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쉼터 이용자와 가족, 보호자 110여 명과 함께 웃음꽃이 피는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기억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산타복을 입고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모두의 소중한 순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하는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만들어오신 ‘작품전’ 전시 ▲쉼터에서 즐거운 시간이 담긴 ‘활동 영상 감상’ ▲현실 인식 운동 및 율동 ▲음악 핸드벨 및 난타 ▲산타 선물 전달식 ▲단체 기념 촬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참여자들께 큰 호응과 감동을 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예전에는 외출을 꺼리시던 어머니께서 기억 쉼터에 다니시면서 표정이 밝아지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게 됐다”며 “자신감을 되찾으신 것 같아 뭉클하고 오래도록 건강하게 쉼터를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과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억쉼터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강화군이 인천시 최초로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 전담 부서를 신설한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강화군은 올해 2월 전국적인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그간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던 인구정책 추진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정책 전담 조직인 ‘인구증대담당관’을 신설했다. 중앙정부 차원의 ‘인구전략기획부’ 출범에 발맞춘 선제적 조치로, 인구정책을 전략적으로 총괄·조정하기 위한 행정 체계 개편이었다. 조직 신설 이후 강화군은 인구 관련 국·시비 확보는 물론 신규 정책 발굴과 사업 추진 전반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각종 공모와 재정사업에서 연속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전담 조직 신설의 실효성을 수치로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는 전담 조직이 현안 대응부터 재원 확보, 정책 실행까지 일원화된 역할을 수행한 데 따른 것으로 평가된다. 전담 부서에서 중앙정부와 인천시의 정책 방향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에 맞춘 전략적 대응에 집중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지방소멸대응기금 수도권 최초 S등급 쾌거 &nb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지역자활센터 제과사업단(앙호두 인천원당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점식에는 서구청장, 위희원 앙호두 대표 및 여러 지역 인사들이 축하와 격려를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제과사업단은 내년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대응하여 검단 지역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마련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새롭게 출범할 검단 지역자활센터에서 그대로 이어받아 검단 지역의 자활사업에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현재 4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여 호두과자 등 식음료 판매를 하고 있으며, 향후 모두 8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여 식음료 매장 운영에 대한 일 경험을 쌓고 더 나아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제과사업단 개점을 위하여 서구청에서는 4,000만 원의 구 자활기금을 임대보증금으로 지원했으며, 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사업장환경개선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2,900만 원의 인테리어비용을 지원받는 등 안정적인 사업단 개점을 위해 힘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 자활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제과사업단은 새롭게 길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검단신도시 생활SOC 복합청사에서 아라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및 아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연면적 7,564.9㎡ 규모로 조성돼 서구 24개 동 청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청사에는 민원실, 주민자치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다양한 행정·보건·복지 기능이 집약돼 주민들의 일상 편의 증진과 공공서비스 이용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새롭게 개소한 아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검단신도시 권역 주민을 위해 건강측정, 상담, 운동, 영양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합청사 내 구립도서관과 영유아 공동육아·돌봄공간인 아이사랑꿈터는 현재 내년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으로, 향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돌봄·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합청사는 행정 기능을 넘어 세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규모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7월 12일 1차 멘토링 캠프에 이어 지난 20일에 ‘2025년 2차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대학진로탐색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멘토링은 지난 2024년 1월 서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구와 협약을 체결한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생을 위한 체험형 이공계 진로 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멘티와 멘토 총 100여 명이 참여해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기 이해를 위한 강점과 흥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래 신산업 분야와 연계된 5개 전공(전기공학과, 인공지능공학과, 생명공학과, 신소재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중 하나를 선택해 대학(원)생 멘토와 함께 분야별 이론 교육과 실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강범석 구청장은 “여기 모인 여러분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인지 지금은 알 수 없을지 모르지만, 자신의 관심과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하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하 꿈영도)에서 영어 뮤지컬 ‘Little Red Riding Hood(빨간모자)’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어린이 36명과 보호자 28명, 총 64명이 참여해 가족 단위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동화 (빨간모자)를 바탕으로 한 영어뮤지컬이다. 배우들의 대사는 영어와 한국어가 섞여 있어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며 몰입할 수 있었고, 노래는 영어로만 진행돼 영어 학습의 흥미를 돋웠다. 특히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영어로 소통하며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손에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와 함께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무대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꿈영도가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열린 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우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졸업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6학년에 해당하는 아동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에서 종결됨에 따라 열렸다. 구는 아동들이 중학교 진학 후에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번 졸업식을 마련했다. 졸업식은 지난 1년 간의 드림스타트 활동을 추억하는 활동 보고 영상으로 시작하여, 졸업장 수여 및 김찬진 동구청장 축사, 가족 소감문 발표, 드림스타트 가족 영상편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참석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산타 목도리와 머리띠 등 연말 분위기를 살린 소품을 제공하여 즐거운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 졸업생 가족 대표는 소감문에서“드림스타트를 알게 된 것은 우리 가족에게 선물과도 같은 일이었다”며,“드림스타트가 경험하게 해준 모든 것들이 앞으로 가족의 삶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금요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2025년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화합의 자리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약 4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채워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공연은 동구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희망찬 합창을 시작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 마술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인 YJ클래식, 그리고 국민가수 김연자의 열정적인 무대까지 이어지며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송년음악회가 올 한 해를 즐겁게 추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음악과 공연을 통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적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이번 사업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학생과 보호자가 예방접종을 확인·진행하는 과정에서 언어장벽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예방접종 확인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러시아어 사용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러시아어 통·번역사를 배치해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수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안내, 미접종자 확인 및 향후 접종 일정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여권 또는 ID카드, 예방접종 수첩을 지참해 연수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연수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9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2025년 연수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고 평생학습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평생학습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발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연수구 평생학습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평생학습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연수구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확인하고 그 성과를 나눴다. 또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관계자들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평생교육법과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사회 평생학습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많은 주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1월 착공 후 약 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연수동과 동춘동 일대의 미관광장 4호 및 7호 쉼터를 대상으로 추진한 ‘야간 특화거리 조성사업(2차)’을 12월 1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수동 야간 특화거리 조성사업에는 총 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2023년 추진된 1차(4억 원) 사업에 이어 2차에는 4억 원(구비 50%, 시비 50%)의 추가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했다. 미관광장 쉼터 일대를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보행환경 개선과 경관조명 설치, 휴게공간 정비 등을 통해 야간 경관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미관광장 4호 쉼터에는 플라워 조명과 경관조명 설치하고 벤치 및 보도블록을 정비했다. 건물로 둘러싸여 어둡게 느껴졌던 기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미관 저해 요소를 정비하고, 시각적 차폐를 위한 루버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한, 화단에 조명을 추가해 야간에도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7호 쉼터는 수목 투사등과 경관조명을 중심으로 야간 경관을 강화하여, 보다 품격 있는 휴식 공간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는 미추홀구에 소재한 인천구치소와 연계해 지난 20일 수형자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시간인 ‘가족사랑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사랑캠프에는 수형자와 가족 등 총 29명이 참여했으며, 장단기 수용 생활로 인해 단절될 수 있는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 구성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회복을 통해 수형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가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어린 자녀부터 배우자, 부모에 이르기까지 3세대가 함께하며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말로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수형자 가족은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해 걱정이 많았지만, 아이가 편안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안심할 수 있었다.”라며, “가족이 함께 웃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수형자는 “오늘 이 시간을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에서 ‘2025 크리스마스 송년 문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하대학교 댄스동아리 ‘트리키’의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생활문화예술가 양성 과정 제이미 난타 공연반의 난타 공연, 전자해금 연주자 남영주의 이색적인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수 최정규·박진·나래의 트로트 공연, 마술사 한영훈의 마술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포토존과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람객들이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체험과 추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누며 아트애비뉴27의 문화공간으로서의 매력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송년 문화 공연은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는 지난 18일 도화동 주민문화센터 1층에서 노인 일자리 공동체 사업으로 운영되는 ‘카페지브라운 도화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iM금융지주·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의 후원을 통해 조성됐다. 기존 청운대점, 미추홀점, 수봉별마루점, 주안점, 용현점에 이은 6호점으로, 지역 생활권 중심에 조성된 노인 일자리 카페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후원기관 및 관계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은 공공 정책사업과 민간 후원이 결합한 협력형 노인 일자리의 새로운 사례”라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은 어르신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일과 쉼, 교류가 어우러지는 생활 밀착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사회적기업 한국렌탈판매협동조합(대표 정영이)으로부터 공기청정기 10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한국렌탈판매협동조합은 공기청정기 10대와 함께 5년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필요한 기관 및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영이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온 사회적기업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구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