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46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 정부업무평가’에서 새롭게 추가된 협업 부문을 비롯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5개 평가 부문 모두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뛰어난 성과를 창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처 간 칸막이 해소 및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신설된 협업 부문에서는 부처별로 분산 관리하던 위험사면정보 206만 건을 일원화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산림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아울러, 역대 2번째 산불피해 최소화 등 국민 안전 확보와 220만 산주 및 21만 임가의 소득증진을 위해 36건의 규제개선도 완료했다. 또한, 목재이용 및 목재산업 활성화,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소멸 대응 기여,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산림협력, 산림정책 소통 성과 등을 높게 인정받아 정부업무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산림재난 최소화를 비롯한 임업인 지원 확대 및 사회·환경 측면으로도 고르게 기여한 부분들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1월 21일 오후 에스타워(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기후재정의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제2차 기후전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전략 간담회는 각 분야의 기후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계적인 국가 기후정책 방향 설정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1차 간담회(2024. 12. 26.) 주제였던 기후 물가에 이어 이번 제2차 간담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기후대응기금 제도를 중심으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주재하여 우리나라 기후재정의 개선 전략을 논의한다. 먼저 △허경선 조세재정연구원 아태재정협력센터장이 ‘국내외 기후예산 현황 및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 개선 방향’을, △권순영 국회 예산정책처 사회행정사업평가과장이 ‘기후대응기금 현황 및 개선 방향’을 각각 발표한 후, 참석자들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정책 추진 방향과 재정 투입 필요 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가장 확실한 정책은 재정이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관련 정책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미국 신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1월 21일에 곧바로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하여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트럼프 2기 출범 등 대외 무역통상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출 우상향 모멘텀 유지를 위해서는 민관합동의 원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오늘 면담이 이루어졌다. 안덕근 장관은 “작년 한 해 녹록지 않은 대내외 수출 여건에도 우리 수출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며 우리 경제 펀더멘털의 굳건함을 보여 주었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었던 저력은 바로 수출원팀 코리아”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난해 말 국내외 불확실성 심화로 우리 경제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협회가 무역업계를 대표하여 대외 신인도 관리, 기업 애로 해소 등에 힘써주신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협회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안 장관은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 여건 악화, 기저효과 등에 따라 올 상반기 수출이 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정부는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을 2월을 목표로 준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디아스포라교회 담임목사 정진우 목사가 이주민과 함께 드리는 기도를 담은 기도문집 공존/COEXISTENCE를 출간했다. ‘교회력에 따라 이주민과 함께 드리는 기도’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이주민들에게 신앙을 통한 위로와 희망을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어 학습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한글과 영어를 병기한 것이 특징이다. 정 목사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주민들이 낯선 한국 땅에서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그들의 신앙 여정을 돕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공존/COEXISTENCE는 교회력을 기반으로 절기에 맞는 예제 기도를 제공하며, 절기의 색을 활용한 구성으로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교회력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정 목사는 "이 책이 이주민들의 작은 방 한구석에 놓여져 기도와 위로의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책이 단순히 기도문집을 넘어 이주민과 한국인이 신앙 안에서 공존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 기도문집은 공존이라는 제목에서 보듯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과 영어를 병기하여 구성됐다. 이는 한국어 학습이 어려운 이주민들에게 기도를 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전환 기술혁신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인공지능 전환 기술의 국제 사업화 등 국가 인공지능 전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연속 현장 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 혁신상 수상 기업인을 만나 국제적 기업 활동을 격려하고, 기업의 시각에서 바라본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인공지능 전환 기술의 국제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내장형(온디바이스) 인공지능‧반도체와 교육, 로봇, 이동수단(모빌리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전환 혁신기술을 선보여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8개 기업이 참석했다. 각 기업은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에서 확인한 정보통신기술 동향과 함께, 직접 보고 느낀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또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불곰’의 진격이다. 이승택(30.경희)이 한국 시간으로 21일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의 더 아바코 클럽에서 열린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때려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 경기가 순연된 상황이지만 이승택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21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현재 순위는 공동 7위다. 이승택은 경기 후 “1라운드 잔여 경기를 하고 바로 2라운드 경기에 임해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기는 하다. 대회 코스 내 바람이 정말 강하게 분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내 경기에만 집중했다”며 “2개 대회 연속 컷통과를 바라보고 있어 만족한다. 순위를 많이 올려놓고 2라운드 경기를 마쳤기 때문에 좋은 흐름으로 ‘무빙데이’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승택은 데뷔 10년째가 되는 해인 2024년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투어 첫 승을 거뒀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를 빛낼 ‘루키’는 누구일까? - KPGA 챌린지투어 거쳐 KPGA 투어 입성하는 김현욱, 임채욱, 이성호 먼저 2024년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약해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5년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선수들이다. 2024년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는 김현욱(21)이다. 2023년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던 김현욱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했던 2024년 6월 KPGA 챌린지투어 ‘9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프로로 전향한 뒤 9월 열린 ‘16회 대회’서도 정상에 오르며 시즌 첫 번째 다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욱은 “설레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 가장 큰 목표는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하는 것”이라며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를 꾸준히 발전시키며 많은 골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욱과 함께 2024년 KPGA 챌린지투어 ‘18회 대회’ 우승자 임채욱(30)과 이성호2838(21.하나금융그룹)이 KPGA 챌린지투어를 거쳐 2025 시즌 K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2단계 입법 논의 · 사업자·시장·이용자 측면에서 2단계 입법 주요항목 및 검토방향 논의 ·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준비자산 운용규제 등 글로벌 규제 논의 점검 대형 금융투자회사·보험회사에 대해 책무구조도 시범운영을 실시합니다 · 은행·금융지주회사에 이어 대형 금융투자회사·보험회사가 책무구조도에 기반한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조기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관련 제재 비조치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의 '시범운영' 실시 ·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금융권과 지속 소통하며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개인채무자보호법의 금융현장 안착을 위해 계도기간을 3개월 연장합니다 ·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시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아직 초기 단계이나 채무조정 요청권, 연체이자 감면 등 새로운 제도들이 점진적으로 금융현장에 안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 ·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른 새로운 제도들이 금융현장에 확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향후 3개월 간 추가 계도기간(2025.1.17~4.16)을 부여할 계획 · 앞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통시장 방문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43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차를 허용합니다. 허용 기간 2025년 1월 18일(토) ~ 1월 30일(목) 주요 내용 · 날짜 상관없이 언제든 주차 가능한 상시허용 134개소,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 차량 소통·안전 등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주차가 가능하도록 선정한 한시허용 299개소 · 지역별 상세내역은 각 지방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입간판·현수막 등 홍보물 설치로 주차허용구간 운영에 따른 교통사고 및 교통혼잡 예방 · 주차관리요원 배치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 불편 최소화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 - 마약·도박 등 명백한 불법정보 신속 삭제·차단(48시간 이내) - 딥페이크 활용 불법촬영물 등 先차단 後심의 - 불법스패머 및 문자사업자 과징금제도 마련 등 제재강화 이용자 편익 확대 및 불편 적극 해소 - 단말기 유통법 폐지로 지원금 경쟁 활성화 여건 조성 - 집합건물 내 특정 전기통신서비스 이용 강제 금지 - 플랫폼 서비스 장애고지 기준시간 단축(4→2시간) AI·디지털 플랫폼 시대에 대응하는 이용자 보호 - AI 위험요소 신고·검증·공유이용자 참여 플랫폼 구축 - AI 서비스 피해 신고창구 운영 - 하이재킹·자동실행 광고 등 이용자 불편사항 대응 미디어를 통한 복지 실현 및 재난으로부터 국민 보호 - 시각·청각장애인 맞춤형TV 보급 확대(3.2만대 → 3.5만대) -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확대(8대 → 10대) - (가칭) 재난방송관리지원법 제정 추진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는 22,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11회와 최종회에서는 여행을 간 오두리(정지소 분)와 대니얼 한(진영 분)이 서로의 진심을 나누게 된다. 오늘(21일) 공개된 스틸에는 두리와 대니얼이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이트를 마친 두리와 대니얼은 펜션에 도착한다. 두 사람을 계속해서 미행한 유지안(우도임 분)은 두리와 대니얼이 함께 펜션에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혼란스러워한다. 과연 대니얼은 지안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어떤 계획을 꾸미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두리와 대니얼의 특별한 순간이 공개된다. 두리는 대니얼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두리의 이야기를 듣던 대니얼은 역시 자신의 가족사를 담담히 고백한다. 두 사람은 한밤중 솔직한 대화로 인해 더욱 가까워지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고. 한편 그룹 엘리먼트 멤버들은 데뷔를 앞두고 여행을 떠난다.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MBC ‘모텔 캘리포니아’ 최민수가 이세영-나인우의 과몰입 첫사랑 로맨스 속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밀도 높은 서사, 주인공 이세영(지강희 역)과 나인우(천연수 역)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 완벽한 계절감을 담아낸 감각적인 연출, 대한민국 대표 감성파 가수들인 적재, 정승환 등이 참여한 OST 등이 고른 호평을 얻으며 방송 2주 차 만에 '확신의 폐인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모텔캘리'는 지난 3회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5.2%, 수도권 5.0%, 최고 6.1%로 모든 시청률 지표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가구)을 경신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이세영-나인우의 애틋한 23년 첫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시대에 발맞춰 진일보할 지진희와 이규형의 생존기가 펼쳐진다. 오는 2월 5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이 전성기를 되찾기 위한 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피디 조영식(이규형 분)의 눈물겨운 사투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심상치 않은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TV 방송 시대에서 대 콘텐츠 시대가 도래하고 그에 발맞춘 구(舊) 스타들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때 전 국민의 웃음 세포를 저격했던 전설의 예능 콤비, 배우 지진희와 피디 조영식이 손을 잡고 콘텐츠 회사를 설립한 것. 특히 10년 전 연기 대상과 연예 대상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던 국민배우의 타이틀이 무색하게 어딘가 짠한 모습으로 등장한 지진희는 본 적 없는 열정으로 일명 ‘킹받는’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계청은 1월 21일 '2025년 통계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국민이 신뢰하는 국가통계, 통계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선도하는 통계청”을 비전으로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역동경제와 민생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가통계를 생산한다. 속보성 경제지표 · 포괄적 민간소비지표 등 현실 반영도 높은 경제통계 개발과 더불어 최초로 사계절을 포함한 생활시간조사 결과 공표, 고립·은둔, 가족돌봄 및 주거취약 현황 등 삶의 질 증진과 불평등 완화를 위한 복지통계 확충을 추진한다. 특히, 개인의 경제·사회적 특성에 따른 혼인·출산 현황 파악이 가능한 인구동태패널통계 신규 개발, 육아휴직 통계 보완 등 저출생 통계를 확충하고, 지역 인구이동 분석, 분기별 지역내총생산(GRDP :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 최초 공표 등 지역통계도 강화한다. 둘째, 통계데이터를 확충하고, 데이터 허브 기능을 강화한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통해 사회 변화상을 진단할 수 있는 조사 항목을 선정하고, 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기상청은 2025년 정책목표를 ‘기상재해에 안전한 국민, 기후위기에 준비된 국가’로 정하고,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위기와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기후위기로 인해 호우, 대설, 폭염 등이 더욱 극단적으로 발생하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이상기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누구나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상정보 제공을 확대한다. 수도권과 전남·경북권에 운영 중인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극단적 호우로부터 빈틈없이 국민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올해 11월부터 대설 재난문자를 새롭게 제공하는 한편, 눈 무게 정보도 수도권, 제주·경상권 등 전국으로 확대하여 폭설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한다. 지난해 기록적 폭염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사전 대비를 강화한다. 6월부터 최대 5일까지 폭염 발생가능성 사전정보를 방재기관에 제공하고 폭염 영향예보는 2일 전으로 하루 앞당겨, 농축산업, 수산양식, 산업 등 분야별 맞춤형 안전 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한다. 호우·대설·강풍에 대해서도 발생가능성 정보를 2~3일 전부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