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계청은 1월 21일 '2025년 통계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국민이 신뢰하는 국가통계, 통계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선도하는 통계청”을 비전으로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역동경제와 민생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가통계를 생산한다. 속보성 경제지표 · 포괄적 민간소비지표 등 현실 반영도 높은 경제통계 개발과 더불어 최초로 사계절을 포함한 생활시간조사 결과 공표, 고립·은둔, 가족돌봄 및 주거취약 현황 등 삶의 질 증진과 불평등 완화를 위한 복지통계 확충을 추진한다. 특히, 개인의 경제·사회적 특성에 따른 혼인·출산 현황 파악이 가능한 인구동태패널통계 신규 개발, 육아휴직 통계 보완 등 저출생 통계를 확충하고, 지역 인구이동 분석, 분기별 지역내총생산(GRDP :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 최초 공표 등 지역통계도 강화한다. 둘째, 통계데이터를 확충하고, 데이터 허브 기능을 강화한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통해 사회 변화상을 진단할 수 있는 조사 항목을 선정하고, 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기상청은 2025년 정책목표를 ‘기상재해에 안전한 국민, 기후위기에 준비된 국가’로 정하고,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위기와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기후위기로 인해 호우, 대설, 폭염 등이 더욱 극단적으로 발생하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이상기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누구나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상정보 제공을 확대한다. 수도권과 전남·경북권에 운영 중인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극단적 호우로부터 빈틈없이 국민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올해 11월부터 대설 재난문자를 새롭게 제공하는 한편, 눈 무게 정보도 수도권, 제주·경상권 등 전국으로 확대하여 폭설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한다. 지난해 기록적 폭염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사전 대비를 강화한다. 6월부터 최대 5일까지 폭염 발생가능성 사전정보를 방재기관에 제공하고 폭염 영향예보는 2일 전으로 하루 앞당겨, 농축산업, 수산양식, 산업 등 분야별 맞춤형 안전 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한다. 호우·대설·강풍에 대해서도 발생가능성 정보를 2~3일 전부터 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5월 17일 새롭게 시작된 ‘국가유산 체계’가 국민의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국민과 상생하는 국가유산, 높아지는 국민행복’이라는 비전 아래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2024년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과 국가유산청 조직 출범으로 ‘국가유산 체계’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올해에는 국가유산 정책에 대한 고도화를 추진한다. '문화유산 기본계획'을 새롭게 마련하고,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 '자연유산 기본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무형유산 분야에서도 5년 이상의 이수자로 제한했던 전승교육사의 자격요건을 일반전승자까지 확대하고, 전승활동이 어려운 전승자를 대상으로 했던 명예보유자 제도를 개선하여 전승 공헌도가 높은 전승자도 명예보유자가 될 수 있도록 해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선순환적 전승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국가유산 산업 육성으로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국가유산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국가유산 3차원(3D) 원천자원(에셋)의 글로벌 보급을 통해 게임·영화 제작이 활성화될 수 있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정책목표로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민생경제 회복 등을 중심으로 국민 안전, 기후 대응, 임업인 지원, 지역 발전, 신산업화 등 5대 전략과 10대 세부과제를 추진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 방지 대책을 강화한다. 농산촌의 영농 부산물을 수거·파쇄해 주요 산불 발생원인 중 하나인 불법 소각행위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전국 시·군·구에 ‘야간산불 신속대응반’을 배치해 산불진화대원(4~5명)과 산불진화차(1대)를 야간(20~22시)까지 운영하고, 우리나라 산악 환경에 최적화된 국산 ‘다목적 산불 진화차’ 16대를 최초로 도입해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한다. 다음으로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방댐 1천 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소방·경찰, 마을 이장·통장 협의회 등과 협력해 신속한 주민대피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규모 피해 발생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 세계 6억 건의 특허빅데이터를 활용해 200개 첨단기술 연구개발(R&D) 과제에 대한 특허동향 심층 분석이 새롭게 실시된다. 또한, 새싹기업(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 금융규모가 12조원으로 확대되고, 100개 수출초기기업에 대한 분쟁위험 사전분석사업도 신규로 추진된다. 특허청은 1월 21일, 내수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지식재산 정책을 통해 위기 극복의 해법을 찾고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 특허출원이 24.6만여 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246,245건)하고, 지식재산 금융 규모도 10조원을 돌파(’24.8)했다. 이러한 의미있는 지표들은 위기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잠재력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허청은 이처럼 높은 지식재산 역량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미래 첨단산업분야 기술주권 확보, 혁신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 세계시장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3대 추진전략과 10개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8일, (재)국제언론인클럽(GJC,이사장 김재수)은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AI 반도체와 용인의 기회' 주제로 제3회 국제지식경제포럼을 개최했다. 국제지식경제포럼은 지식공유를 기반으로 전 세계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재)국제언론인클럽이 기획한 프로젝트다. 또 국제지식경제포럼은 지식격차해소 및 글로벌 경제의 균형잡힌 성장과 번영을 지향하며, 매회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 글로벌 기업 CEO, 정치인, 석학, 경제전문가, 국제기구 총수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급변하는 세계환경 속에서 도전과 기회창출을 만드는데 있어 지식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포럼은 'AI 반도체와 용인의 기회'를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모여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AI 반도체 산업과 용인시의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럼의 연사로는 카이스트의 김정호 교수와 제21대 국회의원이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양향자 의원이 참석했다. 김정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드디어 여자친구의 부모님께 결혼 승낙을 받고, 2025년 ‘봄의 신랑’이 될 것을 예고했다. 심현섭의 희소식에 힘입어 ‘조선의 사랑꾼’은 분당 최고 5.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전국 4.5%의 시청률로 상승세를 타며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20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은 여자친구의 부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받기위해 “제 차로 영림이 부모님을 모시고 식당을 가려고 한다”며 자신의 목욕재계는 물론 ‘자동차 목욕재계’ 계획까지 알렸다. 이후 심현섭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진을 향해 “막내아들이 결혼 승낙 받으러 갑니다”라며 비장한 인사를 남기고 집을 나섰다. 그가 향한 곳은 세차장으로, 그곳에서는 심현섭·정영림 사이에 잠시 위기를 불러왔던 ‘술자리 공범 듀오’ 권덕호와 김철환이 깜짝 등장했다. 이들은 속죄하는 마음으로 심현섭의 세차를 도왔고, 동생들의 응원에 자신감을 얻은 심현섭은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모시러 출발했다. 그러나 막상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오는 3월 중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늘 21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오는 3월 중 발매를 목표로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1년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 앨범이다. 앞서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JD1으로 활동하며 '에러 405(ERROR 405)’, '책임져' 등의 곡들로 K팝 스타로의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또한 본업인 정동원으로서도 곡 발매와 예능 출연, 최근에는 첫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를 개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동원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고리' 이후 약 4개월 만으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하며 더욱 깊어진 정동원의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출처 : RNX]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는 체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ㆍ관리하고 예방접종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예방접종관리법' 제정안,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대응하고 통신 산업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등 28개 부처의 입법수요를 반영한 총 155건의 법률안을 올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법제처는 이와 같은 내용의 정부 주요 정책의 법제 일정을 담은 ‘2025년도 정부입법계획’을 1월 21일 국무회의에 보고했으며, 1월 중에 국회에 통지할 예정이다. 입법 형식별로 살펴보면, 제정안은 '소비자안전기본법' 등 6건, 전부 개정안은 '전기통신사업법' 1건, 폐지안은 '어업자원보호법' 1건, 일부 개정안은 '우주개발 진흥법' 등 147건이다. 올해 정부입법계획에는 국민 안전 보호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정부의 핵심적인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률안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인 법률안으로는,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예방접종 실시ㆍ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예방접종 관리법' 제정안, 미래폐자원 순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설 명절을 맞아 충북혜능보육원을 찾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날 진행되는 ‘온기 나눔’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영미 청장과 질병관리청 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지영미 청장은 “지역 내 보육원을 방문하여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을 살피고 우리사회의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라면서,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해 보육원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명절을 맞아 취약 시설 등을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온기 나눔 실천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갈 것이라 전했다.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항체 양성자에게 C형간염 확진을 위한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 7월 3일 개최된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 도입이 결정되어 2025년부터 56세에 해당되는 사람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써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국민들에게 확인진단 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한다. C형간염 확진검사 지원대상은 56세(2025년 기준 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자로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20일) 수도권·충남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기 마련된 대응 매뉴얼 등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관련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고 국민들께 충분히 안내할 것을 지시했다. 산업부·국토부·지자체는 화력발전소 일부 가동제한, 공사장 점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실시할 것을 주시했다. 교육부·복지부·지자체 등은 학생‧취약계층·야외근무자의 보호조치를 다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각 부처와 지자체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협조체계도 빈틈없이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이번 비상저감조치가 작년 1.31일 비상저감조치 이후 1년여 만에 시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말정산용 증명서, 정부24에서 간편하게 발급 가능합니다! 1.13.~1.31.까지 정부 24에서 5종 증명서 발급 전용창구 운영 주요 내용 ·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서비스 일정에 맞춰 1.13.(월)~1.31.(금)까지 정부24 누리집에서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전용창구 운영 ·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대학교재학증명서 총 5종 발급 가능 · 연말정산 기간에 접속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순번 대기 표시기능 등을 적용하여 이용자 불편 최소화 · 정부24를 통한 제증명서 발급은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제공하나, 대행 수수료를 받는 민간 민원대행 사이트도 있으므로 인터넷 주소 확인 필수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정부24에서 생활밀접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불법·유해정보, 더 빠르게 차단합니다 · 심의 방식 개선을 통한 불법·유해정보 유통 신속 차단 - 마약·도박·불법촬영물 등으로 인한 민생피해 최소화(방심위 심의, 대면+서면으로 개선) - 불법성이 명백한 정보에 대해 방통위가 사업자에게 직접 삭제·차단을 요청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 - AI 딥페이크 성범죄물, 방심위 심의 전 사업자의 우선 임시차단 법적 근거 마련 디지털 플랫폼, 공정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합니다 ·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규제 사각지대 해소 - 이용자 선택권 제한 등 불공정행위 개선 방안 마련·시행 - 부당한 차별행위·자사 서비스 강요 금지 규제 근거 마련 - 쇼핑·배달·교육 등 생활 밀착 플랫폼, 이용자 피해 유발행위 집중 점검 - 글로벌 기준 고려 과징금 상향 및 해외사업자 규제 강화 단말기 가격, 부담은 내리고 지원금 차별은 금지합니다 · 국민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 기반 마련 - 단말기 유통법 폐지, 지원금 경쟁 촉진 - 나이·지역 등에 따른 부당한 지원금 차별 금지 - 단말기 유통환경 개선 종합시책 연내 마련 - 이통사·제조사 등이 참여하는 협의
[인천광역신문] 고재금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20일 오전 국토교통부 1·2차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각 실·국장 및 정책관, 지방국토관리청장, 지방항공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박 장관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주무 부처로서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면서, “사고 원인을 다각도로 철저히 분석하고, 냉정하고 처절한 반성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공·교통·건설 등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 부처로서 현장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책임자들이 위험 요소를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여전히 교통사고와 건설현장 안전사고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무엇이 문제인지 제대로 따져볼 것”을 주문했다. 박 장관은 “여러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해야 할 일들은 흔들림 없이 해 나가야 한다”면서,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그린벨트 지역전략사업 선정 등의 과제들도 차질 없이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