한컴라이프케어 등 3개소에 위탁 운영 중이며, 신종감염병 유행 시 의료진의 현장 대응에 필요한 개인보호구 레벨D 보호복, 고글, 장갑, 마스크 등을 비축하고 있다. 신종감염병 대유행 시 전국 각지로 방역물자를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권역별(중부, 남부)로 분산 비축 중이며, 긴급 배송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비축센터 운영 관계자를 격려하며, “언제 발생할지 모를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해 평시에도 방역물자를 상시 비축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는 신종감염병 초기 대응에 필요한 방역물자를 지속 유지해 갈 계획이며, 비축센터에서는 평시 안정적인 물품관리와 배송체계 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