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16일, 해병 제6737부대(65대대)와 협력하여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도로 외벽 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해병대 장병들과 대청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농어촌도로 242호선(망향비 ~ 면사무소 입구) 구간에 위치한 콘크리트 외벽 총 길이 약 200m, 높이 1.5m, 면적 약 300㎡을 밝고 쾌적한 색상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대민지원 활동은 평소 오염과 훼손으로 미관이 저해되던 공간을 개선해 주민 생활환경을 향상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마을 진입로의 경관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면사무소와 군부대가 협력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지역 공동체 유대 강화와 관·군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면 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냈다. 면 관계자는 “군 장병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관·군이 협력해 따듯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에서 출산한 산모들이 보다 폭넓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의 1년 이상 옹진군 거주요건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간 옹진군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은 지난해 시행된 이후 1년 이상 옹진군에 거주한 산모만을 대상으로 해, 타지역에서 전입한 산모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거주요건 폐지로 산모가 신청일 기준 옹진군에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신생아는 옹진군에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 요건은 그대로 유지된다. 거주요건 폐지는 4월 16일부터 적용되며, 이로써 더 많은 산모들이 임신과 출산 이후 건강회복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옹진군에 거주하는 산모에게 1인당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용처는 산후조리원, 건강식품 구매, 영양식이관리, 붓기관리, 체형관리, 산후우울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28명의 산모가 지원을 받았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면사무소에 방문해 출생신고 후 90일 이내에 출산서비스 통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옹진군 영흥면 주민 및 단체 일동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성금 모금을 진행해 2,379만 원을 마련하고, 이를 1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활동을 면사무소 현장 접수와 온라인 계좌 접수를 통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영흥면 단체 및 주민 6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모금 활동을 전개한 전용일 영흥면 이장협의회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신속하게 나서 모금활동을 전개했으며, 주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그 뜻에 동참했다”며, “이번 기부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에 쓰여져 유가족 및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적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 영흥면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 및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어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이번 모금활동에 동참한 영흥면 단체 및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의회는 17일 영남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군의원 및 직원 일동으로 188만 원을 기탁했다.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의 뜻을 대변해 군정을 살피는 강화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나서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에 기탁된 모든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영남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6일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8개 분야 43개소 중점점검 대상 시설을 선정하고, 오는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토목, 건축, 가스, 전기, 소방 등 분야별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는 군 안전총괄과, 도시개발과, 관광과 등 10개 부서가 함께 참여했으며, 본격적인 집중안전 점검에 앞서 추진계획과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후속 조치 관리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이후에는 시설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앱, 시스템 매뉴얼, 점검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한 담당자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후속 조치 지원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학범 부군수는 “분야별 세부 점검계획과 매뉴얼을 준수하여 민관합동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북한 소음방송으로 인한 노인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해 헬스케어 경로당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이용해 심리・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북한 소음 방송으로 수면장애, 두통 등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을 통한 심리 명상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했다. 명상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 회복에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심리・명상 프로그램은 강화군에 구축된 54개소 헬스케어 경로당에서 열리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지난 16일는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으며 29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심리상담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명상, 호흡법, 가벼운 스트레칭 등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 상황을 가볍게 표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로 심해지는 북한의 불쾌한 소음 방송으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오늘 프로그램에 집중하다 보니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었고 마음의 위안이 됐다”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6일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마을협의회(회장 이윤섭) 및 민박협회(회장 안상길)와 간담회를 갖고 머리를 맞댔다. 현재 강화군에는 화문석마을, 달빛동화마을, 도래미마을, 행복나들이불은마을, 국화리팜랜드, 볼음도저어새마을, 석모도해미지마을 등 총 7개의 농촌체험마을이 지정되어 있으며, 농어촌민박은 794개소가 신고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들이 수렴됐다. 특히 농어촌민박 사업이 ‘농어촌정비법’에서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로 이관될 예정임에 따라 그에 따른 대비 사항도 논의됐다. 박용철 군수는 “전국적인 불경기로 인한 농촌체험마을과 민박 업주분들의 경제적, 심적 고통에 깊이 공감한다”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홍보 및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현재 농촌체험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사무장 인건비, 안전보험 및 화재보험, 안전위생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2025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부군수 주재로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역점사업은 총 53건으로 문화, 관광, 복지, 교통, 정주환경 등의 분야를 총망라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로 미래 청사진을 담고 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강화군 전문공연장 조성사업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조성 ▲강화군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도로확포장공사 및 도시재생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강화의 미래를 주도할 중장기 핵심과제들을 구체화하고 실행에 옮기는 과정”이라며, “사업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을 바꾸는 전환점이 된다는 책임감으로 성과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와 국회,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 숭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사업의 일환으로 ‘기억 쑥쑥 건강 튼튼’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1회차 교육은 ‘테라리움 수경재배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으로,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식물을 직접 심고 재배하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관내 3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체는 하반기에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근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역사회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심리 치유 프로그램‘미·추·홀(Meet You Whole)’ 2기를 오는 5월 16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미추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성 향상과 정서 안정 도모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미추홀경찰서,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디와이 등 지역 내 청소년 관련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해, 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성장을 돕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프로그램은 분기별 총 10회기로 운영되며, 이 중 6회기는 반려동물 매개 심리치료, 4회기는 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총 4기에 걸쳐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센터에 와서 동물들도 만지고 마술도 배우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고, 다시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반려동물 및 마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상호작용 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9일과 16일, 도화2·3동에 위치한 ‘누나동네 주민 공동이용시설’에서 마을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누나동네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주민 복리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소묘·색 연필화·풍경화 등 미술 프로그램과 우드버닝·서각 등 목공 체험, 마을공동체 활동 공간 대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보건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치매의 정의, ▲치매 파트너의 역할 등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함께 ▲치매 예방 수칙 3·3·3, ▲치매 예방 체조, ▲숨은그림찾기 등 일상에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내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주민 소모임 장소, 회의 공간, 공유 주방 대관, 프로그램 이용 등 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 10개소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급변하는 외식 유행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미추홀구에 영업 신고를 하고 정상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이며, 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상담사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사전 경영진단을 진행한 후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등 업소에서 신청한 분야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외식업계의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자생력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디오북 키오스크 도서를 활용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오디오북 이용 흥미를 높이고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주제별 도서 5권을 선정해 디지털북 체험 공간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4월의 주제는 ‘건강·운동’으로, ‘10대 비타민’, ‘명사들의 특별한 건강 비법’ 등 관련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며, 해당 도서는 디지털자료실 내 오디오북 키오스크를 이용해 언제든 대출할 수 있다. 오디오북은 음성으로 제공되는 디지털 콘텐츠로, 휴대폰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00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서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읽고 쓰는 초록별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와 연계해 서창동 일대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탐방하고 관찰한 내용을 그림책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생물 다양성과 자연환경의 가치를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을 읽고, 걸으며, 쓰는 과정에서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동시에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국립환경인재개발원과 공동으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교육연수원, 경기도 양평,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 등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지역 초·중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공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적 교육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연수에서는 기후 위기와 환경정책에 대한 전문가 강의, 양평 생태 탐방, 환경 실천 사례 체험, 송도에서의 사례 공유와 팀별 실천 방안 도출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감수성 함양과 실천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생태 공간 체험 활동은 실효성 높은 환경교육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육자의 생태 전환과 ESG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