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2024년도 교육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심사과정에서 2024년 교육부 예산은 정부안 95조 6,254억원 대비 1,634억원 증액되어 95조 7,888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주요 변동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자금법 개정안 반영 취약계층 학생 ICL이자면제 및 근로장학금 확대 394억원 증액'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자면제 및 지원대상 확대로 한국장학재단 출연사업이 66억원 증액됐으며(2학기 시행), 근로장학금 지원규모 1만명 추가 확대 등을 위한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사업이 328억원 증액 반영됐다. 특히, 어려운 대학생들의 학자금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부터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기초‧차상위‧다자녀 가구 대학생에게는 재학 기간과 상환 의무 발생 전까지, 기준중위소득 100%(학자금 지원 5구간) 이하 대학생에게는 졸업 후 2년까지 이자면제를 지원한다. 또한, 폐업‧실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은 12월 2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3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1967년부터 시작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전 세계의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장학사업으로 2023년 총 5,014명(대학원 4,014명, 학부 1,000명)의 장학생을 관리·지원하고 있다.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 행사는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학생과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준 기관 및 관계자를 시상하고 장학생, 수학 대학, 동문회 등 관계자들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과 14개국 주한 외국공관 대사 및 외교관, 장학생들이 재학 중인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총 2부로 기획된 송년의 밤 행사는 장학생의 학업성취를 축하·격려하는 시상식과 장학생들의 장기자랑으로 이루어진 공연, 상호 교류의 시간인 만찬으로 준비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학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부 등이 지난 12월 7일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의 핵심 내용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및 학교폭력 사례회의 신설,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의 증원 및 역할 강화 등인데, 이 제도가 시행되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반에 걸쳐 객관성과 공정성,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올리고 궁극적으로 학교교육력 강화에도 기여하리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교사들이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며 겪는 각종 민원 및 고충으로부터 벗어나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위촉직인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법적 지위를 보다 분명히 하여 이들이 실질적 조사권을 가지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이들이 학교폭력 조사과정에서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고발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2월 11일 오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학생생활지도(분리) 현장 안착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정책토론회는 협의회 및 국회 교육위원회 강민정, 도종환, 서동용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생생활지도(분리) 난점과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하여, '교원 학생생활지도고시'(2023. 9. 1. 적용)에서 학생 지도 방법 중 하나로 제시한 ‘수업방해 학생의 교실 외 장소로의 분리’제도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이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김범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발제에 나섰다. 김범주 입법조사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 학생을 분리하는 지도 방식에 대해서는 고시의 형태가 아니라 법률 근거를 명시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분리 장소 및 분리 지도 교직원 인력 등 추가 재정 소요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분리 장소로 교장실을 지정하는 방안과 관련하여 학생의 생활지도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하여 학교장의 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현행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부로 이관하여 영유아 보육·교육 사무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정과제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을 추진해 왔다. 과거 유보통합 정책은 그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사회적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보육 사무와 교육 사무의 주관 부처가 분리된 상태에서 여러 의견을 조율하는데 한계를 드러내며 최종적인 실현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대통령은 지난 2023년 6월 15일 “세계 최고 수준의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목표로 하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복지부와 협력해 국민이 체감하는 유보통합을 완성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후 교육부는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을 마련하여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순으로 관리체계를 일원하고 유보통합을 실현하는 단계적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는 영유아 보육 및 교육 사무 주관 부처를 교육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2022년 실시한 세대별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이 수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래세대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인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5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교육을 진행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급의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업내용·운영방식·강사전문성 등 총 15개 문항에 대해서 교육종료후 현장 설문 조사로 진행됐으며, 교사 423명과 학생 9,009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한 교사의 경우 97.1%가 교육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94%) 대비 3.2% 향상된 것으로, 특히 △학습목표와 교육내용이 연계돼 진행한 점 △수업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점 △수업유형이 놀이 등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 점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학생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84%가 교육에 만족했으며 △교육이 재미있었다는 의견과 함께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좀더 많은 활동·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원한다는 의견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인천광역시 건강보건국 건강증진과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정책과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소방본부 △인천광역시의료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글로리병원 △삼정병원 △인천참사랑병원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 최일선에서 협력하는 단체들로 구성돼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인천시 정신응급 대응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신응급 현장 출동 시 환자이송과 환자보호에 관한 문제점과 대처방안 논의 등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각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인천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마음이 건강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인천시 복지국 직원들과 함께 6일 오전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검단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이행숙 부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로식당으로 이동해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행숙 부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힘쓸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관내 노인복지관 등 47개 기관, 총 5,7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급식의 질 향상과 물가상승을 반영해 급식단가를 2,7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 영업주 경영마인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우수음식점 영업주 210명이 참석했으며, ‘성공하는 음식점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변화하는 국·내외 외식트렌드에 맞춰 상권분석과 실전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 우수음식점이 모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평가기준과 지정을 위한 준비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맛에 안심을 더한 인천의 맛으로 시민의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며 “더 많은 영업주들이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해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업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1% 저금리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및 주방환기시설 개선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 10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지난해 안심식당으로 125개소를 지정,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336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100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 요건은 ▲덜어 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음식 재사용 금지 등 4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이 금정구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수 있으며 지정 후 인증 스티커와 함께 덜어 먹는 물품, 수젓집 등 식사 문화 개선 관련 물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구는 안심식당 지정 업소에 대해 금정구 홈페이지에 해당 정보를 게시하고 네이버·T맵 등에 위치 및 지정 정보를 표출하면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안심식당 지정 요건 준수 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등 지속해서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및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본 사업이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1일부터 2주간 관내 분쇄가공육 제조·유통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및 원산지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떡갈비, 돈가스 등 원료육 형태가 변형된 식육가공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축산물제조·유통업소 20개소를 점검해 그 중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을 경과한 3개 업소가 적발됐다. 식육을 세절 또는 분쇄해 가공하는 햄버거패티, 떡갈비, 돈가스 등 소비자가 육안으로 원재료를 확인하기 어려운 축산식품의 안전관리와, 축산물가공업소 및 유통·판매업소의 위생관리와 원산지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 돼지고기 가공제품의 경우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국내산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분쇄가공육 제품을 생산하며 자가품질검사를 약 2년간 실시하지 않은 A·B제조업소와, 인터넷으로 축산물을 판매하며 유통기한이 경과한 한우 42kg을 폐기용 표시 없이 영업장에 보관한 C판매업소가 적발됐다. 영업장에서 제조·보관한 국내산 표시 돼지고기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이용한 검사 4건은 모두 적합했다. 적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및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2월 2일 하버파크호텔에서‘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항장을 기반으로 경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개항장 및 인천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개항장과 내항 현장지원센터인 1883개항살롱에서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지역브랜딩,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된 교육(13차시)을 진행했다.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들이 교육기간 동안 직접 기획하고 발굴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이를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평가,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스튜디오 바이미(스테인드글라스 공방 운영) ‘메이드인천’은 스테인드글라스 공예기술을 활용해 개항장 대표 상품인 ‘개항로 맥주’폐병을 활용한 유리공예 기념품을 제작하고 체험하는 상품을 기획했다. 또한, 수료식은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의 특강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 우수 사례 발표 및 네트워크 시간으로 구성됐다. 내년에는 2022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 반도체 기업들의 자금난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일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반도체 기업 육성과 미래전략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수출품목 1위인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초격차’를 확보하고, 이들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지방정부 최초로 인천시와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020년부터 기술력은 있으나 은행담보력이 부족해 은행대출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기술혁신선도형 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 사회가치경영(ESG) 기업 등에 보증지원해 왔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도체기업,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미래전략산업 기업들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술보증기금은 1년만기 운전자금 대출의 보증비율 100%(3년 후 90%로 인하)를 지원하고, 보증수수료는 0.2% 감면해 준다. 원금 상환이 어려워 대출을 연장할 경우 5년간 보증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인천시는 총 75억 원을 출연했으며, 801개사에 1,49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83개항살롱에서 12월 초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항장의 맛’이라는 주제로 인천에서 나고 자라는 건강한 로컬 식재료를 이용해 개항장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평일에 진행됐던 클래스와는 달리,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주말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진행 할 이정숙 강사는 지중해유럽셰프협회(PGCPC) 한식홍보대사로, 국무총리상, 인천시장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세계여성식문화포럼, 2022 영종국제도시세계음식축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정숙 강사는 “인천의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인천만의 맛을 느끼고 요리가 주는 기쁨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12월 4일 ‘겨울철 스테미너 김치 - 순무김치’ ▲12월 10일 ‘새우의 화려한 변신 - 대하구이’ ▲12월 11일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아요. - 전통떡과 현대떡’이라는 주제로 3회 차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차수별 참여인원은 10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감염병 대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청,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 군·구 보건소 및 표본감시 의료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 운영, 의료기관의 의료관련감염병 감염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법정감염병 예방·관리 등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그동안 매년 실시해온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워크숍’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중단된 지 3년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표본감시) 유공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 차정옥 보건연구사의‘감염병 표본감시 사업 안내’, 가천대 길병원 박윤선 교수의‘다제내성균의 임상적 의미와 관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이진 실장의‘호흡기감염병의 전파와 감염관리’등의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문수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