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8일 오전,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만나 옛 전남도청 복원 과정과 이후 운영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10월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방문해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처음 만나 옛 전남도청의 충실한 원형복원 이행을 약속한 이후 이번에 두 번째로 만났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원지킴이 어머니 14명과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송윤석 단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은 “지난 10월에 이어 다시 찾아준 것만으로도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이 잘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복원 이후에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장관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향후 옛 전남도청이 복원되면 국내외 관광객에게 역사의 현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원 과정과 복원 이후 옛 전남도청의 운영에 대해 관심을 계속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최훈 기자 | 29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인근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경기 과천시 부근 방음터널에서 차량 사고로 큰 불이 나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큰 불길은 잡혔지만, 터널 내부엔 차체가 녹아내린 전소된 차량 40여 대가 놓여 있는 상태다. 29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쯤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에서 석수IC 방면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5명이 사망했다. 당초 소방당국은 사망자를 6명으로 집계했으나 1명이 중복으로 집계됐다며 사망자를 5명으로 다시 정정했다. 또 3명이 중상을 입고 34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부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는 당시의 모습. 화재는 버스와 트럭 간 추돌사고에서 시작됐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에 불이 붙었고, 이 불이 다시 방음터널로 확산하면서 검은 연기와 함께 규모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소방은 대원 190명,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12월 9일(금) 경인방송에서 보도된 <장애 딸과 극단적 선택 시도한 모친 12년 구형 … 허술한 복지 등 사회적 책임도> 관련 설명자료입니다. □ 주요 보도내용 장애 딸과 극단적 선택 시도한 모친 12년 구형 모녀가 38년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돼 왔다는 것, 사회안전망 등 어떠한 온정의 손길도 이들 모녀에게 미치지 못했던 것 □ 설명 내용 38년 동안 모녀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없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돼 왔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인천시는 해당 가정에 월 약 104만 원(생계·주거급여, 장애인연금)과 장애인활동지원(월 120시간, 약 177만 원 상당), 주간보호센터 이용(주5회, 10:00∼16:00)을 장애인 사망 전까지 지원하였음. 인천시는 앞으로도 뇌병변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원에 적극 노력할 방침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과 전시장에서 가구를 판매하는 ‘주식회사 벤스코리아’(https://www.bens.co.kr)(이하 ‘벤스가구’)와 관련한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업체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구를 판매하고 있으나 내부 경영악화로 인해 배송 및 A/S 지연 등의 소비자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주요 피해 유형은 배송·A/S·환급 지연 등이다. 현재 카드 결제는 중단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무통장입금’ 방식으로는 여전히 구매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으므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11개월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벤스가구’ 관련 상담은 총 119건으로 11월에만 73건으로 급증했다. 건당 구매 금액이 수백만 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어 피해 규모가 커질 우려가 있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발신자부담) ** 소파 3,500,000원에 구매 등
인천남동소방서 재난대응과장/한국열린사이버대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 김성제교수 [전세복기자] 2022년 10월 29일(토)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밀집군중 압사참사로 사망 156명, 부상 197명(집필현재 기준)의 인명 피해가 발생해 국민들은 깜짝 놀라며 큰 슬픔에 빠졌다. 이에 이러한 밀집군중‘압사 사고’는 무엇이고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는지 살펴본다. 건물붕괴 압사 사고와 달리, 밀집군중‘압사 사고’는 대개 공연이나 축제행사 등에서 수많은 군중들이 밀집해 있을 때, 여러 원인에 의해 넘어지고 깔리면서 고압에 눌려 사망하게 되는 사고이다. 즉, 대부분 사망의 직접 원인을 의학적으로 외상성 질식사라고 부른다. 그러면 군중이 모이는 공간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압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제한된 공간에 밀도가 높은 군중집단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밀집군중이란 1제곱미터당 5명이상이 들어있는 위험임계밀도를 의미한다. 만약 순식간에 밀집군중 속에 있는 상태라면 재빨리 빠져나오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많은 군중이 모인 곳에서 압사 위험을 느낄 경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행동으로는 우선, 최대한 상호 질서를 지키며 가방이나 푹