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글로벌 IT 기업 소타텍(SotaTek)이 YBM과 손잡고 베트남 시장에 국제 프로그래밍 인증 시험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를 도입한다. 소타텍의 교육 전문기관인 SotaTek Edu는 YBM과 협력해 베트남 현지 개발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12월 17일 양사간 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1월 8일 COS Pro 베트남 시장 도입을 위한 라이센스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맥킨지앤컴퍼니 보고서에 따르면, 87%의 기업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술 인재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세계 IT 인력 중 약 40%만이 기업의 채용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YBM이 개발한 COS Pro는 기초 프로그래밍부터 고급 기술까지 실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소타텍은 이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IT 인재 풀을 구축할 계획이다. 소타텍은 현재 한국 시장에서 컨설턴트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COS Pro 도입을 통해 더욱 강화된 개발자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1. 통일 관련 인프라 지역균형 발전 및 다각화 · 경기권(의정부)·충청권(홍성) '통일+ 센터' 2개소 추가 신설(전국 총 5개소 운영) · 통일·북한전문 복합문화공간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고양시) 공사 추진 · 접경지역 외 지역에 '통일미래 체험연수 시설' 추가 설치 검토 2. 평화경제특구 조성 본격 추진을 위한 추진기반 체계화 ·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 확정 및 기본계획 수립 · 특구 관련 협의체 및 전담기구 구성·운영 등 지원 체계 구축 3. 광복 80년 연계 통일 공감대 사업 확대 및 북한이해 제고 · 광복 80년 기념 '국민참여형 통일 공감대 형성 사업' 추진 · 민·관 협업을 통한 통일미래비전 인식 제고 및 담론 확산 · 미래세대 맞춤형 북한이해·통일인식 외연 확대 프로그램 운영 4. 통일연구 플랫폼 활성화 및 통일법제 연구·정비 · 체계적 통일연구 플랫폼 구축으로 통일연구 기반 강화 · 민·관 협업 하, 통일법제 중장기 과제 연구 등 법·제도 정비 노력 경주 5. 첨단 현장형 통일교육을 통한 미래세대 통일인식 제고 · 미래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귀성길에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 추천부터 알찬 연휴를 위한 문화생활 혜택까지 꼼꼼히 준비한 설맞이 여행 정보 함께 알아볼까요? 강원 - 투명한 물빛이 아름다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14-3 해안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 푸른 동해와 웅장한 절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경상 -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대구 사유원 · 대구광역시 군위군 치산효령로 1150 세계적인 건축가와 예술가의 손길로 조성된 사유원은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는데요. 고요한 공간에서 여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전라 - 전통 가옥에서 힐링하기 좋은 오성한옥마을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472-23 오성한옥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한옥 20여 채가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에요. 갤러리 관람, 숲속 걷기 등 주민 예술가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어요. 경기 - 제부도로 가는 새로운 하늘길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 경기도 화성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수진이: "올해부터 고교학점제가 시작되는데 과목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할지 벌써 고민이에요..." 꾸미: 고민하지 마세요! 1월 23일부터 함께학교에서 진로·학업 설계 지원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어요! 수진이: 진로·학업 설계 지원 서비스요? 꾸미: 네! 학생이 스스로 진로와 연계된 고교 과목을 선택하고, 학습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서비스예요! 진로·학업 설계 지원 서비스 활용 설명서 [사용방법] · 이용대상: 중학교 3학년, 고등학생, 교사 및 학부모 · 함께학교 누리집 회원가입: www.togetherschool.go.kr 교육 디지털원패스로 가입 시, 학교의 별도 승인 절차 없이 빠르게 서비스 이용 가능 함께학교 ' 스터디카페 ' 진로·학업 설계 [기능① 컨설팅] 현직 고교 교사가 지원단이 되어 온라인으로 컨설팅을 제공해요. 과목별로 학습 방법과 진로·학업 설계 방법을 알려줘요. · 컨설팅 신청방법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 → Q·A 확인 후 컨설팅 신청 → 컨설팅 신청서 작성 후 등록 [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보훈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 8개 보훈요양원과 수원 보훈원에 인지재활 로봇과 청소 로봇, 자율주행휠체어 등 첨단로봇을 보급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최근 7개 민간기업이 참여한 ‘보훈복지시설 첨단로봇 및 인공지능(AI)기술 보급’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첨단로봇 보급사업은 고령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위험 예방을 비롯해 요양보호사 등 보훈복지시설 직원들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재활·방역·이송 로봇을 보급했다. 올해는 7개 민간기업의 인지재활 로봇과 청소로봇 등 첨단로봇과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적용된 낙상감지시스템을 비롯해 자율주행 휠체어와 카메라 인식 기술을 활용한 순찰 로봇 등 총 10종의 첨단로봇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보훈복지시설과 함께 재가복지대상자들의 일상을 돌보는 돌봄 로봇과 국가유공자들이 방문하는 지방 보훈 관서에 방역 로봇 도입도 함께 추진하는 등 보급범위를 확대한다. 이들 로봇은 지난해 12월, 국가보훈부가 개최한 로봇박람회에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요양보호사 등 보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태권도로 통한 문화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미국의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동섭 국기원장이 취임식 참석을 비롯해 팀 월버그(Tim Walberg) 등 하원의원 6명에게 명예 단증을 수여하는 등 주요 정치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RayBurn House 의원회관에서 11선의 미시간주 팀 월버그(Tim Walberg) 하원의원을 만나 명예 7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가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지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22일(현지 시간)에는 뉴욕주 그레이스 멩(Grace Meng) 하원의원과 텍사스주 마르크 베세이(Marc Veasey) 하원의원에게 태권도 저변확대와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 명예 7단증을 수여했다. 그레이스 멩 의원은 이날 태권도가 가진 교육적 가치에 뜻을 같이해 뉴욕주의 공립학교에 태권도 교실을 개설, 청소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모차르트의 고향에서 시공간을 뛰어넘는 무대를 펼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를 찾는 가수 선우정아, 소향, 헨리, 에이티즈의 홍중과 종호, 기타리스트 자이로, 피아니스트 이나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앞서 천년의 다리 올드 스톤 브릿지에서 버스킹을 이어가던 멤버들은 뜻밖의 위기를 마주한다. 종호의 ‘열애중’ 무대에 피아노를 연주하던 이나우가 그만 박자를 놓쳐버린 것. 무대는 중단되고 연주를 멈춘 이나우는 “제정신이 아니었다”라며 급기야 자리를 떠난다. 과연 이들은 위기를 딛고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독일에서 넷째 날을 맞은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팀은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로 향한다. 모차르트의 미사곡 초연이 펼쳐졌던 성 페터 성당 안에 들어선 멤버들은 “여기서 진짜 노래를 할 수 있다고? 공연하면 길이길이 남겠다. 너무 멋있다”라며 역사적인 장소에 만감이 교차한다. 특히 소향은 모차르트의 인생 마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순실이 북한의 설 대표 음식 중 ‘오리 머리 조림’의 환상적인 자태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 8.5%로, 138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과 시청률을 과시하는 중이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26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는 이순실이 탈북 후배들을 위해 북한식 설음식을 대접한다. 각자 다양한 이유로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해 우리나라에 정착한 나민희, 김소연, 김서아 등 탈북 후배들이 설이 되면 갈 곳이 없었던 것. 이에 이순실은 혁명정신을 발휘한 대용량 음식 재료로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든다고. 탈북 후배 나민희는 “음식점 차리는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북한 한가인 김서아의 탈북 스토리에 이순실은 “나는 북한 전지현으로 불렸다”라며 질투를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MBC ‘모텔 캘리포니아’가 나인우의 ‘첫사랑’ 이세영과 ‘약혼자’ 최희진의 살가운 포옹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밀도 높은 서사, 주조연을 막론한 배우들의 호연, 완벽한 계절감을 담아낸 감각적인 연출, 대한민국 대표 감성파 가수들인 적재, 정승환 등이 참여한 OST 등이 고른 호평을 얻으며 방송 2주 차 만에 '확신의 폐인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모텔캘리'는 지난 3회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5.2%, 수도권 5.0%, 최고 6.1%로 모든 시청률 지표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가구)을 경신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모텔캘리' 5회 방송 당일인 24일(금), 강희(이세영 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수상한 그녀’가 여운 가득한 결말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제 23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최종회에서는 오두리(정지소 분)가 오말순(김해숙 분)으로서의 남은 삶을 포기하고, 오두리로 남아 꿈을 선택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두리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쓰러졌지만, 이내 정신을 되찾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두리는 대니얼 한(진영 분)의 연락도 무시한 채 방에서 홀로 두려움에 떨었다. 두리를 찾아온 택시 드라이버(김병옥 분)는 그에게 70대로 돌아가 남은 삶을 살 것인지, 20대 모습으로 6개월만 살고 소멸할 것인지 선택하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자넷(김해숙 분)에게 지숙(서영희 분)은 “말해줘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라며 진실을 요구했다. 이어 지숙은 “당신 우리 엄마 아니잖아”라고 단호히 말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아이돌 데뷔를 앞두고 70대로 돌아갈 순 없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지연, 추영우의 운명 개척이 최종 관문을 맞이한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절체절명의 덫에 걸린 옥태영(임지연 분)과 천승휘(추영우 분)의 운명에 쏠린 관심이 뜨겁다. 이에 절대 놓치면 안 될 마지막 주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옥태영은 도망 노비라는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진짜 옥태영(손나은 분)의 꿈을 이어받아 청수현에서 뿌리를 내렸다. 특히 자신이 가장 천한 신분으로 살며 어려움을 겪어왔기에 자신을 학대하고 핍박했던 과거 주인댁과는 전혀 다른 양반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결국 지긋지긋한 악연으로 이어진 옛 주인아씨 김소혜(하율리 분)를 다시 마주하게 되면서 그의 삶은 다시 위태로워졌다. 여기에 옥태영의 약점을 쥐기만을 호시탐탐 노려왔던 호조판서 박준기(최정우 분)의 본격적인 움직임까지 더해져 결국 옥태영은 정체를 들킨 채 추포되고 말았다. 과연 옥태영은 자신의 힘으로 일궈낸 자유와 주체적인 삶을 지켜낼 수 있을지 눈길이 더해진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일요일 밤의 즐거움을 책임지고 있다. 5년 만에 돌아온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는 첫 방송부터 2049 남녀 타깃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2021년 이후 방송된 모든 JTBC 예능 프로그램 첫 회 시청률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후 4회 방송은 2049 남녀 타깃 시청률 3.2%로 자체 최고 기록을 남겼고 5회 역시 3.1%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 ‘냉장고를 부탁해’는 높은 디지털 화제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첫 게스트로 출연한 침착맨과 영탁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진 요리 대결 영상은 각각 조회수 125만 회, 123만 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아이브(IVE) 장원영 편은 업로드 3일 만에 96만 회를 기록하며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025. 1. 23 기준)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의 인기 비결을 짚어봤다. 1. 환상의 콤비! 믿고 보는 꿀잼 조합 MC 김성주, 안정환! ‘냉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월 24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상황, 설 연휴 지자체 응급의료체계 운영상황,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하여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시행 중이다. 정부는 다양한 지원대책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모니터링·점검 체계를 마련,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일 평균 16,815개소의 병·의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는 2024년 설 연휴 대비 361.6%, 2024년 추석 연휴 대비 92.3% 증가한 수준이다. 정부는 문 여는 의료기관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설 당일 운영 시 보상을 대폭 강화하고, 각 지자체에서 지역별 의·약사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기상청은 2024년 전국 평균 기상가뭄 발생일수가 지난 31년 동안 가장 적었다고 밝히며, 이를 분석한‘2024년 기상가뭄 발생 특성집’을 발표했다. 2024년 전국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19위, 평년 대비 105.9 %)이었으나, 전국 평균 기상가뭄 발생일수는 역대 다섯 번째로 적은 수준(1974년 이후)을 기록했다. 중부지방의 기상가뭄 발생일수는 2.6일(최저 4위), 남부지방은 4.0일(최저 9위)로 나타났으며, 특히 충청지역은 1993년 이후 처음으로 기상가뭄이 발생하지 않았다. 강원영동지역은 4월부터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25.6일의 기상가뭄이 발생했다. 강릉시와 속초시에서 8월 15일에 기상가뭄이 발생하여 약 한 달 동안 기상가뭄이 이어졌다. 경북 영덕군에서는 8월 21일에 기상가뭄이 발생하여 2개월 이상 지속됐다. 동해안에 강수량이 적었던 4월, 7월, 8월을 분석한 결과, 4월에는 저기압이 주로 남해상을 통과하며 동해안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고, 7월에는 남서풍이 불어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으나, 동해안은 태백산맥의 지형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가 유행 정점을 지나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유행기준 보다 높아, 설 연휴 기간 중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년 3주차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57.7명으로 전주(86.1명) 대비 33.0% 감소했으나,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보다 매우 높은 수준으로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7~12세에서 가장 높고, 13~18세, 1~6세 순으로 높았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수도 2025년 3주차에 1,235명으로 전주(1,627명) 대비 24.1% 감소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전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나, 전년 동기간과 대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결과, 2025년 3주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율은 45.6%로 전주 대비 17.1% 감소했고, 바이러스 유형은 A(H1N1)pdm09 28.5%, A(H3N2) 15.7%, B형 1.4%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