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SK텔레콤이 현장 작업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맨홀 사고 위험요인을 스마트폰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자사 인프라에 적용한다. SK텔레콤은 맨홀 아래 유해가스 농도나 온,습도, 침수,뚜껑 열림 여부 등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위험요인을 ICT 기술로 원격 모니터링하는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을 본격 확대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맨홀은 작업자가 굴착 작업 없이 지하에 매설된 관로나 하수도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시설이지만, 오래 밀폐된 맨홀의 경우 내부 유해가스 농도가 높아 작업자의 질식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맨홀 아래에 침수나 화재 사고가 발생하거나, 맨홀 아래로 사람이 추락하는 등의 안전사고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평상시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 SKT는 지난 4월 시범사업을 통해 통신 맨홀 규격과 설치 환경에 맞게 솔루션을 최적화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가스 발생이 의심되는 지역, 깊이가 깊고 평상시 작업량이 많은 맨홀, 구(舊)도심지 맨홀, 주요 통신시설 인근의 맨홀 등 100개소로 확대 적용했다.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에는 SK텔레콤의 AI 네트워크 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복합발전과 연계 가능한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분해) 기술 확보에 나선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고온에서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암모니아 크래킹 솔루션 업체 존슨 매티(Johnson Matthey, 이하 JM)와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이광열 TM(Turbo-machinery) BU장, JM 사이먼 스탠브리지(Simon Stanbridge) 사업개발 담당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JM은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 설계 기술과 촉매를 제공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분해기 공정 상세 설계, 기자재 제작, 시공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두 회사는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과 수소복합발전 간 통합 설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향후 수소복합발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수소복합발전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암모니아 크래킹은 탄소 중립에 기여할 핵심 기술'이며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게이밍 모니터 명가 래안텍(대표 신은정)은 자사 인기 모니터 7종을 대상으로 구매자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분주한 연말에도 래안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래안텍 모니터 공식 수입사 이선디지탈과 디에스티씨앤씨가 준비한 것으로, '모임,업무 등으로 더욱 분주해지는 연말이지만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는 여유도 잊지 말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관련 정보가 게재된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이벤트 대상 모니터를 구매하면 된다. 이선디지탈과 디에스티씨앤씨는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는 구매자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지류) 5000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모니터는 △ArkCell 27QAF65CE IPS 베젤리스 QHD 게이밍 165 멀티스탠드 무결점 △ArkCell 24FF144 IPS FHD 165게이밍 무결점 △ArkCell RAC27FG165JL 게이밍 무결점 △ArkCell FF2475T 75 베젤리스 무결점 △ArkCell 24FF75S HDR 프리싱크 75 무결점 △RAC27CG165J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삼성전자가 KT,엔비디아(NVIDIA),아마존(Amazon)과 함께 HDR10+를 IPTV와 게임 분야로 확대한다. 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로, TV나 모바일 등에서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HDR10+ 게이밍 전용 규격을 발표하고 올해 출시한 TV와 모니터에 적용했다. KT는 내년 1분기 도입 예정인 신규 셋톱박스에 HDR10+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10월 18일 발표한 탁월한 시네마급 영상미와 빠른 성능을 자랑하는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Apple TV 4K(3세대)와 삼성전자 TV에 내장된 Apple TV app을 통해서도 HDR10+영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9월 말부터 아마존 파이어 TV도 이 규격을 채용했으며,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및 지포스 GTX 16 시리즈 그래픽 카드와 노트북에서 HDR10+ 게이밍 표준을 지원한다고 11월 16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HDR10+ 생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EEO클래스인코리아(EEO Classin Korea Ltd., 이하 클래스인)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서비스를 정식으로 론칭했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는 클래스인은 2014년 설립 이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0개국에서 2000만명이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올인원 교육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경대학교 △청화대학교 △소니 글로벌 에듀케이션 △옥스퍼드대학 출판부 △EF 등 글로벌 명문 대학교와 교육 기관 등을 포함한 6만여 교육 기업이 클래스인의 교육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하고 있다. 클래스인은 교육 기관 및 관련 업계에서 신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는 서비스 개발과 글로벌 교육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다. 올인원 교육용 솔루션 '클래스인'은 회사의 주요 서비스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최적의 하이브리드 학습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전자 칠판은 물론 퀴즈, 스톱워치, 조별 토론 등 30여개의 기능이 제공되는 다양한 학습 도구가 탑재된 러닝 솔루션이다. 이런 기능들은 교사와 학생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코맥스벤처러스의 보육기업인 아이트(대표 우광제)는 중견 교육 출판 및 에너지그룹 미래엔(MiraeN)이 출자한 펫 케어 전문 회사인 바우라움(대표 이영훈)과 펫타버스(Pet-Metabus)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MOU 및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생애주기를 고려한 양육 체험형 메타버스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반려동물을 단순한 양육 동물이 아닌 반려 주체 또는 사람처럼 대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현상이 확산되면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펫테크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등 반려동물 산업이 고도화되는 시점이다. 이에 양 사는 펫타버스(Pet-Metabus)란 메타버스 개념에 반려견을 포함해 반려견의 종합 생활 주기는 물론, 사후의 활동을 견주가 함께 체험해 교감하는 결합형 AR-VR 종합 시스템을 선보여 펫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한다. 양 사는 이번 메타버스 체계 구축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 반려견을 분양받고, 사후의 반려동물을 생전의 모습으로 복제해 다시 키우는 등 기존에 없던 개념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종합 반려 커뮤니티 및 커머스로 기능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지난해 10월 방위사업청과 계약한 '신형 지뢰탐지기' 양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도 납품된 신형 지뢰탐지기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 공급됐으며, 향후 총 1600여 대가 차례대로 전력화될 예정이다. 국제 민간기구 '국제지뢰금지운동(ICBL)'에 따르면 국내 비무장지대(DMZ)는 약 200만 발가량 매설돼 세계 최고 수준의 지뢰 밀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발목 지뢰는 플라스틱 재질로 무게가 100g도 채 되지 않아 폭우 시 유실될 가능성이 크고, 파괴력이 큰 목함 지뢰는 홍수가 나면 물에 떠다녀 쉽게 유실되곤 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신형 지뢰탐지기는 지표투과레이다(GPR,Ground Penetrating Radar)와 금속탐지기(MD,Metal Detector) 복합센서를 통해 기존 지뢰탐지기로는 찾아내지 못했던 목함 및 발목 지뢰 등 비금속 지뢰까지 탐지할 수 있다. 또한 수중 탐지는 물론 탐지된 지뢰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탐지율은 월등히 높아지고, 오경보율은 저하되는 등 탐지 성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사이버 보안 업체 NordVPN이 인터넷 이용 및 개인 정보 유출 관련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 중 98%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NordVPN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 중 3분의 2는 인터넷에서 자신의 존재를 지우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국민 중 55%는 인터넷에 자신의 이름을 노출할 이유가 없다고 답변했으며, 48%는 자신의 장치가 해킹될 것을 우려했다. 46%는 자신의 데이터가 회사나 제삼자의 이익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44%는 인터넷으로 인해 삶이 조종당하는 것을 우려했다. NordVPN이 대한민국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65%는 인터넷에서 가장 먼저 지우고 싶은 정보로 개인 재무 정보를 선택했다. 인터넷에서 지우고 싶다고 답한 정보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 지우고 싶은 인터넷상 정보 유형 ,35%: 부적절한 사진 또는 동영상 ,35%: 창피한 순간(소셜 미디어 포스트 등) ,22%: 데이트 및 소셜 미디어 사이트 프로필 ,13%: 고용 이력 NordVPN 디지털 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기업 선도 기업 콩가텍 코리아가 콤 익스프레스 3.1 사양의 표준 승인에 따라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엘더레이크)를 기반으로 컴퓨터 온 모듈 10종을 출시했다. 이 모듈은 새롭게 업데이트된 16Gbps의 콤 익스프레스 커넥터에 탑재돼 PCIe 4.0 및 USB 3.2 등 초고속 인터페이스 기술을 지원한다. 기존의 콤 익스프레스 타입 6 모듈 제품군을 업그레이드한 콤 익스프레스 3.1 표준 규격의 이 최신 모듈은 최대 14개 코어와 20개 스레드를 제공하며, 고객은 공식 승인 규격에 맞으면서도 성능이 대폭 향상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콩가텍은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설계 보안을 제공하고 기존 방식의 콤 익스프레스 설계가 앞으로도 오랜 기간 높은 성능과 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는 로드맵을 보장한다. 크리스티안 이더(Christian Eder) 콩가텍 제품 마케팅 이사는 '콤 익스프레스 3.1 사양 출시는 18여 년간 시장에서 자리 잡은 표준을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 대비의 큰 단계이며, 콤 익스프레스 컴퓨터 온 모듈에 기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삼성전자가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NTT 도코모(NTT DOCOMO)에 5G 이동통신 장비 공급을 확대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NTT 도코모는 약 84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일본의 주요 사업자(2022년 3월 기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NTT 도코모와 5G 이동통신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후, 이번 추가 협력을 통해 NTT 도코모가 보유한 주요 5G 주파수 대역별 기지국을 신규 공급한다. 일본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국가로, 도심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의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 및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매우 중시하는 시장이다. 이번 5G 장비 추가 수주 및 공급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는 이러한 일본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5G 기술력을 또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NTT 도코모에 제공하는 5G 제품에는 28GHz 초고주파 대역을 지원하는 초경량,초소형의 신형 5G 라디오 기지국(Radio Unit)이 포함된다. 이는 4.5kg의 가볍고 컴팩트한 제품으로, 도심 및 사용자 밀집 지역에서 설치가 쉬워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NTT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모바일 서드파티 키보드 앱 '플레이키보드'를 서비스하는 비트바이트가 B2B 마케팅 솔루션 '브랜드키보드'를 정식 출시했다. 플레이키보드는 스마트폰 제조사의 기본 키보드가 제공하지 않는 입력 편의 기능과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테마 디자인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드파티 키보드 서비스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220개 국가에서 누적 230만건이 다운로드됐으며, 월 실행 수는 1억3000만회에 달한다. 이번에 출시한 브랜드키보드는 기업에서 보유한 캐릭터,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요소를 활용해 모바일 키보드 디자인을 제작한 뒤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B2B 마케팅 상품이다. 올 상반기부터 세븐일레븐, GS25, 긱블, 부산 못골골목시장 등 다양한 산업 내 기업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뒤 상품 유형을 개선해 정식 출시했다. 기업은 원하는 광고 목적에 따라 구독자 및 사이트 방문객을 확보할 수 있는 '구독,방문형'과 자유롭게 리워드로 지급할 수 있는 '자유지급형' 가운데 광고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브랜드키보드를 다운로드한 소비자는 메신저, 소셜 미디어, 검색, 메모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더블베어스의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도아(DOA)가 영화 '아이돌을 원하나'와 웹드라마 '호러메이트'에 배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도아는 더블베어스가 Full 3D 리얼타임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구현된 정교한 버추얼 휴먼으로 풍부한 감정 표현과 다양한 움직임 등이 가능하다. 영화 '아이돌을 원하나(감독 임정섭, 제작 더블스튜디오)'는 메타버스라는 환상적인 무대 위에서 진짜 나를 찾아가는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SF 드라마 물로, 도아는 메타버스 공간 속 엄청난 인기를 가진 아이돌 '도아' 역으로 출연한다. 더블베어스는 아이돌 도아의 춤, 연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위해 모션 캡처 전문 배우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캐릭터에 동기화하는 모션 캡처와 페이셜 캡처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극중 인물 간의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과 섬세한 표정 변화를 구현해 시청자에게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선사한다. 아울러 도아는 2023년 상반기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 예정인 신작 웹드라마 '호러메이트'에도 출연한다. 신작 웹드라마 호러메이트는 천재 고등학생 민훈과 친구들이 만든 공포 게임 속 캐릭터가 현실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5G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인 테크노트리(Tecnotree)가 완벽한 매출 관리,수익화 솔루션(RM&M)으로 다시 한번 가트너 마켓 가이드(Gartner® Market Guide) 대표 업체로 선정됐다. 가트너는 CSP 수익 관리 및 수익화 솔루션을 'BSS의 일부인 CSP(통신서비스공급업체)가 매출 관리(평가,청구,청구서 발행,결제,징수,매출 확인,사기 관리) 및 수익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판 소프트웨어'로 정의한다. 모멘트(Moments)를 통한 클라우드 기반 B2B2X 생태계에 대한 테크노트리의 집중 투자, 빅3 클라우드(애저, AWS, GCP)와 호환되는 SaaS 제품, 디와(Diwa) 플랫폼을 통한 핀테크 성장이 이번 선정으로 이어졌다. 테크노트리는 AI/ML 기능과 다중 클라우드 확장성을 갖춘 통신 업계를 위한 풀 스택, 5G 지원 디지털 플랫폼 및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BSS) 제공업체다. 현실 세계 오픈 API에 대해 TM 포럼(TM Forum)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민첩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백신 규제시스템 글로벌 기준(GBT)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성숙도(Maturity Level) 4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GBT 평가에서 의약품과 백신 분야 모두 4등급을 받은 것은 세계 의약품 규제기관 중 최초라고 식약처는 강조했다. WHO는 국가별 규제시스템에 대해 자체 개발한 평가 방법인 'GBT(Global Benchmarking Tool, 글로벌 평가 기준)'을 이용해 9가지 영역 268개 지표를 평가한다. 결과는 성숙도 1등급(최저)부터 4등급(최고)까지 나뉜다. 성숙도 4등급 획득은 식약처의 의약품,백신 규제시스템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담보하고 있으며, 국내 의약품,백신 제조업체가 이를 준수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WHO 사무차장보 마리앙겔라 시마오 박사는 '이번 성과는 의약품과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하고 규제시스템을 잘 확립하기 위해 한국이 노력해 온 것에 따른 훌륭한 결과'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의약품,백신 분야에 대한 우리나라 규제역량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정부가 그 동안 연구장비와 달리 명확한 지침이 없어 처분에 어려움이 있던 대형연구시설,장비에 대해 은퇴제를 도입한다. 또 현장 실수요를 반영한 대형연구시설,장비의 통합수요조사체계를 마련하고, 기관별 연구시설,장비 관리계획의 수립으로 우수기관은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9일 제43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제3차 국가연구시설장비 고도화계획(2023~2027)(안)(이하, '고도화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고 있는 국가연구시설장비에 관한 중장기계획으로, 연구시설,장비를 효과적으로 구축,확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와 전략, 중점과제 등을 담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1, 2차 고도화계획 수립을 통해 효율적인 투자를 위한 장비도입심의 체계화와 과제 종료 후에도 장비 유지보수가 가능한 통합관리제를 시행했다. 아울러 연구장비 종합정보시스템(ZEUS) 구축을 통한 공동활용 등 연구장비 투자,관리체계 확립과 활용기반 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주요국에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